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수),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주민참여로 만든 놀이터 2곳이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다. 관악구 난우어린이공원과 미림어린이공원 내 놀이터다. 서울시는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공원 내 노후된 놀이터에 안전을 더하고 테마를 입혀 창의·모험공간으로 변신시키는 ‘창의적 어린이놀이터 만들기 사업’을 작년(50억 원 투입, 총 29곳 조성)에 이어 올해도 추진, 총 20개소에 대한 재조성 사업을 연내에 마친다고 밝혔다. 창의 놀이터 20곳 가운데 18곳은 전액 시비(특별교부금) 5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나머지 2곳(달님어린이공원, 삼각어린이공원)은 민간단체가 사업비 전액을 투입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협력형’이다. 각 놀이터 대상지별로 어린이, 마을활동가 등 이용 주체와 공공이 참여하는 ‘어린이놀이터 운영협의체’가 구성돼 조성부터 관리·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협업하고 있다. 지금까지 놀이터 디자인을 위한 설문조사, 놀이워크숍, 현장자문회의 등에 1,256명이 총 74회 참여했다. 특히 시는 이렇게 새단장한 창의 놀이터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꿈틀’이라는 이름의 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016. 5. 9(월)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클래식 콘서트홀 건립 비전과 목표’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강남·북 문화 균형발전과 일반시민 누구나 부담없는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광화문 인근 세종로공원에 2,000석 규모의 음악 공연장을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오고 있다. 강북의 대표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 아닌 다목적으로 설계된 공연장인데 반해, 이번에 건립하는 콘서트홀은 최상의 음향시설을 갖춘 클래식 음악 전문공연장이다. 콘서트홀 건립은 지하 세종로주차장 재건축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약 1912억 원 규모이며, 이중 812억원은 민간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다. 세종로 콘서트홀이 건립되면, 강남의 예술의 전당, 롯데홀(’16.8월개관 예정)과 균형을 이루어, 일반시민들이 일상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시민들도 무대에 설 수 있는 시민음악당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가 최초로 건립하는 콘서트홀이니만큼, 서울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며, 서울의 역
(경기뉴스통신) 울트라 코리아(UMF KOREA, ULTRA KOREA)가 올해 5주년을 맞이하여 6월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트스트 8팀을 초청해 라이브 페인팅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매년 세계 최정상급의 뮤지션들의 무대를 선사하며 최고의 뮤직 이벤트로 자리를 잡아온 울트라 코리아는 뮤직 페스티벌에 아트와 패션 등 문화의 다양한 요소를 복합적으로 아우르는 종합적인 페스티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라이브 페인팅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지난해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렉 모노폴리(Alec Monopoly)를 초청하여 라이브 페인팅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키워 세계 최정상급 그래피티 아티스트 카질라(Kazilla), 에브리데이 리서치(Everyday Research), 썬(Cern), 아만다 발데스(Amanda Valdes), 마이 도그 사이스(My Dog Sighs), 이반 로케(Ivan Roque), 에르네스토 마랑헤(Ernesto Maranje), 레지스터드 아티스트(Registered Artist) 등 8팀을 초청해 작년보다 한 차원 높은 라이브 아트 액티베
(경기뉴스통신) 지금은 사라진 협궤열차의 추억을 담은 이색 전시회가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도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열린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5월 수원 선경도서관을 시작으로 6월에는 용인중앙도서관, 7월 이천 효양도서관, 8월 여주도서관에서 ‘지금은 잊혀진 협궤열차 이야기 수여선’ 전시회를 갖는다. 이들 도시는 모두 협궤열차가 운행했던 주요 지역이다. 수여선은 1930년에 부설돼 수원과 용인, 이천, 여주를 오가며 일제 강점기에는 쌀수탈 도구로, 광복 후에는 도민들의 유용한 교통수단으로 경기도를 동서로 이어주던 협궤열차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잊혀져가는 수여선을 주제로 현지답사와 자료조사, 인터뷰 등을 실시하고 이를 기록한 책자 ‘수려선’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그 결과를 재구성해 엮은 것으로 수여선 철도기관사 김수현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당시 수여선에 관한 기억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의 구술 기록과 노선약도, 기관사 명찰과 완장, 통신 장비 등 수여선 관련 물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경기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5월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9회 세계인의 날’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한다. 군이 주최하고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1일 오전 10시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동아리 활동 발표, 다문화 정책관련 유공자 표창, 친정나들이 지정서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 세계음식문화 체험부스, 지역 내 복지서설 홍보 부스 운영, 민간단체 홍보 및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다문화가족 어울림 행사로 모든 참석자가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로 우리나라 국민과 재한외국인들이 서로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매년 5월20일부터 1주일 동안을 세계인 주간으로 지정했다. 군 관계자는“이러한 계기로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다문화사회를 지향하고,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는 지난해 말 결
(경기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3일 오전 11시 문화체육센터 주무대에서 청정 괴산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금연송 댄스 경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 유아 아동들을 금연 도우미로 지정하여 관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보육교사연합회가 주관한 괴산군 새싹들의 큰잔치 행사와 병행하여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기관 단체장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연송 댄스 경연 대회』는 만 2세에서 만 5세까지의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노아의 금연 캠페인 송”등 금연 홍보용 음악에 맞춰 깜찍한 율동을 함으로써 흡연에 대한 경각심 및 금연 홍보를 위해 시작되었다. 사리어린이집 “기린이들팀”을 시작으로 총 9팀 217명이 경연 대회에 참여하여 학부모등 행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정체되어 왔던 흡연 환경이 청정 괴산 금연 환경 조성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괴산군 흡연 인구의 감소에도 적잖은 영향을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북 괴산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제17회 어린이집 새싹들의 큰잔치를 열었다. 3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괴산 관내 12개 어린이집 아이들과 보호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17회 괴산군 어린이집 새싹들의 큰잔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했다. 어린이들과 보호자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문화체육센터에서 금연송댄스경연대회 펼쳐졌고, 마술쇼,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또한, 오후에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해 가족이 하나되는 대동놀이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신나는 율동, 기차놀이, 팀게임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꿈, 희망을 심어줬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아동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의 건전보호 육성에 헌신한 보육교사 김현경(제일어린이집)외 5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명임 회장은 "어린이들은 사랑을 받고 자라나는 새싹이므로, 우리모두가 애정과 관심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며 "지역 어린이집이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유아교육기관으로서 거듭나
(경기뉴스통신)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충주 목계솔밭에서는 ‘Go Rving in Chungju'라는 부제로 코리아 카라바닝 랠리 2016 대회가 열린다.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 주최로 목계문화보존회와 손잡고 진행되는 힐링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2천여명이 참여하며, 주최측이 3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 500개를 구매해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내창장 상인회, 엄정농협, 앙성한우가 참여하는 지역 농ㆍ특산품 판매부스도 설치돼 우수 농산물 홍보와 함께 판촉에 나선다. 목계솔밭과 목계나루 두 곳으로 나누어 카라반 관련 23개 회원사 홍보 및 신차 전시, 모형비행기 대회, 노래자랑, 마술쇼,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선진국형 캠핑, 여행 문화로 알려진 알빙(Rving)은 화장실, 침실, 조리 시설을 모두 갖춘 쾌적하고 깔끔한 캠핑 시설인 카라반을 이용한 새로운 가족 여행, 캠핑 문화를 뜻하는 말로, 최근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국토중심에 위치한 충주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해 카라반 동호회원들의 이동이 용이하고 주변에 온천과 더불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서도식)이 주관하는 궁궐 대표 야간 프로그램인「창덕궁 달빛기행」의 참가 인원이 1회 150명(기존 100명)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보름달 아래 숲 속 궁궐에서 펼쳐지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달빛 산책코스, 다과가 있는 전통예술공연 등 은은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올해부터 운영횟수를 총 49일 61회로 늘려 지난해(30일 40회)보다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지난 2월 상반기(35회, 3,500명) 관람권과 현재 진행 중인 제2회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한 '창덕궁 별빛 야행'의 관람권이 예매시작 2~3분 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국민들의 계속되는 관심과 참여 확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오는 18일 진행되는 행사부터 회당 참가 인원을 100명에서 150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하였다. 앞으로 예정된 40회(상반기 14회, 하반기 26회) 행사에 추가로 모집될 참가자는 2,000명이다. 상반기인 5~6월 추가 참여 인원(총 14회 700명)에 대한 관람권 예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축제인 ‘제2회 궁중문화축전’을 오는 8일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개막제 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연 올해 궁중문화축전은 공연, 체험, 전시, 의례 등 궁궐의 장소성과 궁중문화를 콘텐츠로 기획된 프로그램들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5월 8일 어버이날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에는 가족, 부모님,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가족과 함께 가족들과 궁으로 나들이를 나왔다면 ▲ 아름다운 해금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고궁음악회(~5.8. 경복궁)와 ▲ 전통 한방의술을 재현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왕실 내의원 체험(5.5.~8. 창덕궁)을 통해 가족이 함께 휴식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5.8. 창덕궁)에 참여하면 궁과 자연, 문화예술과 벗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며 ▲ 정조, 창경궁에 산다(~5.8.)에서는 왕과 궁중생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하나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보고(觀, see)느끼고(感, feel)즐길 수(樂, enjoy) 있도록 2016년『생생문화재 사업 88선』과『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사업 77선』안내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과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은 ▲ ‘문화재 문턱은 낮게’ ▲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 ‘국민행복은 크게’를 기본 방향으로, 각 지역의 문화재를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로 활용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발간되는『생생문화재 사업 88선』과『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사업 77선』은 올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역별로 내용과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책자 앞쪽에는 목차와 함께 시도별 프로그램 분포를 지도로 나타내어 전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산뜻한 구성과 풍성한 사진, 간결한 문구 등으로 가독성을 높였으며, 기차여행이 가능한 프로그램과 숙박체험(1박 2일, 2박 3일)을 할 수 있는 곳, 우수사업
(경기뉴스통신) 충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센터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당 저감화’를 주제로 참여자들이 룰렛 돌리기를 통해 평소 생활에서 당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당 과잉 섭취시 문제점 등을 룰렛게임으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전통 떡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떡메치기, 다식판을 이용한 꽃 떡 만들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호응도를 높일 계획이다 센터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사 없이 단체급식을 하던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과 식단개발, 급식소 순회 방문을 통한 맞춤형 급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4개 5,800여명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송병춘 센터장은 “당 저감화 부스 운영을 통해 당 과잉 섭취 시 문제의식을 고취하고 알맞은 당 섭취와 아이들의 좋은 간식을 먹는 습관으로 가족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5개 직능단체가 3일 드림U웨딩홀에서 노인 900여명을 초대해 경로 효잔치를 열었다. 정성 가득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사물놀이, 민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즐거움을 더했다.
(경기뉴스통신) 2000년 4월에 안동지역에서 순수 민간악단으로 출범된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안동개최를 기념해 오는 5월 8일(일) 저녁7시, 안동시 차 없는 거리(안동문화의거리) 상설무대에서 축하음악회 “행복안동“을 펼친다. 이번 “행복안동”무대에서는 관광국악과 양악의 절묘한 어우러짐의 선율이 자아내는 퓨전장르의 작품이 선보여지며 그 외 소프라노 박진숙, 테너 조정민, 국악인 김경기 등이 협연해 그 의미를 더한다. 아리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홍주표지휘자를 비롯해서 43명의 연주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30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400여회의 주요초청공연을 가졌다. 퓨전국악, 클래식, 팝, 영화음악, 가요 등 지구촌의 다양한 장르음악을 연주하는 진보적인 악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뛰어난 연주기량과 기획성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에 공헌하고 있으며 문화의 예술적 가치 창조의 깃발 아래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안동에서 개최됨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번무대가 안동에 오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어린이날 특별기획공연으로 딱따구리 유아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국내 최초로 어린이들을 위해 1천여회의 콘서트를 개최, 전국을 순회하며 20만명의 어린이 관객을 동원하는 등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KBS, EBS 어린이 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오는 5월 7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1일 2회 공연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린다.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이번 공연은 유치원과 학교에서 배운 친근하고 익숙한 동요와 클래식을 타악기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내며 기존음악회와는 달리 타악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생활 속에 도구들을 이용해 선율을 만들어 낸다. 또한 동요와 바디뮤직 그리고 리듬놀이들로 구성해 헤르만 네케의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 르로이 앤더슨의 ‘타이프라이터’, 클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중 5번’등이 연주된다. 이번공연은 캐릭터 상품만으로 난무한 공연물이 아닌 순수한 음악 공연으로서 어린이날은 맞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