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셀프디자인 기반 인쇄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하우스는 제품 구매 시 자동 적립되는 ‘행복포인트’로 기프티콘을 살 수 있는 ‘행복 포인트 샵’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 인해 비즈하우스의 모든 고객은 보유한 ‘행복포인트’로 스타벅스, 베스킨라빈스의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에서 바로 이용 가능한 다양한 기프티콘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복 포인트 샵’ 오픈과 동시에 기존 포인트 제도도 개편된다. 비즈하우스에서 상품 구매 시 적립되는 ‘행복 포인트’는 비즈하우스의 상품 및 기프티콘을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설문조사, 이벤트 등으로 적립되는 ‘비즈 포인트’는 비즈하우스 상품 구매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한편 8월 1일 수요일 전까지 회원이 보유하고 있던 포인트는 전부 비즈포인트로 변경되지만,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 비즈하우스는 행복 포인트 샵 오픈에 맞춰 포인트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행복 포인트 2000P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0P로는 CU,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 기프티콘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비즈하우스 사업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과학관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힘든 국민들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전시관 여유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독서와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하였다. 짧은 장마 끝에 찾아온 유래 없는 폭염으로 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마트, 카페, 은행 등을 많이 찾고는 있지만 그 곳을 이용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따른다. 전시관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는 책상, 의자, 소파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어린이, 학생, 성인 등 누구나 전시관 해설 청취, 독서, 음악감상, 휴식, 공부 등 전시관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늦은 저녁에 과학관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 과학관은 살아있다!’를 함께 이용하면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과학여행인 과캉스(과학관+바캉스)를 떠날 수도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배태민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쉼터는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며,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는 1석 3조의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은 다음 달 1일부터 경의중앙선·경춘선 전철의 자전거 휴대승차는 주말과 공휴일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두 노선의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불편 민원 증가, 안전사고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자전거 관련 사고가 11건, 민원은 하루 평균 8.3건이 발생했다. 지난 6월 전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0% 이상이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설문조사(1,108명) : 토/일/공휴일만 찬성 50.6%, 모든 요일 반대 31.6% 그동안 경의중앙선·경춘선에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한 모든 요일에 자전거를 갖고 타는 것이 가능했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자전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휴대해 주시길 바라며,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창한 숲, 맑은 공기,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진 경남의 특색있는 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손짓을 보내고 있다. 경상남도에는 13개의 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으며 휴양림 별 다소 차이는 있으나, 숙박동,야영장,숲체험장,물놀이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숲속음악회,목재 체험행사,짚라인,에코어드벤쳐 등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희귀·특산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원이 있는 전문 수목원으로 식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가봐야 할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다. 서석봉 경상남도 산림녹지과장은 “휴양시설의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원한 계곡과 아름다운 숲속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경남의 자연휴양림에서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이용은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숙박 외에 수련관, 휴양관, 야영데크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7월 28일 봉화군은 ‘기다려온 맑은 여름! 다시 돌아온 봉화은어!’를 슬로건으로 관광객, 자매도시회원, 향우회원들의 축하 속에서 제20회 봉화은어축제 개막식을 개최하였으며,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여름의 시원한 노래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청정 1급수 내성천에서 진행되는 생태체험축제인 봉화은어축제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은어물난장 놀이터, 내성천 아르고, 다슬기잡이체험, 가재잡이체험, 수박서리체험 등 많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물놀이와 함께 더위를 식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반두잡이 어신대회가 개최되어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은어축제 20주년 기념공원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봉화은어축제의 위상을 보였다. 특히, 봉화군은 20주년을 맞아 기념공원을 조성하여 은어와 사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감사히 제대로 즐기자는 의미로 포토존, 휴식공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관내 숙박객을 대상으로 야간 반두잡이 체험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은어축제 체험권을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신도시에 수영장이나 물놀이시설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여름방학을 맞아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을 위해 청사 야외 다목적구장에 튜브에 공기를 넣은 바닥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연령대별로 이용할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경상북도 만들기를 작은 부분부터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설치가 끝난 물놀이장에 도청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겼다. 도청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의 청결도 유지해 불편함 없이 도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피서객이 급증하는 8월, 서울시가 혹서기와 여름 휴가철의 차량관리법과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했다. 먼저 여름휴가를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려면 출발 전 차량 점검이 필수다. 타이어는 무더위로 달궈진 아스팔트에 직접 접촉하는 만큼 고온으로 인한 변형 가능성이 높다. 마모상태 확인은 물론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높게 충전하는 것이 국지성 호우나 태풍 상륙 시 수막현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뜨거운 엔진을 식혀줄 냉각수 점검도 빼놓지 말자. 점검은 엔진이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해야 한다. 후드 아래 모든 벨트와 호스도 온도변화에 민감한 고무소재에 균열이나 절단의 징후가 없는지 확인해야한다. 차량의 모든 조명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양쪽 와이퍼에 마모되거나 찢어진 흔적이 있는지 살펴보자. 정비가 잘 된 차량도 방심하지 말고 차량안전용품을 구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휴가 등 장거리 운전이 많은 8월에는 대형사고로 연결되기 쉬운 졸음운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2시간마다 휴식하고, 휴식 시에는 단순히 운전대를 놓는 것이 아니라, 휴게소, 졸음쉼터 등을 이용해 잠시나마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경명공원 내 어린이물놀이장을 7월 26일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아시아드경기장역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를 이용한 기존 방식과 다르게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경관폭포와 주변에 워터터널, 워터아치 등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 첫날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 마음껏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시민들도 시원한 폭포를 바라보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낮 시간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어린이물놀이장은 8월 26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를 위해 휴무한다. 경명공원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건설로 훼손된 개발제한구역(GB)을 환원하는 사업으로 24,357㎡ 규모에 금년 7월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인공폭포·주차장·생활체육시설·계류·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췄다. 인천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복날’을 맞아 관내에서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여름철 건강식 식재료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8일간)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로컬푸드(생산자직거래매장) 및 대형마트 등에서 보양식 재료로 많이 소비되는 마늘,부추, 엄나무, 황기, 대추 등 87건(친환경인증 농산물 24건 포함)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374종을 검사했다. 이번 조사에서 채소류, 과일류, 콩류, 버섯류, 곡류, 기타식물류 및 콩류를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식재료로 조사됐다. 예로부터 “약을 퍼부을 만큼 마셔도 좋은 식사에는 미치지 못 한다.”는 말이 있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몸을 보호하는 여름 보양식으로 떨어진 기운을 바로잡아 음양의 균형을 맞추는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여름철 건강식은 고지방 보양식이외에도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는 농산물인 콩국수는 땀과 더위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들을 보충할 수 있고, 특히 수박, 복숭아, 자두, 토마토, 오이 등 수분이 많은 제철 과일과 야채는 갈증 해소와 포만감을 주고 소화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의 한국수달 2마리가 지난 23일부터 관람객에 공개됐다. 지난 4일부터 18일간 해양동물관 내실에서 적응 기간을 마친 한국수달은 방사장을 나와 물속을 유영하며 먹이를 먹고 인공암석에 몸을 비비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수달은 서울대공원에서 번식된 암컷 두 마리로, 무진동 항온항습 차량으로 시속 80~90㎞를 유지하며 5시간에 걸쳐 안전하게 우치동물원에 입식됐다. 서울대공원에서는 ‘수염’과 ‘샛강’이라고 불렸지만, 우치동물원에서는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마스코트의 이름과 같은 ‘수리’와 ‘달이’로 새롭게 개명됐다.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부속서 1급이면서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한국수달은 광주에서도 무등산 계곡과 영산강에서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야행성으로 시민들이 하천에서 직접 보기 어려운 동물이다. 윤병철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주변에 서식하지만 야생에서는 보기 어려운 동물을 직접 보고 느끼며 야생동물의 생태계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은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8월 1일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 폭염속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연일 무더위로 인한 숲가꾸기 사업장, 특히 풀베기, 덩굴류 제거 작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영림단이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 교육이 보다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한 산림청장의 특별지시 사항인 ①햇볕에 많이 노출되는 풀베기 사업장에서는 작업장내 물과 그늘을 갖추고 작업자의 휴식 보장의 의무화 ②작업시간의 탄력적 운영 및 도급공사의 준공 기간 유예 ③지방산림청장 등 간부들의 산림사업 현장 안전교육 시행 ④의료 등 다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폭염 대책 강구를 중점적으로 이행하고, 작업현장의 에로사항 등을 살필 계획이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작업하는 작업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위주의 예방활동, 근로자 체력관리 및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공원관리사업소가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3회에 걸쳐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휴양림 가족캠프행사는 대전 시내 거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http://www.maninedu.or.kr/kor/index.do)를 통해 총 45가족 15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족캠프에서는 전문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목공체험, 별자리 관측, 생물관찰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산림휴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휴양림 가족캠프 행사를 통해 가족애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캠프 행사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7~8월 여름휴가 철을 맞아 잠실운동장 안에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에서 북콘서트, 가족 견학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제교류복합지구 시민참여관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의 시민참여와 홍보를 위해 작년 11월 잠실야구장 옆에 건립한 다목적 문화 복합공간이다. 먼저 특별 프로그램으로 주말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콘서트(책을 주제로 한 1인극 및 강연)를 개최한다. 북콘서트는 7월 29일(일), 8월 4일(토), 8월 18일(토), 8월 25(토),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어디서 살 것인가》의 유현준 작가를 비롯하여 《거북아, 뭐하니?》의 최덕규 작가 등이 도시와 건축물, 환경을 주제로 유익한 강연과 1인극 공연을 한다. 사전예약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yeyak.seoul.go.kr, ‘북캉스’로 검색)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지난 6월부터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 ‘우리들의 도시생각!’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참여관 관람을 포함하여 올림픽주경기장 입체퍼즐 제작등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우리 쌀과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토종 유산균으로 영양과 기능성을 갖춘 한국형 순 식물성 쌀 요구르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쌀 소비량 감소에 대응과 동시에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몸에 좋은 가공품 개발을 추진한 결과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12품종의 쌀로 요구르트를 만들어 시험한 결과, 일반 유산균 발효물(요구르트)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Lysine)과 가바* 함량이 크게 늘었으며 항균·항산화·항염증 활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바(GABA): 신경안정과 고혈압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아미노산. 쌀 요구르트는 영양 균형을 유지하고 장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있다. 직장인이나 수험생의 아침 대용식, 유아·고령친화식, 우유 소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채식 선호 소비자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쌀을 이용한 유산균 발효 연구는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토종 식물성 유산균 ‘JSA22* ’를 우리 쌀에 접목해 새로운 용도를 만들어냈으며, 100% 순 식물성 요구르트라는 데 의의가 있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Lactobacillus plantarum), 농촌진흥청 특허 10-1634270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28일부터 7월 20일까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고춧가루와 고춧가루 함유 향신료조제품에 대한 식품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유해색소 사용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시료의 수거는 수성구청 위생과와 합동으로 실시하였고, 대상시료는 식자재 마트와 동네 슈퍼마켓 등 위생취약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춧가루 10건(국산 5건, 수입산 5건)과 고춧가루에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을 혼합하여 제조한 향신료조제품 7건(수입산) 등 총 17건을 수거하여 검사하였다. 조사항목은 인위적으로 제품의 빛깔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홍국색소와 합성착색료인 타르색소 그리고 공업용색소인 수단색소의 사용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였다. 이들 색소들은 고춧가루 제품을 속여 판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품위생법에서는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사결과, 국산과 수입산 17건 모두에서 홍국색소, 타르색소 및 수단색소는 검출되지 않아 시판 고춧가루 제품들의 식품 안전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원은 고춧가루 제품류에 대한 색소 안전성 조사를 2013년부터 실시하였는데, 2013년과 2014년에 중국산 향신료조제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