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월부터 전문가가 직접 가구에 방문해 에너지 소비패턴을 진단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부산 에너지홈닥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로 전기사용량이 증가하여 전기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만큼 올해는 세대별 에너지 절약방법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약 2개월 정도 앞당겨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 에너지홈닥터 사업’은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약방법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내용은 전력량 측정기로 사용전력과 대기전력(사용하지 않고 낭비하는 전력) 진단 불필요한 전력소모량을 눈으로 보여주고 사용습관 변화 유도 절전형 멀티탭 사용 등 전력 절감방안 안내이며, LED 등 고효율기기 사용, 주택 태양광 설치지원 등 부산시의 클린에너지 정책도 함께 홍보한다. 2월 11일부터 3월 8일까지 에너지홈닥터 40명을 모집하고,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시, 한국에너지공단, 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3일간 전문 양성교육을 실시한 후, 5월부터 각 구별 에너지진단 희망 세대에 대한 컨설팅 전문가 방문이 시작되며 6월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 수산자원연구소는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 어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보급 서비스 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산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수산업에 종사할 청·장년을 발굴하고,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필요한 융자금을 지원한다. 2월말까지 수산업 경영인과 귀어.귀촌 지원 사업 대상자에게 연 2%대의 융자금(최대 3억 원)으로 어업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전문어업 경영인의 컨설팅(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3월부터는 사고.질병.교육.임신.출산.4대 중증장애 등으로 영어(營漁)활동이 어려운 어업인의 신속한 현장복귀를 도울 수 있는 어업도우미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수리업체가 없는 어촌지역에 어업용 기자재 수리를 위한 이동수리소 사업을 착수하며, 자율관리어업 공동체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강화하여 수산자원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신규 참여공동체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수산현장 어업인과 소통을 통하여 각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7일『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이하 “계획”)』에 가장 큰 수확으로 기존 도로사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종~신도’ 평화도로(L=3.5㎞, 1,000억 원)와 함께 ‘강화해안순환도로(4,5공구)’연결사업이 신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강화해안순환도로 중 유일하게 미개설 구간인 강화 북단 4공구(황청리~인화리), 5공구(인화리~철산리)구간을 금년 6월말 개통 예정인 2공구(대산리~당산리)구간과 연속성을 유지코자 이번 계획에 구간 연장(L=5.5→26.4㎞), 사업비 확대(426억원→1,400억 원) 및 국비확보(접경지사업 70% 국비)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물론 인천시 관계자들이 중앙부처(기재부, 행안부)를 방문 적극적으로 협의 건의한 결과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인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설계과정에서 4공구(L=8.6㎞ 황청~인화) 사업비가 900여억원이 소요되는 걸로 파악되어 이번 계획에 사업비 증액이 없었다면 대부분 구간을 인천시 자체예산으로 충당 해야 할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으로 강화지역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해안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주거수급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세종 서창 행복주택 입주 자격을 완화해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 서창 행복주택은 세종시와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사업승인을 받아 2016년 공사에 착수, 올해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세종서창 행복주택은 부지 면적 1만 6,313㎡(연면적 2만 5,253㎡) 규모로 총사업비 439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공급형태는 19·34·38·44㎡형으로 총 450세대다. 이번 추가 입주자 모집접수는 입주자격 요건 완화 및 단지의 계층 공급비율을 조정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입주자격에서 소득종사기간, 무주택기간, 소득요건이 일부 완화됐으며, 공급비율 조정을 통해 계층별 제한된 공급호수를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신청접수 하면 되고, 다만 주민편의를 위해 LH 세종특별본부 1층에서 접수처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이며 계약은 5월 20일에서 24일까지이다. 박병
(경기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주)가 2014년 3월과 4월에 발주한 2건의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ERR) 구축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사와 투찰 가격을 합의한 ㈜메타넷인터랙티브와 ㈜에코정보기술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3,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ERP 시스템이란 Enterprise Resource Planning의 약자로, 기업 내의 생산, 물류, 재무, 회계, 영업, 재고 등 경영활동 프로세스들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해 주며, 기업에서 발생하는 정보들을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정보의 생성과 빠른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또는 전사적 통합시스템을 말한다. ㈜메타넷인터랙티브, ㈜에코정보기술 2개 사는 2014년 3월, 4월 한국수력원자력(주)가 발주한 2건의 ERP시스템 구축 입찰(총 계약 금액 약 15억 원)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사와 투찰 가격을 합의했다. ㈜메타넷인터랙티브는 전자메일, 무선전화 등을 통해 ㈜에코정보기술에게 들러리 참가를 요청했고, ㈜에코정보기술의 제안서 등 필요 서류를 대신 작성했으며 투찰 가격도 직접 결정했다. ㈜에코정보기술은 처음에 들러리 입찰 참여의 위법성 등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고용노동부의‘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이하 지산맞) 공모에 2개의 혁신프로젝트 6개 세부사업과, 5개의 일반지산맞 사업 등 32억 4,900만원 규모의 사업(고용창출 1,200여명)을 확정‘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및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해당 지역 비영리법인.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일자리 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하여 국비(고용보험기금)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市는 공모사업에서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 인천이 겪고 있는 제조업 현실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여 지역 청년층의 취업을 유도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중소기업(제조업) 일자리 희망프로젝트’를 2018년에 이어 지속 추진한다. (혁신프로젝트사업 소개) 혁신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본부, 인하대학교산학협력단 등 6개의 수행기관이 함께 ‘① 중소기업 일자리 만들기, ② 산업단지 일자리 활력 높이기’라는 2개의 세부사업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접경지역인 강화·옹진의 지속가능한 발전 청사진이 포함된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이 접경지역 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계획에 강화·옹진 지역 사업만 총 27개 사업, 2조 5천억이 반영되었고, 계획확정으로 인하여 강화·옹진은 교통 인프라 확충 및 문화시설 조성사업 등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 지역발전이 정체되고 있는 접경지역의 주민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영종~신도간 평화도로 사업은 지난 1월 29일에 발표된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사업 선정에 이어 금번 계획에도 반영되어 총 사업비의 70%인 약 700억원을 국비로 받을 수 있는 근거 마련과 함께 사업기간도 2~3년 단축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평화도로 사업 이외에도, ①「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사업」에 갯벌생태복원(강화), 해양문화 체험장 조성(옹진) ②「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폐교 활용 문화재생(강화), 소규모 LPG 저장시설 설치(강화·옹진), 소규모 상수도 건설(옹진) ③「균형발전기반구축 사업」에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 완료(강화) ④
(경기뉴스통신)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한국과 경제 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desina)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와 2월 7일 오후 3시 서울에서 경제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5월 부산에서 개최 된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성공개최 지원 감사와 부산시-AfDB간 협력사업인 튀니지 부산형 드론 활용시스템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등 부산시와의 협력 중요성을 감안해 방한 기간 중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의 첫 번째 일정으로 부산과의 협력강화 회의 개최에 의미가 있다. 부산시-AfDB 간 추진 중인 튀니지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해 5월 부산에서 개최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기간 중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에서 최종승인 된 부산시와 AfDB간 첫 번째 실질적인 경제협력 사업의 결과물이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하여 농업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기술전수, 드론 전문인력 양성 사업으로 공동번영이라는 ‘진정성’에 바탕을 둔 아프리카 농업분야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기술을 전수하는 모범사례로 알려져 있다
(경기뉴스통신)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월 1일(금), 경남경제의 심장 역할을 맡고 있는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회장)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를 각각 방문해 기업인과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간담회에는 문승욱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겸 창원상공회의소회장과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그리고 두산중공업, 비엠스틸, 범한산업 등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기업인들과 도민들이 도정공백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경남도정과 경제혁신 업무의 흔들림 없는 추진의지를 표명하고, “경남경제 고비극복을 위한 마중물이자 새로운 경남출발 기반 마련을 위한 국비확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므로 경남경제의 주춧돌인 경제인들도 도정을 믿고 기업 활동에만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예타 면제가 확정된 서부경남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남부내륙철도사업은 물론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스마트공장 보급과 스마트 산단을 핵심으로 하는 경남 제조업 혁신사업이 경남 전체가 골고루 발전할 수 있는 동력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정의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배출가스 5등급 해당 여부는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http://emissiongrade.mecar.or.kr) 및 콜센터(☎ 1833-74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유차량이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우 2년 이상 세종시에 차량등록을 유지해야 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등 지원조건을 충족해야한다. 지원 규모는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165만 원, 3.5톤 이상 및 건설기계 3종은 추가 지원금 포함 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경유차를 폐차한 후 새로 LPG 화물차를 구입하는 경우 지원되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은 대당 400만 원씩 총 10대를 정액지원하며 조기폐차 지원금은 별도로 지급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00억원 규모의 2019년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상반기는 1,400억원, 하반기는 600억원의 규모로 지원되며,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등이다. 지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우수중소기업은 5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시비로 2~3%의 이차보전액을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8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 신청한 후 융자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최근 연도 결산재무제표 등을 작성해 경제고용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2004년부터 중소제조업 관련 기업에 매년 2000억원 규모로 지원되고 있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 제조업체에 적기에 자금을 지원해 지역 기업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농축산용 유용미생물을 연간 150톤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 농축산용 유용미생물은 작물의 생육과 가축의 면역에 도움을 주며 생산성을 높여주는 미생물이다. 가축에게는 생균제로 사용돼 성장촉진과 질병예방으로 활용되며 축산냄새를 줄이기 위해 활용되기도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유용미생물은 모두 3종으로 농업용(복합균), 축산용(유산균, 효모균)이며 지난해에는 136.2톤을 공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급대상은 대전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으로 영농규모 및 재배면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공급되며, 도시텃밭을 경작하는 시민도 월 10리터까지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유용미생물 공급을 원할 경우 면적확인이 가능한 서류 및 용기를 지참해 미생물배양실에서 신청 후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 송도사업소 송도스포츠파크는 7일 고객들의 시설이용에 대한 감사인사 전달과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시민들을 위한 주민편익시설인 송도스포츠파크의 정기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며, 시설이용 개선 안전이용.고객편의 건의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 참가한 박진세 송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매년 45만명이 이용하는 인천대표 명소로 자리 매김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맞춤형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중심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도스포츠파크는 환경기초시설이 기피시설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인천시민에게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천의 대표적 주민편익시설로 수영장, 헬스장 등 실내시설과, P-3·9홀 골프장, 캠핑장, 야외 공원 등의 다양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간 약 40여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이하 ‘학습기업’) 선정 방식을 정기공모 방식에서 연중 상시모집으로 개편하고 기업 선정요건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의 연 4회 정기공모 방식을 상시모집으로 변경하여, 참여 희망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일로부터 1개월 안에 학습기업으로 지정하는 등 최종선정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크게 줄일 예정이다. 아울러, 학습기업 참여제한 요건을 강화하여 기존의 임금체불, 산재발생 공표사업장 등 법위반 사업장에 대한 참여제한 외에 연소자에 대한 근로조건을 위반한 사업장의 참여도 제한하여, 직업훈련을 제공할 여건이 충분히 마련된 ‘일하기 좋은 기업’ 중심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학습병행은 교육훈련과 현장실무를 잇는 현장기반훈련으로서, 제도 시행 5년 만에 1만 3천여 개 기업과 7만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는 한국형 도제제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근로자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참여 기업에 대한 설문조사(2018.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학습근로자의 직무수행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천일염산업의 현안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천일염의 효율적인 생산기반 구축, 유통구조 선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였다.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은 해양수산부가「소금산업 진흥법」에 근거하여 5년 마다 수립 하는「제2차 소금산업진흥 기본계획(‘19~‘23)」 으로, 그 범위는 품질관리 · 안전성조사 · 생산 · 제조 및 산업육성 지원 등의 대상이 되는 천일염으로 한정하였다. 해양 수산부는 전문가 협의체와 함께 발전방안의 기틀을 마련하고, 관계부처·지자체 협의와 소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 및 의결 등을 거쳐 발전방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천일염산업 발전방안은 ‘천일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이라는 비전 아래 ▲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 ▲ 천일염 생산자 체질 강화 및 수급관리 역량 강화 ▲ 천일염 유통구조 선진화 ▲ 수출경쟁력 강화 및 6차 산업화 추진이라는 4대 전략과 8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 추진과제들을 살펴보면, 먼저 고부가가치 천일염의 효율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인증제를 활성화시키고, 국제식품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