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가슴뛰는 즐거움이 가득한 천년의 사랑 제86회 춘향제가 5월13일(금)부터 5월16일(월)까지 4일간 광한루원 및 요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춘향제를 맞이하여 상설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광한루원 앞에서 짚풀을 이용한 다양한 생활도구를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농경문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우리나라 전통 농경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농경문화 체험은 윷놀이, 디딜방아, 절구통방아, 널뛰기, 곡물탈곡하기, 팽이치기, 소를 이용한 쟁기질 하기, 짚을 이용한 공예 및 재료만들기(새끼줄꼬기, 짚신·멍석·가마니짜기·계란집 만들기), 지게지고 사진담기 등이 진행된다. 이중 가마니짜기와 새끼줄꼬기는 어른에게는 옛 향수에 젖게 하며 어린이들에게는 놀이체험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없는 놀이로 사람들이 몰려 축제의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한다. 농경문화 민속놀이 체험 담당자(농업기술센터)와 산동부절 마을 주민들은 농경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것을 지켜가기를 기대하며 춘향제에서만이 아닌 전통문화 지키기 운동으로 더욱 확대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함양군은 오는 23일 수동면 도북마을 200ha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제3회 수동사과꽃축제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과 꽃이 피는 기간에 열리는 사과꽃축제는 소비자에게 수동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며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수동사과꽃축제위원회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먼저 오전 9시 노인정에서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올리면 오전 10시 30분 내외빈의 축하속에 개막식이 열린다. 이미 축제장일원 지정부스와 메인무대에서는 공연과 전시·체험·판매행사 등이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데, 특히 사과길게깎기와 사과빨리먹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놓치면 아깝다. 이들 프로그램은 매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으고 예선까지 거쳐 결선을 치를 정도로 관광객의 참여와 호응이 높은 체험프로여서, 축제장을 찾는다면 평소 사과깎고 먹던 실력을 발휘하며 푸짐한 상품도 노려볼 만하다. 아울리 ‘잡기’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토종닭잡기대회에 나가 맨손으로 이리저리 날뛰는 토종닭을 직접 잡아 선물로 직접 가져가서 ‘몸보신’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제46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3일 ‘지구와 0㎝’란 주제로 금남로 일원에서 기념식과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로 열린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지난 1970년 제정됐다. 1990년 20주년이 되면서 세계 각국 민간단체가 참여하면서 순수 민간차원의 국제적인 기념일로 이어져 오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990년 무등산에서 지구의 날 선언을 시작으로 매년 4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0년부터 5개 자치구 순회 행사 후 2015년부터 금남로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전남녹색연합 주관으로 40여 개 환경단체와 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식전행사인 자전거대행진에 이어 기념식과 체험행사(놀이마당, 주제마당, 문화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된다. 자전거대행진은 자동차가 차지하고 있는 도로를 자전거의 길, 사람의 길로 만든다는 취지로 오전 11시30분부터 금남로 특설무대 앞에서 소태역까지 5㎞구간을 행진한다. 오후 1시30분 열리는 기념식은 정부3.0 브랜드 과제인 ‘다가치 그린’ 모바일앱 구축 개통 퍼포먼스와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경기뉴스통신) 한방에서 천식에 사용하는 ‘헐떡이’, 짝으로 달리지 않는다는 ‘아주가’ 등 이름도 독특한 야생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충주시는 우리 꽃 야생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꽃 소비촉진의 계기를 마련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제20회 충주 야생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야생화연구회가 주최하는 전시회에는 야생화 분화, 분경, 분재, 석·목부작 등 5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연구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있는 귀한 야생화로 헐떡이, 아주가, 마취목 등 이름도 생소한 야생화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우리 꽃을 직접 키워볼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숲속의 야생화 전시를 테마로 기술센터 내 소공원 농업인 쉼터에서 작품을 전시함으로서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서함양은 물론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야생화를 이용한 생활원예, 어린이 야생화 체험 등 실천의 장으로서 어린이 및 도시민 가족에게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자연스레 심취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유재덕 소득작목팀장은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의병박물관에서 이동 의령예술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령군의 최대 축제인 제44회 의병제전을 맞아 의병제전 행사가 열리는 의병박물관으로 의령예술촌을 잠시 이동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이동 의령예술촌은 작품전시와 작은 음악회로 마련한다. 작품전시는 서양화분과 정지태 화가를 비롯해 그림과 사진, 공예 등 25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그림 19점, 공예 5점, 사진 1점 등 모두 25점을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의병박물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은 음악회는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3시 30분 의병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진다. 4월 23일 첫날 여는 1차 공연은 기타와 하모니카, 색소폰 등 연주와 노래로 열리고, 24일 2차 공연은 무용과 민요, 풍물 사물놀이, 아코디언 연주 등 국악공연으로 펼쳐진다. 윤영수 촌장은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의령예술촌은 이번에 제44회 의병제전을 맞아 예술작품과 음악을 통해 그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정서적 공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동 의령예술촌을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 궁류면 벽계로 1
(경기뉴스통신) 의령문인협회는 제44회 의병제전을 맞이하여 시화 20편으로 의령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가족 작품 전시회를 통하여 군민들에게 다가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 작품을 제출한 회원은 김양채, 윤재환, 박진숙, 신동환, 박현철, 장인숙, 허영옥, 곽향련, 박래녀, 김인선, 이미순, 서정호, 김영곤, 이광두, 주향숙, 양창호, 한삼수, 정영길, 박귀연, 최윤업 등 20명으로 시화 각 한 편씩 출품했다. 이번 시화전은 4월 21부터 24일까지 4일간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의병제전 시화전은 의령문학이 태동한 1997년 제25회 의병제전을 계기로 처음 가진 시화전이기 때문에 회원들의 마음속에 아련한 수채화로 채색되어 있는 추억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의병제전 시화는 지난 1일 완성한 의령읍 혜성사우나 주변 벽화를 그린 의령문인협회 김인선 사무국장이 그렸는데, 의병제전 시화전이 끝나면 우물 풍경과 시화가 어울릴 수 있도록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 우물가에서도 작품을 전시하여 독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의병제전 기간 동안 시화를 감상하지 못한 군민들에게 다가가 을 실천한다는 의미다. 의령문인협회 양창호 회장은 여건이 허락
(경기뉴스통신)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창녕군이 밝혔다. 2016년 경상남도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우수축제의 쾌거를 이루며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 규모인 110만㎡(33만여평)에 지금까지 84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따스한 봄날 유채의 향연을 만끽했다. 이달 말까지는 유채꽃이 남아 있어 100만명이상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4월 15일 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축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를 시작으로 개막선언과 함께 화합과 융성을 기원하는 나비 날리기, 창녕군수배 농악경연대회,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유채꽃 한복 패션쇼, 낙동강 트로트가요제, 유채꽃길 따라 건강 걷기행사, 미술대회, 오감만족 체험행사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참여 부스운영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유채 꽃밭에서는 야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가족과 연인들이 기념촬영에 추억을 남겼고, 노란 유채꽃밭 사이에 한반도 모양의 튤립 정원과 새로 조성된 대형 태극기 정원, 도시민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초가집 포토존 운영이 유채 향연의
(경기뉴스통신) 섬진강 바람이 포근하게 감싸는 봄날 저녁 대하소설 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에서 신달자 시인의 시 낭송회가 마련된다. 하동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악양면 최참판댁 안채 마당에서 신달자 시인 초청 평사리 달빛 낭송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평사리문학관이 주관하는 달빛 낭송회는 시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과 문학세계를 들려주는 신달자 시인의 강연과 시인의 시에 곡을 붙여 노래를 부르는 가수 박재광의 시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또 한국문인협회 하동군지부 박순현 회원이 시인의 대표 시 낭송을 하고, 행사 관람객에게도 시 낭송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윤상기 군수도 행사에 참가해 문학도시 하동을 찾은 신달자 시인과 인사를 나누고 축사를 하며, 최영욱 하동문협 회장이 인사말을 한다. 1943년 거창에서 태어난 시인은 숙명여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평택대·명지전문대 교수와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1964년 여성지 에 시 ‘환상의 밤’이 당선됐고, 1972년 에 ‘발’·‘처음 목소리’ 등으로 박목월 시인의 추천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첫 시집 를 발간한 뒤
(경기뉴스통신) 오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4월의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또는 고유절기에 맞춰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도심 속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대표적인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은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따사로운 봄날의 즐거운 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섬유그림 가방 만들기」, 「한지 꽃신 만들기」,「생활자수 손수건 만들기」,「풀짚 오리 계란꾸러미 만들기」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통섬유그림은 우리의 전통복식과 현대의상을 접목하여 실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도록 섬유에 별도의 본 없이 원터치로 그림을 그린 후에 손바느질로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광희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전통섬유그림 가방 만들기는 전통섬유그림을 일반인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현대적인 천 재질의 가방에 전통을 더하여 자신만의 가방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름다
(경기뉴스통신) 2016대가야체험축제가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용사여! 진군하라”란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문화누리, 농촌체험특구,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되어 30여만명의 관광객이 고령을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고령군이 밝혔다. 직접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11만, 산림녹화기념숲, 농촌체험특구, 고령대가야시장, 야간공연 등 연계 관광지에 19여만명이 방문했다.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생생한 교육형체험축제로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택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펼친다. 올해에는 대가야가 이웃 백제, 신라와 치열한 영토전쟁을 벌이던 시기를 모티브로 하여 대가야의 진군을 재현했다. 새롭게 실내무대로 펼쳐진 뮤지컬 “가얏고”는 현재는 가야금으로 불리는 가얏고를 통해 찬란한 문화강국 대가야의 역사와 악성(樂聖) 우륵의 예술혼을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출연진과 연출로 관람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 냈다. 마치 한편의 대작 뮤지컬을 보는 착각이 들 정도로 무대연출, 연기 등 완성도가 높은 공연을 지역 축제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기 충분했다. 주요
(경기뉴스통신)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도예가 금정희의 개인 작품전을 연다고 한국조폐공사가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유롭고 대담한 형태와 질감으로 표현한 현대 도예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 자신의 사고와 이념을 융합시켜 새로운 인체 형상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 이번 작품들은 다양한 원시미술의 유형에 나타난 색채와 형상을 차용 또는 변형하여 내면세계의 심상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원시와 현대의 공존으로 창조된 새로운 인체 형상을 확인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한국조폐공사는 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자유롭고 대담한 형태로 탄생한 도예 작품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조형언어를 직접 경험하고, 이와 좀 더 친숙해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2016년 토요상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특별공연 「전통의 美, 미래로의 희망」을 오는 30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무형산원 토요상설공연은 전통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내외의 다채로운 무형유산 종목을 선보이는 국민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개막 특별공연을 필두로 오는 12월 17일 송년공연까지 총 40여 차례 진행되며, 모든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16년 토요상설공연의 서막을 여는 이번 공연은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특설무대는 일곱 개의 건물이 ‘ㅁ’자 모양으로 배치된 국립무형유산원의 구심적 공간으로, 한옥의 중정(中庭)을 본뜬 넓고 쾌적한 야외무대는 따뜻한 봄날 축제의 흥으로 가득한 전통공연을 감상하기에 최적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구성과 출연진에 있어서도 품격을 더한다. 먼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인간문화재 문재숙, 제57호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춘희, 제5호 ‘판소리’ 김수연 전수교육조교 등 해당 종목의 내로라하는 명인들이 모두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조선 시대 임금들이 자연을 감상하며 시를 짓고 심신을 수련하던 창덕궁 후원에서 일반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를 오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봄날 창덕궁 후원의 푸른 녹음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왕실의 휴식 공간이었던 후원에서 전통경관이 자아내는 멋과 여유 그리고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 내 정자(영화당·존덕정·취규정·농산정)에 시, 수필,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책을 비치하고 시민들의 독서 장소로 개방한다. 행사 기간에는 창덕궁 후원 입장 인원을 1회당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린다. 관람객들은 기존처럼 입장 시각에 맞추어 정해진 동선에 따라 후원을 둘러보되, 안내 해설사의 인솔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해설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해 안내 해설 서비스는 평소대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 하루 동안 독서 동호회 등 토론 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창덕궁 후원에 있는 정자를 무료로 대여한다. 다만,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회당 인원은 10명 이내로 제한하며, 보다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설군120주년, 2016장보고수산물축제’를 다음달 4일「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완도군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완도해변공원과 장보고유적지 일원에서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계속된다.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해상 무역왕 장보고대사의 진취적기상과 청정바다 `완도수산물을 축제로 승화시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6개 부분 51개 프로그램으로 공식행사 3종, 기획행사 6종, 공연문화행사 21종, 체험행사 12종, 특별판매행사 2종, 부대행사 7종의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가 펼쳐진다. 개막 첫날은 설군120주년 완도군화합한마당(체육행사), 장보고대사고유제, 자매도시 축하공연, 해군의장대 및 군악대, 개막TV축하쇼, 설군120주년 밤바다 불꽃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행사 둘째날인 5월 5일 어린이날은 청해어린이 한마당, 216m대형김밥만들기, 회썰기 관람객 경연대회, 전국 청소년 댄송경연대회, 외국인과 함께하는 K-play랠리, 마마무·SG워너비 등이 출연하는 어린이 날 k-pop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또한 5월 7일에는 장보고 전통 노젓기 대회, 임창정·이정과 함께하는 슈펴콘
(경기뉴스통신)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이 되면 부모들은 ‘올해는 어디로 갈까?’하는 고민에 빠진다. 특히 5월에는 어린이날이 있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찾기가 어렵다. ‘함평나비대축제’가 바로 든든한 해결사라고 함평군이 밝혔다. 함평군이 개최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전국에서 펼쳐지는 축제 중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축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문화예술행사로 오감을 만족시킨다. 올해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를 주제로 4월29일부터 5월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함평군 상징나비인 호랑나비 등 25종 15만 마리의 나비가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군무를 선사한다. 번데기에서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보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배울 수 있는 나비곤충생태관, 2500종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다육식물관, 함평만과 갯벌을 옮겨놓은 듯한 자연생태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 이번 축제에는 모두 22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살아있는 나비를 날리는 ‘야외나비날리기’ 체험은 다른 곳에서는 겪어보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부터는 유료로 진행하며 대신 참가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