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와 국제교류재단은 12월 19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내·외국인 및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교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물론 1년 동안 부산국제교류재단 사업에 참가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가해 한자리에서 교류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에 있는 외국 공관 관계자, 국제교류 관련기관,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부산 거주 외국인과 초등학생부터 새터민 청소년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사, 16년도 재단 활동 소개, 시상식,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2부에서는 서병수 시장과 함께 참가 시민과 외국인이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16년도 한 해 동안, 해외 자매도시와의 문화·경제·스포츠 교류 및 ODA 사업, 유라시아 협력 사업, 거주 외국인 지원 사업 등 부산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부산의 브랜드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부산국제교류재단이 부산에 거주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오는 12월 16일 10:30∼11:30까지 부산광역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UN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 임기택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IMO 국제 해사환경의 변화와 우리나라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글로벌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는 UN산하 15개 전문기구 중의 하나로, 171개 정회원국과 3개의 준회원국을 가지고 있으며, 60여개의 국제협약과 결의서 1900여개를 관장하는 중요한 기구이다. 임기택 IMO 사무총장은 이날 글로벌 토크 주제 강연에서 해운,조선 등 해사산업 전 분야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환경변화 및 주요 IMO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우리나라의 선제적 대응에 필요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임기택 IMO 사무총장 초청 글로벌 토크 개최는 지난 9월말 부산시와 IMO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영국런던 IMO 본부에서 개최된 “2016 World Maritime Day” 에서 김규옥 경제부시장과 IMO 사무총장 면담시 부산시 초청으로 이루어 졌다. 시 관계자는 "IMO 초청 글로벌 토크 개최를 통해 글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송도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아태지역센터(UNESCAP, 소장 킬라파르티 라마크리쉬나),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주관으로 「동북아시아 무역활성화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무역기구(WTO),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태지역센터(UNCITRAL) 등 국제기구와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의 관련 부처 공무원 및 한국수출입은행,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국제도로운송연합 등 각계 기관에서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GTI 무역 및 투자위원회 창립회의, GTI 관세 소위원회가 열린다. 해외 기관, 민간 부문 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을 포함하는 광역두만강 지역의 관련 이해 당사자들 간의 무역 촉진을 위한 대화를 통해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80여명의 전문가들이 연설, 세미나 등을 통해 토론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 세미나는 농업무역 분야의 최근 정세 및 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각 회원들의 위생 및 식물위생 문제 해결 경험을 공유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조동암 정무경제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국제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IEM 경기(Intel Extreme Masters GyeongG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EM은 2006년부터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이 주관하고 인텔(INTEL)이 후원해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대회로 지난 2008년 우리나라에서 이벤트 형식의 행사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IEM 경기’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IEM 첫 번째 공식 대회로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에서 1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스타크래프트2’, ‘오버워치’ 등으로 특히 이번 IEM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버워치가 대회 종목으로 처음 선정돼 전 세계 이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16일부터 이틀 간 마지막 결승에 오르기 위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스타크래프트2 부문 16명의 선수와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8개 팀, 오버워치 부문 6개 팀이 18일 11시부터 시작되는 각 종목별 결
(경기뉴스통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제건강증진재단 네트워크(INHPF, International Network of Health Promotion Foundations)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제16차 국제건강증진재단 네트워크 정기총회(11.30~12.2)에 참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INHPF 사무국이 주최하고, 호주 건강증진재단(VicHealth)과 멜버른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INHPF 회원국 및 비회원국의 건강증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각 회원국의 건강증진정책 및 건강증진사업 등에 관해 상호 공유하고 건강증진 글로벌 공동 아젠다를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정기혜 원장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INHPF 총회 참석을 통해 한국 건강증진 정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유일의 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서 우리 원의 신뢰도 및 인지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며” 또한 “회원국 간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와 독일 및 프랑스 정부가 공동 후원하고 생물다양성협약사무국 및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해양의 밤 특별 행사가 12월 5일(월) 19시(멕시코 현지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동 행사는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멕시코 칸쿤 문팰리스호텔(Moon Palace Hotel)에서 열리는 ‘제13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의 부대 행사로 개최하는 것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생물다양성 주류화(Mainstreaming biodiversity for well-being)’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농업·임업·수산업, 관광업 등에서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주류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2년간 우리 정부가 생물다양성협약 의장국으로서 해양생물다양성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추진성과 등을 국제사회에 소개하고 당사국과 국제기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바바라 퐁필리(Barbara Pompili) 프랑스 생물다양성부 장관, 에드나 몰레바(Edna Molewa) 남아공 수환경부 장관, 알랭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 라승용 차장은 30일(현지 일자),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에서 개최한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 협의체(Korea-Latin Ame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이하 KoLFACI) 제2차 총회에 참석해 총회개최 축하와 함께 회원나라의 노력과 활동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라승용 차장은 축사를 통해 “KoLFACI는 출범 뒤 지난 2년여 동안 전문가 현지점검 및 초청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으며, 중남미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KoLFACI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회원나라의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중남미 지역의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협의체로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후, 라승용 차장은 KoLFACI의장인 엘살바도르 농축산부 Orestes Ortez 장관을 포함한 의장단, 회원나라 대표들과 KoLFACI 협의체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라 차장은 엘살바도르 현지 언론 기자회견을 통해 KoLFACI의 설립목적과 발전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21~25일 대만의 타이베이와 타이중 시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주관으로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 도가 공동 추진하는 충청권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는 타이베이 여행사를 초청해, 세종시와 충청권의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또 대만 내 여러 여행사와 충청관광 상품 개발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새로운 여행 트랜드인 FIT(개별관광), 체험관광, 의료관광 등 충청권의 다양한 콘텐츠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에이트(UAE)를 방문해 양자회의를 갖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간 원자력 안전규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왈리드 후세인 압불파라지(Waleed Hussain Abulfaraj)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 부원장과 안전규제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양자회의를 진행했다. 금번 MOU 서명 및 양자회의에서는 양국의 안전정책과 규제제도에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기술협력, 규제인력 양성, 정보 공유 등상호관심의제와 향후 협력증진 방안을 폭넓게 협의하였다. 또한, 양국은MOU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향후 양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그룹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사우디 MOU 체결은 지난 5년 여 동안 양기관간 상호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진지하게 논의를 계속해 온 소중한 결실이다.앞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교환하고 논의할 수 있는 협력거점을 중동지역에 마련했다는 큰 의미가 있으며 양자협력을 촉진하는 도약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 위원장은 23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구조팀은 2016.11.14.~18일간 진행된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 주관의 인증평가에서 최상급(Heavy) 등급을 받아 그 역량을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았다고 한다. KDRT 구조팀은 2011년 최초 인증평가를 통해 세계에서 17번째로 최상급(Heavy)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은 세계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각국 국제구조대를 역량에 따라 Heavy, Medium, Light 3등급으로 나누어 매5년마다 평가·승인하고 있으며, 최상급(Heavy) 구조팀은 해외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최우선 지역에 우선 접근권을 갖는다. 동 유엔 국제탐색구조자문단(INSARAG) 평가단은 2016.11.14.-18일간 방한하여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구조팀의 인증평가를 실시하였다. 최상급(Heavy) 등급의 구조대는 재해국 도움 없이 자급자족하며 10일 동안(매일 24시간) 두 곳의 재난현장에서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우리 정부는 1997년 캄보디아 여객기 추락현장을 시작으로 2015년 네팔 지진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해외
(경기뉴스통신) 성남시 대표단이 11월 15~17일 3일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6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대회(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11월 15일(현지시각) 김진흥 성남시 부시장의 ‘ICT를 접목한 성남시 감성행정’ 사례 발표에 이어 성남시 전시부스에 사업가와 현지 방송사의 발길이 이어졌다. 성남시는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인 위고(WeGO)와 함께 성남시 현황, 체납액 징수 일원화 정책 등을 내용으로 구성한 전시부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성남시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성남시 행정이 실제로 김 부시장의 발표처럼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는지, 어떻게 부정부패와 예산낭비를 철저히 없애고 세금 탈루를 없애는지 등을 궁금해 했다. 인구 160만명의 바르셀로나보다 작은, 인구 100만명의 중소도시 성남시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능력을 탁월하게 발휘하고 있다는 점을 놀라워했다. 성남시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사업(스마트시티)에 얼마나 관심을 두고 추진하는지에 대한 질의도 많았다. 성남시 전시부스를 취재 나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의 세무행정 사례가 해외에 소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진흥 성남시 부시장은 15일 오전(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6회 스마트시티 엑스포 세계대회(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초청돼 성남시의 ICT를 접목한 성남시 감성행정 사례를 발표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세계 각국 500개 도시에서 1만2000여 명이 참가해 지속발전이 가능한 도시정책과 사물인터넷 첨단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다.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와 바르셀로나시가 주최·후원하고, 월드뱅크(World bank)와 유엔 헤비타트(UN-Habitat) 등 UN산하기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이비엠(IBM) 등 글로벌 기업이 협찬하는 국제행사다. 김진흥 부시장은 이날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 “가난한 철거민의 도시로 불렸던 불행한 역사가 성남시의 시작”이라며 “그러나 40여년 만에 성남시는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비결에 대해 “결국, ‘Back to the Origin',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운영이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세계 승강기 산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201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가 17일 10시에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고 한다. 이날 행사는 국민안전처 차관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승강기협의회장, 독일승강기기술인협회장 및 국내외 승강기 업체대표와 협·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국제승강기엑스포는 국내외 14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 신제품 전시, 기업홍보, 안전체험관 운영 및 다양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개막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승강기 안전 홍보 동영상, 개회사, 안전유공자 표창, 치사, 공모전 우수작 발표, 개막 테이프커팅에 이어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전시관은 230여개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엘리베이터를 비롯한 국내 기업과 독일, 중국, 대만 등의 외국기업이 완제품과 부품 그리고 편의사양 등의 새로운 기술을 자랑한다. 특히 지금보다 열배 빠른 분속 1,260미터 초고속 엘리베이터와 로프 없는 엘리베이터 그리고 국
(경기뉴스통신) 파리협약에 따른 지방차원의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2016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포럼은 ‘신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주제로 김관용 지사와 김황식 前 국무총리, 펠리페 칼데론 前 멕시코 대통령,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前 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 크리스 스키드모어 영국 내각사무처 장관, 최양식 경주시장, 김기웅 한국경제사장 등 국내·외 전문가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울릉도 자율주행차 도입을 위해 경북도와 영국 정부, 울릉군, 영국 웨스트필드 스포츠카, 포스코ICT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동항에서 울릉군 주요지점에 자율주행차 셔틀을 운행하고, 자율주행차 공동개발과 현지화를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게된다. 자율주행차 시장은 연평균 29%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분야로 2020년 이후 급격한 시장형성이 예상되고 있으나,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기술은 아직 초기단계로 올해 3월 현대 제네시스가 1호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허가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고속도로 교통사고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전 세계 16개 경쟁당국과 함께 서로의 정책 및 법집행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2016. 11. 4(금)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회의실(경기 성남)에서 제20회 국제경쟁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워크숍에는 아시아 13개국(일본, 대만, 라오스, 몽골,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키르기스스탄), 아프리카 2개국(콩고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동유럽 1개국(세르비아), 남미의 에콰도르 등 총 16개 국가에서 40여명이 참여한다 (개최 배경 및 경과) 동 워크숍은 각 국가의 경쟁법·정책을 비교하고 법집행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각국의 경쟁법·정책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사업인 「경쟁법과 시장경제 발전」과정 연수사업과 연계 실시하여 연수 효과 제고 등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일본, 대만 등 경쟁법 집행경험이 상대적으로 풍부한 경쟁당국에서도 적극 참가하여 발표하는 등 동 워크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