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최초 1+등급의 친환경 백색란이 탄생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맛 NO.1 GS수퍼마켓이 대한민국 최초로 1+등급 인증을 받은 친환경 백색란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GS수퍼마켓은 2년 전 업계 최초로 1+등급 친환경 갈색란 판매를 통해 고객들에게 GS수퍼마켓 계란에 대한 신뢰를 높였으며, 이번에 갈색란에 이어 대한민국 최초로 1+등급 ‘백색란’까지 판매를 하게 됐다. GS수퍼마켓은 갈색란 위주의 계란 시장에서 백색란을 구매하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고, 농가와 협력을 통해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백색란 등급화를 진행해 이번 1+등급 친환경 백색란을 선보이게 됐다. 실제로 GS수퍼마켓이 백색란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2014년 10.7%, 2015년 16.9%, 2016년 8월까지 21.7%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등급 인증을 통해 그 우수성을 객관적인 지표로 확보함으로써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은 1+등급의 친환경 갈색란 판매를 통해 농가와 GS수퍼마켓이 모두 동반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백색란을 생산하는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면서 고객에게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축산브랜드인 ‘인삼포크 진생원’이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 및 경진대회’ 에서 인삼포크 진생원이 장관상인 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인삼포크 진생원은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우수상에 선정되었으며, 소비자시민모임 주관 우수축산물브랜드로 9년 연속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명품 한돈브랜드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대부분 지역 농축협 브랜드가 수상하는 가운데, 민간주도 브랜드인 인삼포크 진생원이 수상한 것은 회원농가들이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한 덕분이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인삼포크 진생원은 한돈 분야 최초로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은 고품질 안전축산물”이라며 “품질관리와 브랜드 홍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삼포크 진생원은 세종시에 기반을 둔 한돈브랜드로 12호 회원농가에 3만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농·축협 등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분석법 개발연구 사업단(단장 중앙대학교 전향숙 교수)’이 지난 2014년 3월부터 수행해온 성과를 발표하는 성과발표회를 9월 9일 더케이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참기름 등 가짜 식품으로 둔갑하기 쉬운 식품들의 진위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 ▲‘아조루빈’ 등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지 않은 12종의 물질들을 분석하는 방법 등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 전시부스를 활용하여 연구사업단의 성과를 홍보하고 불량식품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하여 불량식품 판별법 시연 및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성과발표회 이후에는 국내 외에서 개발된 불량식품 최신 판별법이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의 진위여부 판별법 ▲차세대시퀀싱을 활용한 불량식품 판별법 ▲위·변조 식품의 최신 분석법 ▲식품첨가물의 안전 관리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불량식품 근절에 필요한 최신 불량식품 판별법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해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표 공공급식 추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교육감,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 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급식추진계획 동영상시청, 학생들이 만든 로컬푸드 학교급식 UCC 시연, 비전선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퍼포먼스에는 학부모대표, 영양사대표, 조리사대표, 농업인대표가 이춘희 시장 등과 함께 세종형 공공급식에 대한 바람과 다짐을 발표해 추진 의지를 다졌다. 세종시와 교육청은 이날 ▲건강한 먹거리, 행복한 시민 비전제시 ▲민관협의체에 의한 운영 ▲학교급식을 기본으로 공공기관으로 확대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에 준하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 등 정책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에서 유통되는 추석 성수 농수산물 검사결과 농약과 방사능 및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제수용·선물용 농수산물 110여건에 대하여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1주일 동안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자체 기획검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 검사는 작년에 이어 현대, 옥련, 부평, 중앙, 석바위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10개소를 대상으로 농수산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과, 배, 밤 등 과실류와 콩, 조, 팥 등 곡류,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를 비롯한 채소류 등 모두 76건에 대해 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대구, 명태, 민어 등 23건의 수산물에 대해서도 방사능, 중금속 및 항생제까지 검사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유통 중인 버섯류 10여건을 집중 수거해 방사능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결과 수거된 농산물은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산물도 방사능검사에서 모두 불검출 됐고, 중금속과 항생제 모두 법적기준 이내로 안전했다. 특히 조기, 우럭 등 수산물 및 수족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먹골배 재배농가 101명, 총 면적 138ha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안전농산물 생산지역”이 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9월 5일 배 재배 46농가 70ha가 추가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지난해 55농가를 합하여 총 101농가 138ha가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까지 농사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농산물 우수 관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명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곳은 별내배협의회, 풍양배연구회에 이어 와부배연구회, 진건배연구회, 미금배연구회 소속 101농가로 명실상부 남양주먹골배는 안전농산물과 우수농산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배판매장에서 선별한 제품에도 GAP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출하가 가능한 것으로 판매장이 많은 남양주먹골배 농가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 특산물인 남양주먹골배는 석세포가 적으면서 감미가 높고 수분이 많아 시원한 맛이 특징으로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에서 재배되며 기온의 일교차가 심하여 당도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농업기술원(이하 도 농기원)은 경기 남부 일부 지역에 고추, 토마토 등 과채류 바이러스 피해가 늘고 있다며 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한다. 도 농기원이 8월 도내 작물 바이러스 피해를 조사한 결과,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가 증가하고 있으며, 화성, 평택 등지에서 전년(15~20%)보다 최대 50% 이상 바이러스 피해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여름 평균기온이 25.5℃로 평년에 비해 1.9℃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추와 토마토 등에 한번 걸리면 치료가 불가능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일부 농가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것으로 조사돼 작물재배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총채벌레가 전염시키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고추와 토마토 등의 새로 나오는 잎을 고사시키고, 열매는 원형반점과 기형 증상을 보여 상품성이 크게 떨어뜨린다. 바이러스를 옮기는 총채벌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적용약제를 3~5일 간격으로 발생초기부터 식물체 전체에 골고루 살포하거나, 병이 발생된 시설 하우스는 작물 재배 전에 토양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가루이류(담배가루이, 온실가루이)에 의해 옮겨지며 시설재배 토마토에 큰 피해를 주는 토마토황
(경기뉴스통신) 울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대화는 농촌진흥청 국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육성하고 있는 황금실록울산 황금배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시청광장을 시작으로 시식 및 홍보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황금실록’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세대와 맛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충족된 “껍질째 먹어도 안전한 작고 맛있는 배”라는 주제로 지난해부터 적극 홍보해 오고 있다. 시식 및 홍보행사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시청광장에서,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진행된다. 황금실록을 생산하고 있는 울산황금배연구회 주우철 회장온양은 “황금배는 작아야 제맛이 나는 품종으로서, 소비자에게 작고 맛있는 배를 알리기 위해 시식행사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특히, 황금실록은 농약잔류검사 결과 불검출을 품질기준으로 정하고 있고, 과실의 껍질이 사과 껍질처럼 매끄러워 껍질째 먹어야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울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금실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연구회와 공동으로 외부인을 참관시켜 수확 전 품질심사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함으로써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을 최우선으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 (주)쟈뎅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3만원대 실속 있는 가격으로 고품질 원두커피와 홈카페 용품으로 구성된 ‘마스터즈 핸드드립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스터즈 핸드드립 선물세트’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홈카페 문화에 맞춰 집에서도 커피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쟈뎅의 30년 원두커피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원두 ‘쟈뎅 마스터즈’ 3종과 커피용품 전문 브랜드인 하리오의 V60 드립퍼로 구성됐다. ‘쟈뎅 마스터즈’는 고품질의 생두만을 엄선해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프리미엄 원두 제품으로 각기 다른 산지별 특징과 로스팅 강도를 적용해 제품마다 고유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다크로스팅의 깊은 풍미와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쟈뎅 마스터즈 브릴란테’, 밀크 초콜릿의 단맛과 견과류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뒷맛을 살린 ‘쟈뎅 마스터즈 에스프레시보’, 화사한 꽃향기와 잘익은 과일의 산미가 부드러운 ‘쟈뎅 마스터즈 돌체’로 구성됐다. ‘쟈뎅 마스터즈’ 원두는 진하게 내리면 우유 등 타 음료와 섞어 다양한 커피 음료로 응용 가능해 홈카페의 재미를 더할 수
(경기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이 7~8일 양일간 국회후생관 앞마당에서 국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동와인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 고장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국와인의 소비촉진 효과를 높여 영동와인을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나브로, 컨츄리 와인, 샤토미소, 베베마루 와인, 여포의 꿈 와인, 갈기산 와인, 필 와인 등 영동 와이너리 7개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와인 제품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보랏빛과 달콤한 향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포도재배 최적지인 영동지역의 우수한 재배환경에서 자란 영동포도를 이용해 만들어진 와인들은 지역 특유의 달콤함과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참가한 업체들은 영동 와인 시음행사와 함께 영동와인의 품질, 특징 등을 소개하며 다음달 13일부터 4일간 영동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와인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영동와인의 종류와 와리너리 정보, 와인마시는 법, 와인활용법이 담긴 ‘충북영동와인 알고, 즐기기’ 책자 배부와 함께 다양한 와인관련 정보를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품질의 명품 영동와인이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올바른 식품 구매·보관·섭취 요령 등 식품안전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낮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제수용으로 만든 음식은 상하지 않도록 냉장보관 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바른 식품 구매요령 등 안전정보는 ▲제수용품 등 식품 구입요령 ▲식품 보관 요령 ▲식품 조리 방법 ▲성묫길 식중독 예방 요령 ▲현명한 식사방법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 및 섭취 주의사항이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을 맞아 8~9일, 12~13일에 종촌동과 아름동 복합커뮤니센터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세종시 우수 농산물인 멜론과 배를 판매한다. 8~9일에는 멜론, 12~13일에는 배 홍보 판촉과 시식행사가 운영되며, 세종지역 내 20농가가 참여해 멜론과 배 각각 400상자를 선보인다. 조규표 농업정책 과장은 “품질 좋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멜론은 연동면 미호천 주변에서 재배된 것으로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세종 배는 풍부한 일조량과 황토질 토양에서 생산되어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경기뉴스통신)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주관한 ‘제4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가 지난 3일과 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포천을 찾은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틀간 약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행사에서는 포천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으며, 특히 한우산업의 활성화와 기반확대를 위한 송아지 릴레이사업과 포천한우의 고급화에 대한 긍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고급육 경진대회는 큰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포천한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와 한우 할인 판매장을 운영하고, 개회식, 초청 연예인 공연과 각종 이벤트 행사로 많은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 박봉선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제4회 행사는 지역을 넘어 세계로 가는 포천한우”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목표로 다변화 되어가는 농업현실에서 경쟁력을 갖춰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이어진 축사에서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축산업 운영에 노고가 많았던 한우 농가에 감사드리
(경기뉴스통신)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하 도 농기원)이 추석 명절 선물로 소고기를 고민하는 도민들을 위해 좋은 소고기 고르는 요령을 소개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5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소고기는 부위별로 요리가 다르므로 제사에 쓰일 산적, 탕, 국거리용과 갈비, 스테이크, 불고기 등 용도에 알맞은 부위를 골라야 한다. 우선 제사상에 올릴 산적이나 탕은 우둔, 설도와 같이 지방이 적은 부위로 근막이 없고 고기색은 약간 진한 편이 좋다. 국거리는 오랜 시간 끓이면 깊은 맛과 식감이 좋은 사태나 양지가 제격이며, 갈비는 구이와 찜용으로 구분하는데, 구이용은 선명한 선홍색을 띄면서 마블링이 적당히 있고 근막이 적은 1∼7번 늑골이 맛있다. 7번 이후는 지방과 힘줄이 적은 것을 골라 표면 근막을 제거해 핏물을 한 번 끓여 없애 찜으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 시중 유통 소고기를 구입할 때에는 고기 색깔로 한우 또는 수입, 오래됐는지 여부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한우의 경우 도축에서 유통까지 2주 정도로 고기색은 단아한 선홍색을 띄는 반면, 수입육과 오래된 소고기는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암적색을 띈다는 것이 도 농업기술원의 설명이다. 도 농기원은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목한 가족모임을 위한‘추석 명절 요리특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족모임愛 분위기를 Up시키는 전통음식」이라는 주제로 본원(도마동)과 남부(대성동)에서 실시한다. 먼저 여성가족원(도마동)에서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화기애애한 가족모임을 주도할 전통주와 녹두전을, 여성가족원 남부분원(대성동)에서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상차림을 풍성하게 해주는 소갈비찜과 연근파래전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시식도 하게 된다. 명절요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인원은 본원 60명, 남부분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종절 여성가족원장은 “멀리 떨어져 지내던 가족들이 만나는 추석에, 집안 어르신께는 정성껏 직접 빚은 한잔 술을 올리고, 아이들에게는 풍성한 요리를 먹이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