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3일부터 2주간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의 분과위원으로 참여할 일반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는 청년 당사자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년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사회적, 범세대적 논의의 장이다. 날로 가속화되고 있는 사회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대화기구를 통한 범사회적, 범세대적 대타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대화기구는 공개모집 시민위원과 전문가 참여로 구성되는 ‘분과위원’ 뿐만 아니라, 불평등 국내외 학자, 오피니언리더, 유명인사 등이 참여하는 ‘자문단’, 불평등 전문가 등으로 분과운영 실무를 지원하게 되는 ‘실무위원회’ 등 총 100명 내외로 구성된다. 앞으로 분과 시민위원 공개모집, 전문가 참여 등으로 내년 1월 중 대화기구가 최종 구성되어 본격 가동하게 된다. ‘청년 불평등 완화 범사회적 대화기구’에는 해당 분야에 경험과 관심이 있고 실질적인 활동보장이 가능한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개모집 기간은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2주간이며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경기뉴스통신) ‘지원주택’은 육체적 제약 등으로 독립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 장애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주거공간과 함께 일상생활 지원, 의료·재활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 임대주택이다. 서울시는 2016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정신질환 및 알코올의존증이 있는 노숙인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원룸형 지원주택 총 38호를 운영했다. 앞의 사례에서 소개한 신씨가 이중 여성노숙인 지원주택을 통해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었다. 지원주택 시범사업은 원룸형 지원주택 2개동 총 38호가 운영됐으며총 36세대의 노숙인이 입주해 지역사회 정착의 발판이 됐다. 이 중 송파구 소재 1개동 20호는 남성 알코올의존증 노숙인을 위해 서대문구 소재 1개동 18호는 여성 정신질환 노숙인을 위해 운영됐으며 각 동별 1개실은 입주자 상담 및 사랑방 역할을 하는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됐다. 서울시는 올해 6월부터 노숙인을 위한 지원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해, 5년간 총 342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노숙인 지원주택 중 2019년 1차 공급분 42호는 지난 8~9월 입주자 공개모집 후 선정절차를 거쳐 12월 입주가 진행 중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 직접 역장이 되어 지하철역 업무를 체험하고 불편사항과 개선의견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일일 명예역장’ 위촉 행사가 통합 공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중 교통약자 및 직장맘센터장을 포함해 총 13명을 지하철 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시청역 등 13개 역에서 명예역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가 진행된 역은 1호선 시청역, 2호선 선릉역, 3호선 불광역·교대역·양재역, 4호선 총신대입구역, 5호선 신정역·군자역,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보문역, 7호선 건대입구역·가산디지털단지⑦역, 8호선 모란역이다. 일일 명예역장은 공사 통합 이전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 5~8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꾸준히 개최하던 행사였다. 일반 시민들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서울시의원을 포함해 외국인, 연예인 등 각계각층의 인물들이 명예역장 행사에 참여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7년 5월 공사 통합 이후에는 한동안 진행되지 않았으나, 올해 다시 시행하게 됐다. 위촉된 명예역장들은 역내 안내방송 실시와 민원안
(경기뉴스통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에너지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 올 한해 1만 6,350명이 방문하는 등 ’13년 개관 이후 총 1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대체하는 서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실내는 오래된 나무, 폐유리병, 폐교 마룻바닥 자재 등을 재활용해 지어졌으며 에너지와 환경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연평균 1만 6천여명 이상의 많은 시민이 발걸음을 하고 있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방학특강, 진로체험,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과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해마다 200회 이상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3천 여명의 시민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 참여자 만족도도 90점 이상으로 높다는 설명이다.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은 그린멘토스
(경기뉴스통신) 오는 22일 동지를 맞이해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세시 행사 ‘작은 설–동지’를 개최한다. 오전 11시 동지고사를 시작으로 팥죽 나눔, 새알심 빚기 체험, 동지 공연, 부적 만들기 등을 진행,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동지’의 의미를 알리고 다양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지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로 우리 조상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 불러왔다. 또한 동짓날에는 ‘동지첨치’라 해 동지팥죽을 먹어야 비로소 나이 한 살을 더 먹으며 건강을 지키고 액운도 막을 수 있다고 믿었다. 이날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은 직접 새알심도 만들어 보고 이웃과 동지팥죽도 나누어 먹으며 ‘동지첨치’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 동지팥죽은 12시와 오후 2시, 2회에 나누어 제공하며 시식권은 행사 당일 10시 30분부터 1,000원에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오전 11시에는 약 1시간 동안 지난 한 해의 묵은 액을 털어내고 새해를 맞아 복을 비는 ‘동지고사’를 지낸다.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조상께 고사를 지내고 대문이나 벽에 뿌려 귀신을 쫓아 새해의 무사안일을
(경기뉴스통신) 왕이 기거하던 경복궁의 서쪽이라 해서 이름이 붙은 경복궁 서측은 조선시대의 실무직을 맡은 의사, 역관, 예술가 등 중인이 모여 살면서 만들어낸 독특한 문화적 풍취가 스며있는 동네다. 서울시는 12월 20일부터 역사가옥으로 운영 중인 ‘홍건익가옥’에서 오롯한 시간을 품고 있는 경복궁 서측의 역사적, 민속학적, 문화적 콘텐츠를 담은 ‘궁의 서쪽’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건익가옥’은 서울시 민속문화재 제33호로 2017년부터 서울시 역사가옥으로 시민들에게 개방 운영 중이며 리마크프레스가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지역 공공재로서 지역의 가치를 알리는 전시는 물론, 한옥의 매력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복궁 서측은 인왕산 아래로 오래된 물길과 골목길의 흔적이 남아있는 마을로 왕족부터 서민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분층이 살았고 많은 문인과 예술가의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 이곳에는 웃대, 상촌, 서촌, 세종마을 등 불려온 이름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이 곳곳에 남아있다. 이번 전시는 경복궁 서측의 오래된 기억을 되살리며 현재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 경복궁 서측의 취향을 만들어가는 공간과 일상에 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19일에 열린 제290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고 밝혔다. 최근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치단체장이 의회 회의장 내에서 폭언 등의 소란을 피우는 사례가 발생했지만 이를 제지할 수 있는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회의가 부적절하게 이루어지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의 사건이 있었다. 본 조례안은 시장, 교육감 등 집행부 공무원이 의회 회의장에서 소란 등 질서위반 행위를 할 경우 의장 또는 상임위원장 등이 이들에 대해 발언을 금지하거나 퇴장 등을 명령 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현행 조례에는 회의장 질서유지를 위해 의원 및 방청객에 대해서는 의장 또는 상임위원장이 퇴장을 명령할 수 있지만 시장 및 교육감, 집행부 공무원과 관련해서는 근거 조항이 없어 행위에 대해 제재를 할 수 없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에 시장, 교육감 등 집행부 공무원의 회의장에서의 소란 행위 시 퇴장 등을 명할 수 있도록 규정함이 신설 됐다. 개정안을 발의한 양민규 의원은“회의장 질서 유지를 위해 법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에서는 내년 2월 16일까지 ‘노동자의 삶, 굴뚝에서 핀 잿빛 꽃’ 특별전과 노동자의 삶을 팝아트로 재해석한 현대미술전시 ‘미미팩토리微美factory’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한‘인천 공단과 노동자의 생활문화’학술조사를 토대로 산업도시 인천의 발전상과 노동의 가치를 공감하고자 마련됐다. 이 밖에도 전시와 연계해 갤러리 콘서트, 노동 음악제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인천 지역 수험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2,000여명의 수험생들이 박물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했으며 박물관에서 뜻깊은 추억과 우정을 쌓았다. 대학 진학 및 예비 사회인으로의 출발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본 전시는 한국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천 지역 공업사와 노동자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전시관람 및 연계행사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황홀한 연주로 2019년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는 ‘2019 제야음악회’가 오는 31일 늦은 밤 10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병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음악회로 꾸며진다. 이날의 첫 곡은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이즈’이다. 이어 소프라노 장혜지와 테너 이범주와의 협연으로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연주한다. 국내외를 넘나들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장혜지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제 이름은 미미이다’와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를 선보인다. 유럽의 주요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인 테너 이범주는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쿠르티스의 ‘물망초’ 등을 열창한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사토리의 ‘Time to Say Goodbye’를 두 사람의 황홀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2부에서는 센다이 국제음악 콩쿠르 1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과 함께 베토벤의 로망스 제2번 F장조와 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9년‘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환경아카데미는 대기오염 취약계층인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에 관한 호기심 충족 및 직업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목적으로 2009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연구원 내 교육인 환경아카데미 뿐만 아니라 요청 시 담당자가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했다. 올해 17개교 초·중·고 학생 1,189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4개교는 연구원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대응요령, 개인위생 수칙 등 학생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기간은 3월~11월까지이다. 2월부터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부 진로체험 지원전산망 꿈길 및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조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방기인 대기환경연구부장은 “2020년에는 연령대에 따른 교육방법 다변화를 모색해, 참여 학생 모두가 즐겁게 체험하고 자연스럽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영 마이스리더 4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영 마이스리더는 지역 내 대학생들을 마이스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천시 마이스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16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영 마이스리더 4기 34명의 수료증 전달, 적극성과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 활동자와 우수 활동팀을 선정 및 시상했다. 또한, 한 해 동안 마이스리더로 활동하며 얻은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 마이스리더는 약 7개월간 마이스 전문교육, 실무진 멘토링, 프로젝트 기획과 마이스행사 스태프 참여 등 마이스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인천시는 2016년 1기 28명을 시작으로 2기 31명, 3기 32명, 4기 34명으로 현재까지 총 125명의 영 마이스리더를 육성했으며 2020년에는 5기 35명을 목표로 인천시 마이스 인력 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7개월간 활동에 최선을 다한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 9월 많은 분들이 참여한 국제기구-MICE 커리어페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생활 속에서 성차별적이라고 느낀 시설, 표지판, 장소 등을 성평등하게 바꿔보는 시민 참여 캠페인 ‘서울시 성평등 공간사전’ 결과를 발표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성차별적 공간을 성평등하게 바꾸기’ 시민 의견 제안을 받았으며 총 1,206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총 3가지 질문으로 일상생활 중 성차별적 시설, 표지판, 장소 경험 여부 성차별적 공간이라고 느낀 이유 성차별적 공간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 제안 등을 물었다. 재단은 시민제안 내용들을 공간 및 여성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통해 우선적으로 공유·확산해야 할 공간 개선 방향 5건을 선정, 소개했다. ‘서울시 성평등 공간사전’ 조사 결과 조사기간: 2019. 10. 11. ~ 10. 21. 조사방법: 홈페이지 통해 성차별적 시설, 표지판, 장소 등 개선 의견조사 참여자: 총 1,206명 서울시 성평등 공간사전: 서울시민의 생활 속 성차별적 공간 요소를 성평등하게 바꾸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시민참여 캠페인 ‘성차별적 시설, 표지판, 장소, 여성 96%, 남성도 95%“경험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로 7017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우기 위해 겨울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로 7017의 겨울축제는 2017년 개장 이후부터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로 7017 축제를 대표하는 퍼레이드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추운 겨울에도 서울로 7017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전시 ‘빛의 터널 : 오늘의 서울’ 및 야외 돔하우스 ‘가든이글루’ 가 조성되어 풍성함을 더한다.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는 2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서울로 7017 고가상부에서 개최된다. 브라질 전통 타악 공연과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테마의 거리극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서울로 7017 상부에서 시민 500명과 함께 춤을 추며 행진한다. 퍼레이드가 끝나면, 서울로 곳곳에서 거리극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마임, 드로잉, 비눗방울, 서커스 등 광대연기자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서커스밴드 ‘팀퍼니스트’의 공연이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4시
(경기뉴스통신) 한성백제박물관은 2019 국제교류전 ‘베트남 옥에오문화-바닷길로 연결된 부남과 백제’을 20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그동안 여러 나라와 국제교류전을 기획해 선보였다. 2014년 러시아와 교류해 ‘러시아 연해주 문물전 프리모리예’전을 열었고 뒤이어 중국과 세차례에 걸쳐 국제교류전을 개최한 바 있다. ‘베트남 옥에오문화-바닷길로 연결된 부남과 백제’는 한성백제박물관과 베트남 옥에오문화유적관리위원회,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및 대한문화재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베트남 옥에오 유적의 발굴성과와 출토 유물을 소개하고 동남아 고대국가인 부남국과 한반도의 관계를 조명해 고대 교류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베트남의 고대문화를 먼저 소개하고 옥에오 유적 발굴 역사와 옥에오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옥에오문화는 1~7세기 사이에 베트남과 캄보디아 남부 메콩강 삼각주의 광활한 지대에서 발달했던 고대 문화를 말한다. 이 문화가 처음 발견된 옥에오 유적은 주요 항구 및 수도와 운하로 연결된 중요한 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지난 1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9 서울시 50플러스일자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오현정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50플러스재단의 일자리사업은 사회 경험을 갖춘 50+세대에게 사회공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 사회 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서울시 정책 고민의 결실이다”고 언급하며 “일자리사업이 정착 및 확대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은 2015년‘서울특별시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설립이 추진되어 2016년 설립됐으며 서울시의 50+정책이 사회의 선도적인 중장년 지원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현정 부위원장은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장년층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위한 정책 개발에 노력했던 시간들이 스쳐간다”고 말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50플러스일자리 성과공유회를 갖는 것은 50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오현정 부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