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립무용단에서는 단원들의 연습과정을 참관하는 연습실 오픈데이를 오는 11월 17일(토) 오후 1시에 개최한다. 2018 하반기 정기공연 <비가(悲歌)>(2018. 11. 22~24일)의 작품 공개에 앞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안무가·무용수와의 대화, 사진촬영 등이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관자들은 손닿을 듯한 거리에서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섬세한 감정을 만나볼 수 있다. 가깝기에 느껴볼 수 있는 자연스러움과 생생함 그리고 압도적 에너지가 극장에서와는 또 다른 감동을 주며, 눈 앞에 떨어지는 무용수들의 땀방울을 통해 작품에 대한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킬 것이다. 11월 16일(금)까지 참가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전화(032-420-2788) 또는 이메일(incheondance@hanmail.net)로 가능하다. 한편 인천시립무용단의 <비가(悲歌)>는 그리스의 비극 오이디푸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신의 손으로 그려낸 운명과 그 숙명에 저항하는 인간의 빛나는 존엄을 그린 작품이다. 3일 간, 매 공연마다 다른 조합의 캐스팅으로 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골라 볼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14일과 16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18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연극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올 4월부터 11월까지 다져온 연기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14일에 열릴 연극 는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단편 작품들을 미국 최고의 희극작가 닐 사이먼이 1973년에 각색해 엮은 옴니버스 연극이다. 이 작품은 서민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2막 9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풍자와 해학이 담겨 있으며, 발표 이후 세계 각국에서 지속적으로 공연되고 있는 명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8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16일은 대학로에서 스테디셀러 작가로 주목 받아온 극작가 이만희 선생의 대표작 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삶에 확신 없는 사람들의 소심함과 우유부단함을 오토바이만 타면 접붙이러 가는 줄 아는 씨돼지(종돈)의 단순함과 비교해 화두를
(경기뉴스통신) 니콜라이 미하일로비치 크로파체프(Nikolay Mikhaylovich Kropachev)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총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러시아 최고 명문대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에 ‘한국학과’를 독립학과로 개설하고, 한러대화(KRD, Korea-Russia Dialogue)의 러시아 측 조정위원장을 맡으며 한-러 간 교류협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해왔다. 서울시는 8일(목) 15시 서울시청 시장집무실(6층)에서 박원순 시장이 크로파체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총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엔 한러대화 한국 측 조정위원장인 이규형 전 주러시아대한민국대사가 참석해 위촉을 축하한다. 크로파체프 총장은 11월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해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 성균관대 명예박사 수여, 한러대화 공공외교 세미나 참석 등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크로파체프 총장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총장을 맡고 있다. 또 2010년 출범한 한러대화 러시아 측 조정위원장을 지금까지 역임해오면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 우리 전통예술 공연을 많은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오는 11월 14일(수) 오후 7시, 청년국악 육성지원 사업 최종 결선 경연을 진행한다. 은 지난해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간 체결된 ‘남산국악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추진된 청년국악 육성지원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국악인 발굴과 육성, 활동 지원을 패키지화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결선은 지난 상하반기, 치열했던 본선 경연을 거쳐 선정된 총 5개 팀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피리와 EDM(전자댄스음악)이 결합된 음악으로 국악계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궁예찬’, 일상에 지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연희와 마술로 웃음과 위로를 선사하는 극단 ‘깍두기’, 장구와 해금, 어쿠스틱 기타의 감미로운 조합으로 관객들의 감수성에 노크하는 ‘넋넋(KNOCK KNOCK)’, 국악기를 가지고 다양한 음악장르를 넘나드는 국악계 걸크러쉬 3인방 ‘뮤르(MuRR)’, 마지막으로 강렬한 가야금 소리로 떠오르는 국악계의 루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헤이스트링(Hey string)’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부산.전남.제주와 공동으로 지난 5일(월)부터 7일(수)까지 3일간,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열린 ‘영국 세계관광박람회(World Travel Market)’에 참가해 남해안시도의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유럽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다. ‘영국 세계관광박람회(World Travel Market)’는 전 세계 186개 국가에서 5,1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는 규모의 박람회로, 스페인 마드리드와 독일 베를린의 국제관광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다. 남해안시도광역관광협의회는 한국의 남해안에 위치한 경남.부산.전남.제주 4개 시도로 구성돼 있으며, 4개 시도가 공동으로 관광자원개발, 관광활성화, 관광객유치 등을 전개하고자 1994년 8월에 발족했다. 협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영국 여행사 협회인(ABTA)와 영국 메이져 여행사인 Guliver Travel, Tomas Cook Travel 등 여러 업체를 대상으로 남해안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해산물을 비롯한 풍부한 먹거리 등 남해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현지 여행사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한국관광홍보 설명회에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오는 2018년 사업 결과 공유회 <오픈랩(OPEN LAB)>을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기존의 ‘예술교육’을 ‘예술놀이’ 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하여, 예술가와 함께 창작과정을 놀이 형식의 실험으로 연구.개발·운영, 확산하고자 노력해 왔다. 개관 2년차에 들어선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오픈 스튜디오 형식으로 기획전시·아카이빙·공연·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픈랩(OPEN LAB)> 기획 전시는 2018년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상주형 예술가 7명이 참여한 예술교육 연구개발 프로그램 ‘Arts LAB(예술놀이랩)’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예술가와 참여자가 예술을 통해 만나는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예술의 ‘놀이적 형식 실험’을 예술가 7인의 시선으로 만날 예정이다. ‘Arts LAB(예술놀이랩)’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술가는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현대미술 ,한국화 ,사운드스케이프 ,,? 회화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총 7명이다. 이들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예술교육
(경기뉴스통신) 나, 우리 그리고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식문화 혁신 축제’가 열흘간 펼쳐진다. 서울시는 9일부터 18일까지 ‘지구를 살리는 밥상 공동체’를 주제로 ‘2018 서울 식문화 혁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식문화혁신 심포지엄, 2030 토크콘서트, 도시먹거리 국제컨퍼런스 등 12개 행사와 민간단체의 16개 행사 등 총 28개 식문화 혁신 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가구, 혼밥, 외식 증가 등으로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다시 묶어주는 매개체로써 ‘밥상’의 가치를 나누고, 더 나아가 지구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식문화 혁신 활동을 시민사회와 함께 확산할 예정이다. 서울시 주최 행사는 9일 은평구 불광동 서울혁신파크에서 ‘장하다 내인생 프로젝트: 장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14일 식문화혁신 심포지엄, 15일 도시 먹거리 국제컨퍼런스, 17일 임순례 감독과 함께하는 2030 토크콘서트, 17일 서울글로벌 식문화 축제 등 12개 행사가 열린다. ‘식문화 혁신 심포지엄’은 1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밥상을 매개로 한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한다. 세션1: 밥상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김경수 도지사는 9일, 진주시청에서 열리고 있는 ‘2018 경남건축문화제’ 행사장을 방문하고 건축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남건축문화제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주시 청사 내에서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에서 주관하며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진주시가 후원한다. 행사 첫날 8일은 건축과 공간 활용방안을 통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과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전시행사로는 건축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전’, ‘북한 건축전’ 등 기획전시를 비롯해 ‘건축으로 풀어보는 진주도시 역사 사진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주제전’이 새롭게 선보여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도내 우수주택 수상작 전시와 해외도시 건축전, 건축사·대학교수 작품 초대전, 건축사진전과 도내 초등학생이 참여한 ‘제13회 집 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돼 폭넓은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경수 도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건축을 우리 일상생활의 한 부분인 문화적 가치로 인식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민의 축제인 ‘2018 경남건축문화제’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시의적절(時宜適切)이라는 주제로 진주시청 로비와 시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남건축문화제는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건축사회가 주관하며 경남도, 경남도교육청, 진주시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행사 첫날인 11월 8일에는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막식이 개최되고 건축과 공간활용방안을 통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과 심포지엄행사가 진행된다. 전시행사로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전’, ‘북한 건축전’ 등 기획전시를 하게 되고 ‘건축으로 풀어보는 진주도시 역사 사진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주제전’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도내 우수주택 수상작 전시와 해외도시 건축전, 건축사·대학교수 작품 초대전, 건축사진전과 도내 초등학생이 참여한 ‘제13회 집 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 등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되어 폭넓은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에는 ‘건축 상담 코너’를 개설하여 집짓기 전 과정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도 마련하여 많은 도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춘화)에서는 오는 9(금)일부터 30(금)일까지 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성 예술인의 창작 발표기회를 제공하고, 여성 작가 육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매년 여성 예술인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성 작가 전시회 및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길주 작가는 제주로 시집 온 이주 작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낯선 제주생활과 제주어로 인한 소통 장벽 등 힘든 시기를 겪고 제주사람이 됐다. 박 작가의 작품에서도 초기의 어려과 지금의 안정된 제주생활이 반영된 듯 비정형의 추상적 모티브에서 제주풍경으로 변화를 겪게 됐다. 제주 오름에 매료된 작가의 따뜻한 시선 작품에 담겨 박 작가는“제주로 이주 오기 전 느꼈던 육지의 산과 자연은 인간이 범접하지 못하는 공포의 대상이었고, 특히 산(山)이 주는 거대한 존재감에서 위압감을 느꼈다”면서 “하지만 제주의 오름은 둥글고 낮고, 인간에게 위협적이지 않은 공존의 감정으로 다가오면서, 거기에서 오는 따뜻함을 통해 제주풍경이 주는 색채를 채득했다”고 작가의 시선 변화를 전했다. 박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예술평론가 고영자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유재원)이 지난해에 이어 수목원 방문객을 위한 국화분재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11월 5일부터 열리고 있으며, 전시 국화 분재는 창원시 진북면에 거주하는 권병림 씨가 지난 1년 동안 가꾼 석부작과 목부작 30여 점을 한 곳에 모은 것이다. 전시회는 12월 2일까지 이어지며, 수목원 단풍과 국화 향은 수목원을 찾는 이들에게 낭만과 여유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재원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 해설과 전시회 개최 등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 제공해 숲이 치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수목원은 102ha의 면적에 28만여 본의 식물을 보유 전시하고 있는 남부권 중심 수목원으로 11월 중순 이후에는 메타세쿼이어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가 남북 교류협력의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데 앞장 서겠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주에 온다면 맛있는 제주산 감귤을 꼭 맛보여 주고 싶다”고 피력했다.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오늘(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평화의 기류가 흐르고 있다. 과거 평화 메신저로 활약한 제주 감귤을 빼놓을 수 없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제주는 1999년부터 12년 동안 북한에 제주감귤을 보내며‘비타민C’ 외교를 통해 남북 교류 협력의 물길이 트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는 감귤 산업화 50년을 맞는 해”라며 “제주 경제의 버팀목이자 산업을 이끌어온 제주감귤이 이제는 새로운 50년을 준비할 때”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오래된 감귤나무와 과수원을 정비해 생산성을 높이고, 활용이 부족했던 풋귤은 8월의 과일로 시장서 자리를 잡고 있는 만큼 꼼꼼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전 세계 속 명품과일로 발전하는 제주 감귤의 새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
(경기뉴스통신) 2019년 여성작가.기초 예술단체 전시지원 공모 대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춘화)는 지난 달 15(월)일부터 19(금)까지 접수된 ‘2019년도 여성작가 및 단체 전시지원 공모 사업’최종 심사를 거친 결과, 여성작가 공모분야에 홍향미, 김민홍 2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술단체에서는 한국화 그룹「이삭」이 선정됐다. 총 12건에 대해 관련 외부 전문가 5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전시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는 도민들에게 예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여성 작가와 기초 예술단체의 활동 영역을 보장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예술인들의 질적 성장을 촉진 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여성작가와 단체에 선정된 대상자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지원 작가(개인)로 선정된 홍향미 씨는 서양화를 전공자로 가사활동 중 틈틈이 작품 창작에 몰두하며 제주풍경에 대한 색면 회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최근 기획전「행복한 동행/제주」, 석사학위청구전「Landscape in jeju-color/제주」에 참가하며 활발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김민홍 씨는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경기뉴스통신) 11월 8일부터 ‘맛있는 그릇’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도자문화 전문페어 ‘2018 G-세라믹페어’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미식의 시대, 민감해진 소비자의 미식 취향에 맞춰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뿐 아니라, 음식과 어울리는 테이블웨어를 활용하는 다양한 팁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유명 셰프가 직접 참여해 재료, 레시피, 요리가 담긴 도자의 스토리를 들려주고, 관람객과 상호 소통하는 다이닝 공간 ‘세라믹 다이닝’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 플레이팅’, 꽃과 식물로 도자그릇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는 체험이벤트, 도자기 포장 시연·체험 이벤트 등 도자그릇의 다양한 쓰임을 제안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단 하루, 당신을 위한 특별한 만찬!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세라믹 다이닝’ ‘2018 G-세라믹페어’의 메인이벤트로서,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신개념 다이닝 이벤트 ‘세라믹 다이닝’은 셰프와 관람객이 현장에서 소통하며, 특별하고, 이색적인 ‘그 날의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셰프는 사전에 직접 선택한 도예작가의 도자그릇에 푸드 플레이팅을 선보이고, 관람객들은 셰프의 요리를 직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10일 창녕 우포늪에서 ‘제9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늦가을 우포늪의 정취를 만끽하게 될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2009년 개최 이후 매년 3,000여 명의 탐방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녕군이 주최하고 새마을운동 창녕군지회가 주관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에 앞서 우포늪 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식전 공연과 몸풀기 체조에 이어 완주코스(8.4㎞)와 하프코스(2.7㎞)가 진행된다. 접수는 당일 현장신청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야외무대 주차장에서 창녕소방서 주관으로 화재진압 및 응급처치 체험, 소방관 되어보기 등의 다양한 소방체험행사가 열리고, 우포늪 토종물고기, 창녕군 우수 농산물 및 관광지 사진 전시행사 등이 마련되며 탐방객을 위한 무료간식도 제공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우포늪은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지 20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10월 25일 제13차 람사르총회(두바이)에서 람사르 습지도시로 선정됐다”며, “자연 그대로를 담아 갈 수 있는 이번 걷기대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의 우포늪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