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8일‘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구역 지정대상, 정비방향과 개발지침을 제시하게 되며, 내년 11월까지 18개월 간 진행된다. 정비기본계획에는 인천시의 특성과 도시관리 정책을 반영하고 현재와 같은 전면철거 방식의 정비사업에서 탈피하여 소규모·점진적 정비방식으로 전환하는 생활권 단위의 주거지 관리방안을 담게 된다. 이를 통해 2030 정비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주거환경관리지표, 주택수급 등 주거지의 종합적 관리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며,이와 함께 토지이용, 밀도, 교통, 기반시설 등 전체 주거지의 관리를 위한 부문별 방향을 정하고, 주거생활권계획과 연계되는 정비사업의 실행 지침이 마련된다. 내년 말에 정비기본계획수립이 완료되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도 생활권계획과 주거지정비지수 등 가이드라인에 따라 주민이 주도하는 재개발사업이 가능하게 되며, 재건축도 생활권계획으로 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도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기존의
(경기뉴스통신)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제도 시행 30주년을 맞아 국민연금 가입자와 수급자 및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민 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연금 또는 기초연금과 관련된 ‘생활 속 연금 이야기’로 △연금을 통한 노후 행복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을 통한 노후준비 중요성 인식과 실천 사례 △연금 제도를 통하여 세대가 함께하는 즐거운 모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www.npscontest.co.kr)에 생활 수기 또는 사진을 제출하면 되며, 제출 분량은 생활 수기의 경우 2,000자(200자 원고지 10매, A4 용지 2매) 내외, 생활 사진은 한 줄 메시지와 함께 파일 용량 20MB 이내이다. 다만, 생활 사진의 경우 사진관,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가족 사진 등은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선자는 오는 9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응모 분야별로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각 5명에게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각 24명에게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상과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6월 4일(월) 포스몰(POS-Mall)내에 “친환경식품관”을 신규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aT의 포스몰(POS-mall)에도 기존 7개로 구성된 메뉴에 친환경식품 전용 카테고리를 추가하게 되었다. 30여개 업체의 100여개 상품으로 구성된 “친환경식품관”은 지속적인 산지 발굴을 통해 친환경식품의 온라인 직거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몰에서는 “친환경식품관” 오픈 기념으로 6월 11일(월)부터 6월 24일(일)까지 30여개의 상품에 대해 최대 25% 할인 행사도 더불어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몰의 친환경식품관은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포스몰(www.pos-m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1박 2일간 국유림 명품숲을 방문해 산림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숲의 가치를 느끼는 '씨앗숲 여행'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소재한 목재문화체험장, 적보산 씨앗숲, 한국차문화박물관 등을 방문해 목공예, 숲해설 등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산림품종관리센터를 견학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7월에는 진도, 8월에는 영주지역으로 숲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다양한 숲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체험·휴양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디화지에 시장에서 '대(對) 대만 한국산 임산물 종합홍보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대만은 '17년 기준 임산물 수출 3위국으로 한류영향과 함께 우리 임산물이 수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월 대만 타이베이·가오슝에서 표고버섯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대만 시장에 우리 청정 임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홍보전은 우리나라 대표 임산물인 밤·감·표고·대추·산양삼 5개 품목별 수출협의회가 연합해 마련된 것으로 대만 최대 도매시장인 디화지에 시장에서 열려 대만인들에게 우리 임산물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서는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시식행사와 요리시연,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대만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우리나라 임산물 수출업체와 대만의 주요 식품 수입·유통업체의 간담회도 마련된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행사를 교두보 삼아 우리 청정 임산물의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타이베이·타이중에서 조경수 수출상담회도 개최해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도보 관람이 어려운 만 3세 미만 영·유아,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와 같은 보행약자가 편안하게 동물원을 즐길 수 있도록 ‘전동카트 투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멸종위기 동물, 아기동물 등 총 4개 테마의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전통카트를 타고 관람하는 방식이다. 총 2시간이 소요된다. 투어에는 동물해설사가 차량에 직접 동승해 동물원에 대한 생생한 해설과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투어 코스 4개는 멸종위기동물 관찰(A-ZOO 1코스) ,아기동물 만나기(A-ZOO 2코스),서울대공원 동·식물 동시 관람(A-ZOO 3코스) ,꼭 가봐야 할 서울대공원 알짜코스(A-ZOO 4코스)다. 종료지점은 참여자의 요청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 여기사만 만나는 A-ZOO 1 코스 : AR자료를 활용해 멸종위기동물을 관찰하며 생활모습, 특징을 탐구하고 퀴즈도 풀어보는 코스다. 종합안내소~대동물관~제1·2아프리카관~유인원관~호랑이사~해양관을 둘러본다. 서울동물원 AR 앱을 설치한 후 동물그림을 스캔하며 이용할 수 있다. 아기 동물을 만나는 A-ZOO 2 코스 : 서울동물원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아기동물을 볼 수 있다. 종합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하나투어문화재단이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40여 명에게 ‘희망여행’이란 이름으로 해외여행을 보내준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활동에 소외된 시민에게 민관 협력으로 여행복지를 제공하는 것.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5일(화) 15시 10분 서소문청사 1동(5층)에서 하나투어문화재단과 ‘서울시-하나투어문화재단이 함께하는 희망여행’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올해를 시작으로 관광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여행지원 사업을 정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문화재단은 하나투어와 협력해 경제적·사회적 여건 때문에 여행 기회가 부족한 다문화가정, 생계가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등 관광취약계층에게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희망여행’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공공미디어를 활용해 ‘희망여행’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모집·선정해 관광취약계층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투어문화재단은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이와 관련된 재원을 부담한다. 시는 별도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여행 참가자 한부모가족 4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희망여행은 올해 7월 여름, 12월 겨울 두 차례에 나눠서 진행된다. 다가오는 7월에는 동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여름 김치 담그기를 배워보는 「제철농산물 이용교육 무료강좌」를 6월 12일 오전, 오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160명을 대상으로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이하연 전통식품 김치 명인의 강의로 진행된다. 배추포기 김치, 오이소박이 김치, 감자 열무물김치, 열무포기 김치, 얼갈이 김치 만들기를 시연으로 배운다.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160명 모집한다.(1회 80명), 참여 신청은 6월 5일(화) 10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가능하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여름김치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제철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건강한 식생활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무료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6월 5일(화) 16시 기준, 도심권, 동북권, 동남권의 일부 측정소 오존 농도가 0.120ppm/hr 이상으로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오존 주의보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ARS(02-3789-8701)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존 주의보 발령 시 서울시에서는 시민에게 실외활동 및 차량운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오존 예보가 익일 ‘나쁨’일 경우 대기배출사업장(1~3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동률 조정을 권고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등산객 등 야외를 찾는 이용객이 많은 여름철과 장마철을 맞아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4개소에 대하여 구·군과 합동으로 주변 환경정비, 수질검사 등 관리실태를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시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대림생수, 원기사, 평안샘터, 동화사 등 4개 약수터에 대하여 구·군과 함께 주변 환경정비, 시설물 청결상태 점검 및 수질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점검 시 검사 의뢰한 먹는물기준 47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는 수질성적서 게시 안내판과 QR마크 통해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수질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동화사2 약수터는 광촉매 살균정수장치를 설치하는 등 시설개선 공사를 6월중에 마무리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조치할 예정이다.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은 기온 및 환경요건에 많은 영향을 받아 대부분 생물항목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비오는 날은 이용을 피하고, 강우 후에는 반드시 일정기간(일주일 정도)이 지난 후 이용토록 권장한다. 대구시 이근희 물관리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게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는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대구지역에 유통되고 있는 눈 화장품 7건, 색조 화장품 11건, 기초 화장품 12건에 대해 화장품 사용 시 인체에 유해한 유해중금속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화장품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하였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는 유통 화장품 30건을 생활용품점,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수거하여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ICP-MS)를 사용하여 납(Pb), 비소(AS), 카드뮴(Cd), 안티몬(Sb), 니켈(Ni)을, 그리고 수은 분석기로 수은(Hg)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화장품안전관리기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시중 유통 화장품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납은 0~5 ㎍/g(기준 ; 20 ㎍/g이하), 비소는 0 ㎍ /g(10 ㎍/g이하), 카드뮴은 0 ㎍/g(5 ㎍/g이하), 안티몬은 0 ㎍ /g(10 ㎍/g이하), 니켈은 눈 화장품이 2~16 ㎍/g(35 ㎍/g이하), 색조 화장품 0~4 ㎍/g(30 ㎍/g이하), 그 밖의 제품이 0~1 ㎍/g(10㎍/g이하), 수은은 0 ㎍/g(1 ㎍/g이하)로 유해중금속이 불검출이거나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동화와 생태정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아동도서인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그림 형제 동화(이하 그림 형제 동화)'를 선보인다.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는 '이솝 우화'를 비롯하여 '우리 속담', '안데르센 동화'가 출간된 바 있으며, '그림 형제 동화'는 4번째 편이다. '그림 형제 동화'는 백설 공주, 헨젤과 그레텔 등 200년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림 형제의 동화 20편으로 구성했다. 각 동화 뒤에는 '사과가 진짜로 독이 될 수 있을까?', '숲속에서 동물들의 이동 경로를 알 수 있을까?' 등 생태정보 2개씩 총 40편을 수록하여 동화를 읽으면서 떠오른 생태학적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 준다. 특히, 국립생태원 연구원들이 원고와 그림, 사진을 감수하는 등 제작에 참여하여 정확한 학술적 정보를 담았다. '그림 형제 동화'는 전국 서점에서 6월 5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9,900원이다.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시리즈는 익숙한 이야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고, 이야기 속에 담긴 교훈과 더불어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아동도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22일 인도 남부 케랄라(Kerala)주에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외 여행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행 전 국가별 질병정보 확인 및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니파바이러스(Nipah virus)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으로 평균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등 증상이 3~14일간 지속되며 이후 나른함, 정신 혼란, 착란등의 임상 양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는 없고 증상에 대한 치료만 가능하며, 인체감염 예방 백신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아 더욱더 여행 시 주의사항을 준수할 것을 권고 하였다. 이에 인천시는 발생지역 여행 시 동물(박쥐, 돼지 등) 접촉을 피하고, 대추야자 수액을 마시지 않으며 병원 방문시 손 위생,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기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관내 의료기관 대상으로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진료시 즉시 신고토록 홍보 하였다. 시 관계자는 아울러 “발생지역 방문자는 귀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 상태 질문서를 제출하고,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전통시장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을 오는 6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식품 취급업소가 밀집된 남구 신기시장 및 서구 거북시장을 우선 선정하고,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위생관리가 소홀한 사항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주요 모니터링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취급여부, △쓰레기의 위생적 처리 여부(뚜껑 있는 처리용기 설치 등), △제품보관창고. 판매장 바닥 등 영업장 내부 청결상태, △식품을 바닥에 놓고 전처리 및 판매하는지 여부, △컵.식기류.조리기구 등 살균.소독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등이다. 오는 8월에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위생관리가 취약한 사항을 지도.점검하고, 식중독 예방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식품취 급업소 종사자가 스스로 위생수준을 높일 수 있게 지도할 방침이다. 市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다가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 등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응 체제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5개 소방서 30개 구급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 생리식염수 등 온열환자 장비를 갖추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폭염대비 구급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온열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 현황을 119구급대에 실시간 안내하고, 현장 상황을 병원에 신속히 통보해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은 새로운 자연재해로 불릴 만큼 여름철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폭염 예방법과 행동요령을 알아두고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119신고 등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