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연문화도시조성과 뮤지컬 대중화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10월말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뮤지컬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된 뮤지컬 거리공연은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대구만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뮤지컬 거리공연을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뮤지컬 광장 지상공간(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진행하기로 정례화했으며, 특히 지역 대학교(뮤지컬 관련학과)뿐만 아니라 지역의 뮤지컬 극단도 참여시켜 수준 높은 뮤지컬 거리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딤프 10주년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공연 전후에 기획하여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홍보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며, 공연내용은 뮤지컬 갈라쇼, 라이선스 뮤지컬 및 창작뮤지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공연 전후 공연정보센터(DGtickets)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며, 5월 중 행사에는 대현 프리몰 등 동성로 업계에서도 뮤지컬 광장 활성화를 위해 행사홍보에 참여하기로 했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뮤지컬 거리공연이 대구만의 문화로 정
(경기뉴스통신) 제12회 가정의 날(5월 15일)과 제9회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2016 대구가족사랑대축제'가 오는 30일 (토) 오전 10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 건강가정지원센터협의회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우리가족! 고맙 Day, 사랑한 Day’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월부터 진행된 가족화합「가족사진 콘테스트」에서 뽑힌 우수 작품을 전시하고, 가족단위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가족사랑 한마당 체험부스」,「우리가족 도전! 골든벨」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오전 11시30분부터는 ‘제12회 가정의 날 및 제9회 부부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가족복지증진에 솔선수범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되며, 가족구성원들의 소통, 행복, 나눔의 메시지를 담은「가족사랑 꽃 피우기」가족친화 퍼포먼스도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우리 가족의 실력을 뽐내는「가족 골든벨」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가족 장기자랑」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통놀이체험 △
(경기뉴스통신) 개그맨 전유성의 폭소 클래식 공연 ‘얌모얌모 콘서트’가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충주에서 열린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충청리더스가 주최하고 야베스 문화기획이 주관한 이날 공연은 30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꿈이 있는 아이 600명이 무료 초청되며, 꿈을 키워주는 부모 300명의 후원(티켓 2만5천원)으로 콘서트가 열린다. 얌모얌모 콘서트는 기존의 클래식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웃음이 있는 공연이다.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 멀리하게 되는 클래식을 개그맨 전유성의 연출로 기상천외한 요소를 가미해 부드럽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요절복통 웃음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어느 누구나 친근하게 함께 할 수 있으며, 클래식 대중화에 한 획을 긋는 멋진 음악회로 지난해 첫 공연 이후 2천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얌모얌모(Jammo Jammo)는 ‘가자, 가자’라는 의미의 이탈리어 방언이며,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의 후렴부에 나오는 가사이기도 하다. 이번 콘서트에는 현재 대학에서 출강 중이거나 국내외 각종 콩쿨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성악가들도 대거 무대에 오른다
(경기뉴스통신)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26일부터 30일까지 롯데마트 2층 문화센터 갤러리관에서 천체사진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본 우주’를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년 동안 전국의 아마추어 천체 사진가들이 취미로 촬영한 천체사진들 중에서 좋은 작품만을 엄선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회의 대표작인 ‘안드로메다 은하’와 ‘NGC 1499 캘리포니아 성운’ 등은 우주 깊숙한 곳에 위치한 은하와 성운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은 천체관련 프로그램을 매월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과학의 달 4월에 천체사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천체사진 전시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842-3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가족의 의미를 새삼 생각할 수 있는 특별한 달 5월. 평소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감사와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면 공연장 나들이로 마음을 나누는 것은 어떨까.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법 같은 감동의 무대 ‘ILLUSIONIST(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오는 5월 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10년 주기마다 특별히 제작되는 프로젝트의 일환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그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이은결의 20년 마술 내공이 집약된 환상적인 마술, 국립극장 규모에 맞게 특화된 무대, 독창적인 상상력과 기술력이 만들어낸 퍼포먼스 등은 나이와 성별의 한계를 뛰어넘어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20주년 기념 공연에서는 베일에 싸여 있던 초대형 규모의 마술(Grand Stage Illusion)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제껏 시도되지 않은 놀라운 퍼포먼스를 눈앞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인 현장에 관객들을 초대한다. 세계가 인정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지난 20년간 정형화된 마술에서 벗어나, 장르를 뛰어넘는 도전과 실험으로 대한
(경기뉴스통신) 진주시가 후원하고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에서 주관하는「2016년 진주 ART FORUM 아름다운 동향전」의 첫 단추인 스케치투어가 지난 24일 오전 10시 비봉루에서 열렸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아름다운 동향전은 진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숨은 문화유적을 스케치하고 완성된 작품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행사이다. 올해 동향전 스케치 투어의 장소는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329호로 지정된 진주의 대표적인 누각 비봉루로 결정됐다. 비봉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비봉루는 대유학자이자 고려조의 충신인 정몽주선생이 머물렀던 누각으로 자태가 수려할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바라본 진주 시가지의 전경이 일품이다. 이날 진주 지역작가와 이번 행사를 위해 고향을 찾은 출향작가 등 120여명은 고향 선·후배와 교감을 나누며 10월에 전시할 작품을 구상하고 밑그림을 스케치 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행사 전날 지역·초청작가 5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스케치 투어를 통해 출향작가와 지역작가 분들이 고향의 아름다움을 기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문화예술도시·산업문화도시 위상에 걸 맞는 진주의 당당한
(경기뉴스통신) 수공예품이나 농산물, 중고물품 등을 싸게 사고파는 장터가 내달 ‘호리병 속의 별천지’ 하동 화개동에서 열린다. 26일 하동군에 따르면 마을신문 는 내달 21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개면 십리벚꽃길(화개로 357)에서 ‘열려라 꽃장’을 열기로 하고, 물건과 재능을 판매할 셀러를 모집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려라 꽃장’은 같은 달 19일 개막하는 제20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연계해 개최돼 종전보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 주최하는 꽃장은 정성 가득한 수제품과 손때 묻은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팔고,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먹으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역·나이·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이 직접 만든 가공품·수공예품·농산물·먹거리, 중고용품 같은 물품을 팔거나 그림, 공연 등 다양한 재능을 이용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셀러 희망자는 휴대전화(010-4911-7048)로 판매품목과 신청자 이름, 연락처를 문자로 남기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gilkkotja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박경리(1926∼2008) 선생의 대하소설 의 무대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박경리문학관’이 문을 연다. 하동군은 내달 4일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인근 박경리문학관 현장에서 개관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박경리문학관은 4090㎡의 부지에 조성된 평사리 옛 전통농업문화전시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상 1층 연면적 307.4㎡ 규모의 기와 한식목구조로 지어졌다. 지난해 10월 박경리 선생 동상이 세워진 이곳에는 선생이 평소 사용하거나 아끼던 유물 41점과 각 출판사가 발행한 소설 전질, 초상화, 영상물, 속 인물지도 등이 체계적으로 전시된다. 선생의 유물로는 생전에 사용하던 재봉틀을 비롯해 육필원고, 국어사전, 책상, 원피스·자켓 등 의복, 안경, 돋보기, 만년필·볼펜 등 필기구, 문패, 그림부채, 도자기, 담배·재떨이, 가죽장갑, 그림엽서 등이 전시된다. 또 문학관에는 소설 외에도 선생의 주요 문학작품과 관련 자료, 소설 의 무대 평사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 이미지, 평사리 공간지도 등도 선보인다. 박경리문학관에 전시되는 선생의 유물은 토지문화재단이 무상 대여한 것이며, 군은 문학관 개관을 기념해 선생의 유품을 이용한 우표도
(경기뉴스통신) 함양군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타악앙상블 바람의 숲’ 천원의 행복음악회를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람의 숲’은 2006년 창단돼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수상하는 등 여우락페스티벌, 사천세계타악축제, 브라질미국오스트리아일본 등을 투어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힐링 공연단이다. 이들이 들려줄 곡은 1000년이 넘는 세월을 거치며 아시아의 역사를 품고 있는 한국의 전통타악기 ‘장구’를 중심으로 타악기·색소폰·태평소·피리 등을 이용해 가락을 엮고, 온가족이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며 즐길 수 있는 곡들이다. 공연시작을 알리는 행진곡 느낌의 ‘문굿’, 관객과 더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구름따라 떠나오네’, 장구합주곡 ‘바티야(산스크리트어 폭풍우)’, 무속음악과 현재재즈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아홉’, 한국전통 장단 허튼타령과 북한지역 소리제가 뒤섞인 둥당기타령, 타악합주 사물놀이 ‘연남풍물’, 삼바풍 휘몰이가락 ‘뚜뚱랄라’ 등 9개 곡이 차례대로 연주되며 관람객을 흥과 힐링의 도가니로 이끈다. 태평소와 색소폰이 함께해 흥겨움을 더하는데다 한국 전통 장단을 기본으로 하면서
(경기뉴스통신) 안동의 다양한 물 콘텐츠를 알리고 수향(水鄕) 안동의 이미지를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기성세대에 알리기 위한 ‘2016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오는 30일 버들섬 앞 강변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올해 ‘낙동강 힐링로드’는 소리물길, 색채물길, 상생물길, 역사물길, 놀이물길 등 5가지의 물길마당으로 진행된다. 소리물길에서는 맑은 물만큼 빛나고 아름다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전국 청소년 콘테스트’가 오전 10시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색채물길에서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낙동강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 ‘제2회 전국 어린이 물길사생대회’가 오전 10시 현장 등록 후 시작된다. 상생물길에서는 오후 2시 개막 기념식과 함께 제54회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에코라이프, 낙동강 두 발 행진’이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낙동강 자전거도로(5.1㎞)를 따라 걸으면서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코스 중간 포토존과 도민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림보, 장애물넘기, 성공기원 메시지를 적는 소원나무 등이 설치된다. 상생물길 후에는 초청가수가 출연하는 강변음악회 공연과 함께 기
(경기뉴스통신)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과 꽃이 피는 기간에 열리는 함양군 수동사과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26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수동면 도북마을 200ha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수동사과꽃축제에 600여대 차량 2000여명의 외부 관람객이 찾아 3000여만원의 마을소득을 올렸다. 소규모 마을단위 축제에 이 정도의 관람객과 마을소득은 예년에 비해 2배이상 증가한 것이어서, 함양군이 추진하는 1읍면 1축제가 성공리에 안착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수동사과꽃축제위원회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풍년기원제를 비롯해 사과빨리 깎기, 빨리 먹기, 토종닭잡기 등 20여개의 공연·전시·체험·판매행사 등이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관람객을 행복하게 했다. 경남·부산·전남 등 각지에서 찾은 관람객들은 꽃마차를 타고 ‘새색시’가 된 것처럼 웃음꽃을 피웠고, 아이들은 말을 타고 사과꽃단지를 누비며 호연지기를 키웠다. 또한, 사과깎기 대회에서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참가해 평소 사과깎던 실력을 발휘하며 함박웃음을 자아냈고,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토종닭잡기대회에서는 이리저리 날뛰는 토종닭을 잡느라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 보
(경기뉴스통신) 구리아트홀은 오는 30일 오후7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라이브 온 스테이지 시리즈’ 무대로 ‘김장훈의 소중한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장훈의 소중한 콘서트’는 ‘사노라면’, ‘나와 같다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오페라’ 등 시대를 대변하는 명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가수 김장훈의 단독 콘서트다. 가수 김장훈은 데뷔 후 1,500회 이상 특색 있는 콘셉트의 라이브 무대로 ‘대한민국 대표 가수’ ‘공연의 신’ 등의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남모를 선행으로 ‘기부천사’로도 잘 알려진 김장훈은 독도, 위안부 같은 역사문제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오며 ‘의식 있는 공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김장훈은 내전으로 피폐해진 ‘남수단’에서 평화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을 뿐 아니라, 세기의 대결로 주목받은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결’에서도 해설을 맡으며 다재다능한 색다른 행보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별히 이번 무대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게스트로 출연, 오는 29일 발표될 듀엣 신곡 ‘울지마 인마’를 처음으로 구리아트홀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가는 R석 7만원, S석 6만원이며,
(경기뉴스통신) 지휘자 박동희의 강릉시립합창단이 오는 26일(화) 오후 7시 30분 강릉교회 티지홀에서 군산·여수시립합창단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강릉시가 밝혔다. 지난 7일 군산에서 열린 이후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동해·남해·서해 3해(海)를 대표하는 3개 시립합창단이 함께하여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색다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강릉시립합창단은 이현철의 ‘사친’과 Ivo Antognini의 ‘O Magnum Mysterium’ 등 4곡을, 군산시립합창단은 글라스하프 연주곡 ‘Stars’(별들), 박지훈의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 ‘슬픈 바다의 노래’를, 여수시립합창단은 안효영의 ‘4곡의 청산별곡’과 우효원 편곡의 ‘벚꽃엔딩’을 연주하며, 올라 야일로의 ‘대지’ 외 2곡을 3개 시립합창단이 함께 연주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3해(海)를 대표하는 시립합창단이 한 자리에 모여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지면서도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합창 음악을 사랑하는 강릉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티켓은 전석 무료로 강릉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gnart.gn.go.kr)를 통
(경기뉴스통신) 「2016 새만금상설공연 아리울스토리 시즌2 ‘아리’」가 오는 26일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장장 7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새만금개발청이 밝혔다. ‘아리울스토리’는 새만금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개발된 관광공연 상품으로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26일 개막행사에서는 공연팀 ‘타악동’의 타악기 퍼포먼스 등 풍성한 축하공연과 함께 작은 국악콘서트,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야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리울스토리’는 새만금 지역에 얽힌 신화와 풍어제 등의 문화적 자원을 판타지 형식으로 재구성해 창작한 작품으로, 높은 예술성과 뛰어난 작품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올해로 3년째 개최되고 있다. 올해 선보일 「아리울스토리 시즌2 ‘아리’」는 기존의 공연을 새롭게 구성해 아리울(새만금)이라는 판타지 공간을 배경으로 아리 공주와 율 장군, 권력을 탐하는 반고 장군의 사랑과 대립, 권력투쟁을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더욱 역동적으로 변한 군무와 함께, 기계·영상장비를 보완해 무대에 생동감을 더했으며,
(경기뉴스통신) 2016 문화가 있는 날 ‘칠곡 인문학과 놀다’가 오는 27일 왜관읍 매원리 ‘매원마을 화전놀이 가는 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회 프로그램으로 칠곡군 왜관역 광장에서 진행된다고 칠곡군이 밝혔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문화가있는날 ‘칠곡 인문학과 놀다’는 북삼읍 어로리 ‘어부마을 연극제’(5월25일), 가산면 학상리 ‘학마을 학수고대 사람들을 만나다’(6월29일), 지천면 영오리 ‘천년의 영오 천왕제’(8월31일), 북삼읍 숭오리 ‘할매 예술가들의 시끌벅적 예술제’(9월28일), 왜관읍 금남리 ‘행복마을 금남리 사람들’(10월26일)이란 주제로 각 마을의 인문학적 특성을 담고 있다.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은 지역의 상징성 있는 장소에 특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육성하여 지역의 문화 자생력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문화행사 양성 목적으로 공모했다. 다원예술, 무용, 시각예술, 연극, 전통예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사업으로 서울, 경기, 부산, 울산, 광주 등 총 17개 지역의 175개 단체가 지원했고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을 포함한 권역별 총 19개 단체가 선정됐다.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