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5일부터 3일간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소방인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개 시ㆍ도 소방본부와 소방 관련 산하기관 20개 팀에서 1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결승전에서 경기도팀과 연장 경기 끝에 1대0으로 안타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를 위해 노력한 동료 직원들의 땀과 열정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데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승전보를 알린 선수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