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재배면적이 250여 ha에 이르고 있는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블루베리 재배포장 관리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에 재배 농가가 급격히 늘어난 블루베리는 재배법이 까다로우며, 특히 겨울철 관리 소홀에 의한 각종 피해가 많이 나타나는 과수라고 설명하면서, 안전한 재배를 위한 겨울철 재배포장 관리와 동해 예방 관련 정보 숙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른 과수와는 달리 블루베리는 산성작물로 일반토양에서는 재배하기가 어렵고, 처음 심을 때는 블루베리 전용 피트모스를 사용하여 토양 산성도(pH)를 4.0~5.0으로 유지해 주어야하는 작물이다. 겨울을 앞둔 지금, 블루베리 재배농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들이 있다.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 심었거나, 질소함량이 높은 가축분뇨, 분해가 늦은 완효성 비료주기, 늦은 여름전정 중 하나라도 해당이 되면 늦가을에 가지가 미쳐 굳어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꽃눈이 분화하여 내년 수확량이 감소하고, 특히 겨울철에 쉽게 동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용기에 피트모스를 넣어서 재배하는 농가의 경우, 겨울철에 건조피해를 받기 쉬워
(경기뉴스통신)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www.twosome.co.kr)가 배우 현빈과 함께하는 ‘2016 크리스마스 케이크 론칭 기념 디저트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23일 저녁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로스터리 콘셉트 매장인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투썸플레이스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디저트 40여종을 팬들과 점주들에게 사전 공개하고 이를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 행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참석자들은 행사장 한 쪽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디저트 존’에서 올 겨울 새롭게 선보인 투썸플레이스 시즌 케이크와 디저트를 즐기며 맛과 모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한 ‘투썸 모델 현빈과 함께하는 파티시에 체험’에서는 배우 현빈이 파티시에(Patissier, 제과제빵전문가)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대표 케이크 ‘블랑블랑 치즈베리’를 능숙한 솜씨로 만들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빈이 직접 만든 ‘블랑블랑 치즈베리’ 케이크는 시즌 대표 제품으로 화이트 초콜릿을 덮은 하얀 외관 속에 피스타치오 시트와 치즈크림, 생크림, 베리(Berry)류를 층층이 쌓았다. 케이
(경기뉴스통신) CJ제일제당의 음용식초 ‘쁘띠첼 미초’가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의 올해 1월~10월말까지의 일본 매출이 지난해 연간 매출에 비해 약 4배 이상 늘어난 100억 원(약 9억 5000만 엔)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연간 일본 매출은 약 11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쁘띠첼 미초의 국내 매출의 약 80% 수준에 해당한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미초’로 올해 연간 일본 음용식초 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현미를 발효해서 만든 ‘흑초’의 본고장으로 식초를 물에 타먹는 식문화가 국내보다 앞서 발달했다. 지난해 기준 음용식초 시장 규모도 약 900억원 수준으로 우리나라의 두배 이상이다. ‘쁘띠첼 미초’는 지난 2012년, 석류맛 미초로 일본 코스트코에 첫 진출했다. 당시에는 현지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시장 진입 초기의 실패를 밑거름으로 지난해 말부터 제품군을 확대하고 코스트코를 중심으로 유통 전략을 재정비했다. 그 결과, 이번 년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10
(경기뉴스통신)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라온 2.1톤(1,260만 원 정도)을 국내 무역업체인 경북통상과 일본농산물 수입업체 인팜을 통해 일본 수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일본시장 공략을 위한 첫 수출을 시작한 라온은 파프리카 작기가 끝나는 내년 7월까지 매주 약 3톤씩 일본 수출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온 파프리카’는 지난 2013년부터 정부주도로 추진한 골든씨드프로젝트(GSP)연구 과제에서 도 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니파프리카 품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이마트가 추진하고 있는 ‘국산의 힘’ 상품에 선정되어 판매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국내 파프리카는 재배면적 증가와 함께 수출물량도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출금액은 오히려 감소하는 등 최근의 파프리카 산업은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국내에 재배되고 있던 수입품종의 미니파프리카는 과중이 30g 이하로 작고 수량성이 낮아, 비싼 가격으로 소비가 증가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라온 미니파프리카’는 과중이 50g 이상 크며, 수량성이 좋고 과육이 두꺼워 식감을 크게 개선하였다. 무엇보다 높아진 수량성으로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4일 국립한경대학교에서 한국동물자원과학회 낙농연구회와 공동으로 '우유 소비시장 확대 및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지속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소비층의 다양성 확보와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 등 국내산 우유와 유제품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최근 국내에 도입해 사육하고 있는 △ 저지종 젖소의 활용 방안(국립축산과학원 윤호백 박사)과 △ 낙농 6차 산업 추진 현황 및 전망(낙농진흥회 손병갑 본부장), △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한 자조금의 역할과 앞으로 계획(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김진중 국장), △ 국내 유가공산업의 주변 환경 변화와 발전방안(한국유가공협회 박상도 전무)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발표자들과 서울대 허철성 교수, 삼육대 한경식 교수,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이혜영 본부장이 청중과 함께 토론하며 국내 우유 소비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우유 수급은 우리나라 낙농산업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로 떠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정성 가득한 종가밥상'으로 반남 박씨 조은 박은 종가의 '동태조림', '호박만두'를 소개했다. ◆ 반남 박씨 조은 박은 종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조은 종가는 좌의정까지 오른 조선 초기 문신 박은(1370년~1422년)을 중시조로 한다. 본관은 반남(潘南), 호는 조은(釣隱), 시호는 평도(平度)이다. 종가 옆 파주시향토유적 제25호로 지정된 조은 선생의 사당에서 박찬소 종손과 김사묵 종부는 조은 선생과 부인의 불천위(不遷位) 제사를 모시고 있다. ① 동태조림 동태는 명태를 얼린 것으로, 열량과 지방이 낮아 비만과 고혈압으로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건강식 재료다. 명태는 얼리거나 말리는 방법에 따라 생태, 동태, 황태, 코다리, 북어, 노가리 등으로 부른다. 각각 마다 생선 육질이 다르기 때문에 조림 외에 찜, 탕, 무침, 구이 등 다양한 조리 방법을 이용해 여러 맛을 낼 수 있다. 조은 종가의 동태조림은 설탕 대신 제사에 사용하고 남은 식혜물을 이용해서 단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② 호박만두 종가에서는 애호박을 따서 짚이나 헝겊에 말아 서늘한 곳에 두고 오래도록 먹었다. 애호박을 소금에 절이면 씹히는 식감이 좋아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학교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판매하는 업소를 위생점검한 결과, 위생상태가 대부분 양호하다고 밝혔다. 올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은 봄(32,740곳)과 가을(32,164곳)로 나누어 학교매점, 분식점 등 총 64,904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위반업소는 33개소(적발율 0.05%)였다. 식약처는 또한 학교 주변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위생상태 및 판매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어린이·학부모·영업자 총 5,074명을 대상으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실시한 결과, 위생상태가 개선되었다는 응답이 8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 상태에 대한 응답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43.8%), 많이 좋아졌다(36.4%), 그대로다(15.3%), 불량스럽다(4%), 많이 불량스럽다(0.6%)로 조사되었다. 판매환경 개선이 필요한 업소는 분식점(48.5%), 문방구(29.8%), 빵집(9.2%), 슈퍼(8.4%) 순으로 조사되었다. 학교 주변 판매 식품 중 불량식품으로 생각되는 것으로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된 식품(31.8%), 알록달록 색소 사용 식품(25.5%), 표시사항 위
(경기뉴스통신) CJ제일제당이 23일 뜨거운 철판에 빠르게 볶아 불향이 가득한 냉동밥 신제품 ‘비비고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비비고 볶음밥’은 ‘비비고 새우볶음밥’과 ‘비비고 닭가슴살볶음밥’ 2종이다. 외식에서 즐길 수 있는 정통 볶음밥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불향 기술을 적용했다. 180도 이상 고온 불판에서 빠르게 볶아 은은한 불향과 고슬한 밥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밥은 물론 새우 또는 닭가슴살, 야채, 계란 등 모든 재료를 뜨거운 철판에서 조리해 갓 볶은 불맛을 극대화했다. ‘비비고 볶음밥’ 2종은 계란과 당근, 피망, 양파, 대파를 썰어 넣어 별다른 반찬 없이도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챙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통새우가 들어있는 ‘비비고 새우볶음밥’과 담백한 닭가슴살이 들어있어 씹히는 식감이 좋은 ‘비비고 닭가슴살볶음밥’을 선택할 수 있어 1~2인가구로부터 큰 인기가 예상된다. 허준열 CJ제일제당 육가공냉동마케팅담당 부장은 “1~2인 가구 증가로 인한 간편식 선호 트렌드 열풍으로 냉동밥 시장은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볶음밥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경기뉴스통신)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www.tlj.co.kr)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 달 앞서 각종 모임과 파티에 적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과 선물 케이크 4종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고 밝혔다. 12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서 선출시하는 이번 제품은 11월부터 연달아 있을 모임과 파티 등에 잘 어울리는 실속 제품들로 구성했다. 화려하고 장식이 많은 케이크 위주의 정식 시즌 제품보다 모양이 단순하고, 가격 또한 1만 7000원에서 2만원대로 합리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케이크인 ‘조이풀 패밀리’는 화이트 버터 크림과 상큼한 *딸기리플잼을 섞어 시트 사이에 바른 케이크로, 장식으로 올린 화이트 초코볼 안에는 ‘난 너만의 영원한 산타’, ‘넌 우리집 보물’ 등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문구가 들어있어 뜻 밖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조이풀 크리스마스’는 눈 결정 모양 초콜릿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진한 맛의 초콜릿 케이크다. 유럽에서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에 먹는 케이크도 선물용으로 선보인다. ‘구겔호프’는 가운데가 비어 있는 동그란 모양의 케이크로, 피칸·피스타치오·크랜베리 등을 토핑으로
(경기뉴스통신) 40g 분량(작은 계란 하나 정도)의 배추김치를 식사마다 하루 세 번 먹으면 유아·성장·임신기에 꼭 필요한 비타민인 엽산(folate)의 1일 권장섭취량의 약 17%를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에 들어있는 엽산 함량 정보를 제공했다. 한국인 성인남녀(19세~65세) 1일 엽산 권장섭취량은 400μg(식이섭취상당량, dietary folate equivalent, DFE)이며, 임신부는 620μg, 수유부는 550μg이다. 김치 종류별 엽산 함량을 보면 열무김치가 100g당 78μg으로 가장 많이 들어 있고, 다음으로 파김치 76μg, 부추김치 68μg, 깻잎김치 67μg, 얼갈이배추김치 58μg 등의 순이다. 대표적인 김장 김치인 배추김치에는 100g당 55μg이 들어있으며, 즐겨먹는 총각김치에는 49μg, 깍두기에는 27μg이 함유돼 있다. 김치 종류별로 엽산 함량이 차이가 나는 것은 김치의 주재료 및 부재료가 되는 배추, 무, 부추, 고추, 양파 등의 엽산 함량 차이에 따른 것이다. 김치 섭취만으로 부족한 엽산 1일 권장섭취량은 계란, 시금치, 검정콩, 땅콩, 해조류, 귤 등 엽산이 많이
(경기뉴스통신) 마이 넘버원 스테이크 하우스 빕스(VIPS, www.ivips.co.kr)가 크리스마스·연말연시를 맞아 ‘특별한 모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즌 한정 스테이크를 출시하고 유명 푸드스타일리스트와 협업해 파티를 열어주는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빕스는 오는 24일부터 ‘함께여서 더 소중한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투게더(Together)’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투게더 캠페인은 ‘다 함께’라는 의미처럼 일상에 바쁜 현대인들이 올 겨울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마련해 스마트폰, SNS에서 느낄 수 없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를 나누길 바라며 기획했다. 이를 위해 빕스는 연말연시 다 같이 모인 자리를 더욱 빛내주는 ‘홀리데이 에디션 스테이크(Holiday Edition Steak)’를 출시했다. 고르곤졸라 치즈 특유의 진한 향이 풍미를 더하는 ‘고르곤졸라 플람베 스테이크’와 달콤하고 짭조름한 아가베 소이소스를 발라가며 구운 ‘마이 빕스 스테이크’ 2종이다. 고르곤졸라 플람베 스테이크는 업계를 선도하는 스테이크 브랜드 빕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시즌 한정판 프리미엄 제품이다. 스테이크에 럼주를 붓고 ‘불’을 붙여 제공해 시각적,
(경기뉴스통신) 올해로 제23회째를 맞은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오매! 광주김치, 올해 김장은 광주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8일 광주김치타운에서 개막해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사흘째인 20일 오후 2시 현재 6만명이 김치축제를 찾아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흐린 날씨에도 김치광장을 가득 메운 참관객들이 김치를 버무리고 수육과 두부를 함께 나누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산업화 축제를 표방한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김치 원·부재료를 계약 재배해 시중가 보다 30% 가량 싼값에 제공했다. 김장대전에서 주문할 김치를 전시하고 시식할 수 있는 ‘김장예약주문관’에서는 20일까지 8톤 가량이 예약 접수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미국, 영국 등 10여개 국 ‘월드 마스터 쉐프’에게 김치 담그는 과정을 시연한 ‘김치명인아카데미’에서는 곽은주 김치명인협회 회장이 세계 쉐프들에게 광주김치의 깊은 맛을 선보였다. 중국 등 해외 김치업체 CEO와 국내 대형 유통 바이어, 세계 유명 쉐프들이 참가한 ‘해외 바이어 초청 김치국제컨퍼런스’에서는 광주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 소비 실태에 맞춘 수출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항치매, 학습능력 향상 효과가 있는 들기름을 신선하게 먹기 위한 안전 저장기간과 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들기름에 오메가-3 지방산 계열의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용방법 뿐 아니라 저장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알파-리놀렌산은 들기름에 60% 이상 들어있으며, 콩기름에는 10% 이하, 참기름에는 1% 이하로 함유돼 있다. 이러한 알파-리놀렌산은 지방산의 구조상 산화가 잘 되는 특성이 있어 쉽게 변질된다. 착유한 들기름을 4℃, 10℃, 25℃에 보관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25℃에서 보관하면 20주부터는 산가1)와 과산화물가2)가 급격히 늘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된다. 4℃에서 보관하는 경우에는 40주까지 산가와 과산화물가의 변화가 없어 산패를 방지할 수 있었다. 상온에서 보관하면 착유 후 20주(5개월)부터는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할 경우 냉장고 등을 이용해 4℃ 이하에서 보관해야 안전하게 들기름을 섭취할 수 있다. 들기름과 함께 불포화지방산이 80%를 이루고 있는 참기름은 공기와 햇빛에 노출되면 상할 수 있어 직사광선을 피하고, 온도 변화가 없는 서늘한 곳에
(경기뉴스통신) 동원F&B가 국내 최초의 안주캔 전문 브랜드 ‘동원 포차’를 론칭하고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안주 시장을 개척한다고 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문화인 ‘혼술’(혼자 술 마시기)을 즐기는 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TV 드라마가 인기를 끌기도 했으며 최근 시행된 ‘김영란법’도 ‘혼술’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한 포탈사이트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 10명 중 7명이 ‘혼술’을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실제로 대형 편의점의 맥주와 소주의 매출이 지난 10월 한달 간 각각 20.4%, 20.8% 증가하기도 했다. ‘혼술족(族)’들은 맛과 영양을 고려하기보다는 간단하게 때울 수 있는 저렴한 안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동원F&B는 여기에 착안해 국내 통조림 1등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고 건강한 간편 안주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기존 견과류캔이나 과일캔 등은 간단한 안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요리라고 하기는 어렵다. 반면 ‘동원 포차’는 캔을 따기만 하면 조리된 안주를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100g 이하의 소단량으로 출시되어 1인분으로 알맞으며 휴대와 보관도 간편하다.
(경기뉴스통신)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2016년 겨울 한정 신제품 2종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와 ‘리치테이스트 오리지널버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단품 7,300원/세트 9,300원)와 리치테이스트 오리지널버거(단품 6,300원/세트 8,300원)는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구워 불맛이 살아있는 패티 위에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재료와 소스를 더해 버거킹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메뉴로 2016년 겨울 동안 한정 판매된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2종은 호밀이 함유되어 고소함이 배가되고 은은한 달콤함도 느낄 수 있는 호밀 브리오슈 번을 사용해 프리미엄 버거의 풍미를 한층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와 리치테이스트 오리지널버거는 각각 두툼한 스테이크 패티와 100% 순 쇠고기 패티에 페퍼로 시즈닝한 매콤한 닭가슴살 큐브, 갈릭 랜치 소스, 신선한 야채를 가미해 조화로운 맛을 선보인다. 버거킹은 국내 자체 개발 프리미엄 버거 열풍의 선두주자로서 겨울을 맞아 깊고 더욱 특별한 맛의 리치테이스트 스테이크버거와 리치테이스트 오리지널버거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각종 재료가 조화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