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배드민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8일 오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인천공항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및 전국 동호인대회’ 개막식이 전국의 실업팀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가 실업 배드민턴 발전과 전국 배드민턴 애호가들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대회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차의 대회를 거쳐 오는 12월 챔피언 결정전인 파이널대회를 치르게 된다. 8일 열린 개막식에는 1차 대회에 참가하는 남녀 일반부(실업단체전) 참가자 23개 팀 254명, 동호인부 참가자 5천여 명이 참석했다. 1차 대회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로 통합된 이후 국내 스포츠분야 최초로 실시된 이번 통합 대회는 대회 규모가 역대 최대인 만큼 상금 3억 원과 부상 2억 원 등 총 5억 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남녀 일반부 우승팀에는 각각 상금 3,000만원이 지급되고, 동호인부의 경우 파이널 단체전 우승팀에는 500만원의 상금, 1~3차 대회 때마다 탄생하는 8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말까지 230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내 22개 시군에 위치한 109개 공공체육시설의 우레탄과 인조잔디를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여기에 지방비 120억원을 추가해 올해 안으로 교체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교체대상은 22개 시군 전체 109개 공공체육시설의 우레탄 바닥 92개소와 인조잔디 17개소 등으로 7월 중 해당 시군에 예산을 지원하고, 이르면 8월초부터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교체하는 우레탄과 인조잔디는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하인 제품으로 KS기준에 부합한다. 도는 안전성이 높아져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창호 경기도 체육과장은 “신속하게 우레탄과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완료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가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체육계열 학교와 학교 운동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은 체육계열 학교와 학교 운동부로 대상을 나누어 운영되며 각각 단체 실정에 맞는 재정 및 물품지원을 통해 훈련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27개 체육중·고등학교 대상으로는 2010년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연구학교 운영비와 선수 훈련비, 훈련시설을 보완하거나 고가 장비를 구입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학교마다 차등을 두는데 연구학교의 경우 교육부에서 지원 대상학교를 추천받아 선정한다. 선수훈련비 및 훈련시설 보완·고가 장비 구입비는 학생 수에 비례하여 학교당 최대 1억6천만원까지 총 16억3천만원이다. 또한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개최를 지원한다. 올해 2017년 대회는 인천체육고등학교 주관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지난 4월에 개최되었으며 서울체육고등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체육계열 학교 외에도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교 운동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초종목 육성사업’과 ‘학교운동부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기초종목 육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5,000여억원을 투입해 시설노후 등으로 체육시설 기능을 상실한 고성동 시민운동장을 리모델링하고, 수성구 대구체육공원에 선수훈련시설 및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아우르는 선수촌을, 금호강 둔치에는 방천리야구장과 파크골프장을 건립하고 시민선호 체육시설과 레포츠시설들로 구성된 생활체육 시설을 조성하는 등 체육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구 고성동 시민운동장이 비교적 이용률이 높았던 프로야구 홈경기장의 이전에 따른 주변 공동화현상과 축구장, 야구장의 시설노후로 관람석의 안전위협이 대두되고 테니스장, 씨름장, 보조경기장 등은 소수 동호인만 이용하는 등 시설물의 기능이 점차 상실되고 있다.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5년에 스포츠타운조성 기본계획을 수립,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696억원을 투입해 대구FC전용구장, 사회인 야구장, 다목적 체육센터 등을 건립하고 있다. 주경기장과 야구장은 프로축구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축구전용구장과 사회인 야구장으로 리모델링하고, 테니스장은 다양한 종목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으로, 활용도가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5일부터 3일간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소방인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시ㆍ도 소방본부와 소방 관련 산하기관 20개 팀에서 1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결승전에서 경기도팀과 연장 경기 끝에 1대0으로 안타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를 위해 노력한 동료 직원들의 땀과 열정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승전보를 알린 선수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고 야구 교육 기관인 한국야구교육원이 유소년 야구교육 활성화를 위해 ‘백인천 야구교실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백인천 감독은 국내 유일의 4할 타자로 일본 프로야구 타격왕 출신의 레전드다. LG트윈스,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안츠의 감독을 역임했으며 이승엽, 이대호 선수의 스승으로 참가 인원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백인천 야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고 쉽게 야구를 배울 수 있도록 수도권 50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야구인들의 재능 기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참가비는 4만원이고 참가 시 야구 티와 모자가 무상 지급된다. 특강 기간은 7월 22일(토)부터 8월 20일(일)까지이며 교육 기간 중 총 4회 훈련한다. 훈련은 주말에만 이루어져 학습에 지장이 없으며 7세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가입할 수 있다. 수업은 고학년반, 저학년반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각 팀별 정원은 25명이다. 신청은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야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야구교육원은 더운 날씨지만 아이들이 체력을 향상시키고 야구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고의 춤꾼들이 대구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댄스의 진면목을 만끽하게 해 줄 「제3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프로·아마·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가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고, 대구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가운데 7월 8일(토) ~ 9일(일) 이틀간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최고의 선수를 가릴 뿐만 아니라, 동호인들도 함께 참가해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화려한 율동과 열정의 춤을 선보이며 댄스스포츠의 새로운 매력을 뽐내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전국대회이다. 17개 시·도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페셔널, 아마추어,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왈츠, 탱고, 퀵스텝, 비엔나왈츠, 폭스트롯 스탠다드 5종목과 룸바, 삼바, 자이브, 차차차, 파소도브레 등 라틴 5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룬다. 대구의 주요 참가선수로는 프로페셔널 스탠다드 조상효·배새롬 조(아시안게임 은메달), 이상민·김혜인(동아시안게임 금메달), 김재희·박건희(현, 프로 파이널)를 비롯한 아마추어 강대성·석민경(동아시안게임 동메달, 제9
(경기뉴스통신) 전북도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2018년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하고 최종 결정주체인 대한체육회에 대회기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북도는 대회기간 선정을 위해 국내·외 대규모체육행사 사례분석, 개막일, 날씨, 학사일정(도교육청), 축제일정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자, 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도교육청, 시·군 등 의견수렴을 거쳤다. 이에 따라,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장애인체육대회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기 확정)하기로 하였고, 최종적으로 대회일정은 이번 7월말에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대한체육회주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주 개최지 익산시를 중심으로 도내 전 시·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설치한 전국체전준비단(단장, 고재현)에서는 대회조직위원회·집행위원회 구성완료, 체전상징물(엠블럼,마스코트 등) 개발, 종목별 경기장배정 및 체전시설확충(신설,개보수), 국가예산확보 등 단계별 로드맵에 의거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익산종합운동장 개·보수) 전국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인 익산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프로야구심판 금전 수수 및 사업 입찰 비리 의혹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에 대한 검찰 고발과 회계 감사를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 10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두산 구단 관계자는 최OO 심판의 요청에 따라 300만 원을 제공했고, 2016년 8월 케이비오(KBO)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자체 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케이비오(KBO)는 올해 3월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 사건을 ‘대가성이 없는 당사자 간 금전 대차’로 결론짓고, 구단 관계자에게 경고 조치만 내린 후 비공개로 사안을 종결 처리했다. 문체부는 위 사건에 대한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케이비오(KBO) 측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이를 검토했다. 그 결과 ▲ 최OO 심판이 두산, 넥센 구단 외 여러 구단에게 금전을 요구한 사실을 확인하고도 해당 구단의 답변만으로 조사를 마무리한 점, ▲ 2016년 8월 구단과 최OO과의 금전 거래를 확인한 뒤에도, 최OO의 소재지를 파악한다는 명목하에 약 6개월간 조사를 지연한 점, ▲ 송금 계좌를 확보하고도 계좌 추적 등을 수사기관에 의뢰하지 않은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가 13일 창립 97주년을 맞이하여 5일 10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기념식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장정숙 위원, 이동섭 위원,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정행 명예회장, 김운용, 박용성 전 대한체육회장, 이강두, 서상기 전 국민생활체육회장 등 역대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인 약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권(2004년 아테네), 윤미진(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전충렬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박종길 전 선수촌장의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 이기흥 회장의 기념사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장정숙 위원, 이동섭 위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체육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와 대한체육회 모범직원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기념사에서 “체육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선배 체육인을 비롯한 체육 가족 여러분과 정부의 지원, 우리나라 스포츠에 대한 국민 모두의 성원이 있었기에 스포츠 강국의 위상 정립이
(경기뉴스통신) 2017 삼순 청각장애인 올림픽(데플림픽)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결단식이 7월 3일(월) 오후 2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결단식에는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노태강 제2차관, 선수단 등 21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924년 파리에서 시작된 청각장애인 올림픽(데플림픽)은 4년마다 청각장애인 선수들이 겨루는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서, 이번 대회는 터키에서 7월 18일(화)부터 30일(일)까지 1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 109개국에서 18개 종목 5,0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 규모인 9개 종목 141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 3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85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처음 참가해, 지난 2009년 타이베이 대회와 2013년 소피아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연속 2회 달성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코레일축구단은 1일(토) 대전한밭보조경기장에서 대전지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광역시체육회, 싸커애플라인드, 키즈원TV, 데이비드토이, 펀앤키즈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축구를 좋아하는 대전지역 유소년 54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유소년 원포인트 축구클리닉, 미니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코레일 축구단의 코칭스탭과 선수들이 맞춤형 개인지도를 통해 드리블, 헤딩, 슈팅, 킥, 패스 등 축구의 기본기를 어린이들에게 전수했으며, 코레일 축구선수단과 어울려 미니게임도 펼쳤다. 코레일축구단 김승희 감독은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억에 남는 유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축구단은 2012년 내셔널리그, 2013년과 2015년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2014년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우승 등 국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실업축구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아름다운 도전’을 주제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한 2017년 경상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열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열띤 경합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CNC선반 등 총 27개 직종에 152명의 장애인이 참가해 장애 극복과 그 동안 연마해온 기량을 선보인 결과, 금상 22명 등 총 61명이 입상하였다. 특히, 목공예, 바리스타, 시각디자인 등의 직종은 전국대회 상위권 입상도 가능한 직종으로 선수 기량이 우수하며, 지난해와 비교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는 평가다. 이번에 입상한 선수들은 직종별, 직종 및 메달 종류에 따라 50만 원에서 1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금상 이상 입상자 22명에게는 오는 9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남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박유동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장애인 여러분의 도전이 계속 빛을 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차별금지, 일자리와 경제활동 보장, 기본적인 권리 신장 노력에 힘모아 앞장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회장 박석원)이 주관하는 「2017 유소년 아쿠아슬론(철인3종) 여름 캠프」의 참가할 유소년을 6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영과 달리기를 이어하는 스포츠인 아쿠아슬론 종목을 배우는 이번 캠프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천안 테딘 워터파크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는 전문 강사진들에게 수영, 달리기 기초부터 아쿠아슬론에 대한 경기 지식 및 규칙 등을 강습 받고, 캠프 마지막 날에는 직접 경기에도 참가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대한철인3종협회(http://www.triathlon.or.kr)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myprice83@naver.com)또는 팩스(☎02-3431-9437)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 전원이 안전보험에 가입되며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티셔츠, 모자, 캠프 수료메달과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캠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대한철인3종협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02)3431-679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개최되는 2017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밝힐 성화가 6월 28일 대구에 도착한다. 지난 6월 20일 195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첫 개최지인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채화된 성화는, 28일 대구에 도착해 오후 5시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를 출발해 오후 6시 동성로 대구백화점앞 광장에서 안치행사가 개최될 예정으로, 이날 점화되는 성화 불꽃이 두 자매도시 간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구지역 성화봉송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를 출발하여 계명네거리→명덕초등학교 건너편→경북여고 입구→남문시장네거리→동아쇼핑 앞→계산성당 앞→한의학 박물관→문화예술전용극장→동성로 대백앞 광장 등 총 9개 구간(4.23km)에 걸쳐서 진행되며, ‘2002년 부산아시아게임 높이뛰기’ 우승을 차지한 이진택(現, 대구교육대 교수)씨와 대만방송에서 활동 중인 대구출신 노해랑 대구관광 명예 홍보대사 등 9명의 주자가 참가한다. 성화봉송 출발지인 계명대 대명캠퍼스에서는 계명대 ‘비사응원단’의 치어리더 공연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화 안치행사장인 동성로 대백앞 광장에서는 ‘CHOI컴퍼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