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서울을 찾은 마크 알렌(Marc Allen) 보잉인터내셔널 사장, 테드 콜버트(Ted Colbert) 보잉 최고정보책임자, 에릭 존(Eric John) 보잉코리아 사장과 9.11(화) 서울시청에서 만나 항공우주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서울시-보잉간 보잉한국기술연구소 설립 MOU 체결식을 진행한다. 서울시-보잉사 간 한국기술연구소(BKETC; Boeing Korea Engineering and Technology Center) 설립 업무협약은 11일(화)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다. 보잉사는 금년 내 설립할 보잉한국기술연구소에서 AI 기반 자율비행, 빅데이터, 스마트캐빈,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잉의 차세대 첨단 항공우주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개발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MOU에는 △보잉은 기술연구소를 서울시에 설립할 것을 적극 고려하고, △서울시는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행정 지원을 제공하며, △연구소 설립, 투자, 고용, 사업 기회 등에 대한 자료와 정보를 상호 교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에 보잉한국기술연구소가 설립될 경우, △인공지능, 빅데이터, 항공우주
(경기뉴스통신) 8일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서울시는 방역대책반을 구성,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0일 25개 자치구와 긴급회의를 열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시의사회와 감염병대응 협력을 강화, 정부-서울시-민간의 빈틈없는 안전망으로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가 메르스 확진자 A씨(61)의 입국 이후 이동 경로와 접촉자 조사결과, 10일 18시 현재 밀접접촉자 21명과 일상접촉자 417명이다. 시는 전체 밀접접촉자 가운데 10명이 서울 6개구에 거주하고 있고 일상접촉자는 현재 166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10일 18시 현재 밀접접촉자는 검역관1명, 출입국심사관1명, 승무원 등 항공사 직원 4명, 탑승객 8명, 삼성서울병원 등 의료진 4명, 가족 1명, 공항휠체어 보조자 1명, 리무진택시운전자1명 총 21명이며, 이중 서울시 거주자는 10명이다. 시는 10일 자치구 부구청장(보건소장) 긴급회의를 개최해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선제적 메르스 대응 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이에 밀접접촉자는 해당 자치구에서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자택격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 ‘로봇산업 선도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여 관계자들의 많은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대구시 로봇산업을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구시는 2018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에서 ‘로봇산업 선도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대구 로봇산업의 현황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전시관을 구성하여 운영하였다. 전시관은 대구시의 로봇산업 현황과 미래비전 제시, 스타트업 지원정책, 지역창업기업 소형로봇전시 및 기타 음료 따라주는 로봇의 시음 행사 등으로 구성하였다. 송재호 균형발전위원장, 정순관 자치분권위원장,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여한 개막식 VIP 전시관 투어때에는 대구시 로봇산업의 중요성과 육성지원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 대구시 로봇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였다. ○ 또한, 관람객 호응이 높은 로봇이 직접 음료를 따라주는 시음행사 등을 통해 정부 관계자 및 많은 관람객들에게 대구시가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음을 알리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구시 로봇산업은 산업용로봇 세계 1위기업인 ABB가 영남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17일부터 19일까지 국내외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수출지원과 정보교류를 위한 게임 행사인 ‘경기 게임 글로벌 위크(Gyeonggi Game Global Week, 이하 글로벌 위크)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위크 기간에는 페이스북(Facebook, 미국), 메일루(Mail.ru, 러시아), 알리바바 게임즈(Alibaba Games, 중국), 샨다 게임즈(Shanda Games, 중국), 치후360(Qihoo 360, 중국), 아이드림스카이(iDreamsky, 중국), 갓라이크 게임즈(Godlike Games, 태국), 에이비알 스튜디오(Abr Studio, 중동) 등 해외에서 초청한 게임 퍼블리셔 27개 사가 한국을 방문하게 된다. 글로벌 위크 1일차에는 제9회 경기게임오디션(舊 게임창조오디션) 최종결선이, 2일차에는 제5회 게임 비즈니스데이(수출상담회)가, 3일차에는 글로벌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글로벌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게임오디션은 미국 페이스북(Facebook), 블루스택(Blue Stacks)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유망 섬유기업 20개사가 국내 최대 규모 섬유 패션 전시회에서 50억 원 규모의 수주상담 실적을 거두며, 도내 원단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PIS, Preview in Seoul 2018)’에 경기도 ‘단체관’을 구성, 이 같은 성과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섬유 교역전’은 국내 섬유패션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섬유패션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330개사 참여해 570여개의 부스가 구성됐으며, 약 1만2천여 명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도는 이곳에 ‘패션관’을 일부 구성, ‘2018 경기 니트 패션쇼’에 참여했던 장광효, 홍은주, 명유석, 광현주, 권오승, 김무겸 등 국내 정상·신진 디자이너 11인이 참가업체들의 원단을 활용해 직접 디자인한 의상 40여벌을 전시함으로써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더욱이 우수한 원단에 독창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차별화를 꾀한 것이 바이어들의 이목
(경기뉴스통신) 중국 최대 VR 개발자 커뮤니티 VR코어(CORE)가 경기도 VR.AR 산업육성 글로벌 연합체인 NRP(Next Reality Partners, 이하 NRP) 파트너로 참여한다. 경기도는 중국 VR코어와 지난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VR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도내 VR/AR 기업의 중국 VR시장 진출과 VR/AR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NRP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부터 후속 투자까지 지원하는 경기도의 VR.AR 기업육성 프로그램으로 HTC Vive(대만), VR포커스(영국), KT 등 국내외 VR.AR 관련 선도기업과 공공기관 총 36개사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VR코어는 개발자 3,000여명과 VR기업 500여개 사가 활동하는 커뮤니티로 PICO, NOLO, 87870 등 중국 및 글로벌 VR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허브로 개발자 및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단체다. 협약에 따라 도는 올해 10월 중국 상해에서 열릴 예정인 ‘VR 코어 어워드’에 중국 진출이 가능한 콘텐츠를 보유한 경기도 기업 10개사의 참가를 지원하게 된다. ‘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는 성인장애학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3일까지 ‘너영나영 제주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는 도내 14개 장애인야학 학습자와 관계자 140명이 참여한다. ‘너영나영’(‘너랑 나랑’의 제주도 방언)이라는 주제로 항공우주박물관 관람과 제주민속촌 방문, 웃음 힐링 수업 등 장애특성을 반영한 ‘너하고 나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는 사전답사를 통해 장애에 따른 위험요소를 확인했으며,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제주 현지 민간기동대, 자원봉사, 의료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안전하게 현장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필신 경기도 교육정책과장은 “비장애인에게는 일상처럼 탈 수 있는 비행기 탑승이 장애인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며 모험이 될 수 있으며, 성인장애학습자들의 모험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면서 “장애로 인해 교육에서 배제된 장애인의 교육기본권을 확보하고 평생교육 참여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내 장애인야학은 모두 14개소로 442명의 장애학생이 검정고시 준비와 문화예술교육 등을 받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달 양평에서 구조된 천연기념물 328호 하늘다람쥐가 경기도의 도움으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다.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 8월 22일 양평 청운면 용두리에서 구조한 하늘다람쥐의 치료를 마치고, 10일 자연 복귀시킨다고 밝혔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하늘다람쥐’는 1982년부터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제328호로 지정·보호되는 종으로, 최근 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줄고 먹이사슬에서도 최하위층에 해당돼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번에 구조된 하늘다람쥐는 양평 용두리에서 사업을 하는 한 도민이 인근 산에서 발견·신고한 엄마 잃은 새끼 네 마리 중 한 마리로, 나머지 세 마리는 이미 폐사한 상태였다. 이 개체 역시 기아와 탈진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다행히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의 신속한 구조와 정성어린 치료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해당개체가 자연으로 돌아가서 생존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나무줄기, 잎 등으로 숲 속 분위기를 조성하고, 베딩과 수건을 깔아 숨어서 잠을 푸욱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다. 먹이로는 3∼4시간 간격으로 우유만 먹이다가 점차 사과, 포도 같은 과일에서 해바라
(경기뉴스통신)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산 킨텍스에서 9. 11.(화) ~ 9.1 4.(금)까지 4일간 「201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자동화 관련 기기 및 설비의 홍보와 수출 증진을 위한 무역전시회로 그간 격년*으로 개최해왔다. * 제17회 전시회 실적(‘16) : 바이어를 포함해 총 27,357명의 관람객이 전시회장을 방문하였고, 6.3억불 규모의 9,080 건 계약·상담 실적을 기록함 이 전시회는 국내 자동화기기 전시회의 효시로서 ‘8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18번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독일 등 13개국 25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디지털 제조혁신‘ 주제에 따라 최신 흐름을 반영한 자동화기기, 가공기기 등 2천여 개 품목이 전시했다. 특히, 전시회 기간 동안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설계제조 솔루션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개최되어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번 개막식과 함께 자본재산업에 종사하면서 신시장 개척, 국제 경쟁력 제고, 생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부상당하거나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야생동물을 구조·치료하고 다시 자연으로 방생하기 위해 작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 설치한 ‘서울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개소 1년 여 만에 총 862마리 야생동물을 구조했다. 과거 환경부의 지원을 받은 민간구조단체가 야생동물을 구조·관리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야생동물 보호 및 구조·치료를 위해 '16년 10월 서울시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7월 ‘서울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센터건립, 운영에 대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서울대학교가 센터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고 있다. 조류가 약 80%(689마리)로 가장 많았다. 구렁이와 황조롱이, 벌매 등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도 156마리나 됐다. 구조 원인별로는 어미를 잃고 방황하는 미아가 256마리로 가장 많았다. 건물 등의 유리창을 서식지로 착각해 충돌한 야생조류도 173마리였다. 기아·탈진(76마리), 질병(50마리)으로 구조된 동물들이 그 뒤를 이었다. 센터는 구조는 시민들의 제보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다치거나 미아가 된 야생동물을 발견한 시민이 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신고하면 센터는 25개 자치구 담당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최현복)와 2018 지구의 날대구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2018 지구를 위한 대구시민생명축제’를 지역의 70여개 시민단체와 함께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여 중앙로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 본 행사를 추진해 왔다. 올해는 지방선거로 인해 연기되어 9월 9일 하루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까지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플라스틱 없는 하루’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야, 걷자! 춤추자! 녹색대행진」, 「플라스틱 없는 하루 주제관」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당일 대중교통 전용지구에서는 차량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아이들이 그리는 초록도시 그림전,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 버스킹 페스타(Busking Festa), 그린 아트팔트, 아트바이크 퍼레이드, 기후변화 및 사회적경제 마당 등 다양한 주제마당별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기하급수적 증가로 인한 지구 환경 보존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 자제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프로그램을 제
(경기뉴스통신)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이하 연구단)이 한국인 표준뇌지도* 작성 및 뇌영상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치매 예측의료기기에 대해 식약처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다. * 60세 이상 정상인 1,520명의 연령대별 표준화된 해부학적 뇌영상 현재 가장 정확한 치매 진단 방법은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하여 정상 뇌와 비교하여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것인데,기존에 육안으로 확인하는 상황에선 세밀한 부분에 대한 점검이 어려워 정밀분석이 가능한 기술에 대한 수요가 있어왔다. 해외에서는 뇌영상 분석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고 있으나 서양인 표준뇌 기준이라서 한국인 특성과는 맞지 않고 영상 분석도 자동화되어있지 않아 국내에 도입하여 의료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이에, 연구단은 동아시아인에 최적화된 치매조기예측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5년간 60세 이상 지역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신경심리검사, 유전체검사 등 치매정밀검진을 통해 치매위험군을 선별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의 표준화된 바이오·의료 빅데이터를 확보하였다. 이 중 정상으로 판별된 한국인 1천명 이상에 대해 정밀 MRI를 촬영하여 연령대별 남녀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집트·남아공 등 아프리카 4개국 의약품규제당국자가 참여하는 ‘2018 제네릭의약품 규제당국자 초청 컨퍼런스’를 노보텔앰배서더동대문(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에서 오는 9월 1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프리카 4개국 :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이번 컨퍼런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흥제약시장(파머징 마켓)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으로 국내 제약업체의 의약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파머징 마켓 : Pharmacy와 emerging의 합성어로 신흥제약시장을 일컫는 용어 ※ 파머징마켓 의약품 시장 비중 증가율: 10.3%(‘07-‘11), 6.6%(‘12-‘16)(전체 시장 증가율 3-6%)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아프리카 4개국은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전체 수출실적 가운데 56.6%를 차지하여 많은 수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아프리카 4개국의 의약품 허가·심사 제도 안내 ▲국내 제약업체와 규제당국자 간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다. 컨퍼런스에 이어 스위스·대만 등의 제네릭의약품 허가·심사 방향 및 심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WHO 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긴급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메르스 대비에 나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국내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과 관련,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경기도민이 있을 수 있다는 전제로 긴급히 경기도재해대책본부를 꾸려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경기도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만의 하나 접촉 가능성을 전제로 대응 수위를 높이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도정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도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메르스 관련 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 3년 전 국내 메르스 환자 발생 당시 초동 대처가 미흡해 메르스가 창궐했던 사례를 교훈 삼아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재해대책본부에는 감염병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담당부서인 도 보건복지국과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한편, 이번 메르스 환자는 지난 2015년 5월 20일 국내 첫 확진 이후 3년 3개월여 만이다. 당시 186명이 감염되고 3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그해 12월 23일에 이르러서야 보건복지부가 공식 종식을 선언했다.
(경기뉴스통신)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6일 ‘2018 DMZ 국제포럼’에 참석한데 이어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를 방문, 'DMZ‘ 정책행보를 이어갔다. 이화영 부지사의 이번 파주캠프 방문은 'DMZ 체류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현장행보다. 이 부지사는 이날 유돈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으로부터 관련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캠퍼스 내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날 이 부지사는 관계자들에게 “지난 8월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함께 DMZ 일원을 돌아보며 파주캠프, 캠프그리브스 등을 DMZ 수학여행과 연계한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부지사는 “향후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 DMZ 일원 수학여행이 시행될 경우 파주캠프 내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며 평화통일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접목 또는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향후 개성 수학여행이 실현될 것을 가정해 학생들을 위해 어떠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할 수 있을지, 도 차원에서의 지원해야 할 방안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가늠해 보기도 했다. 한편, 체인지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