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충남도 내에서 생산된 밤, 호두가 전국 최고의 임산물로 선정되며 품질과 우수성이 입증됐다. 충남도는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도내에서 생산된 밤·호두가 과종별 최우수 산림과수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것으로, 도내에서는 밤, 호두 등 4개 부문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대회 결과 밤 부문에서 △청양 김형찬 씨가 최우수상 △공주 김재환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호두 부문에서는 △㈜SK임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밤 분야는 청양 밤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과종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장관상이 수여되고, 장려상은 100만 원의 상금과 산림과학원장이 수여된다. 이돈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결과는 충남산 임산물의 품위와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임산물 주산지를 목표로 우수한 임산물 생산과 임가소득 증대를 위해 임산물 육성사업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시상식은 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8일 진주 대평면 소재 농산물직판장에서 수출용 딸기 신품종‘금실’에 대한 생산현장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수출용 국산 딸기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금실’의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평가회에는 재배농가와 종묘 유통업 관계자, 대학,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향후 전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평가회는 국산 딸기 확대보급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금실 품종의 수출용으로써 전망까지 타진하는 자리가 되어, 재배농가와 수출업체, 종묘업체 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과 정보교환으로 진행되었다. 품종 육성 후 지난 해 한 농가에서 시험 재배를 시작한 이 딸기는, 진주 대평면 수출딸기 재배단지 내 10농가, 면적으로는 4ha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금실 딸기는 홍콩으로 수출이 계획되어 있어, 국산 딸기 수출 시장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홍콩 수출은 18일부터 개시되어 내년 4월까지 총 240톤 24억 원 정도 규모다.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금실’ 은 수확시기가 빠른 촉성재배용으로, 꽃 수정이 잘 되는 편이어서 상품과율이 높고, 병
(경기뉴스통신) 안동시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하회마을과 서울 인사동에서 대한민국 대표사과인 안동사과생산자와 소비자의 어울림 한마당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안동사과 재배농가의 사기 앙양과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동시에 소비자와 함께하는 홍보판매행사로 마련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사과축제추진위원회(강두진 위원장)가 주관하며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일간 하회마을에서 주행사를 개최한다.(개회식 오후 2시, 탈놀이전수관 일대) 이와 별도로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자 11월 26일 서울 인사동에서 안동사과 나눠주기 행사와 직판 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 대표사과로서의 명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에서는 사과 품평 및 전시, 사과요리 시식, 사과 나눠주기, 학생미술실기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 참여행사로 사과 시식회, 사과 탑 쌓기, 사과 빨리 먹기, 사과 깎기, 사과다트 게임, 안동사과이름 맞추기 등의 게임을 통해 호기심과 흥미를 더하는 참여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오는 20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광주국제식품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 6차산업인증제품, 전통발효식품 등의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2016 광주국제식품전’은 전국 형형색색의 맛을 선보이고, 식품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코트라, (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가 주관하고 정부, 자치단체, 유관단체가 참여해 약 20개 국, 240개 사가 운영하는 대형 박람회다.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유명셰프쿠킹쇼, 제과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전라남도는 ‘남도식 발효식품 홍보관’을 운영해 신광수 명인의 작설차, 기순도 전통장, 김영숙 복령떡, 양대수 추성주 등 식품명인 제품과 맑은 물로 빚은 전통술 등을 포함 총 54개 사, 244개 품목을 공동 홍보한다. 도지사 품질인증, 6차산업 인증, 유기가공식품 인증 등을 받은 우수한 제품들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순천 모후실에서만난차, 장흥 정남진장흥표고(주), 장성 북하특품사업단 등 박람회 기간 동안 바이어 상담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춘봉 전라남
(경기뉴스통신) 그동안 체계적인 재배법이 정리되어 있지 않아 재배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아열대 작물인 ‘차요테’ 생산에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재배법이 개발되어 화제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건강기능성 채소로 인기 있는 신소득 아열대 채소인 차요테의 차광(빛을 차단함)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품질과 수량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차요테(Chayote)는 멕시코 등 열대 아메리카 원산지로, 과실과 잎에 비타민 C, 칼륨, 엽산,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착한 채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차요테는 열대지방 중·고위도 산간지방에서 재배되는 식물로써 중부지역에서는 노지(지붕이나 덮개로 가리지 않은 땅)재배 시 여름철 극심한 고온으로 잎이 말라죽는 현상을 보여 재배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 농업기술원은 차요테 노지재배 시 고온기인 7~9월에 차광막을 이용하여 온도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빛을 35% 차단하였을 경우 생육이 안정화되어 55%의 빛을 차단하였을 때와 비교하여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도 30%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 중부지역에서 차요테는 5월 중순
(경기뉴스통신) 견과류는 타임지(TIME 誌)가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로,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호두는 지방산이 풍부하여 두뇌 활성화와 뇌 건강에 좋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겨울철 추위를 견디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단기소득 임산물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호두의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호두의 소비가 연평균 9.9%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구당 호두 구입액은 6년간(2010~2015) 평균 18,980원으로, 구입액이 2만 원 이하인 가구가 전체의 67.5%를 차지했다. 아울러, 주부들이 호두 구입 시 우선 고려하는 사항은 가격(평균 27,359원) 및 안전성(평균 27,786원)보다는 원산지(평균 33,378원)와 품질(31,101원)로 수입산 호두보다 국산 호두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처별 구매액 점유율은 산지직거래가 41.4%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대형마트가 8.8%, 전문점 9.0%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1회 평균 구입액은 산지직거래가 67,508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기타 28,576원, 전문점 13,745원 순으로 나타났다. 호두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12월 28일(수)부터 30일(금) 사이에 개최될 예정인 ‘2016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우리술대축제는 국내 우수한 전통주 제품들을 전시·소개하고 무료 시음해볼 수 있는 행사로써, 우리술 칵테일 쇼, DJ Show, 맛있는 마술쇼 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대형 유통업계 바이어와 프랜차이즈, 한식업, 호텔&레스토랑 종사자 등 다양한 외식업계 바이어를 한 자리에 초청하여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의 1:1 매칭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현장코칭과 같은 비즈니스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술의 판로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aT는 행사에 참가할 총60여 개 업체를 모집 중이며 우리술 제조업체의 경우 참가업체 부스비의 80%를, 역대(2007~2015) 우리술 품평회 수상업체 및 식품명인 지정업체는 100%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온라인을 통해 11월 30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www.at.or.kr) 및 대한민국 우리술대축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6일 오후 2시 영덕 해맞이 공원 예술관에서 공무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송이 생산을 위한 연구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송이버섯의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적인 조건과 유전적인 특성을 이해하고, 최근 기후 변화와 소나무재선충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송이생산 임가의 생산 증대를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특강에 나선 일본 교토대 요시무라 후미히코 박사는 교토(京都)지역이 과거 50여전부터 벌채,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대부분의 소나무 숲이 극심한 피해를 입어 송이 발생이 중단 됐다고 설명하면서, 일본의 송이 증대방안과 제도개선, 산주들의 노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요시무라 박사는 10여 년간 송이산 부활을 위해 교토지역 소나무숲에 대한 생육환경개선 연구로 지난 10월 22일 교토시 북산자락에서 송이 재발생의 성과를 낸 일본 송이 전문가이다. 이어진 (사)소나무 지킴이 시민연대 조용기 이사장의 소나무 수세회복 처방에 대한 강의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천우재 연구사의 송이소나무 이식 모니터링 연구 발표를 통해 한·일 양국의 연구 과정을 비교 분석 하면서
(경기뉴스통신) LG전자가 DIOS 광파오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6일(수) 합정동에 위치한 차리다 스튜디오에서 ‘박나래와 함께하는 LG DIOS 광파오븐 쿠킹쇼’를 열었다. ‘쿠킹쇼’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직접 LG 광파오븐을 이용해 요리를 선보이는 형태로 진행했다. 박나래는 자신의 집에 ‘나래바’를 열어 방송을 통해 간단하면서도 푸짐한 요리 솜씨를 선보인 바 있다. 수준급 요리 실력이 검증된 박나래는 LG DIOS 광파오븐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통삼겹구이 ▲김치치즈프라이즈 ▲고르곤졸라 피자 등 연말 홈파티에 어울리는 음식을 손쉽게 요리했다. 쿠킹쇼 참석자들은 박나래의 집에 초대 받은 분위기 속에서 조리 과정을 함께하고, 손수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이 날 쿠킹쇼에서 박나래가 사용한 LG DIOS 광파오븐(ML32PW)은 ▲오븐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 ▲튀김기 ▲식품건조기 등 9가지 조리기능이 합쳐진 멀티 오븐이다. 스마트 인버터 기술이 탑재돼 시간과 에너지 사용, 소음은 줄이고 요리 성능은 높인 제품이다. 고주파의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조리시간은 기존 대비 1.5배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물 열매나 씨앗을 식용으로 구입할 경우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 등을 통해 먹을 수 있는 지와 사용 가능 부위를 확인한 후에 구입하여 섭취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인터넷 등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습득하여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원료를 섭취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식물들은 균이나 바이러스,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양한 화학성분을 생성(타감작용, allelopathy)하여 열매나 씨앗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칫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열매나 씨앗을 섭취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까마중은 잎, 순, 줄기는 먹을 수 있지만 열매는 솔라닌(Solanine)이라는 독성 물질을 과량 함유하고 있어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다. 솔라닌은 감자의 푸른 싹에 있는 자연독소로 30mg 이상 섭취하면 복통, 위장장애, 현기증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며 열에 강해 조리해도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여주 열매는 식용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씨앗은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s)이라는 성분이 함유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2016 ‘제5회 김치품평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 우수 김치브랜드 9개(배추김치 8, 깍두기 1)를 선정하여 장관상을 시상 한다고 밝혔다. 김치품평회는 우리 김치의 전반적인 품질향상과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위생, 농업과의 연계성, 안전성, 소비자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평가하였다. 올해부터는 기존 배추김치에서 깍두기 까지 확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에 선정된 김치브랜드에 대해 광주세계김치축제장에서 11.20일. 13:00에 김치품평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전시·시식 행사를 통해 일반시민들이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주세계김치축제는 광주광역시 김치타운일원에서 2016.11.18.(금)~11.22(화)까지 개최하고 이 기간 중에 시상식이 개최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에 대하여 언론홍보,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기회 제공,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눈 건강과 항암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β-carotene)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고구마 새 품종 '풍원미'와 '호감미'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고구마 재배면적은 20천ha 전후로 안정화 추세이며, 다른 밭작물에 비해 농가소득이 높아 앞으로 재배면적이 늘 것으로 전망된다. '풍원미'와 '호감미'는 당도와 수량성이 높고 기능성이 풍부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요구에 적합한 품종이다. 두 고구마는 육색이 담주황색이며, 육질은 밤고구마와 물고구마의 중간정도로 식감이 좋다. 수량은 10a당 2.4톤 정도로 많고, 덩굴쪼김병과 뿌리혹선충에 강해 재배안전성이 높다. '풍원미'는 4월 상순 저온기에 심어도 생육이 좋고, 덩이뿌리가 빨리 커져 8월 햇고구마 출하를 위한 조기재배용으로 알맞다. 재배면적을 넓히기 위해 지난해 38ha의 거점단지를 조성하고 씨고구마를 생산·보급한 결과, 올해는 논산·김제·해남·영암 등 주요 고구마 주산지를 중심으로 700ha 이상 재배면적이 늘었다. '풍원미' 재배농가는 8월 상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해 전국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를 통해 유통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가락동 경매시장에서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우리 축산물을 이용한 맛좋고 영양이 풍부한 수험생 도시락 식단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수능도시락'은 수험생이 좋아하면서 소화가 잘되고 건강에 유익한 반찬으로 구성한다. 여기에 우리 축산물을 이용한다면 맛과 영양이 풍부한 식단을 차려낼 수 있다. 흔히 고기를 먹으면 힘이 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 고기에는 에너지 음료의 주성분인 타우린과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다. 이들 성분은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간 해독 작용을 해 피로회복에 좋다. 또한,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돕는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있다. 체내에 세로토닌의 양이 줄어들면 불안, 우울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소고기에는 성장에 필요한 철분과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좋다. 돼지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 비타민 B군이 5배~10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 닭고기는 단백질 함량은 높고 지방은 낮다. 고깃결이 연해 소화 흡수가 잘 된다. 오리고기는 비타민 A, B, C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준다. 달걀은 루테인, 인지질 등이 들어있어 눈을 보호하고 두뇌활동과 집중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올해 9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8만 6,30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 7,515톤)에 비하여 1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생산량 증가 품목은 청어(1,123톤), 전갱이(2,076톤), 고등어(19,166톤)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각각 116.4%, 91.0%, 55.5% 증가하였다. 반면, 참조기(2,990톤), 오징어(9,719톤), 멸치(13,828톤)는 각각 54.1%, 49.2%, 47.6% 감소하였다. 또한, 갈치와 꽃게는 각각 4,008톤(43.3%↓), 3,872톤(16.7%↓) 감소했다. 청어는 포항, 축산 등 동해 남부 근해에 한류성 어종인 청어에 적합한 수온이 유지되면서 어획량이 증가했다. 전갱이와 고등어는 대마난류 영향을 받는 제주도~서해 중남부 해역에 어장이 형성되면서 대형선망 어업의 어획량이 증가했다. 반면, 참조기는 9월이 주조업시기가 시작하는 시점이나,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제주도~흑산도 해역 내 근해자망 어업의 조업이 부진하여 어획량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징어는 강원 연근해에서의 북한한류 세력의 강화에 따라 채낚기어업 어장이 형성되지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국화과에 속하는 '털진득찰'로부터 분리한 키레놀(Kirenol) 성분이 혈관을 이완시켜 고협압 등의 질병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전임상(동물실험)연구를 통해 최초로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학과 박병곤 교수팀이 공동으로 털진득찰의 키레놀의 효능 연구를 진행했다. 털진득찰은 한의학에서 선경희렴으로 불리며 고혈압, 두통, 어지럼증 및 관절염과 같은 증상에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민간에서는 '점호채'라고 부르며 봄에 어린순을 채취해 나물로 이용하는 등 식품소재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 다 자란 '털진득찰'은 약간의 독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술과 꿀에 반죽해서 구증구포(九蒸九曝)1)법을 활용해 복용해야 한다(동의보감 기술).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순환기계 질환에 의한 사망(23.5%)으로서 주요 위험 요인은 고혈압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 100명중 30명(30.8%)꼴로 만성퇴행성 질환인 고혈압을 앓고 있다. 이번 전임상 연구에서 키레놀 성분을 최소농도(10μg/ml)로 투여했을 때, 중치류(토끼)의 수축된 혈관을 48%이상 이완시키는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