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독립유공자 추모회는 4월 15일 11시, 소요산 소재 독립유공자 추모비에서「제18회 독립유공자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하여 오세창 동두천시장, 안민규 추모회장, 시·도의원 및 경기북부보훈지청장, 관내 기관장, 시민,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독립유공자 28위에 대한 분향 및 헌화, 추모사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추모제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참뜻을 기리고 유족에 대한 예우를 하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나라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고자 매년 4월에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오세창 시장은 추모사에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가치를 바로 세우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기 위해서는 올바른 역사의식과 우리가 이 시대의 주인공이라는 소명의식이 필요하며, 그것만이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진정한 의미의 광복을 완성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제36회 장애인의 날(4월20일) 행사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성남지역 곳곳에서 관련 기관별로 다채롭게 마련된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분당구 야탑동)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나누고! 즐기고! 반하다’를 주제로 한 축제 한마당 잔치를 연다. 마술과 버블 공연, 팝케스트 원더플 성남 공개방송, 장애인 작품전시회, 한마음 노래자랑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시설 이용자와 일반시민이 하루 1000여 명씩 모두 3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성남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다. 일반시민과 장애인 9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식전 각종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다. 모범장애인 2명과 장애인복지유공자 30명 등 모두 32명에 대한 성남시장 표창패와 성남시의회의장, 교육장 표창 수여식도 진행된다. 성남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2시간 동안 공무원 200명 대상 장애인 인식 교육을 한다. 김무웅 성남시권리증진센터장이 ‘왜 장애인은 사회적 약자일 수밖에 없
(경기뉴스통신) 과학의 달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6 과학 어울림마당 큰 잔치'행사를 오는 23일 사전 신청한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국립중앙과학관 뫼비우스 띠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대덕특구 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과학문화 탐방을 통해 과학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참가자 전원이 즐길수 있는 공연과 퍼포먼스, 원하는 것을 만들어 보는 펩트럭 운영, 정부 출연기관 걷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평소 쉽게 가볼 수 없었던 정부출연연구기관 5개 코스를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하고 도보로 이동·방문하여 연구기관을 직접 견학하고 스토리텔링 퀴즈미션, 과학미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의 중요성을 공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지루할 틈이 없도록 귀엽고 깜찍한 청소년 댄스팀‘팝콘 치어리딩팀’이 개막식 무대를 꾸미고 걷기대회 코스길 도중에 대전시 섹스폰 동아리팀의 섹스폰 연주로 봄내음과 함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며 행사마무리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오·빠·딸(오빠야 문열어 딸기 사왔어)밴드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선율로 즐거움을
(경기뉴스통신) 이암, 이교, 노필, 어득강 선생을 기리기 위한 춘기제향이 지난 15일 오전 10시, 대가면 갈천리 갈천서원에서 엄숙히 봉행됐다고 고성군이 밝혔다. 이날 갈천서원 춘기제향은 초헌관 구판옥, 아헌관 이옥진, 종헌관 이승곤, 집례에 이종무, 허봉수 씨가 축을 맡았으며 이평열 원장을 비롯한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36호인 고성 갈천서원은 문정공 행촌 이암 선생과, 문열공 도촌 이교 선생, 묵재 노필 선생, 관포 어득강 선생을 봉향하고 있다. 지역의 유림들은 이암 선생과 이교 선생, 노필 선생, 어득강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모여 제례를 거행해오고 있다. 한편, 갈천서원은 1712년(숙종38년)에 회화면 금봉서원을 대가면 갈천리로 옮기면서 갈천서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경기뉴스통신)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6월 18일까지 미술관 제1ㆍ2전시실에서 한국 공예 발전에 기여한 공예가 137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즐기는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익산시에서 유일한 제1종 공립미술관이다. 지난 1년 동안 2만여명의 관람객이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을 찾았으며, 다채로운 기획전시회를 개최해 익산에 잠재해 있는 지역예술문화를 재조명했다. 추상적인 예술 대신 일상에서 실용적인 공예의 폭넓은 다양성에 주목한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공예지평전’이라는 타이틀로 (사)한국공예가협회원 137명의 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관 제1전시실(상설전시실)에는 금속공예와 도자공예가 전시되며, 제2전시실(기획전시실)에는 목칠공예, 섬유공예로 각각 꾸며진다. 전시회는 총 50일간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진행되며, 화~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영성 익산예술의전당사업소장은 “전통미술에 대한 선호도와 영향력이 강한 공간에서 현대 공예 전시를 개최해 지역 문화계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줄
(경기뉴스통신) 매헌 윤봉길 의사의 4?29 상해의거를 경축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43회 매헌 윤봉길 평화축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덕산면 충의사와 도중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예산군이 밝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사단법인 매헌 윤봉길 월진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축제 명칭을 ‘매헌 윤봉길 문화축제’에서 ‘매헌 윤봉길 평화축제’로 명칭을 변경 예산에서 퍼져나가는 평화의 메시지를 강조했으며 당초 3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인근 시·군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행사 기간이 이틀로 조정됐다.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의거일인 오는 29일에는 오전 9시40분부터 온천사거리에서 출발하는 ‘윤의사 영정모시기’를 시작으로 ▲4·29 상해의거 84주년 기념식 ▲잠뱅이 씨름대회 및 읍·면 대항 민속경기대회 ▲국악 한마당 ▲읍·면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윤봉길평화페스티벌 ▲불꽃축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윤봉길평화페스티벌에서는 윤봉길 의사의 세계평화정신 계승을 위해 아시아 각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악가를 비롯해 태진아, 성진우 등 국내 유명가수가 출연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윤봉길 평화의 길 걷기 ▲예산청년회의
(경기뉴스통신) 제14회 세종 조치원 복사꽃 축제가 지난 17일 세종시 조치원읍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종의 봄과 복숭아의 매력을 만나기 위해 3만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꽃노래 경연, 꽃마차 타기,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또한 가족과 연인 등이 복숭아 스토리텔링을 테마로 한 둘레길을 걸으며 복사꽃의 아름다움과 내음을 만끽했다. 축제장을 찾은 김종희(45, 세종시 한솔동) 씨는 “복사꽃과 배꽃 등이 핀 세종의 봄이 아주 아름답다.”며 “8월에 열리는 복숭아 판촉행사도 찾아 조치원 복숭아의 참맛을 느껴보겠다.”고 말했다. ‘제14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 전국 마라톤대회’의 열기도 뜨거웠다. 세종시체육회와 세종시 육상경기연맹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0여명이 넘는 건각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마라톤 동호인뿐만 아니라 어린아이 손을 잡고 출전한 가족부터 휠체어를 탄 장애인, KDI 교환 대학원생들까지 각양각색의 시민들이 참여해 세종의 봄을 뜨겁게 달궜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23일(토요일) 낮 12시30분부터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전국 유일의 여성축제인 ‘제14회 여성민속한마당’이 열린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여성의 문화를 독창적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킨 이번 행사에는 자연과 가까이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염색과 규방공예, 안동포 향주머니, 접빈다례, 두리차회, 야생화 체험과 부녀자들의 삶을 소리로 들어 볼 수 있는 내방가사 경창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안동의 음식문화를 테마별로 체험할 수 있는 반상차림, 추억의 음식, 가양주, 향토음식, 사찰음식, 어린이 화전놀이, 예쁜 떡 만들기 체험 및 여성들의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대회로 향토음식솜씨대회,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 널뛰기대회, 청소년 제기차기·줄넘기대회 등 평소 가꾸어오던 문화예술 능력을 한껏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안동놋다리밟기 시연과 특별 초청공연인 민속널뛰기 공연, 민요, 가요, 색소폰, 성악, 시립합창단,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마련돼 있다. 이번 여성민속한마당 축제를 통해 지역여성들의 문화적 역량과 과거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문화를 잘 지켜오는
(경기뉴스통신) 제54회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개막을 20여일 앞두고 이달 18일(월)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준비상황 등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가진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이후 첫 대회로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수단만 1만여 명이 참여해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26개 종목, 32개 경기장에서 역대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안동일원은 도민체전이 임박했음을 직감할 수 있다. 고속도로 IC와 주요진입로, 시가지 일원 등에 대회를 알리는 배너기와 가로기 등이 전주마다 꽂혀 축제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태화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 6곳에는 대형 홍보탑이 자리하고 있다.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한 준비도 마무리단계이다. 주경기장인 안동시민운동장은 25억 원을 들여 육상트랙과 관람석 의자 등을 새단장 했다. 또 궁도장과 시민테니스장 등의 보수에도 19억 원을 투입했다. 지역 내 학교에서 치러질 경기장에도 7천여만 원을 들여 정비를 마쳤다. 경기장 및 행사장 안내표지판과 현수막, 입간판 등도 대회 개막 열흘 전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주요국도와 시가지 낡은 도로도 덧씌우기
(경기뉴스통신) 전남 농아인의 축제인『제16회 전남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는 4월 18일~19일까지 이틀간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군이 밝혔다. 전라남도농아인체육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농아인체육연맹 완도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의 17개 시·군에서 선수750명 임원150명 등 총 900명의 선수단이 11개 종목에 출전한다. 전남농아인체육대회는 농아인의 체력단련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펼쳐지는 대회다. 지난 해 말 『한국수화언어법』이 국회를 통과해 수화가 공식 언어로 인정되어 다른 어떤 때보다 의미 있는 대회를 치르게 된다. 이날 대회에서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남농아인체육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한편 농아인협회 완도군지부 이영순 지회장은 “전남 농아인 선수단이 완도의 먹을거리, 볼거리를 만끽하고 행복한 이틀간의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다가오는 5월 6일과 7일 이틀간 제5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리는 군남면 지내들 일대가 봄을 알리는 꽃으로 아름답게 물들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영광군이 밝혔다. 군남면과 군서면을 잇는 외간교에서 축제장까지 약 3km에 이르는 ‘벚꽃 가로수 길’에는 하얀 꽃비가 내리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지내들 한가운데 펼쳐진 유채밭에는 노란 유채가 장관을 이루며, 축제 전부터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은 2009년 영광찰보리특구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영광의 한 독지가가 기증한 2,700여개의 옹기로 만든 조형물은 면민이 하나되어 축제를 만들고, 농가의 주 소득원이 될 보리를 항아리에 가득 담아 잘 사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호롱불을 형상화한 8개의 돌탑은 면민화합과 단결을 상징하며, 군남면과 면민이 영원토록 불을 밝히며 변치않는 추억의 고향으로 가꾸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제5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이곳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특색을 살린 소 쟁기질과 써레질, 도리깨 보리타작 등 사라져가는
(경기뉴스통신)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는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장가요제가 열렸다. 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전라북도가 후원하는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15일 서부시장상점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뽀빠이’ 이상용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장홍보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장·상점가 상인들과 시민 등 300여명은 이혜리, 박구윤, 김다나, 김수찬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 및 다양한 경품행사를 통해 시간을 보냈다. 서부시장·상점가는 현재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오는 6월까지 대표 상품개발과 시장BI개발, 청년상인 동아리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초 완공된 서부시장·상점가 고객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고객 주차장이 6월 중 완공되면 서부시장·상점가는 제2의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남 서부시장·상점가 상인회장은 “대형마트와 대기업 SSM와 경쟁할 수
(경기뉴스통신) 여수시 율촌면 반월마을에서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제1회 반월들녘 유채꽃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여자만에 위치한 해안가 마을인 반월마을은 지난 2012년부터 경관작물로 유채꽃을 심어 마을경관을 아름답게 가꿔 왔으며, 그동안 입소문이 퍼져 해마다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반월마을 주민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활용해 마을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반월들녘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반월 뜰 유채꽃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올해 행사를 준비해 왔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에 유채들녘 체험하기 및 연날리기 등의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마을특산품인 꼬막, 땅두릅, 백향과 차 등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 젊은 층들의 기호에 맞게 각종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윷놀이,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했다. 율촌면사무소 관계자는 “가족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유채꽃 만발한 반월마을을 추천한다”면서 “지역의 명소를 활용한 이번 축제가 해양관광 중심도시 여수 만들기에 기여하고,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문예회관에서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음악회 ‘뉴 딱따구리 음악회’를 공연한다고 13일 예산군이 밝혔다. 딱따구리가 부리로 나무를 두드려 내는 소리를 타악기와 연관시켜 기획된 참여형 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 오후 2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무대에 오르며 공연시간은 60분 입장료는 5000원이다. 예매는 오는 18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예산군청 홈페이지(http://www.yesan.go.kr) 소통과 참여, 공연예매바로가기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유아들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어린이들이 관객이자 연주자가 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음악을 통해 상상력을 개발하고 교양과 EQ를 향상시켜주는 ‘키즈 테라피 에듀 콘서트’이다. 동화책 같이 예쁘고 조명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 환상적인 뮤직랜드로 꾸며진 무대에서 부리로 나무를 두르려 소리를 내는 딱따구리의 지휘 아래 동물 친구들로 구성된 음악대의 연주는 숲 속 음악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동물친구들은 일생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품들을 응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터키 행진곡,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같은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유치원
(경기뉴스통신) ‘KBS 전국노래자랑’이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리는 공룡의 도시, 고성을 찾는다. 고성군은 오는 23일 오후 1시, 고성군 스포츠타운4구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군민 화합과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본선 전 예심을 거쳐 진행된다. 예심은 21일 오후 1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심을 통해 최종 선발이 확정되면 23일 본선 녹화 방송을 통해 전국에 그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배일호, 강진, 문연주, 소명, 장태희 등의 가수가 초대될 것으로 전해져 노래자랑의 흥을 한껏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구대준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KBS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다질 뿐만 아니라 4월1일부터 6월12일까지 개최되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공룡나라 고성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심 신청을 원하는 자는 오는 19일까지 읍·면 사무소 및 문화관광체육과에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