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위생업소의 시설현대화와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해 시민에게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식품위생업소의 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추진됐다. 융자 지원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5억 원 한도)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1억 원 한도)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2천만 원 한도) ▲모범음식점·위생 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3천만 원 한도) 등 4개 분야다.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며,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 개선과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은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 ▲유흥·단란주점업 등의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단순 장비 구입 지원이나 위생 관리 및 설비와 관계없는 시설 개선에 대해서는 융자 지원이 불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 예산이 소진되는 시점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합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다. 신청 기간은 2월 1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통보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대당 300만 원씩 총 3대를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질 개선에도 기여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군포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2기 군포시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을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정책 시민참여단'은 군포시 양성평등 관련 정책 추진과정에 있어 ▲일상생활 속 불평등 및 불편 사항 발굴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 제안 ▲ 안전 도시 모니터링 활동 등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도모하는 민간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2기 시민참여단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지역활동가 및 전문가 등 양성평등 분야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군포시 홈페이지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 구비된 시민참여단 지원서를 작성해 오는 2월 28일까지 우편·이메일·팩스 등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군포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평등한 가치 아래 일상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포시 조성을 위해 시민분들께서 양성평등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시민참여단 모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바쁜 일상으로 시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찾아간다. 광명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찾아가는 소통 채널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이하 아.소.하)'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박 시장은 "바쁜 시민들도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접근성 높은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소중히 여기고 이를 시정 운영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빌라·다가구·다세대주택 등 '아.소.하'를 개최해 시장과의 만남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19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2-2680-2090) 또는 이메일(nanmolam@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개최일은 평일 야간과 토요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시간을 원하면 협의할 수 있다. 특히 '아.소.하' 개최 장소에서 고혈압·당뇨 확인 서비스, 종합민원상담센터,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 보드게임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월 14일 오후 3시, '킥보드 없는 거리'가 될 레드로드에서 킥보드 금지 구간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등을 알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로드는 마포구의 대표 명소로 유동 인구가 많고 핼러윈과 연말연시에는 안전관리가 필요할 정도로 인파가 몰리는 구간이다.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만큼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도 컸다. 이에 마포구는 2024년 11월 서울특별시에 레드로드를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포구의 요청은 2024년 12월 서울특별시경찰청의 교통시설 심의를 통과했으며, 레드로드는 2025년 4월 전국 최초로 '킥보드 없는 거리' 시행을 앞두고 있다. 마포구는 '킥보드 없는 거리'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사업 시행 전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쳐 주민과 관광객의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포구 교통행정과 직원 등이 참여해 레드로드가 '킥보드 없는 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레드로드 방문객에게 홍보물을 배포하고 킥보드 금지 구간을 안내한다. 캠페인은 홍대입구역 8번 출구를 시작으로 레드로드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포구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무선주파수 인식 태그(RFID) 종량기 지원 사업' 신청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줄이고,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단지는 하남시 자원순환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는 RFID 기술을 이용해 배출자와 배출량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그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주민들에게 자신의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게 해, 과다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을 자제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배출량에 따른 비용 부담이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배출을 줄이려는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 그 결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시범사업을 통해 25개 공동주택 단지(1만 5,824세대)에 278대의 RFID 종량기를 설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평균 27.3%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하남시는 2025년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주택인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입주 500일을 맞아 입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간담회를 열었다. GH가 발주한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자체 모듈러기술 33개 주요 공법을 적용해 높이 13층, 총 106세대 규모로 준공됐으며 2023년 7월 입주했다. 이번 입주민 간담회는 모듈러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모듈러주택의 설계 및 건설 시 주거환경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세용 GH 사장은 신혼부부 세대를 방문해 살면서 느낀 불편한 점 등을 물은 데 이어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서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입주민 10명으로부터 모듈러주택 거주환경에 대한 개선의견을 들었다. 지난해 12월 GH는 2030년까지 3기 신도시에 총 1만 모듈을 공급하는 내용의 '모듈러주택 로드맵'을 발표했다. 모듈러공법은 기본 골조부터 전기배선, 배관, 욕실, 온돌 등 건축물의 70% 이상을 공장에서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탈현장공법(OSC)이다. 시공 기간 단축, 중대재해 예방, 탄소중립(친환경), 품질유지 등 장점이 많아 건설산업의 대안으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만남과 소통의 마을공간에서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12일부터 '2025년 평택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처음 시작하는 씨앗기부터 2년 차인 성장기, 3년 차인 열매기로 진행되며, 각각 200만 원, 500만 원, 800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올해는 기획공모분야를 추가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운영할 수 있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는 자발적인 주민 모임으로 5인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육아, 교육, 노인, 주거환경,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평택시는 작년 25개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전국 최초의 마을기록관인 동고리마을기록관을 개관하는 성과와 함께, 11월에는 다양한 공동체들이 나와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진행했으며, 12월에는 성과공유회와 공동체 포럼으로 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에는 최대 30개소의 공동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포천사랑상품권 1만 원권 3,000장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포천시 헌혈 권장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버스를 활용한 민관 단체헌혈을 추진하며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포천사랑상품권은 서울동부혈액원을 통해 관내 헌혈버스에서 헌혈한 시민들에게 1만 원권씩 지급된다. 또한, 헌혈자 우대업소 이용 쿠폰, 헌혈증서, 영화 관람권 또는 커피 교환권 등의 기념품도 추가 제공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가치 있는 나눔 실천"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참여 장려 및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에는 포천시청 주차장, 둘째·넷째 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니어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관련 지원 사업 보고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정 추진 현황 보고 ▲신규위원 확대 선발 및 소위원회 구성 등을 담은 운영 규정 심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안건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1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8만7천606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인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60세 이상 노인 및 복지, 교육, 의료,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해 시정의 방향성과 노인복지 증진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을 받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시니어위원회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내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은 만성질환과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간호사, 치과의사, 운동 지도사 등 건강 분야 전문가가 협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빈혈 수치) 및 건강상담 ▲질환 및 노년기 건강관리 교육 ▲짐스틱 근력 강화 운동 교실 등이다.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인지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의약관리팀의 의약품 안전교육, 구강보건센터의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노인 틀니 관리법 교육 등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경로당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보건소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와서 건강을 챙겨주니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활력이 넘쳐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과 다양한 건강관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부터 1박 2일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관계자와 중·고등학교 교장 23명을 초청해 '2025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를 운영했다. 연수는 난정평화교육원에서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망향대와 대룡시장 탐방을 하는 평화교육과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강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강화의 역사와 생태, 평화교육이 제주도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가치를 전달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강화에듀투어의 대상을 확대해 강화의 교육 자원이 제주도뿐 아니라 더 많은 학생, 시민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개찰구가 섬식(통로 가운데에 가로로 설치된 형태)으로 운영되고 있어 출구 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에 통행 안내 인력을 13일부터 배치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북쪽 출구에서 남쪽 출구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므로, 시민들이 통행에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는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2월. 국가철도공단(KR) 이사장을 만나 과천역 등 지역 내 역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개찰구 위치 변경을 포함해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KORAIL)에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주민간담회를 갖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오고 있다. 이러한 과천시의 노력으로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에서도 과천시의 제안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는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한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개찰구에 총 8명의 통행 안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해당 인력은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출구 간 이동을 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1일 경기북부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장애인 고용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정보 공유 서비스 지원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훈련 서비스 연계 ▲장애인 고용 사업체(배치기관) 발굴 및 적정 직무 개발 협력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우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자 공단에서 제공하는 채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공단에서 운영하는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훈련 서비스를 연계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배양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과 협력해 장애인 고용 사업체(배치기관)를 발굴하고, 장애인의 능력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기업 홍보를 위한 새로운 광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컬링경기장의 아이스링크 바닥면에 기업 로고를 설치하여 기업을 홍보하는 시스템이며 2025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의정부컬링경기장은 연간 3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하며 다양한 컬링대회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이스링크 바닥면에 기업 로고를 설치하면 행사 및 경기 중에 이용자들에게 홍보되는 것은 물론, 대회 시에 방송을 통해 경기장 밖의 사람들에게도 기업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광고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하며 2개월 주기로 접수가 가능하다. 사용료는 2개월 기준 로고 1개 설치 시 51만원이며,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이용하는 시설이니만큼 내부 광고심의를 통해 신청 기업 광고의 적절성 및 광고 불가 업종 여부 등을 심사한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이번 컬링경기장 아이스링크 바닥면을 활용한 기업 홍보는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피드백 등을 반영하여 2026년에는 정식 운영될 예정”이라며 “특히 기업들에게 유니크한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