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들이 공식 출범 선포식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7년 11월 6일(월)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노태강 문체부 제2차관과 이희범 조직위원장,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김영진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회장,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성공 핵심 인력이 될 자원봉사자들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자원봉사자는 대회 슬로건인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에 발맞춰, 열정을 의미하는 ‘패션’과, 함께하는 동료를 의미하는 ‘크루’를 합친 ‘패션크루(Passion Crew)’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를 대회의 정식 인력으로 선언하고 이들의 각오를 새로이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환영사, 노태강·심보균 차관의 격려사,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앤드류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의 영상 축하메시
(경기뉴스통신) 삼척 출신 황영조 선수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제패 기념 및 강원마라톤의 도약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제26회 강원 역전 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8일(수) 오전 10시 삼척시청 앞 행사장에서 시작된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강원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남·여 및 초·중·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하여 고장의 명예를 걸고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간별 이어달리기(삼척출발~강원도청 도착)로 펼쳐지는데, 총 경기구간은 372.1㎞(주로 82.8㎞, 차량 289.3㎞)가 해당된다. 대회 1일차 첫 스타트를 끊는 삼척시에서는 시내일원 2개구간(삼척시청 사거리, 현충공원입구 횡단보도)에서 진행되며 해당구간 이어달리기 총거리는 7㎞이다. 삼척시는 이번 대회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선수선발, 차량통제 및 선도차량 지원, 의무반 및 구간 식수대 설치, 구간별 시민 선수응원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기상청(청장 남재철)은 11월 1일(수)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구간의 날씨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화봉송 날씨정보 서비스는 평창동계올림픽 기상지원용 누리집http://pc2018.kma.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대회 개최일인 내년 2월 9일까지 제공된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현재 성화가 위치한 곳의 실황 △성화봉송 구간의 지역별 동네예보 및 중기예보이며, 그 외에도 △개·폐회식장을 비롯한 12개 경기장에 대한 상세 기상정보와 △위성 △레이더 △도로위험기상정보 등의 특화 정보도 제공한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성화봉송 구간 날씨정보 서비스를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상정보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라며, “이러한 기상청의 기상지원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튼튼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5일(일) 문학경기장에서 ‘제15회 인천광역시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장기 축구대회는 5일 일요일 오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문학보조경기장 외 6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총 48개팀, 1,200여명이 출전해 연령대별(청년부, 청장년부, 장년부, 노장부, 노년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어 축구 동호인들의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띤 대회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그 동안 연마한 기량을 맘껏 뽐내고 동시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길 바라며, 계속해서 축구를 통한 생활체육 활동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는 각 분야에서 꿈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사람들(Achievers)’과 ‘새로운 지평을 더 크게 열어갈 사람들(Dreamers)’로서, 남북한 인구수 7천5백만 겨레를 대표하는 주주자 7,500명, 지원주자 2,018명이 선정됐다. 성화봉송 주자들은 앞으로 ‘하나 된 열정, 하나 된 대한민국’을 위하여 평화의 불꽃을 전국에 피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민 환영 행사를 마치고 인천대교로 옮겨진 성화는 2018명의 지원단(서포터스)이 펼치는 ‘오륜’ 플래시몹과 취타대 연주 속에 출발 준비를 한다. 이후 이낙연 국무총리가 성화봉에 성화를 점화한 뒤, 첫 주자에게 성화를 전하면서 2,018km에 달하는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다. 첫 주자는 지원단(서포터스)의 파도타기 응원과 동시에 출발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의 첫 주자는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미래를 밝힐 피겨 꿈나무 유영 선수가 맡았다. 유영 선수에 이어 이날 인천대교를 뛸 주자는 국민엠시(MC) 유재석, 전 탁구 국가대표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유승민,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스피드스케이팅), 성화봉을 디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지난 10월 24일(화)에 채화돼 7일 동안 그리스 봉송을 마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이날 10월 31일(화) 오전 11시 40분(이상 현지시각)부터 최초의 근대 올림픽경기장인 그리스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인수식을 한 뒤 전세기를 통해 한국으로 출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식에는 프로코피스 파블로풀로스 그리스 대통령, 스피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희범 조직위원장,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 개최도시 지자체장, 김연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와 조직위원회의 문화행사로 시작을 알릴 인수식은 올림픽 찬가와 애국가, 그리스 찬가에 이어 스타디움 내에서의 마지막 성화 봉송과 성화대 점화의 순으로 진행된다. 스타디움 내 성화 봉송에서는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1992, 알베르빌)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김기훈 전 쇼트트랙 선수가 성화대 점화 바로 전(前) 주자로 뛴다. 그리고 마지막 그리스 주자가 성화를 성화대에 점화하면 인수 의식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스피로스 카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1월 1일(수)부터 8일(수)까지 8일간, 주한 외교단과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월드 시네마 위크’ 행사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개최한다. 주한 외국 대사관과 문화원에서 추천한 수준 높은 스포츠영화를 상영하는 이번 행사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내·외국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서, 대회 개최 100일 전(G-100일)을 맞이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프랑스, 독일, 호주, 인도, 러시아 등 21개국 총 23편의 스포츠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의 개막식은 에스비에스(SBS) 박서진 아나운서와 멕시코 국적의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11월 1일(수)에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제임스 최 호주 대사, 루이스 페르난두 지 안드라지 세하 브라질 대사, 티토 사울 피니야 콜롬비아 대사, 피오트르 오스타제스키 폴란드 대사 등 주한 외국 대사관·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전자성화 봉송, 카메라 조형물로 응원 문구를 선보이는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그간 누적되어 온 체육 분야의 부정적 관행과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체육 분야 정상화 특별전담팀(TF, 이하 특별전담팀)’을 출범시킨다. 특별전담팀은 대한체육회, 서울올림픽 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체육학회 등, 체육 분야 유관 기관으로부터 위원을 추천받고 실무 인력을 지원받아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4개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전담팀은 체육 분야의 부정과 비리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제보된 사안별로 조사 기능을 담당하게 되는 특별조사위원회(9명)와 부정과 비리 관행의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개선위원회(9명)로 구성된다. 위원회의 위원은 대한체육회 등 각 기관에서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 중에서 분야별(체육단체/법조계/학계/시민사회) 대표성과 전공 분야, 주요 경력 사항 등을 고려하여 균형 있게 구성하였으며, 문체부 체육국장과 감사관이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된다. 특별전담팀을 통한 특별조사는 제보 접수를 토대로 시행된다. 문체부는 원활한 제보 접수와 진상 파악을 위해 현재 운영하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위원장 이희범)는 11월 1일(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이하 평창올림픽) 개최 100일 전(G-100)과 국내 성화 봉송 시작을 기념해, 이날부터 11월 7일(화)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평창 지(G)-100일 문화올림픽 추천 프로그램들을 공개했다. 이번 문화올림픽 행사들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장은 물론 광장과 거리 등 개방 공간을 십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민들은 문화예술을 통해 올림픽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걸출한 세계적 스타들이 성화 봉송을 축하하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최고의 공연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문화의 심장부이자 열린 공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11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평창올림픽 지(G)-100일 주간에 문화올림픽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 등이 연이어 펼쳐진다. 우선, 지(G)-100일인 11월 1일(수) 광화문 광장에서는 ‘평창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내년 2월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우리사회 여성체육의 역사를 돌아보는 ‘2017 특별기획전- 여성, 체육의 새 지평을 열다’를 1년 간 국립여성사전시관(경기도 고양시 소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탁)에서 연다. 기획전은 근대 이후 도입된 여성체육의 발자취를 돌아봄으로써 체육이 여성에게 미친 역사적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국립여성사전시관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대한민국 여성체육의 발자취가 담긴 신문기사와 사진자료, 각종 유물을 한 곳에 모았으며, 현재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하고 있는 여성체육인 23명으로부터 약 100여점의 소장품 을 대여 받아 전시에 생생한 현장감을 더했다. 이번 전시회는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서막 ‘전통사회의 여성의 운동, 민속놀이’에서는 전통시대 민속놀이를 통해 여성신체활동의 한계와 의미를 제시한다. 이어 제1부 ‘여성체육, 근대여학교에서 시작 되다’에서 19세기말 여학교에서 체조를 도입하는 과정 등을 통해 근대 여성체육의 시작을 보여주고, 제2부 ‘여성 체육, 발전의 기초를 닦다‘는 해방 이후부터 1980년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더민주,비례)은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 체조협회 김정순 임원 외 4명과 함께 군포시 체조협회 인준 요청에 관한 민원을 경청했다. 군포시 체조협회 관계자들은 “현재 경기도 체조협회가 전임회장과의 법률다툼을 핑계로 군포시 체조협회 인준을 보류하고 있고, 군포시생활체조연합회 사무장을 내세워 비리문제로 군포시체육회에 이의제기 하였으나, 회비를 징수하지 않은 것과, 시 지원금을 사무장이 집행하였기에 요건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거절 됐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또한 “군포시생활체조연합회 사무장이 참석하였던 1차 창립총회를 불법이라고 경기도체조협회에 제소하여, 논란을 없애기 위해 창립총회를 재개최해 도의 동의를 받기 위해 서류를 보내 논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경기도 체육회를 통해 군포시 체조협회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10월 27일(금)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지 야놀드(Elizabeth Anne Yarnold)와 영국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횡계초등학교를 방문해 영국의 스포츠와 문화를 소개하고,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으로 10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도내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을 위해 추진 중인 ‘1학교 1국가 문화교류사업’의 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지 야놀드’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은 다양한 영국 문화 소개와 더불어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설명하면서 교류국가 영국과 동계올림픽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9월초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는 ‘1학교 1국가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횡계초등학교 학생들은 영국대사관과 교류관계를 맺고 영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배우고 경험하고 있다. 본 사업에 대한 각국 대사관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중에는 각국 대사들이 직접 학교들을 방문해 자국의 문화와 스포츠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평창 인접지역인 광주, 이천, 여주, 양평지역 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사진메뉴판을 제작·배포한다. 도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에서 최계동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평창올림픽 지원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메뉴판은 음식의 주재료와 특성이 담긴 외국어 안내와 이미지가 포함될 예정이다. 외국인 선호메뉴, 외국인 교통접근성, 관광지와의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배포대상 식당을 최종 선정, 12월 중 메뉴판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붐업 조성 차원에서, 올림픽티켓 사전 예매자에 도내 관광지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예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하고, 예매 종목과 관련된 관광지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비인기 종목에 대한 예매활성화와, 관광지 홍보 등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26일부터 경기도 SNS를 활용해 OX퀴즈, 몸으로 말해요 등 300매의 올림픽 경기 입장권을 증정하는 퀴즈이벤트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10월 26일(목) 오후 3시 이천훈련원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경기 단체 관계자와 6개 종목 90여 명의 선수단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국제대회 참가, 훈련 등 경기력 향상에 매진해 왔던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날 행사는 국가대표 선수단 소개, 선수단장 임명, 패럴림픽 대비 훈련 상황 보고, 후원물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선수단장으로 임명될 예정인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은 민간기업 최초의 동계종목 장애인 실업팀인 창성건설 노르딕스키팀을 창단했다. 발대식에는 2018 평창대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빙판 위의 메시’ 정승환(31, 강원도청), 2017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기대주 신의현(37, 창성건설), 2014 소치 동계패럴림픽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던 장애인 알파인스키 양재림(28, 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 등, 선수단 전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7일(금) 남동체육관에서 ‘함께한 오늘, 함께 만들어갈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화의 스포츠 축제인 『2017 인천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 전 유형 참여자와 가족 등 2,50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 행사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오늘, 행복, 내일, 희망 4개팀으로 구성하여 어울림종목(단체훌라후프, 색판뒤집기 외 7종목), 체험종목(실내조종, 볼링골프, 휠체어사이클 외 11종목을 직접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참가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축제의 흥을 복돋아 주기 위해 댄스팀과 가수공연이 있으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상품 추첨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인천도시공사, 가천대길병원, 신공항하이웨이 등 60개의 관내기업 및 공공기관의 참여로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업 및 기관들과의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