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특별시 부천의 3대 봄꽃 축제가 오는 4월 9일 팡파르를 울린다. 4월 9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 17일에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연이어 열린다고 부천시는 밝혔다. 올해 부천의 3대 봄꽃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각각의 슬로건에 맞게 축제별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연중 펼쳐지는 꽃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부천의 꽃 축제는 봄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장미, 가을 국화축제로 이어진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꽃이 만개하는 4월 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10~20년생 진달래 4만 그루가 피는 이곳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진달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부천종합운동장역 바로 옆에 있고 해발 123미터의 낮은 산이라 가족들과 꽃을 즐기며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봄옷 입은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진달래축제는 2016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2016 시민대합창’이 펼쳐진다. 또 7080 통기타 향연, 버블쇼, 요들송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봄꽃의 대명사인 벚꽃. 부천에는 여의도의 윤중로 못지않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아름다운 선거’를 주제로 네이버(그라폴리오 메뉴), 서울랜드,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선거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대년 사무차장, 가수 겸 엔터테이너 솔비, 전문작가와 웹툰작가 등 50여명이 희망, 약속, 참여, 축제 등 선거가 가지는 소중한 가치를 공감·감성형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선거는 축제다’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4월 1일 오후 1시 서울랜드 장미의 언덕에서 중앙선관위 김대년 사무차장, 네이버 윤영찬 부대표,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작곡가 윤일상, 가수 솔비, 출품 작가,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아름다운 선거 서포터즈 걸그룹 치어콕의 축하공연, 전시회 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간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는 ‘선거’가 궁극적으로는 ‘민주주의 축제의 한마당’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유권자가 선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군항과 벚꽃을 테마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제54회 진해군항제’가 3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펼쳐진다고 경남도는 밝혔다. 이번 군항제는 ‘꽃으로 전하는 희망, 군항을 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야제 및 개막행사, 이 충무공 추모대제와 승전행차, 군함 승선 체험, 진해 근대사 사진전시회, 각종 공연·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된다. 군항제 기간 동안 해군사관학교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군부대가 개방되어 일반 관광객들도 군부대를 둘러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여좌천 별빛축제(3월 31일~4월 10일)와 해상멀티미디어 불꽃쇼(4월 5일 오후8시 진해루 앞) 등 화려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군항제 기간 내내 관광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2016 체리블라쏭페스티벌’, 14개 팀 700여명이 참가하는 ‘201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공군특수비행팀의 ‘블랙이글에어쇼’ 등 다양한 연계행사 개최로 진해군항제만의 특별한 재미를 선물한다. 특히, 매년 진해군항제 기간마다 제기되었던 고질적인 주차문제와 교통체증 등 불편사항을 해
(경기뉴스통신) 지난 30일 시교육청 1층 로비에서 교육청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로비 음악회 「더 콘서트 ‘봄날’」을 개최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전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스탠딩 관람 형식으로 진행돼,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의 한낮에 생기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더 콘서트 ‘봄날’」은 세종시교육청이 기획한 계절 음악회 중‘봄’시즌으로, 전문연주단체‘앙상블 다인(Da In)’ 의 공연기부를 받아 열렸다.‘앙상블 다인(Da In)’은 피아노, 신디사이저, 바이올린, 첼로 연주자로 구성된 전문 클래식 연주단체다. 이날 음악회는 봄의 역동성과 싱그러움이 표현된 탱고 음악과 우리 귀에 친숙한 영화음악, 뮤지컬 곡 등과 함께 곡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됐다. 연주곡으로는 영화‘여인의 향기 OST’를 비롯해 Moon River, 피아노 3중주로 된 인생의 회전목마, 김경진이 전자 바이올린으로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OST’, 테너 이용호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중 ‘지금 이 순간’을 연주해 음악회에 참석한 교육가족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선사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
(경기뉴스통신) 다가오는 제68주년 4.3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도민·관광객 등을 위해 의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제5회 북촌 너븐숭이 4.3기념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4.3그림 30여점의 작품은 4.3의 전국화·세계화를 위하여 마련한 '학생4.3문예백일장' 입상작으로, 북촌 너븐숭이4.3기념관에서 3월 29일~4월 30일까지 전시된다. 4.3 작품 전시회 개최 등 유적지 활성화를 통해 4.3의 아픈 과거를 청산하고 화해와 상생을 도모하는 평화와 인권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을 극대화함으로써 이용객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 전시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4.3의 교훈과 진실을 알리는 등 4.3유적지를 청소년, 일반시민 및 관광객이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내에 한 번도 전시 된 적 없는 살아 있는 공룡의 후예 ‘슈빌’이 백악기 시대 공룡들이 번성했던 조상의 땅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찾아온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는 아프리카에서 구입한 ‘슈빌’ 암·수 2마리가 일본 30일 나리타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 후 농림축산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계류장을 거쳐 공룡엑스포행사장에 31일 도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슈빌은 사다새목의 넓적부리황새과(Balaenicipitidae)에 속하는 조류로 키는 115∼150cm이고 날개를 편 몸의 길이는 최고 230∼260cm에 달한다. 영어 명칭인 슈빌(Shoebill)은 부리가 구두(shoe)를 닮은 것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아프리카의 파피루스가 무성한 습지에 서식하며 주로 물고기, 개구리 같은 파충류를 먹고 새끼 악어를 잡아먹기도 한다.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공룡엑스포행사장에 전시되는 ‘슈빌’은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의 적색 목록 중 멸종 위기 취약(VU) 등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그 희소성만큼 만나기 어려운 동물이다. 엑스포 조직위는 행사 기간 중(2016년 4월 1일~6월 12일) 공
(경기뉴스통신) 우리 문화의 정수를 선보이는 동시에, 우리 문화의 창조적 계승을 통한 산업화와 세계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이드 인 코리아(Made 人 Korea)-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 전시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공동 주최로 오는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부산광역시가 전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가 융합되어 우수 문화상품으로 개발된 사례를 직접 부산시민들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의 정수와 진화,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의 △정수(본질) △가능성(응용) △진화(활용)이라는 주제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전시를 찾는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해 준다. 첫 번째, 전시 공간에서는 한국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지난해 프랑스 장식미술관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우(Korea Now)!’ 전시에서 현지의 찬사를 받았던 공예와 한복, 그래픽 분야 대표 작품 185점이 전시된다. 진정한 한국적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보여줄 뿐만 아니라,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발현하는 우리 문화의 현재 모습과 전통과 미래까지 엿볼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대 벚꽃 군락지 ‘호리병 속의 별천지’ 하동 화개장터 재개장과 함께 벚꽃축제가 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하동군은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오른 화개장터~쌍계사 십리벚꽃 길은 물론 남해고속도로에서 화개장터에 이르는 19번 국도변의 만개한 벚꽃이 절정을 이뤄 꽃의 향연을 펼친다. 특히 축제 개막일에는 2014년 말 화재 이후 복원공사가 마무리된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가 재개장하고, 이에 맞춰 김동리 선생의 소설 속 옥화주막도 문을 연다. 화개장터 복원 재개장,벚꽃축제 개막일인 1일 화개장터에서는 새롭게 단장한 화개장터 복원 재개장식이 열린다. 화개장터는 재작년 11월 화재 이후 화재에 안전한 한옥구조의 장옥 4동 38칸을 지어 작년 벚꽃축제 때 1차 개장한 이후 지난 1년간 2차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에 재개장하는 화개장터는 1차 공사분을 포함해 한옥구조의 장옥 5동과 초가장옥 6동, 사유시설 8동 등 장옥 19동에 점포 113칸을 갖췄다. 여기에 대장간, 엿장수, 전망대, 문화다방, 관광안내소,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지어 8226㎡ 장터부지에 건물 26동 점포 115칸으로 완전 복원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2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의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인 뮤지컬 가 배우 마이클리, 김동완, 최재림, 최수형, 정상윤, 윤형렬, 정명은, 김지우, 오진영, 장은아, 최윤정, 안유진, 최종선, 유승엽 등 한국 초연을 빛낼 최고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한국 뮤지컬 무대를 장악한 최고의 배우들이 뮤지컬 의 ‘에드거 앨런 포’, ‘그리스월드’, ‘엘마이라’, ‘버지니아’, ‘엘라자베스’, ‘레이놀즈’ 등 주요 배역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으로 공연을 올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의 셰익스피어라고도 불리며,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에드거 앨런 포’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뮤지컬 는 추리 소설 ‘셜록홈즈’의 탄생에도 영향을 미칠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지녔지만, 가난과 신경쇠약을 동반한 채 어린 시절 어머니의 죽음, 첫사랑과의 아픈 이별, 어린 아내의 죽음 등 어두운 삶을 살았던 ‘에드거 앨런 포’와 그를 시기하는 라이벌 ‘그리스월드’ 사이의 일련의 사건을 이야기한다. 이 작품은 한 세기를 앞서간 천재 작가이자 예술가인 ‘에드거 앨런 포’가 표현하고자 했던 진정한
(경기뉴스통신) 국내외 관객과 평단 모두를 사로잡은 명작(名作), 연극 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는 추상표현주의 시대의 절정을 보여준 화가 마크 로스코(Mark Rothko)와 가상인물인 조수 켄(Ken)의 대화로 구성된 2인극이다. 도도한 자의식에 사로잡혀 새로움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마크 로스코는 구세대로, 그의 편협하고 닫힌 사상을 당돌하게 지목하며 변화를 종용하는 켄은 신세대로 대표되며, 그들은 충돌한다. 이렇게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벌이는 치열한 논쟁은 “자식은 아버지를 몰아내야 해. 존경하지만 살해해야 하는 거야.”라는 이 작품 속 대사처럼, 아버지와 아들, 두 세대 간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있다. 이 두 사람의 논쟁에는 예술이라는 영역을 넘어 우리의 인생이 담겨 있다. 는 기존의 것이 새로운 것에 정복 당하는 순환,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 등 삶의 본질에 관한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는 물론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연극 는 혁신적이면서도 탄탄한 작품의 산실인 런던의 ‘돈마웨어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지난 2009년 런던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2010년, 브로드웨이로
(경기뉴스통신) 강원지방기상청은 기상과 기후변화 재해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1일(금)부터 원주 기후변화홍보관(1층 상설전시관)에서 4월 30일(토)까지 2016년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날씨! 사진으로 세상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제33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30점)과 더불어 △가뭄·수해·신재생에너지 관련 작품(30점)이 함께 전시된다. 기후변화주간(4월 20~26일)을 맞이하여 4월 22일(금)부터 4월 24일(일)에는 △나도 기상 캐스터 △기상현상 십자퍼즐 놀이 △일기도 및 기상그림 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민의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와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민들은 다산선생 서세 180주기인 3월 30일(음력2월 22일) 오후 2시에 다산 유적지 문도사(사당)에서 '다산 정약용선생 서세 180주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추모제향은 남양주 시민들이 선생의 사당인 문도사에서 기일제사 형식으로잔을 올리며 봉행했다. 유네스코가 올해의 인물로도 선정했을 만큼 21세기의 큰 스승의 정신을 높이 우러르고 본받아 실천하려는 염원이 담겨져 있었다. 다산선생의 고향인 마재 마을 주민들이 집례자와 집사를 맡아 진행했다. 추모제, 음복, 정악공연 “흩뿌리는 풍류”, 특별강연 “다산의 꿈”을 준비했다. 특히 일반 참배객들 누구라도 묘소에서 분향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다산유적지에서는 “다산 시화전”, “서예·다도체험”을 실학박물관에서는 “매화병제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세 180주기인 금년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선생의 일생을 돌이켜보면서 다산 선생을 존경하고 흠모하는 추모제향을 매년 봉행할 계획이다. 초헌관으로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선생께서 마음으로 갈망하셨던 백성을 사랑하는 높은 정신을 기리면서 현실화 시키는 것이 오늘을 사는 공직
(경기뉴스통신)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그리고 남성이 함께하면 더 재밌는 영화 축제, 2016익산여성영화제가 4월 6일 수요일부터 9일 토요일까지 나흘간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개최된다고 익산시는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1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13명의 감독이 익산을 찾는다. 익산여성영화제는 익산의 6개 여성단체(농촌이민여성센터, 솜리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원광대학교대안언론해우소, 익산여성의전화, 전북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함께 영화제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하는 뜻 깊은 영화제다. 영화를 통해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이야기 하고 지역에서 여성 문제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6일 영화제 첫날의 개막작은 . 영화는 두 여성 장애인이 서른넷의 나이에 삶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담담히 보여준다. 힘겹지만 회피하지 않고 현재의 삶을 치열하게 사는 그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영화에 담겼다. 다음 작품은 . 주말 근무와 야근에 지친 여성들이 야근 대신 뜨개질을 하기로 결심하고 벌어지는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이날의 마지막 상영작은 가수 이정
(경기뉴스통신) 자화상과 같은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4월 23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아름답게 펼쳐진다고 익산시는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1988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포크를 대표하는 그룹 ‘동물원’이 故 김광석과의 실제 이야기를 음악으로 되살려 낸 것이다. 김광석은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1988년부터 그룹 '동물원'의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로 전향해 음악 활동을 이어오다 1996년 1월 6일 생을 마감했다.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제작진은 "김광석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작품을 올리게 됐다“고 했다. 그룹 '동물원'은 1집 '거리에서'로 100만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1988년 혜성처럼 등장했고, ‘흐린 가을에 편지를 써(2집)', ‘혜화동(2집)',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3집)', '널 사랑하겠어(6집)' 등 수많은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포크 록 그룹이다. 이 공연은 '동물원'의 멤버이자 정신과 의사인 김창기가 故김광석의
(경기뉴스통신) 정부세종청사와의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자원 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정부 4개 부처를 순회하며 ‘흥미진진 공주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공주시는 밝혔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흥미진진한 역사도시, 공주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공주 ▲역사도시 공주 ▲흥미진진 공주 등 3개의 테마를 담고 있는 사진 8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그동안 지역 사진작가들과 공모전 등을 통해 수집된 공주 10경, 백제문화제, 석장리구석기 축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형문화재, 농촌관광 등 공주의 아름다움과 축제 현장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공주의 아름다운 모습과 축제현장을 정부부처 공무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명품관광도시 공주를 방문해 즐거운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