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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더운 여름 시원한 과학여행 과캉스(과학관+바캉스)!

누구나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과학쉼터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과학관은 최근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해 힘든 국민들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전시관 여유 공간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휴식하면서 독서와 전시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하였다.

짧은 장마 끝에 찾아온 유래 없는 폭염으로 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마트, 카페, 은행 등을 많이 찾고는 있지만 그 곳을 이용하기에는 여러 가지 제한이 따른다.

전시관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는 책상, 의자, 소파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어린이, 학생, 성인 등 누구나 전시관 해설 청취, 독서, 음악감상, 휴식, 공부 등 전시관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늦은 저녁에 과학관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한여름밤 과학관은 살아있다!’를 함께 이용하면 열대야를 피해 시원한 과학여행인 과캉스(과학관+바캉스)를 떠날 수도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배태민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쉼터는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며,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는 1석 3조의 공간으로 많은 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