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배우 이유리가 MBC 새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주말특별기획 ‘숨바꼭질’은 대한민국 업계 1위의 화장품 기업의 상속녀와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야만 했던 또 다른 여자에게 주어진 운명, 그리고 이를 둘러싼 욕망과 비밀을 그린 작품으로 이유리는 극중 화장품 기업의 전무 이자 업계의 워너비로 손꼽히는 알파걸 ‘민채린’ 역을 맡는다. ‘숨바꼭질’은 2014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희대의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단 번에 사로잡으며 인기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이유리가 4년 만에 MBC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리는 “최근 다양한 작품의 시나리오를 놓고 고민하던 중, ‘숨바꼭질’의 복잡하고 사실적인 심리묘사와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에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며 “절대 선과 악을 넘는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께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으리란 기대감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과는 다른 불우한 운명에 맞서는 처절한 투쟁기를 선보이는 강
(경기뉴스통신) 이유영과 김선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치겠다, 너땜에!’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가 2일 공개한 MBC UHD 단막스페셜 ‘미치겠다, 너땜에!’(연출 현솔잎, 극본 박미령) 포스터에는 ‘은성’역할을 맡은 이유영과 ‘래완’역할을 맡은 김선호가 흐드러지는 벚꽃이 아름답게 핀 야경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미치겠다, 너땜에!’는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의 교감이 사랑으로 변하는 순간을 담아낸 드라마로, 자신의 마음이 왔다갔다 하지만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통역사 은성과, 오랜 친구였던 은성에게 생기는 미묘한 감정으로 슬럼프를 겪는 화가 래완의 풋풋하지만 보통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3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현솔잎PD는 “흔해 빠진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우리 주변에 폭풍 같은 첫만남 운명같은 사람 몇 번이나 있을까 생각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이 어느 계기로 슬쩍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만남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시면 좋겠다.” 라고 이 작품의 포인트를 설명한 바 있다. 봄이면 피고 또 지는 벚꽃처럼, 드라마보다 일상 같은 청춘들
(경기뉴스통신) 명종 15년, 도적 떼가 한양의 밤거리를 들쑤신다. 이 범죄 조직이 나타난 곳은 바로 청계천 장통교 인근. 임금이 지내던 창덕궁까지의 거리는 단 1.1km. 궁궐 코앞까지 출몰한 도적 떼 소식에 조정은 공포에 휩싸인다. 이 위협적인 도적 떼의 우두머리는 바로 백정 임꺽정이었다. 개성부의 포도관 이억근은 평상시 도적을 추적하여 체포하는 일에 힘을 다하였기에, 도적들의 미워하는 바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임꺽정을 추적하여 체포할 즈음에 뭇 도적의 노리는 바가 되어 죽임을 당하였는데 -, 명종 14년 4월 도적이 포도관을 죽인 건 조선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 심지어 이억근은 도적 수십 명을 잡은 베테랑 포도관이었다. 임꺽정은 포도관 이억근을 살해한 사건으로 실록에 처음 등장하게 되고, 3년 동안 나라의 추격을 받게 된다. 대신과 임금이 ‘적국(敵國)’으로까지 지목한 도적 임꺽정! 그런데 기록 속 임꺽정은 의적도 아닐뿐더러,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알 수 없다. 소설 의 의적 이미지가 사실처럼 굳어진 것이라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임꺽정 용의자들, 나오시오! 임꺽정이 활동했던 조선의 참혹했던 그날, 5월 6일 일요일 밤 9시 40분 KBS 1
(경기뉴스통신) 매주 월, 화요일을 기다려지게 만드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라미란(조연화 역)이 남편을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녹여낸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앞서 조연화(라미란 분)는 남편이 죽고 돌연 나타난 송현철(김명민 분)의 정체에 대해 의혹을 품고 있던 터. 또한 그의 입으로 직접 “당신 남편이 아니다”라는 확인사살까지 들었으나 여전히 그의 존재는 조연화에게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상황. 특히 조연화에게 있어 송현철은 남편의 부재를 더욱 피부로 와 닿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생전 남편과 전혀 다른 외모, 스펙을 가진 사람이지만 남편만큼이나 자신들의 사정을 훤히 알고 있는 송현철에게 점점 마음이 기울고 있기 때문. 이에 그녀는 송현철B(고창석 분)와 함께 했던 지난 추억들을 되새겼다. 둘이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혼자가 된 조연화의 쓸쓸함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아직 해지하지 못한 남편의 옛 번호로 전화를 걸어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송현철로 인해
(경기뉴스통신) 박물관에 전시된 문화재들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된 것들일까? 저마다 이유는 다르겠지만, 한 시대를 대변하고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는 것만이 오직 보존할 가치가 있는 보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에서 소개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문화재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겨보자. 5월 5일 토요일 밤 10시 30분 KBS1TV에서 방송될 천상의 컬렉션에서는 배우 김수로, 뮤지컬 배우 최우리,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유승민이 출연, 이 주의 천상의 컬렉션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프레젠테이션 경쟁을 펼친다. 자타공인 그림 도사 김수로, 이번에도 만만치 않은 작품을 들고 출격한다. 바로 인종 묵죽도가 그 주인공이다. 왕과 신하라는 신분을 초월한 ‘남자의 의리’를 맛볼 수 있다는 인종 묵죽도! 그런데 호스트 김수로는 보물을 소개하는 자리에 웬 으스스한 쥐 한 마리를 손에 들고 무대에 올랐는데… 어딘지 불길해 보이는 한 마리 쥐가 천상의 컬렉션에 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이번엔 직접 보물을 들고 왔다. 그것도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진품을! 천상의 컬렉션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진품 보물은 조선 시대 백성들의 애환을
(경기뉴스통신) 바람의 파이터! 농구의 신!“왼손은 거들뿐!” 짜릿한 버저비터의 주인공 농구선수 양동근! 코트 위에서는 프로농구 역대 최다MVP 타이틀을 지닌 농구의 신 갓동근이지만, 집에서는 귀차니스트 아빠? 자신을 똑~ 닮은 비글 남매를 둔 양동근이 아이들의 소원을 위해 아빠타에 떴다 5월 2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아빠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단 하루. 아빠 바라기 진서, 지원이의 ‘아빠타’ 미션이 시작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EBS
(경기뉴스통신) 미세먼지와 황사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요즘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아주 치명적이라는데~ 오늘 식품도감 시간에는 눈 건강을 튼튼하게 지켜줄 녹황색 채소! ‘당근, 꽈리고추’의 이색적인 요리법이 공개된다! ■ 달콤한 당근과 쫄깃한 버섯의 환상 조화 ‘당근 소스 버섯 탕수’ 건강과 맛은 물론 보기에도 좋은 일석삼조의 음식! 새콤달콤한 당근 소스 버섯 탕수~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세 가지 버섯과 당근부터 당근 잎까지 모두 활용해 더욱 풍부한 식감은 물론 100% 착즙한 새콤달콤한 당근 소스까지! 맛과 영양이 동시에 UP! ■ 비타민이 가득~ 영양만점 든든한 한 끼 당근 솥밥 & 약고추장 봄철 떨어진 입맛을 돋워줄 당근 솥밥과 약고추장~ 당근 하나만 있으면 온 가족이 밥 한 그릇 뚝딱!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약고추장 만드는 특급 비법과 함께 약고추장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반찬들까지 大 공개! ■ 꽈리고추의 이색 변신! 얼큰하고 걸쭉한 국물이 예술인 ‘꽈리고추 털레기’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꽈리고추. 주로 볶음이나 조림으로 많이 먹는데 꽈리고추를 좀 색다
(경기뉴스통신) 고품격 동물 토크멘터리 MBC ‘하하랜드 시즌2’(이하 ‘하하랜드2’, 연출 / 이미영, 최별, 오상수)에서는 완연한 봄을 맞아 ‘묘생 역전’을 꿈꾸는 고양이들의 살 떨리는 다이어트 현장을 공개한다. ‘하하랜드2’ 제작진이 전국을 뒤져 찾은 뚱냥이 후보 기호 1번은 원주에 사는 게으름냥이 ‘팥지’, 쥐돌이 장난감도, 천하제일미의 간식도 팥지에게는 소용없다. 다른 고양이들의 평균 몸무게는 4kg, 하지만 팥지의 몸무게는 그 3배에 가까운 11.4kg이다. 사람으로 치면 100kg도 훌쩍 넘는 초고도 비만 상태, 허리둘레만 27인치에 달한다고 한다. 육중한 몸무게 때문인지 캣타워를 오르기는커녕 세 발자국 만에 털썩 어김없이 드러눕고, 소파와 물아일체의 경지를 이루며 종일 누워있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당황시켰다는 데… 동물병원 진단결과 치명적인 질환도 발견되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 더는 물러설 수 없는 슈퍼 뚱냥이 팥지의 우여곡절 다이어트 일기가 공개된다. 고양이계의 이영자가 나타났다. 전국 팔도를 돌며 휴게소 먹방을 찍듯 집안 곳곳의 음식을 탐하는 식탐냥이 뽈랑이 그 주인공. 할 줄 아는 것은 오직 먹는 것뿐, 고양이의 본성은 잃은 지
(경기뉴스통신) 1999 년 12월, 고대 도시 하나가 진주 남강 물속에 잠겼다.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댐 공사를 위해서였다.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까지 번창했던 도시. 그 도시에 목이 잘린 여자가 있었다. 신기한 일이었다. 목 없이 매장된 여자. 왜 죽었을까. 왜 목 없이 매장됐을까.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이 많겠지만 우리가 제일 궁금한 것은 도대체 무엇으로 그 여자의 목을 그렇게 잘랐을까, 지금으로부터 3천 년 전 기원전 약 10세기에. 우리는 이 목 없는 여자의 원한이라도 풀겠다는 듯이 당대, 청동기 시대의 한반도의 검을 뒤적거렸다. 당시 검은 멀리 초원에서 온 것이었다. 한 번에 사람을 베어 죽이고, 웬만해서 깨지지 않는 녹색의 신비한 신물질. 그 단단하고 긴 물질은 초원지대와는 다른 한반도 특유의 개성을 입게 된다. 한반도에서 유행했다는 비파모양의 그 청동 검이 말하는 우리 민족의 이야기. 개성과 고집, 소위 민족성이라는 것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청동 검을 통해 들여다본다. 방송일시 2018년 4월 30일(월) ~ 5월 02일(수) 밤 9시 50분 ~ 10시 45분 기사 및 사진제공 : EBS
(경기뉴스통신) 최근 들어 떠나고 싶은 해외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2017년 한국관광공사 조사에 따르면 전년대비 방문율이 무려 4.5% p 상승, 저렴한 경비와 맛있는 먹거리들이 끊임없이 여행자들을 유혹하는 매력만점의 나라다. 베트남 하면 쉽게 '쌀국수', '아오자이', '오토바이 행렬' 등을 떠올리지만! 우리는 이번에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세상, 동화 속 베트남을 만난다 . 뒷골목이 들려주는 신기한 이야기! 이상한 나라 라오까이에서 보낸 흥미로운 시간! 그리고 요술램프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 마술을 부리는 베트남 여인들까지~ 어릴 적 순수한 마음으로 읽었던 동화 같은 세상, 베트남! 지친 삶에 위로가 되어 줄 ‘어른들의 동화’가 지금 그곳에서 펼쳐진다. 방송일시: 4월 30일(월) ~ 5월 3일(목) 오후 8시 40분 기사 및 사진제공 : EBS
(경기뉴스통신) 2일 방송되는 ‘미디어 비평’ 코너에서는 관행처럼 굳어져 있던 검찰의 적폐를 성역없이 고발한 을 김성완, 이종훈 시사평론가가 함께 분석해본다. 또한 코너에서는 어른 멜로를 표방한 드라마들이 최근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진부한 로맨스를 넘어 다양한 시청자가 공감하며 볼 수 있는 드라마로서 탄생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이야기 나눠본다. 이밖에도 코너에서는 11년 만에 이루어진 남북 정상회담 관련 보도를 분석해본다. 기사 및 사진제공 :MBC
(경기뉴스통신) 이상용은 자신보다 1살 연상, 뽀빠이의 여자 친구 ‘올리브’와 똑 닮은 아내 윤혜영 씨를 고향 누나의 집에서 마주친 것을 인연으로 결혼까지 골인했다. 가정 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서른 살에 과감히 외판원을 그만두고 무작정 MBC 방송국 앞으로 빗자루 20개를 사가지고 갔다. 천신만고 끝에 1973년 ‘유쾌한 청백전’의 출연 기회를 얻게 되고 이마로 벽돌을 내리치는 장기를 선보이다가 머리가 찢어져 피까지 흘리게 된다. 그런 노력 끝에 대중에게 1989년부터 8년간 MBC ‘우정의 무대’ 사회를 맡아, 국군장병들의 맏형으로 불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심장병 돕기 성금 횡령 기사, 그리고 심장병 수술을 받은 가족들이 말하는 당시 사건의 진실을 말한다! 1970년대 중반 이상용은 전세 650만 원 집에 살고 있었음에도 자신의 집값 3배에 달하는 1800만원을 들여 심장병 어린이의 생명을 살렸다고 한다. 이상용은 25년 넘게 직접 발로 뛰며 성금을 모아 567명의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그러나 1996년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보도됐다. 바로 심장병 어린이의 성금을 이상용이 횡령했다는 것인데 당시 심장병 어린이
(경기뉴스통신) 기욤 패트리가 귀가 얇아 생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화제이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귀가 너무 얇아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라고 질문하자, 기욤 패트리는 “어렸을 때 얘기인데 지인 분이 내 돈을 들고 사려졌다. 지금도 연락이 안 된다”라고 말해 100인들에게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MC가 “금액이 어느 정도였냐”라고 묻자 기욤 패트리는 “그 당시 환율로 계산해 보니 정확히 1억이었다. 3개월 동안 정말 힘들었는데 시간이 약이더라 지금은 괜찮다.”며 대인배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MC가 추가로 “만약에 금액을 돌려받는다면 뭐 하고 싶냐?”라고 질문하자 기욤 패트리는 “소고기를 1년 동안 지인들과 함께 먹고 싶다. 매일 1kg씩!”라며 다운 대답을 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방송인 강남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기욤 패트리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욤 패트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5월 1일, 화요일 밤 8시 55
(경기뉴스통신) 판문점은 1953년 정전협정이 조인된 이후 한반도 분단의 상징이었다. 지구 상에 유일하게 남은 냉전의 잔재다. 지금도 1년 365일 총성 없는 교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018년 4월 27일을 기점으로 판문점은 평화의 상징이 됐다. 남북한의 두 정상은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판문점에서 도보 산책을 즐겼다. 역사에 남을 명장면이었다. ‘판문점의 봄’이 오래 지속될 수는 없을까? 봄의 기운으로 한반도 곳곳에 평화의 싹이 트고 번영의 열매를 맺게 할 수는 없을까? 5월 1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되는 “2018 판문점의 봄”은 평화의 봄꽃으로 가득한 판문점으로 안내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박덕선, 김정우 PD, 장희정 작가)가 신사의 나라 영국 편을 마치고 정열의 나라 스페인 편의 세번 째 이야기를 다시 이어간다. 이와 관련 이태곤·김종민·한보름 스페인 삼남매의 본격적인 등장을 예고하는 열정 가득한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비야의 밤거리를 활보하는 이태곤, 김종민, 한보름의 모습이 담겼다. 이미 현지에서도 통하는 조각외모를 입증한 글로벌 훈남 이태곤과 언어를 가리지 않는 소통 끝판왕 김종민에 이어 상큼한 미모에 엉뚱한 반전 매력까지 지닌 막냇동생 한보름까지 합류하면서 현실 삼남매가 펼쳐낼 유쾌한 케미와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 하지만 이미 밤 늦은 시간에 ‘하룻밤’의 성공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고 더군다나 이어진 사진 속 멍한 표정의 이태곤과 고개숙인 김종민은 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까지 길고 험난했던 여정으로 인해 아예 방전된 듯한 모습이다. 이와 달리 뒤늦게 합류한 한보름은 생기 발랄한 눈빛을 반짝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앞서 “오빠들이 조금 지치실 때 제가 에너지가 될 수 있거든요”라며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