(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단일 창업보육기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창업허브’(마포구 공덕동,23,659㎡)에 입주, 유니콘기업·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스타트업 148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5월 10일(수) 17시까지이다. ※ 유니콘기업 :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서울시 창업 지원의 핵심거점이자 새로운 창업생태계의 중심이 될 ‘서울창업허브’는 2개동 총 14개 층으로, 6월 21일(수) 개관을 앞두고 있다. 산업인력공단 건물 2개동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5월 말부터 기업 입주를 시작한다. 이번 선발된 기업은 본관동에 입주하게 된다. 시는 고용 및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이 높은 기술·지식 분야 업종을 대상으로 기존 일원화된 창업기업 선발 방식을 다변화하여 기업 성장 단계별 총 3개 그룹으로 기업을 나누어 선발한다.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 기업 100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 30팀 ▶창업 3년 이상의 창업 후 성장기업 18팀 등 총 148개 팀을 선발한다.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선발의 기준도 달라진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기업은 창업 아이디어에 대한 실현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매
(경기뉴스통신)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에 따르면 ’17년 2월 수주액이 13.6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종별로 토목공종은 전년동월대비 139.0% 증가했고 건축공종은 전년동월대비 6.3% 감소했다. 발주자별로 공공부문은 28.3%증가했고 민간부문은 21.7%증가했다. 토목 공종에서 크게 증가한 이유는 대형 화력발전시설* 수주에서 기인한다고 밝혔다. * 고성하이화력발전소 1, 2호기 건설공사 (3조 3천억) 토목 : (’16.2) 2조 2,652억원 → (’17.2) 5조 4,141억원 (139.0%↑) 건축 : (’16.2) 8조 7,796억원 → (’17.2) 8조 2,251억원 ( 6.3%↓) 공공 : (’16.2) 3조 454억원 → (’17.2) 3조 9,069억원 (28.3%↑) 민간 : (’16.2) 7조 9,993억원 → (’17.2) 9조 7,324억원 (21.7%↑) 2017년 2월 수주실적은 공공부문은 공공주택 등 건축공종의 발주 확대로 증가했고 민간부문은 발전시설 및 항만 공종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17.2월 수주실적을 발주부
(경기뉴스통신) 1960~70년대 강남개발로 생긴 이주민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서초구 최대·마지막 판자촌인 일명 ‘성뒤마을’(서초구 방배동 565-2일대) 13만여㎡ 부지가 예술·문화와 더불어 배우고 일하는 친환경 공유 정주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성뒤마을은 우면산 도시자연공원 자락에 위치한 자연녹지지역이지만 수십 년 간 난개발이 진행되면서 주변 경관이 훼손되고 노후 무허가 건물 등이 난립하면서 화재·산사태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지역 정비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서울특별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구 SH공사)를 사업자로 한 공영개발을 통해 환경적·경제적 지속성, 개발의 공공성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5월 해당부지의 계획적인 환경정비를 위해 우면산 자락에 위치한 입지특성, 전문가 정책자문,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고려해 ‘성뒤마을 일대 관리방안’(제2종일반주거지역, 평균7층 수준)을 우선 수립한 바 있다. 그해 8월(8.20)엔 자연녹지지역의 도시환경 기능 회복과 향후 계획적인 정비·관리, 무분별한 개발행위 등 투기 방지를 위해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을 지정한 바 있다. 기본적인 개발방향은 20~30대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는 새만금 농업용지에 수출지향형 첨단 농업특화단지가 조성된다고 밝혔다. 새만금 농생명 용지 중 농업법인이 참여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첨단농업과 6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업모델로 고부가 농식품 수출전진 농업 ZONE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만금 내부 토지 중 30%에 해당하는 농생명용지는 2013년 5공구 1,513ha의 기반공사를 착공하여 현재 75%의 기반공사가 진행중으로 올해 말 농지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5공구는 김제시 광활면 창제리 인근에 위치에 있어 지리적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2000년대 초반부터 토지가 노출된 곳으로 일부 작물의 재배가 가능한 수준으로 염농도가 낮아져 농지 조성이 완료되면 바로 작물배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5공구는 크게 첨단농업시험단지, 농업특화단지, 축산단지, 농산업클러스터단지 등 4개 단지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첨단농업시험단지(170ha)는 2015년 8월에 전북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한경대학교 등 3개 대학을 선정하였으며, 전북대학교가 지난해부터 귀리, 수박, 마늘, 양파 등 다양한 작물을 시험 재배하고 있으며 시험결과를 농업특화단지에 참여하는 농업법인에게 교육 및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손문기 식약처장이 4월 13일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 신(新)공장(경기도 양주시 소재) 기공식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은 용인, 양주 유가공장을 통합하여 우유·가공유·분유 등 70여개 품목을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로서 2020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근 경기도 부지사, 이성호 양주시장,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 이창환 식품산업협회 회장이 참석한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날 축사에서 “서울우유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식약처는 식품안전을 더욱 철저히 확보하되 불필요한 절차적 규제는 제거하여, 국민 건강과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산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다대포해수욕장까지 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다대구간 연장사업 개통식이 진행되며 이날 오후 4시부터 철도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48량의 신형 전동차는 쾌적하고 넓은 좌석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으로 설치된 출입문개폐장치도 역사 내 설치해 승객들의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11월 공사를 시작하여 총사업비 9,590억 원과 연인원 115만 명을 투입한 약 8년간의 공사를 모두 마치고 이번에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 다대구간은 현재 종점역인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을 잇는 노선으로 총연장은 7.98㎞이고 정거장은 6개소가 건설되어 부산도시철도 1호선 규모가 34개역(32.5km)에서 40개역(40.48km)으로 늘어나게 된다. 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에는 4~4.5분, 평시에는 6~6.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정원 970명(좌석 424, 입석 546)에 표정속도*는 약 30.7㎞/h이다. * 표정속도: 어떤 구간에 열차가 운전될 때 도중 정차역의 정차 시분과 순운전 시분을 합계한 도달 시분에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2일(수) 시청 도시주택국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입주민 분쟁해소를 위해 대전광역시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공동주택관리 전문가 멘토’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전문가 멘토단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전문가 멘토링 신청을 원하는 경우 해당 단지에 멘토로 지정되어, 입주민간 분쟁이 해소 될 때까지 민원상담, 자문 등을 실시하며 민관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지정된 멘토는 분쟁사항에 대한 쟁점을 파악하여 민원의 합리성과 주장의 타당성 등을 판단, 합당한 민원에 대해서는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주장은 민원인을 설득해 주민 간에 오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도록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으로 그 동안 해묵은 주민간의 분쟁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성호 시 도시주택국장은“공동주택관리 멘토단 운영의 큰 성과를 위해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분쟁해소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민간에 분쟁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소모적인 분쟁으로 발전되는 것을 막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멘토링 신청은 입주자대
(경기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이 2017년 1분기 증권결제대금 현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1. 분기별 증권결제대금 개황 2017년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은 일평균 21.9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6% 증가했다. 시장별 일평균 결제대금을 보면, 장내·외 시장이 각각 1.9조원, 20조원을 기록하여 직전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2. 장내시장 결제 동향 가. 장내 주식시장 결제규모 2017년 1분기 장내 주식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0.5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직전분기 대비 0.5% 감소하였지만, 대금 차감률이 직전분기 대비 0.3% 감소함에 따라, 결제대금이 오히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나. 장내 채권시장 결제규모 2017년 1분기 장내 채권시장의 결제대금은 일평균 1.4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5.6% 증가했다. 거래대금이 직전분기 5.8% 증가함에 따라, 결제대금 역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3. 장외 기관결제 동향 가. 장외 주식기관결제 결제규모 2017년 1분기 장외 주식기관결제대금은 일평균 0.7조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8.2% 증가했다.
(경기뉴스통신) KB국민은행이 12일 명동 본점에서 외국인고객으로 구성된 제 1기 ‘KB 외국인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 외국인 고객패널’은 국내거주 외국인고객의 금융 관련 니즈와 개선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는 외국인 고객 자문단이다. 이번 제 1기 ‘KB 외국인 고객패널'은 각국 커뮤니티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커뮤니티 주요멤버와 파워블로거 등 총 12명이 선발됐으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외국인 고객패널은 각국 외국인고객의 의견을 대변해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개선사항을 전달하게 되며 KB국민은행은 생생한 현장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점검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6월말 기준 국내체류 외국인수는 200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KB국민은행의 외국인 거래 고객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부응해 KB국민은행은 작년 초 외국인고객 전담부서‘외국고객부’를 신설했으며 외국인 특화 신용카드 및 적금 등을 출시해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말영업 특화점포(원곡동/김해/오장동/경안)를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인 외국인고객 금융편의 증대에 힘쓰고
(경기뉴스통신) 환경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와 12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다시쓰는 세상, 순환자원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순환자원홍보관’은 유통지원센터에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간 운영이 중단되어 있던 기존 ‘캐니빌리지 홍보관’을 재단장(리모델링)한 곳이다. * 캐니빌리지 홍보관: 구 한국금속캔자원협회(현 한국금속포장산업협회)가 재활용 관련 업무를 알렸던 곳으로 관련 업무의 종결로 유통지원센터에 홍보관 등을 이관(2013년 11월) 이곳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버려지는 캔, 페트병, 플라스틱 등 포장재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어린이 자원순환 교육에 특화된 공간이다. 미래 자원순환사회를 지켜나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통지원센터에서 마련한 ‘환경교육의 장’인 셈이다. ‘순환자원홍보관’은 지상3층, 지하1층 규모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총 6회(평일 기준)에 걸쳐 회차 당 50명을 대상으로 운영요원의 상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018년도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지로 의령군 의령천, 함안군 석교천이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수도시설,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다양한 수질개선사업을 오염된 하천에 단기간(3∼5년)에 집중 지원하는 묶음형(패키지) 수질개선 사업으로 환경부에서 전국 공모로 선정했다. 경남도는 이번에 전국 공모로 선정된 전국 5개 하천 1,423억 중 경남이 2개 하천 58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대상지로 선정된 의령천, 석교천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사업비 817억 원(국 587억, 지방비 등 230억)의 예산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 하수처리장 증설 및 신설, 하수관로 설치 등 의령천 6개 사업, 석교천 5개 사업에 예산을 단기간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의령천, 함안천은 낙동강수계인 남강으로 유입되는 지류 중 하나로, 남강에 비해 오염도가 높아 남강 하류구간 수질오염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질은 의령천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농도가 2.7㎎/L이고, 석교천은 총인(T-P) 농도 0.127㎎/L로 수질환경기준 Ⅱ∼Ⅲ등급 수준으로 수질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 ‘공제회’)와 (재)건설산업정보센터(이하 ‘센터’)는 4. 12(수), 공제회 9층 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퇴직공제 가입·납부 정보와 건설공사 정보를 실시간 연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센터로부터 건설공사의 도급계약 정보를 제공받아 퇴직공제 적용공사를 적기에 파악, 신속하게 가입시킴으로써 근로자에게 적시에 퇴직공제 혜택을 줄 수 있게 되며, 센터는 공제회로부터 퇴직공제 가입 및 공제부금 납부정보를 제공받아 건설사업주와 발주기관 등 고객이 요구하는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공제회가 센터로부터 건설공사 정보를 제공받아 퇴직공제정보망에 수기로 입력한 후 건설현장에 대한 퇴직공제제도 가입 안내 목적으로만 활용해왔으나, 전산 입력을 위한 단순·반복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자료입력 과정에서 오류나 누락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업무방식을 개선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공제회가 보유하고 있는 퇴직공제 관련 정보도 다른 기관에 확대 개방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왔다. 앞으로 공제회와 센터
(경기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다목적체육관 건립공사 착공식을 10일 오후 공항청사 인근 체육관 공사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광수 부사장 등 인천공항공사 임직원과 서울지방항공청을 비롯한 공항 상주기관 대표, 영종도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국제공항 다목적체육관은 201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인천공항공사 소속 배드민턴단인 스카이몬스의 훈련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선수단의 훈련이 없는 시간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개방된다. 특히 인천공항 상주기관·협력사·항공사·지상조업사 등에서 근무하는 공항 상주직원과 인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실내체육과 문화행사 개최가 가능한 복합문화생활공간으로서, 앞으로 공항 직원들의 상생의식 강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목적체육관은 총 12면의 배드민턴코트로 구성되어 공인 국내대회 개최가 가능하여, 영종지역 배드민턴 동호인이 국내 최고의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할 기회도 생겨날 전망이다. 또한, 항공기 사고나 대규모 풍수해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응급구호소나 긴급 구호물자 배부 등의 핵심 공항지원시설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사업’에 총 8개 공동주택을 선정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사업’은 우리 시의 색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색채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을 지원하여 공동주택과 도시 이미지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17일까지 접수결과 총 29개 공동주택에서 신청,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현장조사와 입주자 대표 면담을 통해 1차 선정된 16개 공동주택에 대해, 신청서 접수순서, 세대수, 크기, 추진의지, 예산확보 여부, 노후화 정도, 작업난이도 등으로 평가하여 최종 선정했다. 울산시는 당초 구·군별 1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구·군별 2개 단지로 확대해서 지원 대상을 추가했다. 지원 신청이 없었던 북구를 제외하고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 등 각 2개 단지씩 총 8개소의 공동주택을 오는 12월까지 공동주택 색채 디자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조사 시 도장업체에서 제안 받은 디자인(안)에 대한 자문 요청이 많아 올해부터 ‘공동주택 색채디자인 자문 사업
(경기뉴스통신) 강동권 관광개발 촉진을 실시 중인 ‘강동권 동해안로(산하천~신명IC, 2.7㎞) 구간 중 나머지 1.6㎞가 확장 개설됐다. 울산시는 4월 12일 오후 2시 북구 산하동 367-16번지(강동산하 2주차장)에서 김기현 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민, 공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권 동해안로(산하천~신명IC) 확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권 동해안로(산하천~신명IC) 확장 공사’는 총 3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길이 2.7㎞, 폭 20m로 모두 4개 구간으로 구분하여 지난 2011년 5월 착공하여, 이번에 마지막 구간(산하교~중1-221호선, 1.6㎞)이 준공됐다. 이 도로 배후에는 강동권 개발사업의 선두 주자이자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사업인 강동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막바지에 있고 전면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강동 몽돌해변이 자리 잡고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예상된다. 특히, 이 도로는 탁 트인 해안 전망과 최대한 자연 원형을 보전하기 위해 전선 지중화 등 시설물 설치를 지양하고 강동해안 인접구간에 6~8.5m 넓은 보도 폭을 확보함으로써 몽돌해변의 바다 조망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