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프로그램 2차 체험이 시작됐다. '2024 경청스타즈' 2차 체험은 총 98명의 청년들이 해외 기업 현장체험을 위해 각 지역으로 순차적으로 출국하면서 시작되는데 10월 21일 3개 도시 참가자 23명이 출발하고, 나머지 7개 도시 참가자 75명은 11월 11일에 출발할 예정이다. 2차 체험 지역은 10개국 10개 도시로, ▲베트남 호찌민(10명)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8명) ▲오스트리아 빈(5명) 등 21일 출발 3개 지역과, ▲싱가포르(10명) ▲일본 도쿄(10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0명) ▲인도 뉴델리(10명) ▲호주 멜버른(10명) ▲대만 타이베이(10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15명) 등 11월 출발하는 7개 지역이다. 경기도는 2차 체험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대처 및 안전교육, 해외 비즈니스 에티켓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차 체험도 1차와 마찬가지로 각 지역별 현지 실무언어 교육, 멘토링, 직무교육, 국내기업의 현지 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한 국비 7억2천800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핵심 사업이다. 시는 자금동 꽃동네(금오동 282번지 일원) 지역의 고령화와 정주 공간 노후화 심화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및 환경 분야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빌리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구체적으로 ▲체감하고 참여하는 생활공간 활성화 ▲약자를 포용하는 걷고 싶은 마을 조성 ▲공간 친화 디지털 거점 마련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방범 취약 지점과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장소에 인공지능(AI) 영상 센서와 미디어보드 등 서비스를 융합한 다목적 인공지능(AI) 폴을 구축, 방범 환경을 강화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등 도시미관 저해 요소를 저감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주택 밀집 및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헌혈 가능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전(全)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은 지난 9월 청라 통합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지난 7일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과 8일 강남 사옥에 이어 10일 명동 사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캠페인이 진행된 각 사옥에 헌혈차를 운영해 임직원 누구나 쉽게 헌혈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현장접수 외에도 사전 신청을 통한 헌혈 대기시간 최소화로 업무시간 중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사내 게시판을 통한 헌혈증 인증 및 헌혈 퀴즈 풀기, 응원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관심을 제고, 본점은 물론 전국 영업점 임직원이 지역별 헌혈의 집에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 누구나 위급상황에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10월 중 실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0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미주 최대 MICE 전시회 IMEX에 참가해 마이스(MICE)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멕스(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 이하 IMEX)는 65개국 5,364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며 83,0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미주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에는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해 총 10개 사가 참여해 첫날 개별 바이어 상담회를 총 84건을 진행하며 성과를 냈고, 3일간 약 250건의 상담회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aT센터 ▲그랜드하얏트서울 ▲소피텔앰배서더서울호텔&서비스드레지던스 ▲페어몬트앰배서더서울 ▲샐리투어 ▲에프엔에프코리아, ▲와우코리아관광 ▲제인디엠씨코리아 ▲마인즈그라운드 ▲커뮤니스타 등 3개 분과 10개 회원사이다. IMEX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막걸리 등 전통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지역 전통주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주는 농업경영체 또는 생산자단체가 직접 생산하거나 제조장 소재지 또는 인접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술로, 시·도지사의 제조면허 추천과 세무서장의 면허를 받아야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탁주, 약주, 과실주 등을 생산하는 전통주 주류제조면허를 보유한 업체가 10곳 있다. 인천시는 2021년 4월 '인천광역시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전통주 개발 및 품질향상, 제조시설의 현대화, 판로개척, 홍보·경영 컨설팅, 교육훈련 등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 또는 군·구에서 주최하는 공식 행사에서 전통주를 사용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추진해 전통주 제조업체에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지원해 왔다. 총 9,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조장을 관광·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국산 농산물 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스마트라이프위크(SLW)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집약한 미래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 SH공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SLW에 참가, '골드시티'와 '스마트 홈' 등 미래 주거유형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SLW는 서울시가 개최하는 국제 박람회로,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Human-Centric Tech, Connect to a Better Life)"를 슬로건으로 ▲ 전시관 ▲ 국제 포럼 및 컨퍼런스 ▲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 ▲ 자율주행차 시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외 147개 기업이 전시관 조성에 참여하며,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이 포럼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SH공사는 SLW '스마트 홈' 전시관에 스마트 홈 기술이 집약된 주거 공간을 선보이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꾸민다. 우선 첨단 ICT가 집약된 스마트 홈을 시니어 구역(Zone)과 신혼부부·청년 구역으로 나누어 전시한다. 시니어 구역에서는 ▲ 홀로그램 키패드로 여닫는 홀로그램 공동현관 ▲ AI 로봇을 통한 복약 안내 및 건강상태 확인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체 산업부문 배출량의 76.8%에 이를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각 산업단지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으나 입주기업의 태양광 설치 기피, 친환경에너지 생산의 물리적 한계 등으로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은남일반산업단지의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GH는 신재생에너지 적용 방안, 부지 검토 및 산업단지계획(변경) 수립, 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활용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지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주관하고 스타필드가 후원하는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가 10월 11일(금) ∼ 10월 13일(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다. 31개 시군을 대표해 개막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에서 준비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공정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행"으로 조금은 낯선 단어인 공정무역을 시민들이 쉽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스탬프 투어, 경기도 홍보대사 래퍼 아웃사이더의 특별 공연까지 준비했다. 또 지역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정무역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제품도 3일간 만나 볼 수 있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이란 "2주 동안 공정무역을 우리 일상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정무역 축제"로 이번 공정무역 축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많은 시군에서는 지역별 공정무역 강연, 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공정무역 사업을 2주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홈페이지(공지사항) 확인 및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678-077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제3활주로의 계기착륙시설(ILS, Instrument Landing System)을 최첨단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오는 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계기착륙시설은 착륙하는 항공기에 정밀 접근 경로와 거리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로, 악천후에도 항공기의 안전한 착륙을 돕는 핵심 장비이다. 공사는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비행검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장직원들의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기존 계획보다 2개월 일찍 제3활주로의 최첨단 시설을 운영 개시했다. 이를 통해 급증하는 항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잦아지는 기상 변화에도 항공기 지연과 결항을 최소화해 여객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최신 시스템은 기존보다 항공기 착륙 시 필요한 활주로 주변 통제 구역을 41% 축소하고, 활주로 운영 효율성을 10∼20% 높여 더 많은 항공기가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시스템 개량 사업은 2023년 6월부터 추진돼 온 인천공항 항행안전시설 고도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사는 건설 초기부터 쌓아온 항행안전시설 구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25일과 27일 양일간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에서 의정부 거주 청년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기업‧글로벌 기업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15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대기업‧글로벌 기업 취업 특강 ▲기업과 직무 기본 소개 ▲ 취업 토크쇼 묻고 답하기(Q&A) ▲소그룹 상담(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특히 취업 묻고 답하기(Q&A)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사전 조사한 공통 고민 및 개인 질문을 담당 지도자(멘토)들이 답변하고,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 준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 취업 콘서트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대학과 함께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의 인프라를 국내·외 기업에 테스트베드로 제공해 최첨단 기술의 실증을 지원하는 '2024 인천공항 신기술 테스트베드 참여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가 지난 7월 선포한 '인천공항 비전2040'의 일환으로, 공사는 비전2040을 통해 기존의 공항 기능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로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인천공항 4.0' 시대로의 도약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글로벌 최첨단 기술 발전을 선도할 신기술/서비스'로, 모집분야는 ▲공항 서비스 ▲공항 인프라 ▲여객편익을 위한 신기술(제품, 서비스 등)의 3개 분야이다. 접수기한은 11월 8일까지이며, 모든 산업분야에서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은 제한 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공사 홈페이지(http://www.airport.kr/co) 공지사항에 게시된 안내문을 바탕으로 신청서와 기술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제안된 신기술에 대해 기술 적합성 평가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우수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기술로 선정되면 인천공항 인프라 및 운영 현장 시범 적용을 통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상품만 선택해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으랏차차 패키지'의 가입 조건을 완화했다고 2일 밝혔다. 으랏차차 패키지는 전화, 인터넷, TV 등 통신 상품부터 AI링고전화, 하이오더, AI 로봇까지 다양한 매장 솔루션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맞춤형 결합 서비스다. KT는 이번 개편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비용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전에는 KT 인터넷을 필수로 가입해야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최근 하이오더(테이블 오더), AI 서빙 로봇 등 솔루션 상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KT는 인터넷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필요한 상품만 선택할 수 있도록 조건을 개선했다. KT는 KT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사장님에게 인터넷 통신사에 차별을 두지 않고 추가 비용과 복잡한 가입 절차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제 KT의 소상공인 고객들은 으랏차차 패키지 내에서 2개 이상의 상품을 결합하면, 계약 기간에 따라 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했을 때와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모바일+하이오더 가입 고객의 경우 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가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접수를 27일까지 완료하고,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평가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선도지구 선정 공모를 공고했으며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공모 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모 대상인 특별정비예정구역(안) 13곳 가운데 9개 구역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도지구 공모 신청 자격은 구역 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 동의 및 공동주택 단지별 토지등 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은 구역이다.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기준 물량은 4천호 내외이지만 군포시는 여기에 기준 물량의 50% 이내에서 1∼2개 구역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도지구 선정 평가는 공고된 평가표의 정량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위원회 심사 및 국토교통부 협의 등을 거쳐 11월 중 선도지구 최종 선정 단지를 발표한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제출된 서류의 내용이 사실과 다른 경우 평가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국최초로 신도시재정비 특별법을 주장했던 나로서는 감회가 남다르다. 제출된 서류를 면밀히 검토해 공정하고 원활하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9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2025년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참여 대상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조성을 위한 토지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에서 민간 유휴지를 무상 임대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이다. 11월말까지 대상지 모집을 실시하고 내년 2월까지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토지 소유주는 해당 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은 고양시 주차교통과로 우편, 방문(고양시 주차교통과 혹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전자우편 중 선택해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롯데건설이 오는 27일(금)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된 점이 단연 돋보인다. 먼저,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