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친환경재배에 적합한 벼 품종 '해품', '친들'을 소개했다. 친환경재배적응 벼 품종은 병해충에 강한 품종으로 일반벼를 심었을 때 발생하는 농약비(전체 경영비 중 5.7% 절감 효과)와 노동력을 줄일 수 있어 농가에 유리하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국가 경제적 가치는 토양·물 관련, 생물다양성 유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약 등에 대해 연간 2조 8,817억 원으로 추정된다. 벼 병해충 발생은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저항성 품종을 심는 것이 중요하다.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현상으로 친환경재배단지에서 벼 병해충 발생이 늘고 있는데, 남서해안가를 중심으로 벼흰잎마름병과 벼멸구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해품'은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밥맛이 뛰어난 최고품질벼다. '해품'을 2013년 벼흰잎마름병 발병상습지인 전남 장흥에서 재배한 결과 매우 뛰어난 저항성을 보였으며, 당시 현장평가회에 참석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재배면적이 2014년 39ha에서 2016년 2,331ha로 크게 증가했다. '친들'은 도열병, 벼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뿐만 아니라,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는 (사)한국종균생산협회와 국산 표고버섯의 보급을 확대하고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27일(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21년까지 국산표고 자급율 7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한국종균생산협회는 오랜 기간 축적된 종균배양의 기술 노하우로 신선한 종균을 생산하는 회원사 ‘대형종균배양소’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백화향’, ‘산백향’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여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품종별 종균량을 조사하여 국내 표고시장의 국산 표고 자급률의 정확한 파악에 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산 종균의 가치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국산 종균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올해 양파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적기에 양파 노균병을 방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파 노균병은 크게 1차와 2차 노균병으로 구분하는데, 1차 노균병은 월동 전 모종을 기르는 동안이나 본밭에서 감염돼 이듬해 2월~3월에 발생하고, 2차 노균병은 4월에 주로 발생한다. 양파 노균병균은 이미 월동한 양파 잎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므로 월동 뒤 노균병 방제용 살균제를 처리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2차 노균병은 주로 4월 중·하순부터 잎에 얼룩병반이 발생해 피해를 주기 때문에 월동기 이후 적기에 약제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파 노균병 포자는 2월~3월 5일 간의 평균 기온이 8℃~10℃일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다가 4월 상순 이후부터는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4월 상순 첫 방제를 시작으로 7일 간격으로 3회 방제 시 이병주율1) 1.3%, 포자발생주율 0.01%, 이병엽률 8.4%로 나타났다. 이는 무방제 시 이병주율 31.3%, 포자발생주율 17.4%, 이병엽률 51.6% 보다 효과적이었다. 약제 처리시기가 지나치게 빠르거나 4월 하순 이후 늦게 방제할 경우에는 방제 효과가 낮았다. 농촌진흥청 권영석 채소과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우리시 수돗물에 대한 수질 정보와 급수 현황 등을 정리한「2017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여 수돗물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전했다. 본부는 매년 1회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여 취수 지점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 과정, 전년도 원·정수 수질 검사 결과, 정수장별 급수구역 현황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질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수돗물 안심 확인제, 수돗물 평가위원회 운영 사항, 정수장 견학프로그램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한 옥상 물탱크 무료 철거, 상수도 민원 방문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안내, 수돗물에 대해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에 대한 내용도 수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수도 원수 수질은 ‘좋음’ 등급에 해당되며, 정수장 및 수도꼭지 등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여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부는 품질보고서를 누구든지 열람 가능하도록 시청과 각 구청 및 주민센터 그리고 지역사업소 민원실에 비치하며,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
(경기뉴스통신)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가 봄을 맞아 ‘봄, 국수찬가(讚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육전국수’와 ‘봄나물 차돌 비빔국수’ 2종은 보다 풍성해진 고명으로 맛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육전국수’는 깔끔한 육수와 식감이 살아있는 제일제면소식 중면 그리고 고소한 육전 고명이 잘 어우러지는 메뉴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 중면은 셰프가 직접 개발해 매장에서 만드는 자가제면(自家製麵)으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봄나물 차돌 비빔국수’는 부드러운 소면 위에 향긋한 봄나물과 고소한 차돌박이, 우삼겹 고명을 올려 상큼한 간장소스에 비벼먹는 면이다. 매운 고추장 소스가 아니라 봄나물과 고기의 풍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약불로 천천히 익혀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과 매콤달콤한 약고추장으로 속을 채운 ‘약고추장 주먹밥’ 등 면 요리와 함께 즐기기 좋은 곁들임 메뉴 2종도 출시했다. 제일제면소는 육전과 차돌박이 등 한국적인 고명으로 맛을 더한 국수 요리로 봄 내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일제면소는 이번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카카오톡 선물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국산 미니파프리카 품종의 안정적인 국내 보급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현장기술지원은 미니파프리카 개발자인 안철근 박사와 전문지도사 3명으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하여 미니파프리카 재배지역인 진주, 밀양, 합천 등 재배농가 현장을 찾아가 애로기술을 지원한다. 이번 현장기술지원은 골든씨드프로젝트(GSP) 연구과제에서 도 농업기술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니파프리카 품종의 수확기 병해충 관리와 생리장해를 진단하고 처방하여, 본격적인 미니파프리카 수출현장에 발맞춰 생산에서부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현장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미니파프리카 수출을 시작해 20톤(12만 불)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 상반기 150톤(90만 불)을 수출할 예정으로 도내 미니파프리카 재배면적 5.2ha, 7농가 현지포장에 지속적으로 전문재배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동주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농업현장으로 보급하고 현장위주 농업인 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한의원 등 한방의료기관에서 조제한 십전대보탕에 대해, ‘보관하는 동안 약효성분의 변화는 없을까?’, ‘미생물의 영향은?’, ‘어디에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보관온도 및 보관기간에 따른 품질변화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십전대보탕은 ‘허약하고 피로해서 기와 혈이 모두 약해진 것을 치료하고 음과 양을 조화롭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으며, 중국 의서인 태평혜민화제국방에는 ‘과로, 오랜 투병생활, 정신기혈이 닳아 없어진 경우에 사용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연구원은 십전대보탕 원료로 사용되는 한약재 12품목을 서울약령시장에서 구입하여, 태평혜민화제국방에 수록된 방법에 따라 십전대보탕을 조제하고, 전탕팩을 5℃, 25℃에서 12개월까지 보관하면서, 성상, pH, 비중, 미생물한도시험 및 약효성분인 글리시리진산과 페오니플로린을 분석하였다. 성상, 비중은 보관 기간 및 온도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고, pH는 보관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보관 온도(5℃, 25℃)간 차이를 보였으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었으며, 미생물한도시험 결과는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이 모두 검출되지
(경기뉴스통신) 안동한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지난 15일 발표한 ‘2017년도 제1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축산물 부문’에서 횡성축협한우와 포크밸리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 있는 브랜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KMAC에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로 올해 19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소비재 87개와 내구재 48개, 서비스재 83개로 총 218개 산업군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져 최고의 신뢰성을 자랑하고 있다. 소비재 식품일반 부분의 경우 커피믹스는 맥심, 과자는 새우깡, 식용유는 해표, 아이스크림은 부라보콘 등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대부분이다. 이 가운데 안동한우는 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당당히 이름을 올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매우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음을 확인해 주고 있다. 안동한우의 명성은 지금까지 각종 수상결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 삼락농정 산림분과위원회는 지난 2.9일(목)부터 매주 목요일에 지역 산림분야 전문가와 현지 임산물 생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갖고 산지자원을 이용한 산림소득 창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림분과 토론회는 임산물 생산농가의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듣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경쟁력 있는 산림작물을 발굴해서 육성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3월 16일에 열린 토론회에서 호두산업 활성화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를 갖고 많은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도내에서는 2015년말 기준으로 약 117톤의 호두가 생산되어 연 2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데, 이는 전국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하는 규모로 대부분 무주군*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재배 및 수매 과정에 일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무주 생산량 : 2015년 기준 89톤, 13억원, 전국 4위 호두는 식재에서 수확에 이르기까지 약 10여년이 걸리며,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호두나무 갈색썩음병 등 새로운 병충해가 발생하고, 인력 수확으로 인하여 생산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며, 일부 검증되지 않은 묘목이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 조리된 식품의 보관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 병원성대장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최근 5년(‘12~16년) 동안 총 97건, 3,345명 환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53건(54.6%), 1,825명(54.6%)이 3~5월에 집중되었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증상 : 잠복기간은 8~12시간이며, 설사·복통 등 통상적으로 가벼운 증상 후 회복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생장과정 중 열에 강한 포자를 만드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가열 조리로 대부분 사멸하게 되는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 다른 식중독 원인체와는 달리 조리 후 보관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포자는 100℃, 1시간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고 60℃이하에서 깨어나 증식하며, 포자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독소를 생성 클로스트리디움 퍼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양송이를 수확한 뒤 버려지던 대를 갓과 함께 유통해 수확물의 손실률을 줄이는 전용 유통용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송이 유통 시 관행적으로 모양만으로 품질 등급이 결정되기 때문에 수확물의 약 20%에 해당하는 대(버섯 몸통) 부분이 현장에서 버려졌다. 버려지는 만큼 농가 소득이 줄어든다. 이에 농촌진흥청 저장유통과는 갓과 대를 함께 활용하기 위해 영양적인 품질 분석과 품질 변화 등의 실험을 실시했다. 갓과 대의 영양적인 품질을 분석해보면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함량은 100g당 갓과 대에서 차이가 없고, 항산화 능력 수치에서도 갓은 42.1%, 대는 45.1%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또한 유통 중 품질변화 실험에서도 대가 있고 없음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오히려 대를 길게 달고 있는 것이 갓 생장이 늦어 상품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번에 개발한 대가 그대로 살아있는 양송이 전용 유통용기를 사용하면 농가에서는 900kg 수확 시 약 135만원의 추가적인 소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쫄깃한 식감을 가진 버섯대를 다양한 요리에 이용할 수 있게 돼 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식탁을 연
(경기뉴스통신) 동원산업이 리코타 치즈를 훈제연어로 감싼 ‘동원 훈제연어 치즈롤’ 3종(허니리코타, 레몬리코타, 허브갈릭)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동원 훈제연어 치즈롤’은 연어를 북유럽 정통 방식으로 20℃ 이하 저온에서 훈연해 기름기를 줄이고 12시간 숙성시켜 맛과 향을 풍부하게 살렸다. 리코타 치즈는 천연 1등급 원유로 만들어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동원 훈제연어 치즈롤’은 넓게 편 훈제연어에 리코타 치즈를 얹고 수제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만 뒤 먹기 편하게 한입 크기로 썰어냈다. 와인에 곁들일 간단한 안주거리로 잘 어울리며 크래커 등에 올려 파티용 핑거푸드로 활용하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다. ‘동원 훈제연어 치즈롤’은 리코타 치즈에 국산 벌꿀을 더한 ‘허니리코타’, 리코타 치즈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한 ‘레몬리코타’, 허브와 마늘로 감칠맛을 더한 ‘허브갈릭’ 3종으로 구성됐다. 동원산업은 최근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와인에 어울리는 고급 안주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원 훈제
(경기뉴스통신) CJ제일제당이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BYO 장유산균 신제품인 ‘장유산균 생 30캡슐’을 새롭게 내놓고 4월 2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년 365일 날마다 건장(腸)하게 바이오(BYO)!’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바쁜 직장인들이 자신과 주변 동료들의 건강을 돌아볼 기회를 갖도록 하자는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유산균 캡슐형 상온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고 장 건강관리가 필수인 직장인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BYO 장유산균은 CJ제일제당이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가운데 243번째 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243’에서 장 건강 개선 기능성을 입증해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배변 활동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회식이 잦은 직장인이나 오랜 시간 앉아있는 수험생 등 장이 불편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김치유산균을 상온보관이 가능한 캡슐형 제품으로 설계해 책상 위에 두거나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챙겨먹기에 좋다. CJ제일제당은 BYO 장유산균 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이 15일 자체 개발한 ‘녹풍콩’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계약재배 단지 조성과 기술지원에 관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기원은 이날 오전 10시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파주장단콩연구회, 콩 가공업체인 ‘잔다리마을공동체’와 ‘녹풍콩 원료공급 및 이용확대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녹풍콩은 농기원이 지난해 개발해 올 1월 국립종자원에 품종 등록한 녹색콩으로 여성 갱년기 증상을 경감시키는 이소플라본(Isoflavone)과 비타민E 함량이 높고 당도가 높다. 특히 노란콩(백태)으로 만든 두유보다 고소한 맛을 내고 연둣빛을 띄어 보기에 좋은 장점이 있다. 또 밥에 넣었을 때 검정색 콩보다 초등학생의 선호도가 높아 학교급식용으로도 유망한 품종이다. 농기원은 이번 협약으로 파주와 오산 등지 10ha에 녹풍콩 계약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녹풍콩을 이용한 가공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농기원은 우량종자와 생산기술을 지원할 방침으로 파주장단콩연구회는 계약지배단지 운영을, 잔다리마을공동체는 두유 등 녹풍콩 이용 가공품 생산과 유통을 각각 맡게 된다. 이와 함께 녹풍콩을 넣어 밥을 지을 때 딱딱한 식감을 해소하기 위한 불림방법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골든씨드프로젝트(GSP ; Golden Seed Project)를 통해 선발된 새송이버섯 우수계통에 대한 농업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품평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도 농업기술원 버섯연구동에서 새송이 재배농가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보인 새 품종은 2,000여 개 중 선발된 우수 40계통이며, 크게 유럽 소비자가 선호하는 수출형과 아시아 소비자가 선호하는 국내형으로 나누고 버섯 무게, 조직의 단단한 정도(경도), 대 길이, 갓 모양을 기준으로 우수성을 평가했다. 이날 품평회에 참석한 농가가 꼽은 계통은 기본적으로 다수확이며 버섯 대 조직이 단단하고 긴 계통으로 총 6계통이 선발되었는데, 수출형은 갓 과육이 두텁고 갓 과육 전체에서 50% 이상을 차지하는 계통이 뽑혔고, 국내형은 대가 길고 조직이 단단한 계통이 선발되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품평회 결과로 선발된 새송이 6계통을 농가에 직접 재배하는 농가실증시험과 품종보호를 거쳐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며, 유럽형 계통은 수출업체와 연계하여 현지에서 시식행사와 국제박람회를 통하여 소비를 정착시키고, 국내형 계통은 아시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