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원춘향테마파크 내 향토박물관에서는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3주간‘기록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제는‘기록사진으로 보는 60년대 남원의 모습을 만나다’이다. 이번 사진전은 100년전 남원의 옛 모습 사진전에 이은 두 번째 사진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는 국가기록원 소장 사진 중 60년대 남원 관련 사진 자료들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번 기록사진 전시회는 국가기록원 소장 자료들로 우리 어버이 세대들의 삶의 모습을 담고 있다. 60년대 한국은 6.25 이후 황폐하고 자연재해와 가난 등으로 인해 고단한 시절이었다. 60년대 남원도 역시 수해 등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윤보선대통령, 국가재건최고회의위원장이었던 박정희 장군, 내각수반이었던 송요찬 장군 등이 큰 재해를 입은 남원 현장을 방문한 기록 사진, 그리고 고단한 삶 속에서도 오아시스 같은 휴식의 장소였던 광한루의 모습 등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60년대 남원의 수재 현장과 재해 극복의 모습을 관람하고 당시 삶의 모습 등을 반추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남원 100년전 옛 모습 사진전’은 남원 문화도시 메모리사업으로 수집된
(경기뉴스통신) 군민 화합과 ‘희망찬 태안’ 실현을 위한 제14회 태안군민체육대회가 오는 5월 1일 태안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태안군이 밝혔다. 태안군체육회와 태안군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과 태안군의회, 태안교육지원청,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하는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건강한 신체와 선진군민의식 고조를 위해 전야제와 체육행사 등 ‘군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8개 읍·면 총 1,616명의 선수와 248명의 임원이 참가하는 제14회 군민체육대회는 오는 30일 ‘새로운 지역체육의 메카’ 태안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KBS 1TV ‘열린음악회’ 방송 녹화를 겸한 전야제에 이어, 5월 1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총 16개 종목의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축구·테니스·씨름 등 11개 정식종목 외에도 줄다리기와 에어봉 릴레이 등 4개의 화합종목과 번외경기 1개 종목(OX 퀴즈)이 함께 열려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어, 3시부터는 8개 읍·면 주민들의 노래자랑과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군민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가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장으로 제17회 충주청소년 효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5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4일간 충주문화회관, 충주체육관, 호암예술관 등에서 예선대회가 진행된다. 국악·무용·문학·미술 등 7개 분야에서 주로 효와 관련된 주제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발산하며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축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600여명의 관내 중·고등학생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우수 입상자 단체 16팀, 개인 2명은 5월 9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시상하고 입상자 공연을 갖는다. 또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북도연합회 주관으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충북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백경임 회장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인 효 한마음축제에 스스로의 재능과 꿈을 발견하고 싶은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성탈박물관의 우수한 소장품들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경북 청도 나들이에 나섰다. 고성군은 고성탈박물관 소장품 56점이 청도박물관에서 고성오광대 탈을 비롯한 한국탈의 멋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성탈박물관 초대전’은 ‘한국의 탈, 흥을 부르고 액을 막다’는 주제로 이달 14일부터 경북 청도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고성의 자랑인 고성오광대탈 20점 한 벌을 주요 스토리로 구성해 전국 각지의 무형문화재 대표 탈 등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해마다 청도소싸움이 열리는 기간에 민속 놀이와 민속 문화를 중심으로 축제를 구성하고 있는 청도군은 이번 전시도 14일부터 시작되는 청도소싸움축제에 맞춰 개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도박물관은 2013년 새로 개관한 군립 박물관으로 이번 탈박물관 전시를 계기로 지역의 특수한 주제의 박물관 소장품들을 순차적으로 초대하는 전시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따로 없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자세한 관람 문의는 청도박물관(☎054-370-2281)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는 공룡엑스포의 주요 관람객인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인형극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장 내 상설무대에서 ‘오니’, ‘고니’, ‘지니’, ‘시니’ 귀여운 공룡 캐릭터 4인방이 등장하는 ‘시니 구하기 대작전’ 인형극을 선보이고 있다. ‘시니 구하기 대작전’은 공룡엑스포 공식 캐릭터인 온고지신 공룡 4인방이 살고 있는 평화로운 공룡 마을에 극악무도한 능구렁이 스네이크가 나타나 ‘시니’를 납치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악당에게 붙잡혀간 ‘시니’를 구하기 위해 모험길에 올라 고군분투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친숙하고 귀여운 인형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인형극은 이야기의 기승전결과 권선징악의 주제가 뚜렷한 진행으로 몰입도가 높으며 탄탄한 스토리에 아기자기한 인형 탈과 소품으로 귀여움을 더해 공룡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까지 3회 공연된 인형극은 엑스포 기간 동안 총 20회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시간은 공룡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dino-expo.com)를 참고하면 된다. 공연 시간표는 2주 단위로 탑재된다.
(경기뉴스통신) 함안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예술 발전의 밑거름인 지역문화예술의 성장을 도모해 온 국민과 문화예술을 더불어 누리고자 민간·국립우수공연·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 지원 등 전국 문예회관에서 유치하는 우수공연의 초청경비에 대해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민간단체 우수공연인 뮤지컬 ‘빨래’,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 콘서트 ‘동물원에 여행가자’, 연극 ‘수상한 흥신소’와 국립단체 우수공연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총 5개 작품이 선정돼 9,4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복한 문화도시 함안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여 군민들의 문화예술향
(경기뉴스통신) 합창 하모니를 통한 지역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주시가 마련한 『제5회 진주시민 합창 페스티벌』의 본선 무대가 지난 16일 오후 2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진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저마다 고유한 음색을 가진 파란합창단, 진주레이디스싱어즈, 여지회합창단 등 지난 2일 치열한 예선을 거친 8개 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이번 본선에서는 “한 오백년”, “새타령”, “경복궁타령”, “강강술래”, “추천가”, “콩털이 사랑콩”, “도라지” 등의 지정곡과 각 합창단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자유곡 1곡을 열창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대상 수상팀을 가리기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본선대회에 참석하여 출연팀을 격려하고 축사를 통해 “어떤 악기보다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것은 사람이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제공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본선에서는 진주레이디스싱어즈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고, 경상대학교 여지회합창단과 정찬문가
(경기뉴스통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6 클래식 마니아를 위한 시리즈 두 번째 공연으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 & 허승연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명품클래식 시리즈의 이름에 걸 맞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세계적인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만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이며 국내 초연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게 된다. 지난 2007년 결성된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은 스위스 하비스로이팅거 재단 소유의 스트라디바리를 조합한 현악 4중주단이며 현재 앙상블 멤버는 첼리스트 마야 웨버와 바이올리니스트 왕 샤오밍, 세바스찬 보렌, 비올리스트 레흐 안토니오 우진스키 이다. 이들의 내한공연 레퍼토리는 모차르트 현악 4중주 21번,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이다. 최정상의 연주자와 현존하는 최고의 명기인 스트라디바리우스와의 만남에서 만들어지는 선율과 공명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공연 후반부에는 독일과 스위스에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허승연이 함께하는 슈만 5중주 협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25일(월) 오후 7시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2016 명품클래식시리즈 공연 두 번째 순서인 만큼 스트라디바리우
(경기뉴스통신) 제8회 기후변화주간(20~26일)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온실가스 줄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특히,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지난해 12월 파리협정 체결 이후 신기후체제 출범과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따라 인천시는 보다 강력한 의지를 담아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수립했다. 인천시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25.9%를 감축해야 하는 만큼 2016년을 온실가스 배출량 절정기로 해 2015년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오는 25일 송도 G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온실가스 감축 원년의 해」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산업·공공부문이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글로벌 녹색수도 인천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체, 기업, 시민들의 온실가스 감축 분위기 붐 조성과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행사도 마련된다. 20일에는 환경부 주최 제8회 기후변화주간 '저탄소 사회 실천방안'심포지엄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해 인천시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 및 추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21일에는 공공기관 건물, 상징물 등의 야간 조명과 공동주택의
(경기뉴스통신) 2016년을 맞이해 시민의 품으로 다시 찾아온‘중앙로 차 없는 거리’행사를 오는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목척교~대전역(만남의 거리) 구간에서 개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4월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의 주 컨셉은‘중앙로를 보라!’로 주요 슬로건으로 중앙로 차 없는 거리를‘걸어 보라! 들어 보라! 느껴 보라!’로 보라색을 중앙로에 입혀 행사가 진행된다.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 색깔을 입히는 아이디어는 많은 미술 관계자들이 제안했던 내용이나, 구체적으로 재생미술 전문가인 황혜진 작가가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실행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구간인 대전역과 목척교 구간은 만남의 거리 구간으로 보라색이 파란색과 빨간색이 서로 만나 만들어 지는 색으로 연계되고, ‘보라’가 가지는‘바라 보다(Look)’의 의미와 색깔과 연계되는‘보라(Purple)’의 개념을 잘 믹스하여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 색깔을 입히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장은 보라 색상의 헬륨풍선이 중앙로의 하늘과 지하상가를 장식하고 목척교 특설무대에서는 우금치 마당극 ‘청아청아’, 학생 팝 콘서트, 대전역 앞 특설무대에서는 대한민국 대전 중앙로 학생가요
(경기뉴스통신) 오는 28(목)~29일(금) 이틀간 오전 11시와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유아들의 감성(EQ)을 업(UP)시켜 줄 수 있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고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전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컬러 그림자극이 함께하는 무대로 동화 속 아름다운 이야기가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유아들에게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생생한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공연시작 전후 로비에 특별히 마련한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들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련한 프로젝트 유아 클래식 음악회인 는 유아들로 하여금 오감을 이용하여 음악이라는 대상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모하는 데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음악을 단순히 귀로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각적인 도구를 이용하여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평소 클래식 연주장에 출입이 통제되었던 어린이가 무대 위의 연주자들과 함께 음악을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하면서, 꾸준히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크게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장엄한 오케스트라를 경험
(경기뉴스통신) 김해시와 김해외국인력지원센터는 오는 24일(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에서 김해지역에 체류 중인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및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다(多)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의 대표 축제인 가야문화축제와 연계 개최함으로써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진행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多) 어울림 축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9개국의 외국인근로자가 참여하며,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국가별 전통 공연, 체육행사, Miss/Mr.world 등이 펼쳐진다. 또한 가야문화축제 기간 동안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 외국문화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각 나라별 전통복식체험, 전통음식체험 등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다. 특히 방문객이 많이 찾는 일요일 당일에는 필리핀의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놀이 공연 및 태국 전통음식인 송땀 만들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산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경기뉴스통신) 밀양시 가곡동주민센터는 밀양역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4월 30일 ‘4월의 가곡동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밤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가곡동 마지막 밤 콘서트는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밀양을 찾는 관광객과 외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고, 역 주변 상가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2016년에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공연(색소폰, 7080가요 공연, 퓨전국악공연 등)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하고 수준높은 음악과 춤의 무대를 펼친다. 오는 4월 가곡동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는 동민화합과 주민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 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밀양지회에서 아코디언연주, 7080 통기타 그룹 공연, 지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따스한 봄기운 가득한 봄의 소리를 전한다. 5월에는 색소폰 공연과 지역가수의 7080가요 공연, 6월에는 동민화합큰잔치, 7월과 8월에는 퓨전국악을, 9월, 10월에서 주민을 위한 공연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전통공연, 퓨전국
(경기뉴스통신) 세종시 농업과 농촌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세종농촌체험 한마당’을 준비했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3일 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며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의 6개 품목별연구회와 세종구절초사업단(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한다. 연구회별로 ▲된장, 선식 등 농산물 만들기 ▲화훼, 꽃꽂이 ▲방풍, 눈개승마 등 약용작물 시식 등 총 83개의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벼 심기와 팽이 돌리기 등의 체험과 야생화 전시, 야생초 심어가기, 지역 로컬푸드 판매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22일에는 ‘구절초 관련 교육’, 23일에는 ‘귀농귀촌 궁금증 해결’, ‘약용작물의 효능’의 강좌가 있고, 24일에는 ‘도시농업의 매력’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청강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무료로 특별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044-301-2711, 2714)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봄꽃이 만개한 통도사 서운암 일원에서 전국문학인꽃축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문학인 꽃 축제가 개최된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문학인 꽃 축제는 자연과 문학의 소통을 통하여 문학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부산·경남 인근의 문인들이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문학인들의 축제로 서운암의 야생화 개화시기에 맞춰져 양산을 찾는 문학인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문효치 시인의 문학 강연과 제4회 한국꽃문학상 시상식 및 통도사 학춤 공연 등이 오전 행사로 펼쳐지며 오후에는 수상작 낭송과 함께 시민노래자랑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운암 앞마당을 중심으로 행사장 주변에는 오는 5월 8일까지 회원들의 작품을 담은 깃발 시화를 전시하여 시화집에 수록된 작품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도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요즘같이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에 가족들과 함께 서운암을 찾아 봄꽃도 구경하고 문학인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하는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