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아시아 최대 반려동물 제품 전시회에서 한국 제품이 중국과 전 세계 ‘집사’들을 사로잡는다. 중국 반려동물용품 전문사이트인 보치망(波奇網)에 따르면 올해 중국 펫코노미(펫과 이코노미의 합성어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을 의미) 규모는 32조 7천억원(2,000억 위안)이 될 전망이다. 이는 작년 1,800억 위안 대비 11%가 증가한 것으로, 약 2조 7천억원으로 추산되는 국내시장의 12배가 넘는다. 소득 증가와 고령화뿐만 아니라 바링허우(80년대 출생), 주링허우(90년대 출생) 등 젋은층에서 반려동물을 찾기 시작함에 따라 관련용품의 소비 및 수입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가장 대표적인 반려동물용품인 사료의 경우, 중국의 2017년 수입액은 8,92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2% 증가했다. 이에 따라 KOTRA는 한국펫산업수출협회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6일까지 (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상하이 애완용품 전시회(Pet Fair Asia)’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관에는 반려동물용 사료, 생활용품, 의료용품 등 분야에서 14개사가 참가한다. 개별 참가기업까지 합치면 한국에서는 총 24개사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는 축구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위기업종 기업 수출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의 주력업종이면서 최근 어려움으로 위기업종으로 분류된 자동차부품, 조선기자재 관련 수출기업에 대한 자금유동성 공급과 수출안전망 지원을 강화하고자 수출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초 시는 완성차 업체의 생산량 감소 영향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기업과 장기간 불황에 처해 있는 조선 관련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시 예산 4억 원을 긴급 편성하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운영하는 ‘수출신용보증 보증료와 수출보험료’에 지원하고 있다. ‘수출신용보증 보증료’ 지원은 기업이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기관으로 부터 대출 받을 때 무역보험공사가 수출신용보증서 발급을 통해 연대 보증하여 기업 경영에 필요한 자금유동성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시는 위기업종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신용보증서 발급 비용의 70%,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던 것을 90%, 1,000만원까지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수입업자의 계약파기, 파산, 대금지연으로 인해 수출자 또는 수출금융을 제공한 금융기관이 입게 되는 손실을 무역보험공사가 보상해 주는 상품인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경기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 600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인력 활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국인근로자의 업무습득 기간이 내국인보다 오래 기간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저임금법상 수습기간을 확대하고 감액 규모를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근로자의 노동생산성은 내국인 대비 87.4%이나 1인당 월평균 급여는 내국인의 95.6%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어 기업들이 외국인근로자의 생산성에 비해 과도한 임금을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와 같은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를 활용하는 기업 중 근로시간이 52시간을 초과하는 업체의 평균 주당 외국인근로자 근로시간은 59.6시간으로 근로시간 단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7.6시간을 단축시켜야 하므로 12.8%의 외국인력 부족률이 발생하여 인력 확보에도 부담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중소제조업 생산현장이 국내 근로자들의 취업기피로 인해 부족한 일손을 외국인근로자에 의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생산차질 방지와 준비 기간 확보를
(경기뉴스통신) 내수에서 수출로 전환한 기업이 내수에만 전념한 기업보다 고용과 매출 증가율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1일 발표한 ‘수출 시작 및 중단의 원인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국내 우량 제조기업 60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어떤 기업이 수출에 참여 또는 중단하고 이 결정이 고용, 매출 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했다. 보고서는 대상 기업을 2008년 내수기업과 수출기업으로 구분하고 2016년 이들의 수출여부를 기준으로 ‘내수 지속’, ‘수출 시작’, ‘수출 중단’, ‘수출 지속’ 등 4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분석 결과 2008년 내수기업 중 생산성이 높고 고용 및 매출 규모가 큰 기업이 수출시장에 새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수출시작 기업은 고용 24.5%를 비롯해 매출(54.4%), 총요소생산성(11.7%), 1인당 부가가치(14%)에서 내수지속 기업을 앞섰다. 반면 당시 수출기업 중 생산성이 낮고 규모가 작은 기업들이 수출을 중단하고 내수기업으로 전환했는데, 수출지속 기업은 수출중단 기업에 비해 고용, 매출액, 총요소생산성, 1인당 부가가치가 각각 34.6%와 49.4%, 24.7%, 25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는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Goyang Destination Week 2018)’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는 국내·외 마이스 전문가들 간 사례 및 전략 발표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 동향과 전략을 파악하고 아시아 지역 전문가들과 네트워킹 구축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한국마이스협회와 더불어 국제적으로 저명한 마이스 관련 협회인 ICCA와 INCON 그룹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행사는 ▲국제 데스티네이션 경쟁력 포럼, ▲아시아 데스티네이션 라운드 테이블, ▲MICE Education Day, ▲고양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MICE 목적지(MICE Destination) 컨설팅 전문가 ▲패트릭 딜라니(CEO, SoolNua. 아일랜드)의 기조연설을 필두로 ▲휴 신녹(부회장, 라스베이거스 컨벤션관광청, 미국), ▲마이클 컨(CEO, DEKON Group. 터키), ▲드류 웨잇 아프메아(팀장, Arinex. 호주) 등 5개국 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과 인천에서 ‘FTA 해외활용지원센터 전담직원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KOTRA는 우리 기업 및 해외 바이어의 FTA 활용을 돕기 위해 2015년 4월부터 해외 현지에 ‘FTA 해외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중국 등 6개국에 총 13개 센터*가 설치돼 있다. 주요 업무로는 ① 우리 수출 및 현지진출기업의 FTA 활용애로 발굴 및 지원 ② 현지기업 대상 FTA 홍보 ③ FTA 활용 우수사례 전파 등이다. 센터별로 FTA에 전문성을 보유한 전담직원이 배치돼 FTA 활용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 중국 7개소(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청두, 광저우, 다롄, 톈진) 베트남 2개소(하노이, 호치민), 콜롬비아 1개소(보고타), 인도네시아 1개소(자카르타), 인도 1개소(뉴델리), 태국 1개소(방콕) 상반기에만 1,700여 건을 진행하는 등 FTA해외활용지원센터는 원산지증명, 품목분류, 관세절감 등 올해 3,000여건의 FTA 활용 컨설팅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는 2,400여 건의 FTA 활용 컨설팅 및 2,700여 건의 FTA 관련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산림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과 공동주최한 '2018년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9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서면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9점(최우수 2, 우수 3, 장려 4)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수목원/공원/산림교육센터/학교정원 통합 관리 및 산림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안한 더웰(김동조 외 4명)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드로미(김이호 외 6명)팀 '우리 동네 보호수'와 삼총사(이보원 외 2명)팀 '오름사찰', 장려상은 다연소프트(김철승) '블록체인 기반의 위치 중심형 자동적 고도화 여행/등산로 서비스'와 솔나무(장한솔) '대한민국 100대 명산 정복하기'가 수상했다. 제품·서비스개발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특수제작 씨앗과 날씨 및 성장 빅데이터를 이용한 환경녹화 소셜 플랫폼' 로안(김태완 외 1명)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에는 닉네임(Nicna
(경기뉴스통신) 코인뉴스(coinnews.io) 에 의하면 알리바바코인재단(Alibabacoin Foundation)은 업그레이드된 다중 암호화폐 지갑( Multi-Crypto Wallet)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제 Android 사용자는 Google Play 스토어에서 지갑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곧 App Store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게된다. 새로 업그레이드된 최신 버전의 다중 암호화폐 지갑( Multi-Crypto Wallet)은 새롭고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알리바바코인재단의 다중 암호화폐 지갑( Multi-Crypto Wallet)은 하나의 코인만을 담을 수 있었던 다른 암호화폐 지갑과 달리 여러 가지코인을 담을 수 있는 지갑이다. 다중 암호화폐 지갑( Multi-Crypto Wallet)은 Alibabacoin Foundation 블록 체인 플랫폼에 완전히 통합되어 개발되어있다. 이 지갑을 사용하여 사용자는 ABBC ,BTC, ETH, LTC, QTUM 및 DASH를 비롯한 여러 cryptocurrencies를 동시에 저장하고 전송할 수 있다.현재 다중 암호화폐 지갑( Multi-Crypto Wal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8년 세종형 고용창출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해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한다. 우수기업 선정대상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지역대표산업(첨단수송기기, 정밀의료, 첨단신소재·부품산업, 바이오헬스, 자율주행차), 사회적경제조직 등이다. 우수기업 선정기준은 ▲세종시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전기업 1년 적용) ▲최근 1년간 5인 이상(50인이하 소기업 3명 이상) 고용하면서 고용 증가율 5% 이상인 기업 ▲기업평가가 우수한 기업이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및 소정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10개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인증현판과 함께 지역 내에서 생산된 2인승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기업지원시책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 홈페이지(공고·고시)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044-300-482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주차장 설치에 필요한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첫 지원 사례가 발생했다. 남동공단의 경우 1985년 조성 당시 2,000개사가 입주하였지만 2018년 현재 6,731개사로 급증하여 주차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제조업 기반 산업단지인 남동공단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어, 인천시에서는 공영주차장 설치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부터 자체 주차장 확보에 소요되는 설치자금을 저리에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국가산업단지에 공장 부설주차장 설치 또는 확대하고자 하는 제조업체로 업체당 5억원 이내, 융자금리 2.8%(변동금리), 3년 거치 5년 분기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설자금 최대한도는 10억원이지만, 주차장을 설치하는 기업은 최대 15억원까지 시설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3개사가 신청하여 1개사에서 15억원을 지원받았으며, 2개사는 공장신축과 주차장 설치를 위해 현재 설계를 진행 중 이다. 지원 받은 업체 대표에 따르면 “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군 단위로 발행하는 ‘지역화폐’의 발행을 지원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역화폐’ 제도는 민선 7기 경기도정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이재명 지사에 의해 골목상권의 실질적 매출증대 효과가 검증된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이 지사는 주요 공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지역화폐를 도입, 통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가 도입할 지역화폐의 발행권자는 도내 31개 시장·군수다. 경기도 전체에서 쓸 수 있는 통합 지역화폐를 발행할 경우 일부 대도시권으로 소비가 쏠릴 수 있어 각각 해당 시·군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사업 방식은 각 시군별로 종이상품권, 카드상품권, 모바일 상품권 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해 발행하면, 도는 발행형태와 무관하게 발행비, 할인료, 플랫폼 이용료 등에 소요되는 예산을 보조하는 방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현재 추산된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1조 5천905억 원이다. 이를 위한 도의 예산 지원액은 4년간
(경기뉴스통신) 글로벌 IDC 및 SI 전문 기업 이호스트ICT가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코리아 를 런칭했다.(www.blockkorea.co.kr)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블록코리아는 블록체인 기반의 초(超)연결 IT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비전 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블록코리아의 주요 서비스로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분증(Digital Identity), 암호화폐거래소 구축 솔루션(Cryptocurrency Exchange), 암호화폐공개(ICO)에 대한 컨설팅 및 지원,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 지불(Payment) 등 기타 블록체인 관련 사업 컨설팅 등이 있다. 블록코리아가 제안하는 ‘암호화폐거래소 구축 통합솔루션’은 거래소 플랫폼, 네트워크, 보안 등 구축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원스탑 패키지로 제공함으로써 그간 거래소 구축을 원했으나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주저했던 고객들에게 명확한 대안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블록체인 사업 컨설팅, ICO 자문 등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분야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의 정확한 방향을 설정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록코리아는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들
(경기뉴스통신) 2010년부터 도입되어 EU 수출 및 FTA 활용확산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증수출자*’ 제도가, 시행 이후 처음으로 인증 ‘로고’를 도입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다. * 관세청장 또는 세관장이 ‘원산지관리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 인증수출자 로고는 세관의 원산지 관리능력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은 수출기업 등에게 제공되는 ‘인증수출자 인증서’에 표기될 예정이며, 인증기업의 종사자 등은 명함, 회사 현판 등에 삽입하여 제작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인증수출자 제도는 한-EU FTA*가 발효된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현재(※'18년 6월기준) 전국적으로 11,739개 기업이 인증을 받아 활용 중에 있다. * 대 EU 6천유로 이상 수출 건은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만 한-EU FTA 활용 가능 한편, 중국·아세안 FTA 같이 세관 등 발급기관에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 받는 수출기업이 ‘인증’을 받으면,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시 제출서류 생략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 비인증업체(제출서류 4-5종, 발급기간 최대3일) VS 인증업체(제출서류 생략, 발급 2시간내) 작년부터 현재까지 총 1,1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8년 8월 1일 기준 주민세 균등분을 서울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개인 사업소 및 법인에 470만건 726억원(지방교육세 145억원 포함)을 부과 하였으며, 납기는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서울시의 주민세 균등분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여 세대주는 6,000원, 개인사업소는 62,5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62,500원부터 625,000원까지 차등부과 하고 있다. 개인 균등분은 399만건 238억원, 개인 사업소는 43만건 270억원, 법인은 28만건 218억원을 주민세(지방교육세 포함)로 부과하였다. 개인 균등분은 1인 세대주 등의 증가로 ‘17년 3,986천건 보다 26천건이 증가하였고,개인 사업소는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800만원’ 이상 사업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되며, 개인 신규 사업소 등으로 ‘17년 416천건 보다 16천건 증가하였으며, 법인은 창업, 신규 사업소 등으로 ‘17년 274천건 보다 9천건이 증가하였다. 자치구별 주민세 부과액을 보면, 개인 균등분 주민세는 송파구가 1,550백만원 부과로 1위, 중구가 335백만원으로 가장 적었고, 개인 사업소 균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가 최저임금 인상 및 장기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광주시 소상공인은 전체 사업체의 83.95%(9만7000개소), 종사자의 32.61%(19만명)를 차지할 만큼 지역경제의 뿌리를 형성하고 있다. 시는 이들 소상공인들이 경기불황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컨설팅 등의 지원에 이어 신규 지원책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자영업자에 대한 사업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58개 업종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특례보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특례보증 제도는 골목상권 자영업자의 대출 금리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3년 상환일 때 3.4%, 5년 상환일 때 3.6%인 금리를 시에서 1년간 2.5%를 지원해 1%대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올해 3월부터 7월말까지 5개월간 1690명에게 260억원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와 성공적인 마케팅을 통한 매출증대를 위해 소상공인 방문컨설팅도 운영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