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LG유플러스(www.lguplus.com) 홍범식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첫 타운홀미팅을 열고 구성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홍 사장은 10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취임 100일의 소회를 전하고, 본인이 지향하는 '밝은 세상'의 정의와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별도의 사회자나 대본 없이 홍 사장이 직접 90분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유롭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홍 사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홍 사장은 "입사한 지 갓 100일 된 CEO가 선배님들께 인사드린다"며 대화를 시작했다. 특히 30년 전 청년 시절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당시 꿈을 이야기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유도했다. 홍 사장은 "회사나 개인이 성장하려면 동기(Motivation), 역량(Ability), 계기(Trigger)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LG유플러스 구성원들은 이미 성공을 향한 열망(동기)과 이를 실현할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계기가 필요한데, 그것을 만드는 것이 CEO인 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홍 사장은 "고객들의 높아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를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4월 1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1일 '2024년도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일산신도시)'에 선정된 ▲백마마을3·4·5·6단지 ▲후곡마을 1·2·5·6단지 ▲강선마을 15·16·17단지의 대표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정비 방향 등과 주민 설문조사 계획과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 설문조사 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이며, 핸드폰을 활용한 전자조사(QR코드)와 서면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설문조사 응답률이 높을수록 정확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므로 설문조사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각 단지의 특성에 맞는 정비방안과 토지이용계획, 건물 배치계획, 사업성 분석, 추정 분담금, 공공기여 방안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지 별 재건축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신중년 재취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촉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클리닉과 긍정마인드 함양, 신중년 채용트렌드 이해를 통한 진로 탐색, AI 기초 특강과 AI 툴을 활용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고 취업 역량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막막한 취업 준비로 힘들었는데 여러 가지 좋은 정보와 AI 활용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신중년 구직자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장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하이퍼로컬(Hyper Local) 시대의 공동주택 × 공간복지'를 주제로 '2025 GH 공간복지 청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이퍼로컬은 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각종 여가·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을 뜻하는 '동네생활권', '슬세권'과 비슷한 말. 노후 공동주택을 통합 개발해, '동네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공간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취지라고 GH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스튜디오 연계 부문과 일반 공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스튜디오 연계 부문은 사전 신청해 선정된 건국대, 고려대, 대구대, 숭실대, 아주대, 인천대, 한경대, 한남대, 한양대, 홍익대 총 10개 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스튜디오 프로젝트 시행비를 지원한다. 일반 공모 부문은 국내 대학(원)생(전공무관, 휴학생 포함), 2년 이내 졸업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팀은 3인 이내로 제한되며, 1인당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대상 1팀(상금 1,000만원), 금상 2팀(각 500만원), 은상 5팀(각 200만원), 장려상 10팀(각 50만원) 등 총상금 3500만원 규모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LG유플러스(www.lguplus.com)가 이달 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를 통해 선보인 AI 기술이 글로벌 통신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MWC 단독 전시관에는 나흘간 매일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주요 통신 기업들이 모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가장 안전한 통신 AI를 만들어 주는 보안 기술 브랜드인 '익시가디언(ixi-Gardian)' ▲통화 녹음 요약을 넘어 고객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액셔너블 AI '익시오(ixi-O)' ▲AI 시대 국내외 기업들의 AX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AIDC' 등 핵심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LG유플러스의 AI 보안 기술 브랜드인 익시가디언의 효용을 체험할 수 있는 '안티딥보이스(Anti-DeepVoice)' 체험에는 관람객이 몰리며 AI 시대 보안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실제로 관람객은 자신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합성된 음성을 확인하고 익시오가 AI가 합성한 음성을 감지하는 체험을 하며, 음성 딥페이크의 위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3월 3일(현지시각)부터 6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을 전시하며 글로벌 ICT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융합. 연결. 창조. (Converge. Connect. Create.)'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SKT는 792㎡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 AI 데이터센터 솔루션과 이동통신의 가치를 높이는 AI 기술들을 선보였다. 이번 MWC25의 SKT 전시관은 각각 '네트워크 AI', 'AI DC', 'AI 플랫폼', 'AI 서비스', 'AI 얼라이언스' 구역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AI를 접목한 첨단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 아이템들이 배치됐다. 특히 전시장 메인 입구에 배치된 대형 미디어아트는 움직이는 18개의 LED 패널을 통해 'AI인프라 슈퍼 하이웨이' 전략을 감각적으로 소개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글로벌 ICT 기업들이 포진해 해마다 MWC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이지만, 그중에서도 SKT 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드론공원 배송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드론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으로, 올해 공모에는 전국 47개 지자체가 신청해 최종 2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시는 'K-드론배송 서비스' 분야에 선정돼 배곧한울공원에서 도심공원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배곧한울공원은 도심지와 인접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지상 물품 배달이 어려운 불편이 있어 드론 배송의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에 시는 배달 거점과 이동 거점을 구축하고, 해수 풀장 등 공원 내 이용 인구 밀접 장소에 배달 지점을 설치해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품 드론 배송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사업을 위해 국회의원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 등과 시흥의 드론산업과 관련한 산·학·연·정 모든 주체가 협력네트워크를 구성해 효과적인 사업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월 6일(목) 법제처(처장 이완규)와 함께 서울관광플라자에서 '2025년 제1회 법제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서울시 권명희 과장,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법제처 이완규 처장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과 함께 관광업계 현황과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법·제도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업계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해 서울시관광협회, 한국PCO협회의 의견을 모아 ▲여행업자 보험증서 제출 의무 강화 ▲국제회의용역 표준계약서 사용 장려를 위한 법적 근거 신설 등 내용을 건의했다. 법제처는 이날 논의된 의견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해 구체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법령 정비가 필요한 사안은 정비 과제로 확정하는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3,000만 외국인 관광객 달성과 관광산업의 도약을 위해서는 관련 법·제도 뒷받침이 중요하기에 이번 간담회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말하며, "재단은 앞으로도 관광업계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성남시 금토동 제3테크노밸리에 입주할 대학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사전대상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대학에는 연면적 약 2만㎡ 규모가 제공되는데, 수도권내 과밀억제권역 소재 대학 중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AI), 게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 이전계획이 있는 학교만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대학사업자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이전계획 승인 및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수도권 정비위원회 심의 등에 따른 이전 인허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연구소 전체 공급면적은 약 2만2000㎡ 규모로, 대학 부설 연구소 및 국공립 연구기관 등이 대상이다. 최소 면적기준(1000㎡) 이상으로 신청해야 한다. 6일 공고를 시작으로 13일 대학 참가의향서를 받고, 4월 말 중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연구소는 별도 의향서 제출 없이 4월 말 중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5월 중 사전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6만㎡ 부지에 연면적 약 44만㎡(약 13만평) 규모의 민관통합 지식산업센터를 짓는 프로젝트다. 지식산업센터 외에 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국마사회는 3월 6일 고위직의 윤리경영 의지를 다지는 '2025년 윤리·청렴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상임임원, 실처장 등 간부직원 130여명과 감사인 및 유관부서 직원들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서울마주협회, 서울조교사협회, 한국경마기수협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등 유관단체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선포식에서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여기에서 만족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고위직이 반드시 가져야 할 필수 역량인 청렴교육, 노무교육, 소송사례교육 등을 통해 물샐틈없는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윤리청렴선언과 청렴수건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직장 내 갑질 예방 및 청탁금지법 준수에 대한 반부패청렴교육이 청렴연수원 소속 김효손 변호사에 의해 진행됐다. 선포식이 열리는 대강당 앞에서는 감사실 직원들이 '청(淸)바람'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淸)바람'은 마사회에 청렴한 바람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2025년 마사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내 사업자 대표로 AI 윤리와 통신 산업의 AI 도입, 포용적 디지털 서비스를 주제로 한 주요 세션에 연속으로 참여하며 글로벌 AI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KT AI Future Lab장 배순민 상무(CRAIO)는 4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행사장에서 열린 '윤리적 인공지능 구축(Building Ethical Intelligence)' 세션에 패널로 참여했다. 이 세션은 GSMA 내 글로벌 통신사들의 핵심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AI 기술이 일상생활에 깊이 녹아들고 있는 현시점에서 통신 사업자들의 윤리적인 AI 구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공정성과 인간 주체성, 프라이버시, 보안, 투명성 등의 책임 있는 AI 도입을 위한 핵심 원칙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배순민 상무는 KT가 사내에 2024년 4월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센터(Responsible AI Center, RAIC)를 설립하고 AI 활용 윤리 원칙 'ASTRI(Accountability, Sustainability, Transparency, Reliability, I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작품의 심미성, 기능성, 사용자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5'는 66개국이 참여해 10,651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삼화페인트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단 75개만 선정되는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수상작 중에서 창의성, 혁신성, 디자인 영향력 등 특히 뛰어난 작품에만 주어진다. 수상작인 '헤이레이(heirei)'는 단순히 공간에 색을 입히는 것을 넘어 개인의 취향을 담아내는 것이 목표다. '헤이레이'는 페인트의 물성을 반영한 유연한 곡선과 붓의 질감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며, 페인팅이 단순히 작업을 넘어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킨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헤이레이는 젊은 에너지와 성숙한 세련미를 조화롭게 디자인했다"며 독창적인 정체성을 지닌 헤이레이의 디자인과 브랜딩 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이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7일까지 '2025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지원'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의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 입점 및 판로지원으로, 경기도내 사회적경제제품 생산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과 공정무역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공삼일샵이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의 새 이름으로 지난해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 내 위치)을 열어 도내 사회적경제 제품의 판매에 나선 바 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온라인 입점 및 프로모션 지원과 오프라인 매장 입점 및 판촉 프로모션 지원 2가지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판로를 제공해 지난해부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해 사회적경제 제품의 판매와 더불어 사회적경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대한민국 차세대 간판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차준환 선수를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공항공사 청사에서 열린 위촉식 행사에서 공사 이학재 사장은 차준환 선수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이후 차준환 선수와 공사 임직원들의 기념 촬영도 진행됐다. 이번에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준환 선수는 주니어 선수 시절부터 독보적인 기량과 외모로 '피겨 아이돌'로 불리며 국내외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하얼빈에서 개최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선수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차준환 선수는 향후 3년간 인천공항 명예홍보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지난해 4단계 사업 완공 이후 비전 2040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사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공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도전과 성장의 아이콘인 차준환 명예홍보대사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대한민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써나가고 있는 차준환 선수는 혁신을 거듭하는 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5일 수원 광교사옥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세용 사장의 퇴임식을 열었다. 김 사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전년도보다 10% 이상 향상된 영업이익,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한 고객만족도 평가, 청렴도 등급 향상 등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고무적인 성과를 일궈냈다"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분적립형 주택과 공사 자본금 확충을 위한 현물출자가 미완의 상태로 남아 있지만 임직원 여러분의 역량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달성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2년 12월 12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 사장은 새로운 공공주택분양 모델인 '지분적립형 주택', 신개념 공공주택 건설 모델인 '모듈러 주택'의 도입에 앞장섰다. 지분적립주택은 소득 중간계층인 4∼6분위의 무주택 서민들에게 장기간에 걸쳐 지분취득을 통해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분양주택 모델로, 광명학온 주택지구를 포함해 앞으로 3기 신도시 등에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잇따른 부실공사를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탈현장공법(OSC)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