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이번 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북미정상회담으로 가는 길, 갑질에 맞선 을들의 외침, 보수 바로 알기 등 알찬 내용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 Give & Take, 우리는 무엇을 주고 평화를 얻을 것인가 ‘날짜와 장소는 정해졌다, 그러나 의제는 아직 논의 중이다’ 북한에 비핵화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과 대화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라며 미국을 비난하고 나선 북한. 모처럼 찾아온 한반도의 해빙무드에도 북미정상회담까지 가는 길은 여전히 멀고도 험난하다. 게다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주변국들은 너도나도 주판알을 튕기고 있는 상황이다. 현시점에서 주변국의 지지와 도움은 왜 필요한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주고 평화를 얻을 것인가. 이번 주 '이슈 벙커' 코너에서는 ‘Give & Take 평화’를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각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 전문가’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박사, 귀화한 일본인 교수 호사카 유지, ‘중국통’ 박종철 경상대 교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자문단인 한동대 김준형 교수가 출연해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욕망과 이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모색한다. 원하는
(경기뉴스통신)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가 5월 1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2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월)부터 5월 6일(일)까지 방송된 비드라마 중 '이불 밖은 위험해'가 4.18%의 점유율로 화제성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순위보다 무려 21계단 상승한 수치다. 3일(목) 방송된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집돌이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특히 집돌이들을 위해 미숙한 실력으로 햄버거를 준비하던 로꼬의 허당 매력과 풋풋한 강다니엘의 케미스트리가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네이버TV에 공개된 '다니엘과 로꼬의 패티 튀기기 대작전' 영상은 약 24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두 사람의 호흡을 극찬하는 댓글 4만 여건이 함께 달려 '이불 밖은 위험해'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오는 10일(목) 방송되는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제주도에서 첫 공동 외출에 나선 집돌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파일럿 방송 당시 출연했던 원조 집돌이 시우민의 인터뷰 영상까지 함께 담길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집돌이들
(경기뉴스통신)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가 방송 첫 주에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전체 5위,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뜻밖의 Q’가 4월 30일-5월 6일 방송중이거나 예정인 190개 비드라마 중 점유율 2.81%로 단숨에 화제성 5위를 차지했다. 비드라마 뉴스 화제성에서는 1위에 올랐으며, 비드라마 출연자 순위에서도 MC 전현무가 5위, 이수근이 7위에 오르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또한 ‘뜻밖의 Q’는 첫 방송부터 2049 시청률(닐슨 수도권 기준) 2.0%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구매 성향이 뛰어난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자층을 사로잡은 바 있다.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단장한 2회는 오는 1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진짜 이야기’들을 이면까지 파헤치는 기획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실화탐사대’의 아이템들이 예고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될 MBC 시사교양 파일럿 ‘실화탐사대’의 예고영상에서는, ‘실화탐사대 요원’을 맡을 신동엽, 오상진, 이재은까지 3명의 MC가 맡은 3개의 실화 아이템이 공개되었다. 첫 번째는 ‘독극물 사건’, 두 번째는 ‘엄마는 왜 마약밀수를 했나?’ 마지막은 ‘금 테크 사기’ 아이템. 강력범죄에 이용되는 독극물이 들어간 아이템부터,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며 ‘엄마’와 ‘마약’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가 사용된 충격적인 아이템, 거기에 수십억대의 피해자가 속출한 것으로 알려진 ‘금테크 사기’ 사건까지 ‘실화탐사대’에서 모두 파헤칠 예정. ‘실화탐사대’는 2018년 봄을 맞이해 다양한 파일럿을 연달아 선보이며 교양 프로그램의 부흥기를 예고한 MBC 시사교양본부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램으로, 진짜여서 더욱 놀라운 이야기들을 MC들이 하나씩 맡아서 다른 MC들에게 소개하고 질문하는 형식으로 추적할 새로운 형식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화제를 불러온 신동엽, 오상진, 이재은 3MC와함께
(경기뉴스통신) ‘논픽션의 힘’을 강조한 MBC 시사교양 파일럿 ‘실화탐사대’가 테마 포스터를 공개했다. MBC는 오는 10일(목) 저녁 방송예정인 시사교양 ‘실화탐사대’의 테마가 담긴 2차 포스터를 오늘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프로그램의 MC이자 ‘실화탐사대 요원’을 맡아 활약할 신동엽, 오상진, 이재은은 사건현장을 조사하고 있는 수사관이나 기자와 같은 자세로 실화탐사를 예고했다. ‘실화탐사대’는 2018년 봄을 맞이해 다양한 파일럿을 연달아 선보이며 교양 프로그램의 부흥기를 예고한 MBC 시사교양본부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램으로, 진짜여서 더욱 놀라운 이야기들을 MC들이 하나씩 맡아서 다른 MC들에게 소개하고 질문하는 형식으로 추적할 새로운 형식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뼛속까지 예능인’인 신동엽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사 프로그램을 맡았고, 오랜만에 친정에서 진행을 선보이는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도 MBC에서 만난다. 또 MBC 아나운서 이재은도 막내이자 홍일점 MC를 맡아서 직접 현장을 뛰며 취재하는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만든다. 이들 ‘실화탐사대 요원’들이 취재해온 실화들을 분석하기 위한 패널도 함께 한다. 영화 ‘살인의 추
(경기뉴스통신) ‘슈츠(Suits)’ 박형식이 모의법정에 선다. 한 번 보고 이해하면 절대 잊지 않는 천재적 기억력과, 상대를 무장해제시키는 공감능력을 모두 가진 남자. 어릴 적부터 변호사가 꿈이었고, 변호사가 될 수 있는 능력도 갖췄지만 세상에 버려져 변호사가 될 수 없었던 남자. 그가 변호사로 법정에 선다. 물론 모의법정이지만 말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 픽처스)가 수목극 시청률 1위 질주 중이다. 멋진 두 남자의 특별한 브로맨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감각적 연출 등이 시청자를 매료시켰다는 평가다. 그 중에서도 매력적임과 동시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 캐릭터들의 활약은 ‘슈츠(Suits)’의 백미로 꼽힌다. 가짜라는 비밀을 품고 있는 신입변호사 고연우는 이 같은 ‘슈츠(Suits)’만의 캐릭터플레이 진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분명 가짜인데 진짜 변호사보다 더 뛰어난 능력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낸다. 뿐만 아니라 그의 입에서 술술 쏟아지는 법률 용어들과 번뜩이는 두뇌는 감탄을 자아낸다. 때문에 시청자들은 그가 진짜
(경기뉴스통신) 월화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이 미국 드라마로 리메이크 추진 중이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같은 이름과 생년월일을 가진 두 남자 송현철A(김명민 분)와 송현철B(고창석 분)가 천상에서 온 메신저 아토(카이 분)의 실수로 운명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현철A의 몸으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게 된 송현철B의 험난한 육체 임대 적응기와 가족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기존의 ‘영혼 체인지(Change)’와 다른 ‘육체 임대’라는 코믹한 접근을 통한 가족 이야기가 ‘부성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 시장에도 어필됐다. 또한 비난할 수 없는 ‘두 집 살림’을 하게 된 주인공의 난감한 상황 속에서 미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우리가 만난 기적’이 한국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가운데 해외에서는 어떤 돌풍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한민국의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을 비롯한 명품 배우군단과 탄탄한 극본, 섬세한
(경기뉴스통신) ‘슈츠(Suits)’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첫 회부터 수목극 시청률 왕좌를 거머쥔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연출 김진우/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가 화제성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방송 전부터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슈츠(Suits)’가 안방극장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고도 남을 만큼 스타일리시하고 특별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이를 입증하듯 5월 7일 CJ E&M에 따르면 4월 넷째 주(4월 23일~29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슈츠(Suits)’는 265.8점을 획득, 전체 방송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첫 방송 후 단 2회 방송 만에 이뤄낸 결과로 콘텐츠의 영향력을 입증하며 동시에 ‘슈츠(Suits)’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지 짐작케 한다. 원작 측 반응 역시 마찬가지이다. ‘슈츠(Suits)’는 미국NBC에서 시즌7까지 방송된 인기 드라마로 이번에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리메이크가 결정된 작품. 이에 방송 전부터 ‘슈츠(Suits)’ 원작 측 배우 및 제작진이 티저 포스터, 영상 링크 등
(경기뉴스통신) 인공지능로봇 서강준과 인간 서강준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오는 6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가 로봇X인간 서강준의 모습을 강렬하게 담은 1차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공승연, 이준혁, 박환희, 김성령, 박영규, 유오성의 7인 캐릭터를 응축시킨 단체 포스터를 함께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너도 인간이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사람 강소봉(공승연)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파란 눈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인공지능로봇 남신Ⅲ와, 놀라울 만큼 똑같지만 묘하게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인간 남신이 교차되는 모습으로 인공지능(A.I.)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동시에 공개된 7인 단체 포스터에서는 인간 세상에 뛰어들게 된 남신Ⅲ의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를 함께할 혹은 위협할
(경기뉴스통신) 김명민의 연기가 방점을 찍었다. 월화극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극의 중심축 송현철 역을 맡고 있는 김명민이 두 가정 사이에서 겪는 심적 변화를 심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앞서 송현철(김명민 분)은 성당 고해소에서 육체의 기억이 존재하는 것에 대한 혼란인지, 선혜진(김현주 분)을 사랑하게 된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만일 그렇다면 제가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관심이 쏠렸다. 이어 결단을 내린 듯 선혜진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어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어제(8일) 방송된 12회에서 송현철은 본래의 가족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끌었다. 급성 폐렴으로 입원한 아버지 송모동(이도경 분)과 아내 조연화(라미란 분)에게 해결할 것들을 끝내고 돌아오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 특히 어린 시절 그를 고생만 시켰던 미안함을 드러내며 현재의 가정에서 돌아오지 말라는 송모동의 말에 울컥한 송현철의 눈물은 안방극장의 가슴을 적셨다. 또한 송현철은 조연화에게 현실을 바로 보게 만들었으며 두 가정
(경기뉴스통신)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배우 이상엽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지석진은 연기를 비롯해 최근 예능까지 발을 넓힌 이상엽에게 "요새 예능 섭외가 많이 들어오는 것 같다. 예능으로 인기 실감하는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상엽은 "요새 작품 섭외보다 예능 섭외가 많다. 이제 예능인의 길로 가고 있구나 싶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상엽은 이어 "사실 예전에는 배우에게 작품 속 캐릭터가 더 중요하고, 배우가 예능을 많이 하면 안 좋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요새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예전에는 (작품 속) 캐릭터로 불러주셨다면 요새는 그냥 '상엽이'라고 많이 불러주신다. 어린 친구들까지 상엽이라고 하는데, 그게 기분 나쁘지 않고 친근하면서 좋더라. 어린 친구들이 알아봐주니까 희열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이상엽은 "매일 밤 자기 전에 개인기를 연습한다"며 정우성, 김영철, 김명민, 장혁, 이선균 등 다양한 배우들의 성대모사로 지석진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자신의 롤모델로 이광수를 꼽은 그는 "드라마 '라이브'를 보면서 감동을 많이 했는데, 예능에서는 또 그런 천재가 없더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
(경기뉴스통신) 10일(목)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이하 ‘이불 밖’)에서는 원조 집돌이인 엑소 시우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시우민은 ‘이불 밖’의 파일럿 방송에 이어 정규 방송에도 합류할 계획이었으나, 엑소의 유닛 그룹 첸백시 컴백 준비로 바빠 앞선 휴가에 함께하지 못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빈틈없는 일정 속에서 시우민은 자신에게 주어진 황금 같은 2박 3일의 휴식을 망설임 없이 ‘이불 밖’ 공동 휴가에 할애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집돌이 시우민의 모습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을 위해 그의 인터뷰 영상을 이번 주 방송에서 선 공개하기로 했다. 인터뷰에는 최근 시우민의 일상과 관심사를 비롯해 엑소 첸백시의 ’먼데이 블루스‘ 가사 중 ’이불 밖은 위험해‘가 등장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깔끔한 매력을 뽐냈던 시우민이 오랜만의 ’이불 밖‘ 휴가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 어떤 멤버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원조 집돌이 시우민과 다른 집돌이 멤버들의 본격적인 공동 휴가는 제주도 편 이후인 17일(목) 밤 11시 10분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박경추 아나운서가 MBC 새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에서 여주인공 진기주 아버지 역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MBC '뉴스투데이'에서 매일 아침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박경추 아나운서는 '이리와 안아줘'에서 단순 카메오가 아닌 여주인공의 따뜻하고 다정한 아버지 ‘길성식’으로 분해 등장한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용인 촬영 현장에서 만난 박경추 아나운서는 ‘이리와 안아줘’ 출연 결심에 대해 “제의를 받고 너무 뜻밖이라 많은 고민을 하다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제가 언제 감히 드라마 출연을 해보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냈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연기 경험이 거의 없다는 박경추 아나운서는 “누구한테 어설프게 배워보는 것보다는 일단 부딪혀보자는 생각으로
(경기뉴스통신) “저 상당히 교양 있는 사람입니다. 하하하!” 가장 예능인 같은 신동엽이 시사교양프로의 MC로 나선다. MBC가 8일 오전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한 '실화탐사대' MC 중 마지막 인터뷰는 오상진, 이재은과 함께 '실화탐사대 요원'을 맡을 신동엽이다. ‘19금 개그의 대가’ ‘갓동엽’이라는 별칭이 있듯이 예능인 중에서도 가장 예능인다운 MC인 신동엽이 오랜만에 MBC와 만난 작품이 시사교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인터뷰 클립에서 신동엽은 “MBC에 오랜만에 돌아오지만, ‘남자셋 여자셋’ ‘신장개업’ ‘러브하우스’ 등 그동안 MBC와 만들어던 좋은 작품들이 많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MBC PD와 결혼하게 되면서 이상하게 MBC 프로그램을 많이 안하게 됐다. 어떤 사람들은 ‘평생 방송 해먹을려고 PD랑 결혼했냐’라고 우스개소리 하는데 오히려 정반대다”라며 껄껄 웃었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것에 대해서 “평소에 교양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신문과 뉴스도 많이 보는 편이라 흥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10일 방송될 파일럿 프로그램 '실화 탐사대'는 변화무쌍
(경기뉴스통신) 지난 4월, 조현민 당시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 사건이 폭로됐다. 이후 조 전 전무의 폭언과 욕설이 담긴 녹취파일과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폭행 동영상이 잇따라 공개되면서 조양호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4년 전 조현아 당시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에 이어 또다시 ‘오너 리스크’로 위기를 맞은 한진그룹! 지난 1일 경찰에 출석한 조현민 전 전무는 유리컵을 던졌지만 사람을 향해 던지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그렇다면 ‘갑질’은 그 행위만으로 처벌할 수 있는 걸까. 팀은 KBS가 단독 입수한 조현민 전 전무의 녹취 파일을 토대로, 전문가들과 함께 위법 여부를 살펴봤다. ‘물벼락 갑질’ 이후, 총수 일가의 갑질 행태는 물론 비리 의혹과 관련해 다방면에 걸쳐 제보가 쏟아졌다. 조원태 사장의 결혼식 등 사적인 행사에 직원들을 동원하고, 전세기 사업에 이용하는 비행기를 총수 일가가 마치 자가용처럼 이용해왔다는 것. ‘갑질’도 모자라 기업을 사유재산처럼, 직원을 하인처럼 여겨왔다는 내용이었다. 팀은 이미 지난해 5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 공사와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