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19일(월) 서울시교육청에서 저소득층 자녀 조식지원사업을 위하여 아시아나항공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아시아나항공,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서울시내 학교의 저소득층 자녀의 조식지원사업을 위하여 2006년부터 상호 협력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아시아나항공의 기탁금 1억 원을 포함해서 총 2억8천만 원의 지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조식지원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의 저소득층자녀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아시아나항공은 사업비를 기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조성된 기금을 조식지원사업에 배분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더불어숲교육의 좋은 표본이라며, 학생과 교직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를 위하여 기부에 참여하고, 기업에서는 같은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참여하여 아침을 거르고 오는 저소득층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한마을에서 함께 지원하는 좋은 본보기”라며 이번 아시아나와의 업무협약을 지역사회 교육자원과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서울의 진입관문에 ‘경계’의 의미와 대한민국의 얼굴인 서울을 표현하는 공공미술작품을 <서울의 문> 공공미술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시민공모를 통해 12월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소는 인천·김포공항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주요 진입로인 강변북로와 접한 가양대교 북단 일대다. 공공미술작품의 콘셉트와 작품형태, 규모 및 설치위치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되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공모는 총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작품 기획안에 대한 공모이며 여기서 5개 작품을 선정한 뒤 2단계 설계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단계 작품 기획안 공모를 19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문화·예술·건축·디자인·조경·인문·사회 등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5개 작품의 작가에게는 향후 진행될 2단계 작품설계 공모에 대한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프로젝트 본격 추진에 앞서 시가 지난 달(5.2.~5.8.) 서울시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 2,822명을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1.2%가 <서울의 문>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현재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노숙인의 자활의지와 자존감을 키우고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6월 16일(금) 오전 9시부터 목동주경기장(양천구 소재)에서 ‘2017 노숙인 건강자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숙인 건강자활체육대회에는 서울시 노숙인 48개 시설이 모두 참여하며 노숙인과 시설 종사자, 관계자 등 1천 3백여명이 참석한다. 노숙인 건강자활체육대회는 ’99년부터 간헐적으로 개최되었으나, 2011년부터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올해 9회째를 맞이 하고 있으며, 전국 노숙인 관련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 이다. 종목은 명랑운동회를 비롯해 축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달리기, 족구, 피구, 협동제기차기, OX 퀴즈 등 총 9개 종목의 종합 체육대회 형태로 구성하였다. 먼저, 체육행사는 개회식 후 오전은 각 종목 예선전이 진행되지만축구경기는 더위를 감안하여 결승까지 치를 예정이며, 오후부터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OX퀴즈를 포함해, 명랑운동회, 단체줄넘기 등 각 종목 결승전이 개최된다. OX퀴즈의 경우 노숙인, 쪽방주민, 시설종사자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퀴즈로 약 1,000여명이 함께할 수 있는 규모로 진행된다. 체육행사 후에는
(경기뉴스통신)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 패션의 중심지, 한류 패션의 메카 동대문 일대가 런웨이로 변신한다. 서울특별시는 한국의 대표 패션상권인 동대문 일대를 활성화하고, 신진·기성 디자이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광장에서 ‘서울 365 - 동대문 판매 연계 패션쇼’를 6월 17일(토), 총 3부(14시, 16시, 18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광장을 무대 삼아 펼쳐지는 ‘서울 365 - 동대문 판매 연계 패션쇼’는 K-패션 트렌드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동대문을 재조명하고, 인접 패션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디자이너들에게는 브랜드 홍보의 장이자, 판매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한류 패션을 이끄는 디자이너들의 컬렉션을 가까이서 접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겠다는 목표이다. 이날 패션쇼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존 입점브랜드인 ‘LIE’의 이청청 디자이너와 ‘데무(DEMOO)’의 박춘무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진행된다. 이청청 디자이너는 샤프한 핏에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강조된 페미닌 수트룩,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이하 2018 평창대회)의 해외 홍보를 위한 이색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막 200여 일을 앞둔 ‘2018 평창대회’를 해외에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해 동계올림픽 주요 종목에 마술이라는 보편적인 볼거리를 접목시키는 방식(그랜드 일루전*)으로 기획됐다. * 그랜드 일루전: 각종 장치를 활용해 야외에서 펼치는 대형 마술 지난 6월 13일(화)과 14일(수), 상암동과 인천 송도, 광화문 일대에서는 특별한 사전 고지 없이 프로젝트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촬영 장소는 우연히 신기한 볼거리를 목격하게 된 시민들로 크게 북적였다. 특히 호수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장면과 버스에 매달려 스노보드를 타는 장면을 촬영할 때는 시민들의 탄성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고, 촬영 목적과 어디서 영상을 볼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 잇달았다. 이번 마술쇼의 주인공인 유호진 마술사는 세계마술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차지한 세계적인 스타이며, 일부 평창 홍보대사들도 이번에 완성된 영상에 카메오 형식으로 출연해 보는 이들에게 쏠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
(경기뉴스통신) 여름휴가를 좀 더 알차게 준비하는 방법은 없을까? 멀리 떠나지 않고 즐길 수는 없을까? 두 가지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길 원한다면 올 여름에는 수요일 저녁 7시, 두 시간만 비워두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수요일 2시간 여행’을 타이틀로 한 여행 강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장소는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가 위치해 있는 케이스타일허브(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40) 강연장에서 개최되며, 가수, 여행작가, 문화기획자 등 10여 명의 강사들이 여행과 관련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게 된다. 10주간 함께할 강사는 뮤지션 하림, 여행작가 최갑수, 지역문화기획자 설재우, 북칼럼니스트 박사 씨 등이다. 1~8주차 강의는 강사와 함께하는 ‘디너 토크’ 형식으로, 충남 논산 꽃비원키친의 무농약 샌드위치 세트로 음식 여행을 겸한다. 여름밤의 달콤한 데이트나 친구들의 휴가 여행 준비, 직장인들을 위한 특별한 회식 등으로 추천할 만하다.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다. 9주차와 10주차는 스페셜 토크와 이벤트 토크가 기다린다. 스페셜 토크(8월 23일)는 소박한 책거리 분위기다. 마르쉐@ 기획자이자 요리가 김수향 씨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지난해 5월 경의선 폐철도부지를 숲길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지하화가 시작되는 용산구 원효구간(신계동 1-276번지, 6호선 효창공원역 5번 출구 경의선숲길공원 따라 도보5분)에 리모델링하여 놓은 폐화물기차를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6월 15일(목)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의선숲길은 원효구간부터 연남구간까지 총 6.3km 조성된 선형공원으로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양호하여 많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경의선숲길 원효구간은 숲길 공원이 시작되는 시점부로, 서울시는 ‘경의선 숲길’ 홍보관 역할 및 방문시민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폐화물기차(약 15평)를 리모델링하여「숲길 사랑방」으로 개방한다. 엠보팅을 통해 명칭을 정한 경의선 「숲길 사랑방」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기차내 책방이 마련되어 있으며,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뚝딱뚝딱 목공교실’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뚝딱뚝딱 목공교실’은 ▲어린이 목공교실과 ▲주민 목공기초교실로 구분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 목공교실’은 6월 17일(토)부터 매주 수요일(16:00~17:30)과 토요일(14:00~16:00)에 운영하며 서울시공공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의 노선번호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버스측면에 부착된 돌출형 번호판을 교체 또는 신규 장착하여 새단장하였다고 밝혔다. 돌출형 번호판은 버스의 앞문이 열리면 번호판이 차체와 수직으로 펼쳐져 정류장과 같이 버스가 밀집한 장소에서 차량별 노선번호를 멀리서도 쉽게 볼 수 있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2월 버스운송사업조합 및 버스회사와 공동으로 도로운행 악조건 속에 버스 측면에 노출된 돌출형 번호판을 전량 실태 조사하였다. 전수조사 결과, 강한 햇볕에 의한 탈색으로 시인성 저하와 연도별 출고버스의 구조개선에 따른 돌출형 번호판 규격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서울시, 서울버스조합은 시내버스 전체 돌출형 번호판을 전량 교체하여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이도록 하고, 최근 출고 버스에 맞도록 돌출형 번호판의 규격을 조정 설치하여 6월 초 완료하였다. 버스 구조개선에 따른 돌출형 번호판 규격 조정이 필요한 버스에 대해서도 차종별 정밀 실측을 통해 돌출형 번호판을 새로 설치하였다. 한편 2015년 행정자치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중단되었던 돌출형 번호판 광고를 관련법 개정에 따라,
(경기뉴스통신) 전국 최초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필요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 미래진로·직업체험센터’(이하 ‘미래진로체험센터’)를 건립중에 있는 서울특별시가 ‘미래진로체험센터’ 개관에 앞서 비전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위탁운영기관(단체)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는 6월 22일(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13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시설 운영방향, 신청방법 및 필요 서류 안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교·단체 등 진로체험 유관기관 100여개 단체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기관 공모절차는 사업설명회 이후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고를 거쳐 신청 접수, ‘적격자심의위원회’의 제안평가 등으로 진행되고 8월중 선정된 기관과 협약체결 예정이다. 공고기간은 6.23.~7.10일까지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공모참여신청서, 제안서 양식 등을 다운받을 수 있고, 신청접수(7.10)는 서울시 담당부서인 청소년담당관에 직접방문하여 관계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신청자격은 청소년단체(법인)로서 청소년활동, 교육, 복지, 보호를 주요사업으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경기뉴스통신) 오는 2019년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 여의도 한강수면에 기다란 돛단배 한 척이 물에 떠 있는 것 같은 이색 건축물(연면적 2,100㎡ 규모)이 들어선다. 바로 서울시 최초의 통합선착장 ‘여의나루’다. 이곳에선 유람선부터 수상택시, 개인요트까지 공공·민간을 망라한 선박들의 입출항이 이뤄지게 된다. 통합선착장은 단순히 배를 정박하는 공간 개념을 넘어서 공공은 물론 민간 선박의 입출항을 관리하는 한강 수상교통허브 역할을 하는 최초의 컨트롤타워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관리됐던 한강 관공선 17척이 앞으로 이곳에서 통합관리되며, 민간선박도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심에 있는 메인 선착장에는 매표소와 대기공간, 전망대가 있으며 양 옆으로 지원시설인 사무소, 관제실과 상점, 카페 등이 들어선다. 건물은 전면 통유리로 만들어져서 안에서 보면 마치 한강과 같이 흐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지붕 구조물은 미세하게 구부러지고 부드럽게 흔들리는 모양새로 되어 있어서 한강의 물결과 어우러지고 시시각각 변하는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풍경이 한강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건립 예정인 4대 문화·관광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안전하고 수준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민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서울특별시 건설상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6월 15일(목)부터 7월 5일(수)까지 건설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울특별시건설상은 그간 토목분야 공로자만 시상해오던 것을 작년부터 건축과 설비분야까지 확대하여 올해 두번째 시행하는 시민상으로 매우 뜻 깊고 의미있는 상이다. 서울시 건설상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정·시상한다.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확인을 거쳐,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부평정수사업소는 6월 13일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소통·공감을 위한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여론과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운영은 부평정수사업소에서 갈산1동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여 소통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단수 없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등 수돗물 공급에 있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 달라는 내용을 건의 하였다. 한편, 부평정수사업소는 지난달부터 갈산1동 주민센터의 8개의 자생단체와 소통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매월 1회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정 및 상수도에 대한 여론 청취는 물론 수돗물 생산과정 설명과 정수시설 현장 견학도 함께 실시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인천의 수돗물 미추홀참물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영길 부평정수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해소하고 정수사업소 본연의 업
(경기뉴스통신) 개장 4주 만에 170만 명 가까운 방문객이 다녀가며 서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로 7017'. 서울시가 이달부터 방문객의 35% 이상이 몰리는 피크타임인 점심시간과 퇴근시간대에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맞춤형 휴식·문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서울로 7017'은 지난 달 20일 개장 이래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169만3,370명('17.5.20.~6.11.)을 돌파했으며, 특히 시간대별로 보면 점심시간대(12시~14시) 18%(30만5,409명), 퇴근시간대(18시~20시) 17.8%(30만0,832명)로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점심시간엔 잠깐 짬을 내 시원한 그늘막 아래에 놓인 해먹이나 빈백침대에서 달콤한 낮잠을 즐기고, 퇴근 후에는 처음 본 사람들과 보드게임을 하거나 200여 권에 달하는 여행책을 골라 읽으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서울로 7017' 평일 4대 상설 문화프로그램인 「서울로 떠나는 쉼표」를 13일(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일 주 이용자인 직장인들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이 장미마당(서부역 부근)과 목련마당(서울스퀘어 부근)에서 열린
(경기뉴스통신) 책문화 활성화와 국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 ‘2017 제23회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6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B1홀)에서 (사)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는 ‘변신’이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 맞춰 출판사, 서점, 독자 간 소통 방식을 다양화했다. 참가출판사도 늘어나 국내관에는 출판사 161개사, 서점 23개사를 비롯해 총 276개사가, 국제관에는 올해 주빈국인 터키를 비롯한 캐나다, 이탈리아, 대만, 중국, 프랑스 등 18개국, 80개사가 참여한다. 작가 유시민과 소설가 정유정, 독립서점을 운영하는 가수 요조는 이번 도서전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도서전 공식포스터의 모델로 활약하고, 도서전 기간 중 독자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도서전 개막식은 6월 14일(수) 오전 11시에 열린다. 개막식에는 나종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과 윤철호 출협 회장, 강맑실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을 비롯한 출판계 주요 인사들과, 올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터키의 외메르 아르소이 문화관광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유명 스포츠 스타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 시행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단체의 통합에 따라, 서울시는 기존 동호인이 강습하던 재능나눔 사업을 전문 선수 출신 및 유명 스포츠 스타가 함께 하도록 개선하여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에 관심을 높이고, 스포츠 분야에도 기부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하였다.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은 농구, 스쿠버 다이빙, 피겨 스케이팅, 야구, 암벽등반, 양궁,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등 총 8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2016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스쿠버 다이빙은 유지하고, 7개 종목(농구, 피겨스케이팅, 야구, 암벽등반, 양궁,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해가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는 생활체육동호인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유명 스포츠 스타 및 전문체육 출신 엘리트 선수들이 재능기부자로 나설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농구를 시작(6.26~7.14)으로 스쿠버 다이빙(7.3~8.30), 피겨 스케이팅(8.2~8.18), 야구(9.7~9.23), 암벽등반(10.9~10.25), 양궁(10.1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