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학·연 표준 전문가가 함께 모여 ICT 표준기반의 산업혁신을 논의하는 『ICT 표준화포럼 전략워크숍』을 9월 6일(목)과 7일(금) 이틀에 거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이하 ‘TTA’)를 통해 선정·지원하는 35개 ICT 표준화포럼*에서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ICT 표준의 글로벌 동향과 전략에 대한 정보공유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 산·학·연 전문가 기술·서비스 분야별로 모여 각자의 공통 요구에 맞는 분야별 표준을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하여 구성한 표준화 회의체로 국내 약 1,300여 개의 기업이 참여 중 ICT 표준화포럼은 구성목적에 따라 ‘미러포럼’, ‘인큐베이팅포럼’, ‘표준개발·확산포럼‘으로 구분되며, ICT 표준의 개발·활용을 위한 핵심주체이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중소기업이 모여 ICT 표준기반의 융합신시장을 창출하는 글로벌시장 전선의 최첨병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AI 서비스 비즈니스의 미래와 표준’을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분야별 표준화포럼의 우수성과 및 활동정보를 공유하고, ‘융합서비스와 표준화포럼 역할
(경기뉴스통신) ‘제7회 경기도 종교화합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9월 4일 오전 10시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영진 경기도 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장향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성무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 총무국장, 보인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 기획국장, 양태영 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장 등 3대 종교계 지도자와 신도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희겸 행정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화합과 평화의 메신저로서 종교가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과 경기도의 새로운 천년을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돼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종교화합 어울림 한마당은 해마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 순으로 번갈아 행사를 주관한다. 작년에는 천주교 수원교구 주관으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개신교 단체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과 개회식, 복지시설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2부와 3부에서는 축하공연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 어울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감염예방 관련 준수사항을 위반한 산후조리원 공표를 위한 「모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9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9월 14일부터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및 감염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위반한 산후조리원*의 명칭, 소재지, 위반사실 등이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모자보건법상 명시된 건강관리·감염예방을 위한 산후조리업자의 준수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산모·신생아의 건강기록부 관리 ② 소독 실시 ③ 감염 또는 질병이 의심되거나 발생 시 의료기관 이송 ④ 산후조리원 종사자 건강진단 매년 실시 ⑤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질병이 있는 사람의 산후조리원 종사 금지 또한, 산모나 신생아에게 질병이나 감염이 의심되거나 발생하여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사실을 관할 보건소장에게 지체 없이 보고하지 않은 산후조리업자에게 부과하는 과태료 기준금액이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모자보건법 개정(‘18.3.13. 개정, ’18.9.14. 시행)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보건복
(경기뉴스통신) '제7회 경기도 종교화합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9월 4일 오전 10시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영진 경기도 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장향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성무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용주사 총무국장, 보인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 기획국장, 양태영 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장 등 3대 종교계 지도자와 신도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희겸 행정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화합과 평화의 메신저로서 종교가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과 경기도의 새로운 천년을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돼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종교화합 어울림 한마당은 해마다 개신교, 불교, 천주교 순으로 번갈아 행사를 주관한다. 작년에는 천주교 수원교구 주관으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개신교 단체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과 개회식, 복지시설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2부와 3부에서는 축하공연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 어울
(경기뉴스통신) “보건소에서 국가건강검진결과로 ‘대사증후군 관리’ 상담을 권하는 연락을 받고 처음엔 취소할까 생각했죠. 그런데 혈압, 혈당, 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다는 설명에 그때서야 경각심이 생기더군요. 보건소에서 영양, 운동상담은 물론 식단관리, 운동프로그램까지 12개월간 관리받았어요.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의 모든 위험요인이 개선됐고 허리둘레도 3.5cm 줄어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 서초구보건소 대사증후군 백모씨(56세) 관리 사례 서울시는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4, 5일 광화문광장 지하 해치마당에서 시민의 혈압·혈당을 체크해주고 대사증후군 예방법을 안내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8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주간 공동캠페인은 전 자치구 25개 보건소가 모두 참여, ‘서울시와 오락하는 날’,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시민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법 등을 안내해 주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며, ‘자기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당,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경남도와 우호교류 중인 탄자니아의 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본격적인 농업기술 전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15일까지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농업부 소속 농촌지도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노지채소 재배와 병해충 방제기술 교육, 농업관련 농장견학 등의 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탄자니아는 전체 인구 7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기술이나 시설, 장비 등이 부족해 농업생산성은 낮은 수준이며 우리나라 농업발전 과정과 유사한 점이 많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이번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경상남도가 탄자니아의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탄자니아 농업기술교육센터 트레이너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년차 교육으로 탄자니아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시설원예 분야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경남도농업기술원과 탄자니아는 농업교류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3년차인 내년도 교육은 수확 후 관리, 식품가공, 양어기술 관련 실무자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4일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입교 환영식에서는 한국원예 현황과 경남농업기술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주간(9월 첫주, 9.1.~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인식 및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전 시.군 보건소에서 ‘레드서클 합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레드서클 캠페인은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최근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3040세대 직장인을 중점대상으로 정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인 9월 첫째 주 첫날부터 일주일(9.1.~9.7.)간, 국민에게 심근경색.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3년에 제정됐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주간에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주관으로 레드서클존*을 운영하며 ‘자기혈관 숫자 알기’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 : 혈압, 혈당 수치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건강부스)를 지칭 4일에는 함안군 산업단지공단에서, 5일에는 통영시 하이마트 통영점 앞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이 자리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누보는 화학비료 사용량 및 시비노동력 절감을 위해 4일 신제형 비료 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도 농기원과 ㈜누보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신제형 비료는 특수 고분자 수지로 비료를 코팅하는 완효성비료이다. 새로 개발되는 비료는 작물별 생육시기에 맞게 비료가 용출돼 1회 시비로도 작물이 수확기까지 정상 생육할 수 있다. 특히 작물이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뿌리 부근에 시비하여 기존 비료보다 시비량을 60~80% 줄일 수 있고 추가비료 살포노력이 없어 노동력도 크게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연구는 밭작물 정식과 동시 시비용 비료, 벼 이앙동시비료, 벼 측조시비용 유기질 비료, 벼 품종별 전용비료 등 4가지 형태의 비료개발을 목표로 진행된다. 박인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이번 친환경 비료생산으로 화학비료 사용량을 크게 줄여 과다 시비에 따른 하천오염 예방과 온실가스 감축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북도는 9.3(월)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내 교육·연수시설 대표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창섭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김용두 병무청사회복무연수센터장, 윤명수 근로복지공단인재개발원장, 한종권 서울시수안보연수원장, 강태휘 풀무원로하스아카데미원장 등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체 교육·연수시설 원장과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도내 교육·연수시설의 지역경제활성화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에서 “민선7기 도정목표『함께하는도민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위해 도내 교육·연수시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지역경제가 살아야 지역주민이 행복할 수 있다.”며, “지역생산농산물 구입과 지역투어(tour)·탐방 교육과정 신설 등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 서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이날 충북도는『민선 7기 충북경제 4.2% 실현』참여를 당부하며 ▲ 충북친환경농산물 급식 확대 ▲ 지역농식품 식자재 공급·이용 ▲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 우선구매 ▲ 충북관광투어 프로그램 편성·운영 등 교육·연수시설의 지역경제활성화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경기뉴스통신) 김경수 도지사는 9월 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에 참석하여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논의하였다. 이번 포럼은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스포츠를 통한 평화번영’을 논의하는 장으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허성무 창원시장 등의 내빈과 도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지사는 환영사에서 “경남은 항구와 철도, 공항이 한 곳에 몰려있어 중국과 러시아, 유럽으로 향하는 대륙의 출발점이자 한반도 평화발전의 심장”이라고 전제하고, “9월이 한반도 평화의 운명적인 시기인 만큼 한반도의 평화가 동북아를 넘어 세계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라고 밝혔다”고 밝혔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국제정치의 냉엄한 현실 속에 한미동맹, 국제 공조와 더불어 우리의 자강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스포츠를 통한 평화 구축과 화해를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포럼은 이라는 주제로 ‘경제협력을 통한 평화’, ‘문화예술을 통한 평화’, ‘스포츠를 통한 평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8월 31일 오후 1시 30분 경남도청에서 노사정이 함께 모여 성동조선해양 고용안정과 경영정상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강기성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성동조선해양지회장, 조송호.하화정 성동조선해양 공동 관리인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사측의 정리해고 중단과 고용 보장, △노조의 M&A와 경영정상화 협력, △경남도의 노동자 생계지원 대책(임시고용 지원 등)과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한 사회적 논의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그동안 성동조선해양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주 급감과 유동성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가절감과 기술향상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모색하였으나, 지난 3월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자율협약)이 종결되고 법원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가면서 2차례의 희망퇴직과 추가적인 인력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이 더해졌다. 이에 경상남도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찾아 적극 중재에 나섰으며, 그 결과 인위적인 인적 구조조정 없이 고용이 보장되는 노사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경남이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였으며 3일간 6만여 명의 인원이 관람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박람회는 귀농귀촌관(지자체관), 스마트농업관, 미래산업관, 남북경협관 등 200개 부스로 구성.운영되었으며, 농담(濃談) 토크콘서트, 셰프의 요리쇼,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경상남도는 박람회 기간 중 귀농·귀촌 성공사례 및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책자인「함께 만드는 새로운 경남의 귀농귀촌 이야기」를 배부하였다. 홍보 책자에는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필요한 정보인 지역별 농특산물 전시.지역 문화 관광축제. 귀농·귀촌 수기집 등을 통해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았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민과의 갈등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귀농귀촌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공공 하·폐수 환경기초시설의 시험·검사능력 향상을 위해 9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40일간) 시험검사 인력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기술지원 대상은 시험 인력이 상주하는 공공하수처리장 25개소, 폐수종말처리장 6개소, 가축·분뇨처리장 6개소 등 37개소며 이들 처리장은 원수와 방류수 수질검사를 맡고 있어 시험결과에 대한 엄격한 신뢰성과 정확도가 요구되는 주요시설이다. 이에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기초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각 기관 실험실을 방문하여 시험분석관리, 안전관리, 분석기기의 적정한 운영관리 등 기술적인 부분과 시험 적절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실험실 운영 및 기술적인 부분의 개선점은 기술지도하고, 최신 분석기술 전수 교육을 통한 시험요원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향상시켜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형섭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도내 공공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들 시설의 교육 요청 시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9월부터 기존 생후 6개월~59개월 이하였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 대상을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총 324만2,740명(어린이 172만4,974명, 노인 151만7,766명)으로 지난해 179만9,742명 비해 144만 여명이 늘어난다. 단, 어르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만 65세 이상부터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유행기간(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및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대상자별로 구분해 진행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만 8세 이하 소아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2회 접종대상자는 9월 11일부터, 그 외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 만75세 이상은 10월 2일부터, 만6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도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총 4,588개소(전국 19,634개소)이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도는 이번에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 사업 평가에서 1,26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신청금액인 1,420억 원의 90%가 반영된 수치로서 전국 상위권 규모이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2개 지구와 기초생활 거점 12개 지구를 비롯하여 총 100개 지구가 확정되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2004년부터 농촌지역 교육·문화,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여 농촌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등 계획적인 개발로 농촌유입을 촉진시키고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비의 국비 지원율이 70%에 달해 지자체가 매우 선호하는 사업이다. 사업유형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생활 거점 ▲테마 중심 농촌다움 복원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등이 있으며, 이번에 확정된 신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이 수립한 계획을 경남도의 1차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평가로 결정되었다. 경남도 관계자는 그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주민.지자체.한국농어촌공사를 대상으로 워크숍 및 역량강화교육,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