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충북도 전국체전추진단(이하 추진단)은 4. 7.(금) 충북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전국체전추진단, 체육진흥과, 양체육회 직원 등 30여명이 모여‘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체육업무 협업’을 주제로 한 브라운백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작년 1월에 신설되어 대회기본계획수립 및 조직위원회 구성, 대회 상징물 및 표어·구호 확정,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기본계획 수립과용역 공고, 종합홍보계획 수립, 체전홈페이지 개설, 대회홍보동영상제작 및 대회인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경기장 신규 2개소(충주종합운동장, 청주스쿼시경기장) 및 개보수 33개소의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단한 점심식사와 함께 자유로운 토론을 나누었다. 각 분야별 추진상황 발표 및 업무공유, 협업을 위한 다채로운 방안들이 제기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분야별 업무추진상황 공유를 위한‘메모보고 적극 활용’과‘시·군과 주기적 영상회의’를 통한 추진상황점검 및 공유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곽영학 전국체전추진단장은 분야별 업무 협업을 통한 성공체전 개최를 위한 노력을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올해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69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명이 참가한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9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3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선수단 및 보호자 8천여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