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아세안 청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창업 도전을 지원하는 ‘한-아세안 청년 포럼’이 ‘글로벌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한 한-아세안 청년 역량 강화’를 주제로, 오는 9월 18일 15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한-아세안센터,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송종국)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지역사무소(UN ESCAP ENEA)가 공동 주최하고 아세안 사무국, 외교부 및 한화드림플러스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 및 아세안 청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한-아세안 청년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발표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싱가포르 사회혁신파크 대표인 페니 로우가 한-아세안 청년 스타트업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고 두번째 세션 ‘영 이노베이터스 토크’에서는 스타트업에 성공한 한국과 아세안의 창업가들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실제창업을 준비 중인 한국과 아세안 청년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에게 피드백과 멘토링을 받는 기회를 갖는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지식재산기구(사무총장 프란시스 거리)는 9월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공동으로 ‘제6회 국제 저작권 보호인력 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저작권 보호 집행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국제 저작권 보호인력 개발 워크숍’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해외에서 유통되는 우리 콘텐츠의 보호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나라 저작권의 국제적 입지도 강화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문체부가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출연한 신탁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2012년부터 시작되었다. 문체부는 2017년 신탁기금 규모를 2016년보다 5억 2,200만 원을 증액한 10억 7,200만 원으로 확대했다. 문체부가 신탁기금 지원을 증대하면서 세계지식재산기구는 넓고 균형 잡힌 시각과 뛰어난 전문성을 활용해 각국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환경을 개선하고 저작권 인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계지식재산기구 지재권존중국(WIPO Building Respect for IP division)의 민은주 선임법률고문, 토마스 딜런(Thomas Dillo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모스크바 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에 도내 10개 업체가 참가하여 8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으로의 도내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10개 참가업체들은 삼계탕 재료, 건강차류, 신선농산물 등 42개 품목을 선보였다. 도내 참가업체들은 현지 바이어 및 관람객들에게 시음 및 시식행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품을 홍보했다. 러시아 King Snack UFA사는 가고파힐링푸드의 삼계탕재료 10만 달러, 슬로푸드의 도라지배즙 1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하였다. Longshengpharma사는 알로에 음료를 생산하는 알로에팜과 10만 달러, 생강차를 생산하는 하늘다리와 5만 달러, Lorp Craft사는 동의초석잠과 에너지드링크 15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하였다. 창신아그멕도 신선농산물 10만 달러를 수출하기로 하는 등 박람회에 참가한 10개 업체들은 바이어 8곳과 총 8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하였다. 모스크바는 유럽시장 진출의 관문역할도 하고 있어 이번 도내 참가업체들의 수출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지난해부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시장을 극복하기 위하여 동방교역의 중심지인 대만시장 확대를 위하여 9.17일부터 19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강원도 우수상품 전시·판매행사를 개최하여 대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강원도는 9.17일부터 9.19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페이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열리는 「한국 우수 디자인 상품 전시회(Korea Good Design Products Fair)」에 도내 10개 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참가품목은 식품류, 화장품, 생활용품으로 대만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 하였다. 최근 우리도의 대만수출실적(2016년)은 2010년 대비 48% 감소('10년 49,344천불→'16년 23,537천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식품류 및 화장품의 경우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대만 소비패턴에 맞는 제품개발 및 적극적인 홍보를 한다면 수출실적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식품류는 최근 대만 일반 근로자층의 임금정체 등으로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경기도 FTA활용 동유럽 통상촉진단’이 헝가리·우크라이나·폴란드 시장에서 수출 금맥을 캐고 돌아왔다. 도내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한 이번 통상촉진단은 9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헝가리(부다페스트)와 우크라이나(키예프), 폴란드(바르샤바)에서 총 150건 1,70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29건 862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통촉단은 미국의 FTA통상압력과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에 대비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도모하고, 동유럽 수출시장 공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중소기업연합회(경기FTA센터)가 KOTRA와 함께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주관했다. 참가업체는 ▲㈜넥스웜 ▲㈜애니룩스 ▲디티팩㈜ ▲㈜코마스 ▲㈜큐리오텍 ▲㈜팍스젠바이오 ▲㈜프린시스텍 ▲다온메디컬 ▲삼원코리아 ▲코리아핫픽스 등 10개 기업이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및 통역, 차량지원,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첫 상담지인 헝가리부터 난방용 히팅필름을 제조하는 광주의 ㈜넥스웜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트렸다. 헝가리 Dimat사와 신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9월 16일(토)부터 19일(화)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한광섭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 대표단 파견은 도내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판로개척과 성공적인 ‘G-FAIR 두바이’ 개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 대표단은 9월 17일(일) G-FAIR 두바이 참가기업 60개사를 대상으로 ‘시장동향설명회’를 열어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의 통상전략을 발표하고, KOTRA 중동지역 본부장을 초빙해 중동지역 시장진출 전략을 설명한다. 또한 9월 18일(월)에는 살레 카람 모함마드 알바루시 살레 카람 그룹 대표, 기르쉬 다브라이 제니스 이벤트 CEO 등 현지 주요인사와 함께 G-FAIR 두바이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두바이 G-FAIR’는 최근 사드사태와 미중 간 무역갈등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응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를 중동·아세안 등 유망시장으로 다변화하고자 중동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이번 G-FAIR 두바이에는 도내 우수중소기업 60개사가 참가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바이어 800여개
(경기뉴스통신)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일본, 러시아, 동남아 등 50여개국 850개 기업과 1천명의 바이어, 1만명의 구매투어단 참가속에, 성황리에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GTI국제박람회는 도내기업 제품의 현주소 확인 및 시장개척의 기회로, 박람회를 통해 수출초보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업종별 협동조합 등 스타트업 단계의 기업들에게는 제품의 시장성 검증을 통한 자사제품의 현 주소를 평가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견 수출기업들에게는 희망 바이어와 1:1 미팅을 최소 6회 이상 제공하여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 우수상품전」을 실시하여 제품의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신기술, 디자인 등 평가를 통해 20개의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상품에 대하여는 강원도지사 인증서를 발급하여 국내외 마케팅 활용 및 해외마케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박람회로 준비한다. 동계올림픽 개최지 4개국 대표가 참여하는 동계올림픽 경제협력포럼, 한국과 러시아 지방정부 간 한·러 지방정부 경제협
(경기뉴스통신)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며 한미FTA 재협상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 수산업, 축산업, 섬유 등의 전통적인 피해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자전기, 지식기반서비스, 지적재산권 등의 분야에 대해서 면밀히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4일 세계의 통상정책과 한미FTA 재협상 파급효과를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제시한 ‘통상정책 변화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은 우리나라가 덤핑수출을 포함하여 공정하지 않은 무역을 통해 대미무역흑자를 얻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한미 FTA가 이러한 상황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보고 미국은 우리나라에게 재협상도 고려하고 있음을 알리는 상황이다. 2016년 FTA 활용률 조사결과, 전국적으로 수출 70.6%, 수입 64.3%로 나타난 반면, 경기도는 수출이 76.6%, 수입이 73.3%로 전국에 비해 활용률이 높았다. 보고서는 한미FTA 재협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두 가지 경우로 예측하였다. 재협상 즉시 양허정지되는 경우, 경기도 지역에 생산유발손실 57조원, 부가가치유발손실 17조원, 고용유발손실 14만명으로 추산됐으며, 2018년 이후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12일 2017 APCS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년포럼의 최종 우승팀을 발표했다. 청년포럼은 차세대 리더인 청년들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아·태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전략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APCS 기간 중 개최된 이번 청년포럼에서는 대전, 브리즈번, 멜버른, 가오슝, 타이페이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각 도시에서 총 12개 팀, 120여 명이 참가해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청년들은 7월 경부터 사전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2017 APCS 기간 중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의견을 나누고,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자문 교수 4명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에 따라 12일 우승팀이 결정되었다. '인도 델리 지역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한‘팀6’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인도 델리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지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권선택 시장 및 그라함 쿼크 브리즈번 시장이 우승팀에 대한 공동 시상을 하였으며, 13일 각 주제별로 수행과제를 요약,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이재관 행정부시장이 자매도시인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 기시 고유 부시장과 만나 양도시의 협력 증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재관 부시장은 삿포로시의 APCS 참가에 감사를 표하고“11개 자매도시 중에서도 가장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는 삿포로시와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삿포로시 기시 고유 부시장은 자매도시인 대전에서 국제적인 행사가 개최됨을 축하하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기시 고유 부시장은 이날 접견에 앞서 대전 학하초등학교와 삿포로시 오쿠라야마 초등학교간 자매결연 체결식에도 참가했다. 한편, 삿포로시는 인구 195만명의 일본 내 다섯 번 째 대도시이자 홋카이도 도청소재지로 지난 2010년 우리시와 자매결연 체결 이후 공무원 교류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호주 브리즈번시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기념합의서’를 체결하고 향후 양 도시간 기존 협력에 더해 경제에 중점을 두고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주 브리즈번시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체결 후 청소년, 교육, 문화교류를 비롯해 청년 인턴십 및 자매결연 10주년 상호 조형물 기증 등 다른 자매도시보다 교류가 활발한 도시다. 특히, 2015년 7월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에서 권선택 시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2017 APCS’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브리즈번시는 올해 8월 27일 성공적인 2017 APCS 개최를 위해 협력관 3명을 파견, 양 도시 기업간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과 함께 행사 준비를 위한 협조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행사에도 가장 많은 120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권선택 시장은“그간 상호 구축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류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경제, 문화와 청년분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브리즈번시와 자매결연 15주년인 올해 APCS 행사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브리즈번 시장은 2012년 10월 자매결연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2017 APCS)’의 첫 공식 회의 일정인 기조연설과 전체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해외 28개국 120여 개 도시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기조연설에서는 아시아여성대학 명예총장인 셰리블레어가 ‘여성기업가들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주제로 연설했다. 이어, 이번 회의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체회의1’에서는 ‘도시발전 모델로서의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권선택 시장이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소개하고, 향후 사회변화에 대전이 어떻게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강연했다. 이외에도 대전시와 12개 자매도시 시장단 간 오찬이 개최되었으며, 차세대 리더와 전문가들이 모여 아시아·태평양 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청년 포럼이 진행되었다. 또한 시장단 및 청년포럼 참가자 약 250명이 참석하는 시장단 및 YP 만찬이 진행되어 시장단과 차세대 리더가 같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다. 한편, 시는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를 통해‘미래 번영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7일(목) ‘건강한 아세안을 위한 협력 (Together Toward a Healthy ASEAN)’이라는 주제로 브루나이에서 개최된 제7차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국가 간 보건의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우리나라 수석 대표로 권덕철 차관이 참석하였다. 2004년 이래 2~3년 주기로 개최하는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이 참석하는 지역협의체로 아세안 지역의 보건의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한국은 2014.9월부터 2017.9월까지 베트남과 제6차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 공동의장국으로서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 아세안 국가의 일차의료 및 보편적 의료보장 강화를 위하여 협력하였다. 또한,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 증후군) 발병 이후, 아세안+3 특별 보건장관회의 비디오 컨퍼런스(2015.7월) 및 글로벌보건안보구상(이하 GHSA) 장관급 국제회의(2015.9월)를 국내에서 개최하고, 올해에는 GHSA 선도그룹 의장국 역할을 수행하여 아세안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적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전 세계 곳곳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의 매력에 사로잡힌 외국인 학습자 134명이 서울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9월 12일(화)부터 19일(화)까지 8일간 서울, 용인, 여주, 제주 등에서 ‘2017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 기간 중 9월 18일(화)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2명의 결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2017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이 개최된다. 이번 연수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 세계 54개국 171개소 세종학당에서 실시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예선 결과, 학당별로 우승한 학습자들이 초청됐다. 특히, 한국과의 특별한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눈길을 끈다. 한국 드라마의 매력에 빠져 러시아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을 찾았다는 스테시카 아나이트(Stezhka Anait, 21) 씨는 대한항공 모스크바 지점에 취업해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만 현지 연예기자로 활동했던 타이베이 세종학당의 황슈후이(Huang Hsiu Hui, 50) 씨는 빈번한 한류 스타와의 인터뷰를 계기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해, 앞으로 한국어 통역사가 되겠다는 꿈을
(경기뉴스통신) 관광 관련 국내?외 1,200여개의 업체가 서울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B2B(기업 간 거래)비즈니스의 장, 서울국제트래블마트가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재)한국방문위원회, 한국여행업협회와 공동으로 11일~15일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서대문구 홍은동)에서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7, 이하 2017 SITM)’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해외 설명회나 교역전에 참가하기 어려운 국내 영세 관광 업체의 해외판촉을 지원하기 위해 방한 관광객 비중이 높은 주요 국가 여행사를 초청, 비즈니스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기업과 기업 간 B2B 비즈니스의 장으로 한정, 해외 여행사와 국내 업계의 1:1 사전매칭을 통한 효과적인 상담지원으로 국내 관광관련 업체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3회째를 맞은 올해는 참가국과 업체 모두가 확대됐다. 참가 국가는 그동안 국내 관광업체와 만남이 쉽지 않았던 중동, 구미주, 아프리카 등 50개국(2016년 37개국)으로 늘었다. 참여업체도 작년 800개(해외 300개, 국내 500개)에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