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여군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친 선열들의 공을 추모하고 애국정신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4일 부여읍 동남리 남영공원에 있는 독립운동 애국지사 추모비에서 ‘제36회 독립운동 애국지사 추모제’를 거행했다.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유족,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충정을 기리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추모제에 참석한 이용우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일제에 의해 국권을 빼앗긴 후 모진 시련을 겪었던 뼈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고난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셨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역사를 기억하겠다”라며 “애국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요즘, 조국광복을 이룩하신 선열들의 위대한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국가발전의 저력을 발휘하는 원천으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독립운동 애국지사 추모비는 지난 1983년에 건립해 독립애국지사 58인이 봉안되어 있는 곳으로 매년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으며,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신 애국지사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천군은 지난 5월 5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관내 어린이와 부모님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은 우리들 세상!”이란 주제로 제9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서천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 주관으로 마련한 이번행사는 서림국악원의 길놀이와 예그리나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노박래 서천군수의 축하메세지와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 기념식을 거쳐 서천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과 서천주니어 오케스트라의 연주, 태권도시범, 레크레이션 등의 공연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전래놀이,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만들기, 라디오방송체험, 도자기 체험, 곤충체험, 재생에너지체험 등 체험마당과 솜사탕, 모시아이스크림, 인절미 만들기 체험, 맛있는 도시락 등의 먹거리 마당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어린이를 비롯한 참가 가족들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박래 군수는 “어린이날은 세상의 주인공인 어린이 여러분을 위한 날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 달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서천, 행복한 서천을
(경기뉴스통신) 서천군은 4일 오후 2시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서천군 공무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K-스마일 환대서비스 친절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K-스마일 환대서비스 친절 릴레이 캠페인’은 숙박·교통·음식 등 관광 접점지를 중심으로 서비스 교육 및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을 통해 환대 의식을 고양하고, 범국민적인 친절 문화를 정착해「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개되는 친절 캠페인이다. 서천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범국가적 관광친절도 제고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데 동참하고, 우리군 관광산업 종사자들에게 친절한 관광객 응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14일 개막하는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와 6월 3일 막을 올리는 한산모시문화제 기간은 많은 관광객이 서천을 찾게 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서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미소와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 서천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외식업계의 강자 함양군이 올 봄에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지리산청정 함양농가공식품 판촉활동에 나선다. 함양군은 오늘(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주최의 이날 행사에는 미국·중국·일본 등 50개국 1550개사가 참가해 3000부스가 운영된다. 군은 함양상림연영농조합, ㈜하얀햇살, 영농조합법인 고운, ㈜지산식품, ㈜우리가, ㈜코리아솔트, 용추골된장집, 정가네식품, 함양농협, 명가원, 지리산산골흑돼지법인 등 11개 업체가 참가해 공동브랜드 ‘더함양’ 200개 품목을 선보인다. 이번 국제외식식자재박람회에서 군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저력을 바탕으로 함양농식품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도록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교포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글로벌 유통기업 초청 입점상담회 등도 참가해 해외거래선 확보에도 주력한다. 군은 지난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2억원의 계약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도 비슷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쇼핑에 방영돼 인기몰이를 한 연잎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 선정을 위한 ‘제46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참가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을 발굴 시상하여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출품신청서 접수기간은 5.16∼6.10일까지 제4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홈페이지(http://www.craft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물작품은 6월 21일(1일간) 오후 6시까지 창원 성산아트홀(1층 전시실)에서 접수 받는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남도내 소재 또는 거주하는 공예업체·일반인·학생으로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전통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조적인 공예품이면 된다고 밝혔다. 심사결과는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품질수준, 상품성, 창조성 등을 평가하여 6월 24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단체상 6개 시군(최우수1, 우수2, 장려3)과 개인상 98종(대상1, 금상2, 은상7, 동상10, 특별상3, 장려10, 특선9, 입선56)을 시상할 예정이다. 출품작은 6.24∼6.26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전시하
(경기뉴스통신) 예천군에서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어른들을 공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경로행사가 열렸다. 예천군 노인복지관에서는 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에서 협찬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경로효친의 전통 미덕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요요클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향기품고’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여성·청소년 분과 소속 여성합창단과 성락어린이집 원생들의 합창으로 흥겨움을 더했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에 좋은 간식을 드렸고, 노인분과에서는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예천노인전문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즐거운 노래 합창과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공연과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예천군 보건소, 예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천수지침 봉사회 등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을 점검하고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겨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성락어린이집 원생 20여명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원생들이 준비한 노래와 율동 등으로 재롱을
(경기뉴스통신)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뮤직패밀리 팝 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10회 실버가요제’가 5월 15일(일) 낮 12시 낙동강변 탈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의 사회적 역할 재정립과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해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가요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9일 각 읍면동별 예심을 통과한 총 20명이 본선대회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총 20명의 어르신들이 개인의 장기자랑과 신명나는 노래 한 판을 벌이며, 초대가수 무대, 노인회 댄스팀, 난타, 대금연주, 벨리댄스 색소폰 합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흥겨운 화합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에는 대상(1), 금상(1), 은상(1), 동상(1), 장려상(2), 인기상(2), 에게 트로피와 시상금이 주어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실버가요제가 그동안 어르신들의 숨겨두었던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16년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해 조손간 소통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3대 가족이 함께하는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펼쳐지는 안동시 할매할배의 날은 가정의 달 마지막 토요일 5월 28일 (토, 13:30) ‘랑랑콘서트’를 시작으로 그 서막을 연다. 손자손녀랑, 할매할배랑 함께하는 안동시편 “랑랑콘서트”가 3대 가족 및 시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하게 된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는 기웅아재와 단비의 효도공연 “참∼좋구나!” 2부 민비타임에서는 안동시장 내외분과 함께하며, 손주랑 할매할배랑 노래자랑, 장기경연, 참가자 가족시상 등으로 진행이 되며 본방송(6.5 일요일, 08:20), 재방송(6.7,화요일 12:50)이 된다. 3대 가족 참가신청 접수를 받아 가족사랑 이야기, 장기자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5월 16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심을 가진다. 안동시와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기념을 위해 할매할배와 함께하는 퓨전음악회(6월 25일),
(경기뉴스통신)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하는 보령머드임해마라톤 대회가 15회째를 맞은 가운데, 올해에는 풀코스 인증을 통해 규모를 전국대회로 확대하고, 아울러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에 빛나는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씨를 경기에 초청함으로써 대회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다. 보령시는 오는 6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이봉주와 함께하는, 제15회 보령머드임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보령시 체육회 주최, 보령시육상경기연맹 주관, 보령시와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한국중부발전(주), 한국GM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천해수욕장 시민탑 광장 제2주차장에서 집결해 오전 8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총성을 울린다. 코스는 필 랜드 앞에서 출발해 해망산 삼거리를 반환하는 건강(4.6km),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미니(10km), 무창포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21km), 하프코스를 2회 반복 경주하는 풀(42.195km) 코스 등 4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추진한 하프대회와 달리 지난4월 풀코스 공인 인증을 받아 첫 개최하는 대회로 의미가 크며, 이에 따라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
(경기뉴스통신) 예산군은 오는 19일 문예회관에서 극단 ‘예촌’이 창작 초연하는 ‘의좋은 형제들’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극단 예촌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작품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극단 ‘예촌’이 선정돼 초연된다.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2시(단체관람), 오후 7시(일반관람)와 오는 20일 오전 11시(단체관람), 오후 3시30분(단체관람) 등 총 4회 진행되며 무료 초대권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문예회관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우애 깊고 효자였던 고려시대 대흥지역 실존 인물인 이성만과 이순 형제의 이야기를 6.25 전쟁을 배경으로 각색한 이번 공연의 내용은 어려운 시절 고향을 지키는 동생과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울로 간 형이 전쟁터인 임존성에서 맞닥뜨린다는 설정으로 무기장사를 위해 일본의 편에선 형이 백제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건 동생의 죽음 목격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한 시대배경은 1950년대이지만 남북이 아닌 백제와 일본이 대결하며 시대를 넘나드는 이야기
(경기뉴스통신)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4일 광시한우테마공원에서 ‘제36회 한마음 이동전문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궁화봉사단과 예산요양병원, 한전 검침사업본부, KT 예산지점 등 16개 봉사단체 소속 1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광시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4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을 찾아오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마사지와 이혈요법, 발마사지, 장수사진, 사랑의 돋보기 나누기 등 분야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광시면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추진돼 의미를 더 했으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예산군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행사에서 군청 주민복지실 행복키움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긴급지원담당자, 자립지원직업상담사, 기초연금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 복지대상자에게 복지급여신청과 취업상담 등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송희 센터장은 “지역 내 노령화가 심해지면서 각종 문화 및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당진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제9회 가족과 함께 하는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가 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연산홍과 철쭉, 튤립 등 봄꽃이 활짝 핀 농심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행사 둘째 날 비가 내렸음에도 2만 여 명을 훌쩍 넘긴 가족단위 체험객이 방문해 21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우리농산물과 야생화 등의 전시물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세계 쌀 요리 전시 및 시식회’가 잔디광장에서 개채돼 다채로운 음식이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한 것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당진시품목별연구회원이 정성스레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볏짚으로 만든 미끄럼틀의 경우 줄을 서야만 탈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직접 쳐서 먹을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과 농산물을 직접 찾아볼 수 있는 땅속 보물찾기를 비롯해 동물먹이 체험과 곡물놀이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
(경기뉴스통신) 드넓은 갯벌과 바다 제철음식이 가득한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에서 가정의 달 5월 첫 주말이자 황금연휴기간인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제12회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가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한진포구는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송악IC로 빠져나오면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수도권과 가까운 곳이다. 특히 이곳은 옛날부터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히 이뤄지며 장이 섰을 정도로 규모가 큰 포구였으며, 최근에는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일출로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가 됐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바지락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타우린 성분이 특히 많은 것으로 알려진 조개류로, 각기병 예방과 간 기능 강화, 콜레스테롤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라디오 녹화방송,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며, 행사의 백미인 갯벌에서의 바지락 캐기 체험은 7일과 8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갯벌 바지락 캐기 체험 참가비는 어른의 경우 1만 원, 소인은 5000원 이며, 호미와 장갑, 망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4일 당진시 일원에서 어버이날 기념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노인복지관은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제4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대축제 행사를 갖고 어린이들이 어르신들깨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와 재롱잔치, 축하공연을 진행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 당진화력발전소 내에 위치한 석문각에서는 적십자협의회에서 마련한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가 마련됐다. 이날 합동 생신잔치에는 당진지역 취약 독거노인 300여 명과 시설어르신 50명, 참전용사회 40명 등 4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적십자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준비된 선물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이날 오후 2시에는 송산면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산면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다. 여타 행사와 달리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7개 팀이 준비한 공연을 함께 즐기며 부모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이름만 들어도 먹먹
(경기뉴스통신) 지난 제4회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행사장에서 개최된 벚꽃그림 사생대회 수상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벚꽃그림 사생대회에는 유치부 및 초등부 학생의 총 128점의 그림이 출품되었으며, 한국예총 천안지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유치부 대상에 이나윤 어린이(백석유치원), 초등부대상에 차유근 학생(환서초등학교 1학년)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부상으로 각각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4명), 우수상(6명), 장려상(10명) 등 20명에게도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앞으로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및 ‘북면’을 위한 홍보안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북면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진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벚꽃그림 사생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을 사랑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