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연기 90%, 냄새 60%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내년에 2배로 확대한다. 지난 3년간 매년 15개 업체에 지원했으며 내년엔 총 30곳에 설치를 지원한다. '21년부턴 매년 100개소씩 지원한다는 목표다. 2020년도 지원계획은 1월중 서울시 및 25개구 홈페이지, 지역신문 등을 활용해 안내·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12월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세먼지 시즌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악취·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확대를 통해 시즌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이른 봄철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저감대책을 상시 가동해 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하는 예방적 특별대책이다. 시는 기존에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하고 방지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지도도 실시해 악취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는 직화구이 음식점 등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6년 ‘서울시 생활악취 저감 및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자영업자 10개 중 7개는 주민이 10분 내외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상권’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 확대 같은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주민들이 선호하는 구매처 중 동네가게는 9.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상권의 평균 월매출은 1,700만원으로 서울 자영업 전체 평균보다 3백만원, 강남역이나 홍대입구 같은 발달상권보단 1천만원이 낮아 많은 동네가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생활상권’은 지하철역, 교육시설, 공공기관, 근린시설처럼 정주인구가 이용하는 생활중심지로부터 도보 10분 내 있는 상권을 의미한다. 서울시내 자영업자 총 69만 개 중 생활상권에 69%인 약 47만개가 분포해 있다. 서울시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생활상권 육성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동네가게들이 지역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나아가 골목경제를 살리는 것이 골자다. 핵심적으로 여성 1인가구를 위한 무인택배함 설치 같이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서비스를 접목한 상점인 ‘커뮤니티 스토어’를 선정한다. 우리농산물을 주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손수가게’를 발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오는 29일 첫 번째 로비전 ‘미생물의 방’을 선보인다. 로비전 ‘미생물의 방’은 2019년 11월 29일 3시에 개막해, 2020년 3월 29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본 전시는 하수처리과정 중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미생물의 모습에서 착안해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미생물을 다루었다. 또한 다소 생소한 이미지인 미생물을 자세히 살핌으로써 인간과 미생물이 공존관계임을 보이고자 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 미생물이란?” “2부 미생물의 방” “3부 세상을 가득채운 미생물” 의 순서로 미생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다. 1부에서는 미생물의 정의, 미생물의 종류, 미생물학의 역사를 다룬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미생물과 미생물학에 관한 개략적인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관람객이 전시 관람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본 전시는 칼 우즈의 분류법에 따라서 미생물을 분류했다. 미국의 미생물학자인 칼우즈는 16S rRNA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원핵생물이 두 개의 그룹으로 구분된다는 것을 밝히고 원핵생물을 세균과 고세균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청소년이 안전한 서울”을 주제로 청소년 비행 예방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동자아트홀에서 심포지엄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학교 및 학계 전문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비행에 관한 예방 및 대응방안에 대해 현장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에서는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가 “청소년 비행의 최근 추세”에 대해 발표하고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민정 팀장이 “청소년의 비행 수준별 도덕적 감수성과 도덕적 이탈 비교”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수정 교수는 청소년 범죄가 증가하는 반면, 사법절차에서의 문제점 개선은 부진한 현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민정 팀장은 도덕적 감수성과 도덕적 이탈이라는 인지적 측면에서 청소년의 비행을 살펴보고 상담 및 교육의 장에서 청소년의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각 기관의 전문적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고 비행 문제에 대한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난 10월 ‘청년월세지원’과 ‘신혼부부 주거지원 확대정책’을 발표한데 이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대책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혁신방안을 내놨다.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면서도, 공공주택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임대료는 대폭 낮춘다는 계획. 핵심적으로 저렴한 청년과 신혼부부 주택을 전체 물량의 최대 70%까지 대폭 늘리고 이 모두를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한다. 기존엔 전체 물량의 20%만이 주변 시세의 30%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됐었다. 이를 위해 주택 연 면적의 30% 내에서 ‘SH 선매입’, ‘일부 분양’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는 사업유형을 다양화한다. 민간사업자의 사업성과 자금 유동성을 높이고 그 혜택을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돌려준다는 계획. 이 밖에도 주거면적을 1인 청년, 신혼부부로 확대·다양화해 아이 양육까지 고려하고 주거 공간 속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구체적 기준이 없었던 냉장고 에어컨 등 필수 가구·가전의 빌트인도 의무화해 입주자의 편의는 높이고 부담은 줄인다. 서울시는 사업시행 3년을 맞은 시점에서 추진상황을 종합 진단, 도출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형식적인 안전관리와 안전무시 관행을 부패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사, 공단 등이 참여하는 ‘서울시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를 26일 출범,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 행정2부시장,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출범한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의 일환으로 출범식에서는 안전분야 반부패 정책방향 소개, 서울시 안전분야 반부패 중점과제 및 기관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된다. 시는 소규모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④긴급 안전신고 민원처리 ⑤클럽유사시설 안전관리 등을 안전분야 반부패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협의회와 함께 안전감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과제는 첫째, 소규모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선다. 하수도 관망교체, 보도블록 교체, 마을 녹지공간 조성 등 소규모 공사장에 대한 안전계획서 작성 및 이행여부, 안전모
(경기뉴스통신) 퇴근 후, 집 앞 골목 모퉁이에 종량제 봉투를 버리려던 지원씨는 벽에 붙은 게시판을 보고 멈칫했다. 벽에 부착된 게시판에는 종량제봉투 모양을 한 귀여운 ‘빼꼼이’ 캐릭터가 픽토그램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시간과 장소를 알리고 있었다.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정확한 배출시간과 장소를 몰랐던 지원씨는 생활쓰레기를 다시 집으로 가져갔다. 저층 주거지역의 쓰레기 문제를 고민하던 스타트업 기업의 ‘Line Up’ 프로젝트로 탄생한 ‘빼꼼이’ 캐릭터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귀엽게 보여주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7년부터 디자인분야 스타트업 기업이 공공디자인으로 지역 사회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공공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총 10개의 프로젝트가 완성됐으며 프로젝트의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와 ‘전시회’를 12월 4일~6일 개최한다. 여성안심사업 통합 B.I 개발 등 시민의 일상에 도움을 주는 공공디자인 콘텐츠를 개발한 이번 ‘2019 공공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사업’ 프로젝트는 지난 3~4월, ‘지역 사회문제 해결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이 펼치는 공연 ‘2019 서울 비보이 존’을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에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개최한다. ‘2019 서울 비보이 존’에서는 서울시 대표 B-boy단으로 활동 중인 갬블러크루 엠비크루 립스티컬 펑크 애니메이션크루 롤링 핸즈 등 총 5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은 비보이 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시를 대표하는 B-boy단을 선정해 국내외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 2017년부터 활동 중인 ‘갬블러크루’와 올해 선정된 ‘엠비크루’ 두 팀의 개별공연과, 각자의 비보잉 기술을 선보이는 친선 배틀이 펼쳐진다. 2002년 창단된 ‘갬블러크루’는 세계 5대 비보이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독일의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2번의 우승 경력을 보유한 세계적인 팀이다. 또한 세계 50여 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비보잉과 다양한 장르를 협업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02년 창단된 ‘엠비크루’는 프랑스, 일본 대만 등 각국의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가 미얀마 정부 기관·민간 기업들과 협력각서를 잇달아 체결하며 미얀마 사업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미얀마는 아세안 국가 중 가장 긴 철도 노선을 보유한 나라로 한국 기업의 철도 사업 진출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아 베트남 이후 전략적 중요성이 커진 국가다. 공사는 철도분야 인력 양성을 총괄하는 미얀마 교통통신중앙교육원과 한-미얀마 간 ‘미얀마 철도 역량강화 및 철도산업 기반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협력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한-미얀마 철도교육센터 건립 중장기 미얀마 철도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자재 및 실습시설 공급·한국에서의 학위 과정 운영 협력 등이 주 내용이다. 공사는 작년 12월 발족한 국내 유·무상 원조기관 협의체인 국사협 이미경 이사장) 교통분과 회원으로 참여해,‘미얀마 철도 역량강화 및 철도산업 기반 조성’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지난 10월 22일 공사는 교통통신중앙교육원을 방문, 민 치 우 교육원 원장 및 교수진과 만나 협력각서 체결에 합의하고 교육상황과 시설을 확인했다. 교육원은 협력각서 체결을 위해 미얀마 교통통신부·법제처·국제협력부 등 3개 중앙부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유권자총연맹 등이 주관한 ‘2019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평가대상’ 시상식에서 ‘2019 지방자치단체 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권자총연맹, 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 등 10개 시민사회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제12회 지자체 의정활동 평가 대상’은 매년 시민단체 모니터링과 시민정책평가신문 명예기자단이 모니터링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시의원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급택시 및 총알택시 성행 문제, 자전거보관함 관리소홀로 인한 예산낭비 문제, 지하철내 수유실 확충 및 환경개선 촉구, 지하철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 문제, 서울교통공사의 불공정한 전대계약 문제, 장애인콜택시 안전사고 급증 문제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함께 제시해 효율적 정책감사와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교통공사의 안일한 행정으로 지하철 6·7호선 역사 점포가 일제히 폐점한 것에 대해 공사의 책임을 묻고 GS리테일 사태로 생존권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공주택지구 용지의 일부를 상위법에 위반하게 과소분할하고 특정인에게 수의계약으로 매각하는 등 부적절하게 업무처리 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신정호 의원은 2019년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주택 공급을 위해 조성된 A공공주택지구가 특정인에게 위법한 방법으로 공급됐다며 특혜제공 의혹을 제기하고 조속한 사태해결을 위한 감사청구 등을 주문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상 공공주택지구 단독주택건설용지는 140㎡~660㎡ 규모로 분할하고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상 추첨에 의한 방법으로 분양·임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이를 위반해 140㎡ 이하로 용지를 분할하고 특정인에게 수의계약 으로 매각하는 등 부적절하게 업무처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가 과소분할·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을 추진한 A공공주택지구 내 단독주택건설용지는 총 8개 필지로 그 중 3개 필지는 이미 매각이 완료됐으며 공사는 공급 대상 용지와 인접한 토지 소유자들에게 수의계약 방식으로 용지를 매각하기 위해 일부러 토지를 과소하게 분할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 같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수규 의원이 ‘유치원 급식의 공공성 강화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김수규 의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유치원도 학교급식법의 적용 범위에 포함하도록 하는‘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됨에 따라 유치원 급식 체계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유치원 안심급식 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를 중심으로 한 함선옥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교육청과 유치원, 영양사와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등 총 7명의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유치원 급식이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수반되는 예산과 인력 확보 방안, 학교급식으로의 전환에 따른 무상급식 도입 필요성, 안심급식 환경 구현을 위한 질 관리 방안 등 유치원 급식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규 의원은 “학교급식법 개정은 유치원에 있어 큰 변화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를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동작구 대방동에 소재하고 있는 영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 42명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대방동을 지역구로 포함하고 있는 김경우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서울시, 그리고 동작구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해줘서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깨닫고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꿈과 희망을 크게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각자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학생 지원 확대를 통해 학생들 각자가 꿈꾸는 미래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은 지난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열린 대중음악산업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윤리 강령 선포식’참석자들에게 격려사를 전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공정한 유통 환경 조성과 원활한 시장경제 활성 확립을 위한 윤리 강령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경만선 의원 뿐만 아니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김영진 회장, 백순진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그룹 B.A.P 전 멤버 종업, 그룹 동키즈 등이 참석했다. 음악산업 단체들은 윤리 강령을 통해 “최근 대중음악 시장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이 발생, 선량한 창작자·실연자·제작자가 의심받고 대중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며 “이에 음악 산업계의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는 바, 대중들의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고 건전한 음악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윤리 강령을 제정하고 선포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만선 의원은 “음악시장의 어려움을 딛고 공정한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음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광장 민주주의와 성숙한 집회·시위문화’ 라는 주제로 11.27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경복궁 내 고궁박물관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관련 3차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지난 9월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치열하게 담아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펼치고 있는 릴레이 토론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1차 토론회에서는 반대입장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 등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화문광장 조성 왜 필요한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2차 토론회에서는 ‘보행을 중심으로 하는 도심부 교통정책’ 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3차 토론회에서는 시민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공간으로 상징성을 가진 광장 민주주주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일상을 즐기기 위해 광장을 찾는 시민들과 광장인근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주거권이 집회·시위의 자유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 가야할지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광화문광장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 직접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