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 코리아가 전통 육종 기술로 개발한 시금치 품종 '열정'의 씨앗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몬산토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열정 나누기' 이벤트는 '열정' 시금치를 직접 키워보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열정을 키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몬산토 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대중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벤트 기간 동안 몬산토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해 페이스북 페이지와 이벤트 게시글을 '좋아요'하고 '열정'이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모자 중 총 100명을 선정하여 몬산토 코리아의 시금치 품종인 '열정' 씨앗(20g)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6월 30일 몬산토 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시금치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고 병충해에도 강해서 일반 가정에서도 비교적 쉽게 기를 수 있다. 특히 몬산토의 시금치 품종 '열정'은 기후 적응성이 좋고 엽병(잎자루)과 엽육(잎)이 두꺼워 단위 면적당
(경기뉴스통신) 환경부는 발암물질의 일종인 N-나이트로소디메틸아민(NDMA)과 N-나이트로소디에틸아민(NDEA) 등 2종을 새로운 정수장 수질감시물질로 지정하여 먹는물 수질감시항목을 28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국내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사용량이 증가하고 분석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상수원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유해물질에 대한 수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NDMA와 NDEA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암연구소(IARC)가 잠재적발암물질(2A 등급)로 분류한 물질로 고무, 염료, 휘발유 등의 첨가제와 산화방지제, 플라스틱 안정제 등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다. 수질감시기준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제시한 10만 명 당 1명에게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의 농도를 참조하여 NDMA는 0.07㎍/L, NDEA는 0.02 ㎍/L로 각각 설정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최근 4년('13~'16) 동안 전국 70개 정수장에서 미량의 유해물질 함유실태를 조사한 결과, NDMA와 NDEA의 최대 농도는 각각 0.013㎍/L와 0.008㎍/L로, 평균 검출농도는 각각 0.0003㎍/L와 0.0004㎍/L로 나타났다. 실태조사를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재배하는 체리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1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평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리 수입량은 2011년 5,000톤에서 2016년 13,800톤으로 급증했다. 체리 수요가 크게 늘면서 국내 체리산업도 동반 성장해 2014년 200ha에 불과하던 체리 재배면적은 최근 3년~4년 사이 두 배 이상 높은 500ha로 추정된다. 이번 평가회는 체리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체리 재배 시 주의할 점과 품종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교육한다. 또한 체리 30품종∼40품종을 전시해 국내에서 재배된 품종과 수입 체리와의 경쟁력을 비교하고 국내 재배 적합성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다. 먼저, 체리는 수확 전 과실 터짐(열과)이 발생하기에 품종 선택 시 비가림 재배 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비가림 시설 없는 노지 재배는 비가 많이 오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확이 끝나는 조·중생종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체리는 자신의 꽃가루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자가불화합성이 강해 한 품종만 심을 경우 열매가 전혀 맺히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수분수(꽃가루를 주는 품종)를 20%~30% 함께 심어줘야 한다.
(경기뉴스통신)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더블킹(Double King)의 새로운 메뉴로 ‘캡틴 파인애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캡틴 파인애플(단품 2,900원/세트 3,900원)은 두툼하고 부드러운 패티에 그릴드 파인애플을 더하고 할라피뇨를 훈연 건조해 만든 매콤한 치폴레 소스를 더해 맛의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친 양상추, 양파 등 신선한 야채를 더해 더욱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 버거킹에서 판매하는 더블킹(단품 2,900원/세트 3,900원) 제품은 젊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메뉴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콜라와 버거킹만의 두툼한(thick-cut) 프렌치프라이까지 3,900원에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구성으로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기존의 ‘그릴드 BBQ’ ‘와일드 갈릭’ ‘슈프림 치즈’ ‘스위트 갈릭’에 이어 캡틴 파인애플이 다섯 번째 더블킹 메뉴로 출시됨에 따라 입맛에 따른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버거킹은 파인애플과 같이 많은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트렌디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버거킹의 제품을 소비자들이 부
(경기뉴스통신) GS25가 최고 품질의 쌀로 도시락 밥을 짓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4일(수)부터 모든 도시락에 사용되는 쌀을 탑라이스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탑라이스’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쌀 혁명 프로젝트명으로 최고등급의 품질을 목표로 정해진 생산계획에 의해 생산된 쌀을 일컫는다. 농촌진흥청이 정하는 생산, 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는 완전립 비율이 95% 이상인 최고품질의 탑라이스를 GS25가 도시락 밥을 짓는 데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GS25가 이번에 사용하는 탑라이스 품종은 호평미로 밥 특유의 단 맛과 쫄깃한 찰기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GS25는 그동안 전년 가을 수확한 고품질 햅쌀만을 농협에서 공급받아 도시락 밥을 지어 왔으며 당해 햅쌀 수확 직전 쌀의 품질이 저하되는 시기인 8월부터 탑라이스를 사용해 왔다. GS25는 탑라이스가 일반 햅쌀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쌀로 지은 밥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6월부터 탑라이스를 사용하게 됐다. GS25는 현재 한식, 함박스테이크, 다이어트도시락, 철판볶음밥, 비빔밥 등 다양한 컨셉의 도시락 12종을 2,900
(경기뉴스통신)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CJ제일제당의 특허 받은 유산균을 활용한 세 번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뚜레쥬르 유산균 시리즈는 장(腸) 유산균을 넣어 만든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장 유산균 ‘CJLP-243’은100% 식물성 생 유산균으로 한국인의 긴 장 끝까지 살아 가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차갑게 먹으면 맛이 더욱 좋은 쿨 브레드인 점도 눈에 띈다. 바삭한 패스트리와 진한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쿨 브레드에 장 유산균을 더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제품은 ‘크림가득 패스트리’와 ‘크림가득 블루베리 패스트리’로 한 입에 먹기 좋은 원형 패스트리에 유산균이 함유된 요거트·블루베리 치즈크림을 듬뿍 넣었다. ‘바삭바삭 스퀘어크림파이’는 얇은 패스트리를 여러 겹 올린 파이 사이에 유산균을 더한 요거트 치즈크림을 넣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크림을 함께 즐기는 맛이 일품이다. 이 외에도 상큼한 과일과 함께 즐기는 ‘시원달콤 망고 쿨패스트리’와 ‘새콤달콤 블루베리 쿨패스트리’도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빵과 케이크에 활용해 고객으로부터 호응이 높았던 피부 유산균 ‘CJLP
(경기뉴스통신) 롯데제과의 살아 있는 유산균 2억마리 샌드비스킷 ‘요하이(Yo-Hi)’가 이번에는 기존 요하이에 곡물 6종을 첨가한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를 선보이며 과자시장에 유산균 곡물과자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는 특허 받은 LB-9 식물성 생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그릭 요거트 크림은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된 유산균 2종(써모필러스, 플랜타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플랜타럼 유산균은 숙성된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이다. 비스킷에 통밀 분말이 들어 있어 씹을 때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크림 속에는 현미, 통밀, 검은콩, 흑미, 수수, 보리 등 6가지의 혼합 곡물이 첨가되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요하이 멀티그레인 샌드’는 비스킷 겉면에 하트문양이 새겨 있다. 또 샌딩 크림에도 하트 문양이 있어 연인, 친구 사이에 게임을 하며 먹기 좋다. 한편 지난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전년대비 70% 이상 신장하며 1,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롯데제과를 비롯한 식품회사들의 유산균 연구도 한 몫을 했다. 특히 롯데제과는 업계 최초로 초콜릿, 비스킷, 웨이퍼 등 다양한 부분에서 살아 있는 식물성 유산균
(경기뉴스통신) 수입맥주 전문유통기업 비어케이는 칼스버그가 브랜드 탄생 170주년을 기념하여 ‘한정판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칼스버그는 덴마크 왕실이 인정한 공식 맥주다. 100% 프리미엄 몰트로 제조되어 아로마 홉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고 세계 최초로 순수 효모 배양법을 활용해 맥주를 생산하여 현대 맥주의 효시라고도 불린다. 브랜드 출시 17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칼스버그의 한정판 전용잔 패키지는 칼스버그 330ml 캔 6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칼스버그의 고향 덴마크 코펜하겐의 모습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칼스버그 사가 코펜하겐에 기증한 인어 동상을 메인으로 칼스버그의 힘과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코끼리, 순수 효모 배양법이 개발 된 칼스버그 연구소 등이 그려져 칼스버그가 걸어온 지난 170년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비어케이는 맥주 판매량이 급증하는 여름을 맞아 특별히 170주년 기념 한정판 전용잔 패키지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칼스버그 전용잔으로 칼스버그 특유의 아로마 홉 풍미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칼스버그 170주년 기념 전용잔 패키지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경기뉴스통신) 동원F&B가 이마트의 ‘몰리스펫샵’과 함께 길고양이를 위한 착한 펫푸드 ‘러브투게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의 길고양이는 약 100만 마리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깨끗한 수분과 영양 섭취가 어려워 질병에 노출되어 있다. 길고양이의 질병은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염될 수도 있어 영양관리가 필요하다. ‘러브투게더’는 티아민, 판토텐산 등 필수비타민 함량이 높은 참치붉은살로 만든 습식 펫푸드 통조림이다.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매장 ‘몰리스펫샵’에서 길고양이들을 위한 착한 상품을 개발을 하자는 제안으로 애묘용 습식캔 펫푸드 제조에 오랜 노하우를 지닌 동원F&B가 자사공장에서 직접 제조했다. 동원F&B는 일본 고양이 펫푸드 1위 브랜드와 30여 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뉴트리플랜’ 브랜드를 통해 국내 시장에도 직접 펫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동원F&B와 몰리스펫샵은 ‘러브투게더’ 판매수익금의 1%를 한국고양이보호협회(KOPC)에 기부하며 해당 기부금은 길고양이 급식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원F&B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많이 진전됐지만 주인에게 버림받고 거리를 헤매는 길고양이들은
(경기뉴스통신) 지금까지 편의점에서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의 빙수가 출시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아이스크림 전문 중소기업 라벨리와 손잡고 열대과일 코코넛을 활용한 유어스코코넛빙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유어스코코넛빙수는 진한 코코넛밀크와 꿀을 혼합해 풍부하고 달콤한 코코넛의 맛과 향을 구현한 부드러운 빙수로, 코코넛칩을 함유해 부드러움 속에서 코코넛이 씹히는 식감까지 살려냈다. 또 GS25와 라벨리는 향긋한 코코넛빙수 하단에 파인애플 퓨레가 함유된 상큼한 파인애플 빙수를 구성함으로써 한 개의 상품에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용기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GS25와 라벨리는 코코넛 표면의 질감과 형태를 그대로 용기 디자인에 접목해 고객들이 휴양지에서 실제 코코넛을 즐기고 있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2015, 2016년 하절기 아이스크림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유어스망고빙수에 이은 열대과일 시즌2 상품으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되고 있는 트렌디한 열대과일인 코코넛을 빙수에 접목한 색다른 상품이다. 실제로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토마토 유통시장에서 신품종의 시장 진입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생산단지의 품질 수준을 고르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고온기 토마토 안정생산 요령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바깥기온과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붕에 차광막을 설치하고, 알루미늄 필름, 부직포, 수평커튼, 환기팬, 포그 등의 시설을 활용해 차광과 함께 적극적인 환기와 냉방을 해야 한다. 또한 높은 온도가 지속될 경우에는 멀칭비닐 위에 짚 등을 덮어주거나 차가운 물을 뿌려 땅 온도를 낮춰준다. 밤에도 온도를 낮춰 호흡량 소모를 줄여 열매가 잘 크도록 한다. 이때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급격히 온도를 변화하면 수분 불균형으로 성숙 중인 열매가 터지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러한 재배방법으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국산 토마토 품종을 서울특별시 가락동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에게 알리는 홍보 행사를 지난 5월 30일 가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선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방울토마토 '에티켓' 품종에 대한 설명과 시식,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방울토마토는 당도, 경도(열매의 단단함)
(경기뉴스통신) 본격 성수기를 맞은 스낵시장에 롯데제과는 신개념 입체 스낵 ‘아!그칩’을 선보였다. ‘아!그칩’은 감자를 주원료로 만든 삼각 입체형의 독창적인 스낵이다. 3.5cm 크기의 스낵이 마치 풍선처럼 부풀어 있어 씹을 때 입안에서 터지는 식감이 경쾌하게 느껴지는 제품이다. ‘아!그칩’은 새콤달콤한 랜치토네이도맛과 매콤달콤한 치즈볼케이노맛 두 가지가 있다. 이들 제품은 맛이 고소하고 뒷맛이 깔끔하며 스낵이지만 부드럽게 느껴지는 조직감이 이전의 스낵들과는 차별되는 스낵이다. ‘아!그칩’은 모양이 재미있어 게임을 하며 먹기 좋은 스낵이다. 또 부서지는 느낌과 소리가 경쾌해서 소리로 먹는 스낵이라는 닉네임도 붙은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여름철 피서를 즐기며 먹기 좋은 스낵이어서 젊은층에 인기가 예상된다. 한편 ‘아!그칩’은 ‘아! 옛날의 그 칩’을 축약해서 만든 제품명으로 ‘그 칩’은 마시는 스낵으로 인기를 누렸던 ‘아우터’를 일컫는 말이다. 10여년전 큰 인기를 누렸던 ‘아우터’가 회사의 사정으로 생산을 중단하면서 고객들은 이 제품을 다시 출시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왔기에 이번에 ‘아!그칩’으로 선보인 것이다. ‘아!그칩’은 시
(경기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토마토 신품종 ‘에티켓’이 6월 중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30일 에티켓의 본격 출하에 앞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경매사, 농업인, 채소 유통관련인 등 이 모인 가운데 시장테스트를 진행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에티켓은 다양한 토마토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토마토 시장을 확대하고 로열티 경감을 위해 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품종이다. 에티켓은 일반토마토, 방울토마토, 대추형토마토와 구별되는 길고 뾰족한 고추형태로, 대추토마토의 달콤한 맛과 일반토마토의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지녔다. 특히 에티켓은 단지화에 성공한 토마토 신품종으로 현재 충남 부여군에서 ‘에티켓 작목반’이 운영 중이다. 에티켓은 6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해 8월 중순까지 시장에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이희경 연구사는 “에티켓은 기존 토마토와 차별화된 품종으로 수량성과 맛이 우수해 재배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도 인기가 높은 품종”이라며 “앞으로 에티켓 보급 및 안정생산 재배기술을 전파하는데 힘써 새로운 농가의 소득원으로 키워 나아갈 것”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도내 마늘 주산지인 서산 태안지역의 마늘 수확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강우량은 지난해의 33% 수준으로, 극심한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인해 마늘의 생육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생육후반기 가뭄으로 인해 잎마름병의 발병이 많아져 수확시기도 5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늘 수확은 품종, 지역에 따라 시기가 다르지만 수확기가 가까워지면 잎끝부터 마르기 시작하는데 1/2∼2/3정도 마를 때가 수확 적기다. 수확시기가 너무 빠르면 마늘의 성숙이 부족해 품질이 떨어지며, 반대로 늦어지면 수확량이 떨어지고 저장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수확 1∼2일전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밭을 적셔 주면 수확이 용이하며, 수확 후에는 2∼3일 가량 밭에서 비닐을 제거하고 흙 위에서 건조하는 것이 병원균의 발생을 억제해 품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수확한 후 통풍이 잘되고 그늘진 곳에 매달아 건조시켜 보관하면 부패를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
(경기뉴스통신)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7일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의 신제품으로 ‘궁중식 찜닭’과 ‘매운양념 볶음탕’ 2종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실록 신제품은 친환경 프리미엄의 신선한 닭고기와 함께 각 소스가 별도 포장되어 있어 야채, 떡 등과 함께 조리하면 간편한 요리가 완성된다. 또한 소스 양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 요리가 서툰 초보자들은 물론 개인별 취향과 입맛대로 요리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 제품이다. 아침 저녁으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요리 시간을 줄여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가정 간편식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동봉된 소스를 활용해 신선한 닭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맛, 요리의 재미를 함께 담았다. 궁중식 찜닭과 매운양념 볶음탕 소스 모두 하림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개발됐다. 하림 마케팅팀 정충선 차장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간단하면서 맛있는 일품요리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닭고기를 활용한 레시피를 제안해 줄 수 있는 이번 자연실록의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좀 더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