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심함양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과 농업 이해 증진 및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원예활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꽃과 숲이 어우러진 농업기술센터 녹색체험공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대표적인 행사로 감자캐기, 어버이날 축하카드 만들기, 다육이 화분만들기, 농기계탑승, 주먹밥 나누기행사, 유채꽃밭 사진촬영, 녹색체험공원걷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돌아갈 땐 채송화 꽃 화분도 가족당 1개씩 나눠 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농업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볼거리와 체험학습,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 15회째는 맞는 안동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는 “아이좋아! 아이놀자! 아이사랑해!”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청년회의소 주관으로 5월 5일 안동 탈춤공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개행사로 국민생활체육 안동시 합기도연합회의 합기도시범이 펼쳐지며, 이어 제1부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어린이헌장낭독, 대회사, 축사, 안동MBC어린이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 등 축하공연 등이 예술무대에서 개최된다. 제2부 축하공연으로는 볼거리가 풍부한 어린이 벨리댄스, 태권도시범, 댄스공연, 요들송 합창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제31회 어린이 사생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염색체험, 도자기로 만드는 사랑 빚기, 전통놀이문화체험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편 5월 5일 행사 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탈춤축제장 뒤 안동체육관에서 상
(경기뉴스통신) K-water 안동권관리단은 5.6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연휴기간인 5.5부터 5.8까지 안동댐 정상부를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 개방시간은 5.5~5.8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임 안동댐 정상부는 보안 상 평소에는 개방하지 않으나 이번 연휴기간을 맞아 특별히 임시개방하며, 방문객들은 평소 접근하기 어려웠던 안동댐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안동댐 개요 - 안동댐은 1971년 건설에 착공하여 1976년 준공되었으며, 총 저수용량 1,248백만㎡이고 댐 높이 83m, 길이는 612m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다목적댐임 박재욱 안동권관리단장은 “이번 댐정상부 개방을 통해 댐을 찾는 분들이 안동댐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국민들이 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개방기간 중인 오는 5.7 오후4시부터 K-water 안동권관리단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함께 댐정상부를 걷는 걷기명상 행사를 개최하며, 이어서 5.7. 오후 6시30분터는 안동댐에 있는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제28회 안동예술제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5월 4일「2016년 START 안동청년작가 초대전」3부 오픈식을 개최한다. START는 ‘START’를 꿈꾸며 ‘ART’의 세계를 펼쳐가는 청년작가들의 시작 ‘START’를 알린다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젊은 예술인들의 지역 미술 활성화와 대한민국 현대미술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3부 전시는 장우정 작가와 최지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장우정 작가는 사회의 시스템과 분위기가 빠르게 돌아가고 편리해질수록 이성과 감정은 단순해지고 흐릿해지고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풍경의 뒤편에서 맹목적이고 무딘 시선과 고립되었던 감정에 대해 표현했다. 최지예 작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보이지 않은 막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번 전시에 보여줄 작품들은 관계 사이에 존재하는 막과 작가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두 젊은 여성 작가의 섬세한 작품 감상과 동시에, 열악한 창작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작업 중인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다양하고 실험적인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된다.”며 지역의 젊은 작가들의 활동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에서 시정(詩情)이 가득 담긴 청포도 와인(브랜드명 : 264청포도와인)을 생산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동시 도산면 일대를 거점으로 지난 2012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청포도 청수품종의 지역적응시험재배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청포도 생산 산업의 규모화를 위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반을 결성, 재배기술 교육과 농가현장 지도를 통해 청포도 재배단지 기반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안한 경상북도 지역특화사업 공모에서 우수 사업모델로 선정돼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았다. 이를 토대로 청포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가공, 직거래, 체험, 관광 등을 결합시킨 6차 산업으로의 발전을 모색해 청포도 와인생산에까지 이르게 되었다. 청포도 와인 ‘264청포도와인’의 브랜드명은 안동 출신인 민족시인 이육사의 시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특히 이번에 출시된 ‘264청포도와인’은 안동에서 개최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됨으로써 와인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진행되는 3대 문화권 사업의 일환인 유림문학유토피아(
(경기뉴스통신) 3백만 경북도민들의 꿈과 열정을 한 곳으로 모을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6일 화려하게 막을 올리고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한 후 처음 갖는 행사로 선수·임원 및 도민 등 25,000명 이상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경기는 육상, 수영, 축구, 우슈쿵푸 등 도내 10개 市에서 26개 종목을 두고 열전을 펼치고 郡부는 市 대항 경기보다 9개 종목이 적은 1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안동시에서는 29개 경기장에서 23개의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고, 수영과 사격은 문경, 사이클은 영주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농구와 골프, 사이클, 사격 등 4종목은 4월 30일부터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도민체전을 주관하는 안동시는 이번 대회가 체육을 통해 23개 시·군, 3백만 도민이 화합하고 주경기장 주변에 무대를 설치해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제28회 안동예술제를 대회기간에 열어 문화가 함께 하는 행사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희망(토함산)의 빛 ! 행복(학가산)의 빛 ! 소통(검무산)의 빛 ! 화합 상징으로 도민체전 밝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경기뉴스통신) 박경리(1926∼2008) 선생의 타계 8주기를 하루 앞둔 4일 ‘박경리문학관’이 하동에서 문을 열었다. 하동군은 이날 오후 2시 대하소설 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인근 박경리문학관 현장에서 문학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창식 경찰서장, 류봉조 교육장, 노동호 문화원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정연재 통영부시장, 하동문인협회 회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김영주 토지문화재단 이사장, 사위 김지하 시인, 손주 김원범 토지문화관 관장 등 유족과 안상수 전 홍익대 교수, 이승윤 인천대 교수, 이상희 시인, 정혜원 박경리문학공원 소장, 안연옥 토지시낭송회 회장 등도 함께했다. 개관식은 타계 8주년을 맞아 선생을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박순현 하동문인협회 회원의 추모시 낭송, 안연옥 회장과 박예환·김인선·허선화·정규분 등 토지시낭송회 회원의 추모시극, 윤상기 군수·김영주 이사장 등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는 “작년 토지문학제 때 이 자리에 선생의 동상을 세우면서 박경리문학관을 건립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오늘 김영주 이사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말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이 펼쳐지는 지리산 형제봉에서 군민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철쭉제가 열린다. 지리산 남부 능선 끝자락에 우뚝 솟은 형제봉은 봉우리가 우애 깊은 형제와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으며, 칠성봉·구재봉과 더불어 슬로시티 악양면을 둘러싸고 있는 주봉이다. 형제봉 정상에 서면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과 소설 의 무대 평사리 최참판댁, 무딤이 들판 그리고 동정호를 볼 수 있으며, 노고단·반야봉·촛대봉 등 지리산 종주 등산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전국의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형제봉 철쭉은 보통 4월 말에서 5월 초순 중간 능선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타오르는 불꽃처럼 정상을 향해 치달아 꽃의 향연을 펼친다. 이와 때를 맞춰 5월이면 악양산우회(회장 구석완)가 정상 인근 철쭉 제단에 제물을 차려놓고 제례를 올린다. 올해도 악양산우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전국의 향우, 지역주민, 산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쭉 제례를 올린다. 떡·과일·돼지머리 같은 제물을 차려놓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한다. 제례를 마친 참가자들은 음식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이(e)스포츠협회(조만수 사무총장 직무대행)와 함께 오는 5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1층 야외광장에서 '2016 가족 이(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가족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채롭게 꾸며진다. 가족이 함께 게임과 이스포츠를 건전한 여가문화로 즐기고, 가족 간 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올해도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야외 광장에는 히트(HIT, 넥슨)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라이엇게임즈),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프렌즈팝(NHN) 등 컴퓨터(PC)게임 부스와 모바일 게임 부스가 열린다. 또한 가상현실기기(VR)와 각종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초대가수 무대와 롤(LoL) 프로 선수들의 이벤트 경기 등이 개최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문체부 최보
(경기뉴스통신) 함양군은 예술가와 가까이 소통하고 현장공연을 활성화하고자 5~6월 2개월에 걸쳐 ‘함양1인극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함양 1인극 축제’는 함양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전문예술법인 극단현장과 제주도의 클래식 음악그룹 ‘자작나무숲’의 우수한 1인극 레퍼토리들을 모아 함양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1인극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1인극’ 3작품을, 6월에는 중장년층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1인극 3작품을 선보인다. 5월 공연은 만 4세 이상, 6월 공연은 중학생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단돈 1000원이다. 티켓 현장구입 및 전화예약가능. (055)960-5288 오는 9~10일 양일간 선보이는 작품은 할아버지와 놀이공원에 다녀온 추억을 다룬 (김도영), 다이어트에 관한 코믹한 상상을 다룬 (이재선), 어릴 적 친구와의 추억을 소재로한 신발 인형극 (황윤희)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선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대 위 박스석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구성하여 예술가들과 보다 가까이서 들의 땀방울 하나, 숨소리 하나까지 느낄 수 있는 장점을 살렸다. 전
(경기뉴스통신) 다문화가족이 숲문화를 즐기며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다문화가족 힐링 숲체험’이 오는 14일 실시된다. 함양군에 따르면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숲·문화공연’이 이날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고운광장, 상림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다문화가족이 아름다운 숲문화를 체험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자 전액 녹색자금으로 추진된다. 캠프에 참가하는 다문화가족은 지역 기타동아리 낙우송의 통기타연주와 다문화민속춤(베트남·몽골)·우쿨렐레 등의 문화공연과 목재체험, 떡메체험, 풍선아트공연, 다문화가족 어울림 운동회,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숲탐방, 나무공예와 컵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숲의 현실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정은조 회장 숲강의)를 듣고, 보다 행복한 다문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웃음치료(전만길 다문화박사)기법을 배울 기회도 가진다. 이밖에도 생활 속에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대처할 능력을 기르는 법률상식(이형구 법률자문위원)안내도 받을 수 있어 한국사회의 법과 상식을 좀 더 깊이
(경기뉴스통신)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위안잔치가 곳곳에서 마련되는 가운데 함양군에서는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과시하는 어르신의 건강체조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11개 읍면 어르신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체육회 주관 제10회 건강체조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체조대회는 1~3부에 걸쳐 개회식과 축하공연, 경연대회, 화합한마당 등으로 차례대로 전개됐으며, 경연대회에는 11개 읍면과 함양교회 중앙교회 등 총 13팀이 쟁쟁한 실력을 겨뤘다. 어르신들은 화사한 유니폼을 맞춰 입고 머리에 나비머리띠를 두른 것도 모자라 어여쁘게 화장한 단정한 매무새로 입장해 눈길을 끌었고, 본격적인 경연에서는 30~40대 젊은이 못지않은 절도 있는 동작으로 체조경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이날 축제에서 최우수상은 지곡면팀이, 우수상은 중앙교회팀, 장려는 안의팀이 각각 받았다. 군관계자는 “이번 건강체조 한마음 축제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및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100세 건강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
(경기뉴스통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장수를 기원하는 제44회 어버이날 경로행사가 함양 11개 읍면별로 다채롭게 개최된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상중고교에서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1만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서상면 효행봉사자와 어르신들은 지역민이 정성껏 마련한 맛있는 오찬을 들고, 연예인위문공연과 스포츠댄스 등의 공연을 즐기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또한, 이날 서상면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모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오현석(47)씨가 효행상을, 장숙희(88)씨가 장한 어버이상을 각각 받았다. 서상면외 나머지 읍면별 경로행사는 8일까지 지역민간단체가 주관해 진행되며, 면별 주요지역에서 어르신들과 더불어 풍물공연, 건강체조, 연예인공연, 위안잔치, 체육대회 등이 다채롭게 전개된다. 함양읍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각 마을회 주관으로 47개 마을회관식당에서 오찬과 다과회가 마련된다. 임창호 군수는 일일이 읍면별 경로행사장에 참석, 어르신을 위로격려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44회 어버이날 효행상 및 장한어버이
(경기뉴스통신) 함양사암연합회는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점등식을 3일 오후 7시 함양읍 보림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의 불자가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석가모니의 탄생의 축하하고 세상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며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 세상을 기원했다. 행사는 명종을 시작으로 부처님에 공양을 올리는 의식인 육법공양, 저녁예불,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점등, 청법가, 입정, 법문, 발원문낭독, 공연, 사홍서원, 산회가,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등행렬은 보림사에서 시작하여 군청, 동문네거리, 주차장, 보건소를 코스로 이어져 관심있는 군민들도 함께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보건소 로터리에 설치된 봉축탑은 오는 20일까지 밤길을 환하게 비춰주게 된다. 기타문의. 함양사암연합회(010-3831-3553).
(경기뉴스통신) 함양군 초등학생들이 오는 5일 어린이날 선물로 3년근 산삼 2000뿌리를 받았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우리 고장 특산물을 바로 알게 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의의를 소통·공감하고자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함양초등학교에서 산삼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제공된 산삼은 함양산양삼영농조합법인이 자체운영비 600여만원을 들여 3년간 정성들여 재배한 것으로, 작은 화분에 하나씩 담겨 원하는 아이들에게 일제히 배부됐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서 진행된 이날 산삼나눠주기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와 함양교육지원청 김정옥교육장, 함양산양삼영농조합법인, 함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함양초교 5학년 김모어린이는 “산삼이 어떤 것인 줄은 알지만 직접 눈으로 본 건 처음”이라며 “집으로 가져가 정성들여 물을 주고 관찰재배하며 어떻게 자라는 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호 군수는 “소모적인 기념품보다 의미 있는 어린이날 선물을 위해 어린산삼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준 산삼이 모두 살아서 영양만점 산삼이 되기는 힘들지만, 아이들이 살아있는 산삼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