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충북도 전국체전추진단(이하 추진단)은 4. 7.(금) 충북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전국체전추진단, 체육진흥과, 양체육회 직원 등 30여명이 모여‘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체육업무 협업’을 주제로 한 브라운백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작년 1월에 신설되어 대회기본계획수립 및 조직위원회 구성, 대회 상징물 및 표어·구호 확정,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기본계획 수립과용역 공고, 종합홍보계획 수립, 체전홈페이지 개설, 대회홍보동영상제작 및 대회인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경기장 신규 2개소(충주종합운동장, 청주스쿼시경기장) 및 개보수 33개소의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단한 점심식사와 함께 자유로운 토론을 나누었다. 각 분야별 추진상황 발표 및 업무공유, 협업을 위한 다채로운 방안들이 제기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분야별 업무추진상황 공유를 위한‘메모보고 적극 활용’과‘시·군과 주기적 영상회의’를 통한 추진상황점검 및 공유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영학 전국체전추진단장은 분야별 업무 협업을 통한 성공체전 개최를 위한 노력을 하여 줄 것을 당부하
(경기뉴스통신) 공정한 스포츠생태계를 복원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 및 스포츠지도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체육인들이 지혜와 결의를 다지는 장이 마련됐다. 대한체육회를 포함한 13개 체육단체가 주최하고, ‘함께하는 스포츠포럼’과 ‘체육주권 확립을 위한 희망포럼’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체육인대회」가 오는 4월 9일(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역도경기장)에서 체육학자, 체육 유관단체 관계자 및 일선 현장 지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차기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초청해 체육계의 공정성 확립과 국민 스포츠기본권 보장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의 메시지를 결의문과 토론회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의 첫 순서는, “공정한 체육 조성과 위상 제고” 주제로 각계각층의 체육인 7명(대한체육회 1명, 시도체육회 1명, 초등스포츠강사 1명, 엘리트체육지도자 1명, 장애인체육 1명, 여성체육인 1명, 무예체육 1명)이 지정발언을 하고, 참석자들의 자유발언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스포츠의 적폐청
(경기뉴스통신)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유산으로서 참가국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 사업 『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이 올해 첫 손님을 맞는다. 인천광역시는 스리랑카 양궁 선수단 7명이 4월 7일부터 26일까지 3주 간 인천시 초청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의 훈련파트너는 만수북중학교 양궁팀 이경숙 감독이 맡는다. 스리랑카 선수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인천시의 선진화된 훈련시스템 으로 개별 맞춤형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문화체험, 경기력향상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스리랑카 양궁팀은 인천에서 선수와 코치 생활을 한 이충운 코치(47세)가 이끌고 있다. 이충운 코치는 인천 구월중학교와 선인고등학교에서 양궁선수 생활을 한 후 지도자로 전향해 인천여자중학교와 인천서면초등학교에서 코치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후 행정가로 변신해 인천양궁협회 홍보이사로 재직하다가 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 11월 네팔로 건너가 네팔 양궁팀을 맡아 지도자의 길로 다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그 후 2015년 12월 부터 현재까지 스리랑카 양궁팀을 맡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수로 참여하여 실력을 겨룰 수 있는 ‘2017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S-리그)’가 4. 8(토)일부터 25개 자치구별 운영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민리그 운영 종목은 축구, 농구, 탁구, 족구, 배구 총 5개 종목으로, 지역리그는 4~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된다. 경기는 25개 자치구 단위로 참가한 모든 팀이 적어도 한번 이상 서로 대전하여 경합을 벌이는 ‘풀리그(Full League)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구별 1∼3위까지는 동북, 동남, 서북, 서남 등 4개 권역별 리그(9∼10월)에 진출하게 되고, 각 권역별로 상위 2팀이 최종 결선대회에 진출하여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17일까지 33일 동안 전년도와 동일하게 축구, 농구, 탁구, 족구, 배구 등 5개 종목에 대해 모집한 결과, 총 1,189팀 17,262명이 참가하여 전년도보다 122팀 2,012명이 증가하여 “서울시민리그(S-리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이번 지역리그는 4.8(토)부터 8.31(목)까지 진행된다. 권역리그부터 축구 드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융·복합 창업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지역 센터’(이하 지역 센터)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지역 센터 3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이를 통해 스포츠산업 관련 14개사를 신규로 창업하고, 지식재산권 46건을 출원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처럼 기존 지역 센터 사업은 스포츠산업 창업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지역 스포츠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에 문체부는 시장 수요에 부응해 지역 센터를 6개소로 확충할 계획이. 지역 센터는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유망한 창업 교육생을 선발하고, 4개월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생 중 우수 팀을 선발해 차기년도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되는 지역 센터는 기본 2년과 추가 1년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의 지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팀당 1,500만 원이었던 보육비를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 범위에서 성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 지역
(경기뉴스통신) 프로축구 광주FC가 축구 전용구장과 연습구장을 마련하고 팀 운영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등 새롭게 태어난다. 광주광역시는 먼저 축구전용구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광주FC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광주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을 위해 건립됐으나, 4만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시설로 국내 프로리그 경기 시 하루 1만명이 입장해도 텅 빈 것처럼 느껴질 뿐 아니라 축구장 둘레로 육상트랙이 설치된 다목적 종합경기장인 탓에 경기를 멀리서 봐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을 개보수해 가변형 관람석 8000~1만석, 숙소 30실 규모의 축구전용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건립 비용은 총 120억원으로 올 하반기 설계용역을 거쳐 내년까지 건설할 계획으로 이미 지난해 12월 국비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전용구장이 건설되면 실감나는 경기관람이 가능해져 축구장을 찾는 팬들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축구전용 연습구장을 염주체육시설 내에 잔디구장 2면 규모로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안에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연습
(경기뉴스통신)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성공기원을 위한‘슛포레스트검프’ 캠페인이 4월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개최도시를 포함한 전국적인 붐업을 위해 기획된‘슛포레스트검프’캠페인은,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슛포러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는 ‘슛포러브’와 멈추지 않고 달린 주인공으로 유명한 영화‘포레스트 검프’의 합성어인‘슛포레스트검프’로 명명되었다. ‘슛포레스트검프’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의 6개 개최도시(인천, 수원, 전주, 대전, 천안, 제주)를 축구공을 리프팅해 순회하며 45일간 거리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페이스북 및 유튜브 온라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 및 영상 콘텐츠로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특별 게스트들의 깜짝 등장과‘리프팅 품앗이’도 예정되어 축구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캠페인 킥오프 행사에는 FIFA U-20 월드컵 대회 인천시 총괄 매니저인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조직위 곽영진 상근부위원장, 차범근 부위원장이 참석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월 5일(수) 오후 2시, 한국스포츠개발원(서울시 노원구 소재)에서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 설명회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도권을 제외한 기초지자체와 해당 지자체 소재의 기업, 산학연구기관 등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공모 일정과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한다.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사업은 지역민 또는 관광객이 해당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고유의 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11개 기초지자체 또는 협력기관*에 약 25억 원을 지원해왔다. * 강원 고성군/영월군/춘천시, 경북 영주시/청송군, 전남 체육회, 전북 무주군/전주시, 충북 제천시/청주시, 충남 천안시 사업 추진 3년 차인 2016년에는 경제적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 또한 가상현실, 드론, 신소재 등이 결합된 융·복합 콘텐츠가 개발되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림픽 도시경관 조성사업에 총 1,026억원을 투자하여 품격있는 강원도 경관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향후 올림픽 유산으로써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올림픽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조성에 337억원을 투자 ① “하나된 열정”이라는 주제에 맞춰 대관령면에 순수창작 조형물로 올림픽 유산으로 길이남을 올림픽 상징 조형물을 조성(62억원) ② 횡계IC, 대관령면내의 관문경관, 가로경관, 간판, 광장 및 공원, 전선지중화 등 도시가 랜드마크가 되도록 게이트웨이 지구 경관개선 사업 추진(255억원) ③ 강릉 올림픽 파크 및 대관령면 일원에 경쾌하고 국제적 감각의 세련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20억원)할 계획이다. ▶ 올림픽 개최지역 전반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에 329억원을 투자 ① 올림픽 특구내 지역(53억원), 특구외 지역(4억원), 올림픽환승역(120억원), 선수 및 관람객 이동구간(15억), 진부시가지(38억원)에 총 230억원을 투입하여 도시의 자연환경과 국제적인 모던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경관개선을 추진 ② 올림픽 붐조성을 위한 선수 및 관람객을
(경기뉴스통신)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개최된 제36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에서 여자 500m·1,000m·계주 3,000m 부문 3개의 메달(금1, 은2)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일반부 500m에서 박민정 선수는 44초 989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와 0.143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1,000m에서도 1분 36초 324로 2위를 차지했다. 공단 롤러팀 김미진, 박민정, 이가람 선수는 여자 단체전 3,000m 계주에서 4분 35초 921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금년 공단으로 입단한 박민정 선수는 3관왕을 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창단 2년차 신생팀이지만 올해 첫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공단 운동부 롤러팀 오신일 감독은 "겨우내 흘린 땀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선수들과 더욱 노력하여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대전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7 Division-7 시군구 리그」가 4월 1일 인천남구지역 개막리그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9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리그에는 156개 시군구 936개 동호인 축구팀 24,000여명이 참가하여 지역별 리그를 펼쳐 시군구 최강자를 가린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프로 및 아마추어의 축구 독립리그를 통합리그로 전환하여 디비전 시스템을 도입한다. 디비전 시스템이란 상위 팀은 상부리그로 승격하고 하위팀은 하부리그로 강등되는 승강제가 운영되는 리그 운영 방식이다. 현재 한국 축구는 2013년 승강제를 도입한 K1(클래식)·K2(챌린지) 프로 리그와 함께, 실업 축구리그인 내셔널리그, 아마추어 전국 최상위 리그인 K3리그로 운영되고 있으나, 지역기반의 동호인 축구리그와는 분리되어 있는 상태였다. 축구계 안팎에서도 축구 발전의 근간이 되는 축구 동호인 리그의 육성과 전국 곳곳에 분산되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회를 통합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왔다. 2017년 디비전 시스템 구축으로 축구리그는 동호인리그와 엘리트리그가 결합하여, 프로 K1리그에서
(경기뉴스통신) 4월 1일 복용승마장에서 실내승마장 오픈을 축하하는 현판식과 지역 승마발전을 기원하는 전국승마대회가 각 시도 승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승마협회가 주최한 복용실내승마장 오픈기념 전국승마대회에는 각 시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승마선수들과 관계자,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장애물 Ⅳclass(100cm), Ⅱclass(80cm), Ⅰclass (60cm 허들) 세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승마인은 "대전 승마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실내승마장이 개장되어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안전한 라이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실내승마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이 부여하고, 유성온천 등 주변 레저·문화·관광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중부권 최고의 승마장으로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용실내승마장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비 5억9천만 원 등 총 20여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2,556.86㎡의 국제규모 실내승마장(7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동계스포츠 종목인 루지팀을 창단했다. 루지를 종목으로 한 직장 스포츠팀 창단은 경기도가 국내 최초다. 경기도는 3일 오전 10시 30분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 자유한국당 최호 대표의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박지은 대한루지경기연맹회장, 김남철 경기도루지경기연맹회장,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수석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루지팀 창단식을 열고 선전을 기원했다. 경기도는 루지팀 창단이 강원도와 맺은 상생협력 합의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해 3월 경기-강원 상생협력 토론회를 열고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계종목팀을 창단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물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2연속 메달 획득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2018년 평창올림픽 출전이 가능한 현직 국가대표 3명으로 루지팀을 구성했다. 코치는 현 루지국가대표팀 코치인 주세기(30세. 남)씨가 맡았으며 선수는 지난해 12월 한국으로 귀화한 독일 출신의 아일린 크리스티나 프리쉐(Aile
(경기뉴스통신) SC제일은행은 지난 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풋살파크에서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 ‘SC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Road to Anfield) 2017’한국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SC트로피컵 로드 투 안필드 2017’은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개최하는 국제 아마추어 풋살대회로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8개국에서 국가별 예선전이 열리며, 각국의 우승팀은 오는 5월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구장으로 초대되어 ‘SC트로피컵 2017 대회’ 본선 대회에 출전할 권한을 획득한다. 현재 SC그룹은 영국 프리미어 리그(EPL)의 명문구단 리버풀FC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지난 1일 열린 한국 예선전에는 SC제일은행과 거래하는 국내 25개 기업 고객과 영국상공회의소 추천기업, SC제일은행 임직원 팀을 비롯해 총 32개 팀, 230여 명이 참가했다. 또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의 김병지 씨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어 아마추어 선수들과 레전드 매치를 함께하는 한편 현장에서 팬 사인회도 열어 참가자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SC트로피컵 한국 예선전의 우승은 서연전자가
(경기뉴스통신) 2018평창동계올림픽 리허설 차원의 2017시즌 테스트이벤트가 지난 2월 부터 19개 종목에 걸쳐 올림픽 개최지 신설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4월중 마지막 아이스하키 3개 종목을 남겨두고 있다. 4월 2일부터 8일까지 아이스하키 U-18세계선수권과 여자선수권대회가 강릉하키센터와 관동하키센터에서 매일 3개 경기씩 동시에 진행되고, 4월 12일부터 20일까지는 세계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가 강릉하키센터에서 매일 3경기씩 총 24개 경기가 열려 그야말로 강릉은 아이스하키의 대축제에 흠뻑 빠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북교류가 중단된 상황에서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함에 따라 각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북한이 참가하는 경기에 많은 관중이 참여하여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스하키는 올림픽 종목 중 유일하게 선수들간 치열한 몸싸움과 박진감,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경기로 인기가 가장 높은 종목이다. 4월 6일부터 강릉 벚꽃축제가 시작되어 벚꽃 관광객들이 인근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를 덤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 6일 밤 9시에는 북한과 대한민국의 대결도 예정돼 있어 각계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