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뉴스

대전-브리즈번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합의서 체결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호주 브리즈번시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기념합의서’를 체결하고 향후 양 도시간 기존 협력에 더해 경제에 중점을 두고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주 브리즈번시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체결 후 청소년, 교육, 문화교류를 비롯해 청년 인턴십 및 자매결연 10주년 상호 조형물 기증 등 다른 자매도시보다 교류가 활발한 도시다.

특히, 2015년 7월 브리즈번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도시 정상회의에서 권선택 시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2017 APCS’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브리즈번시는 올해 8월 27일 성공적인 2017 APCS 개최를 위해 협력관 3명을 파견, 양 도시 기업간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과 함께 행사 준비를 위한 협조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행사에도 가장 많은 120명의 대표단을 파견했다.

권선택 시장은“그간 상호 구축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류를 한층 더 공고히 하고, 경제, 문화와 청년분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브리즈번시와 자매결연 15주년인 올해 APCS 행사를 대전에서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 브리즈번 시장은 2012년 10월 자매결연 10주년 조형물 개막식과 지난해 9월 방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2017 APCS 기간 동안 권선택 대전시장과 함께 기조연설, 전체회의, 청년포럼, 아침산책, 비즈니스매칭 등 3박 4일간 다양한 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