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지난 4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회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시군의장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제114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하고,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 2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의정부컬링경기장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현황 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김연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간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는 수도권의 중첩 규제를 받아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었다”며, “경기북부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이 주관하는 2024 매니페스토 시상식에서 '우수 단체장 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공약 실천과 시민 참여 중심의 정책 실현, 투명한 행정 운영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펼친 혁신적인 행정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김 시장은 '시민중심·시민이익'이라는 시정 운영방향 아래, 안성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제안사업 예산 200억 확대 편성 ▲안성맞춤 공감센터 조기준공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 ▲국공립어린이집 20% 확충 등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공약들의 실천 사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안성시민들의 참여를 토대로 함께 일궈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켜 행정이 신뢰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매니페스토 우수 단체장 대상'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성과를 심사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가좌동, 삼송1동, 일산2동, 고양동, 마두2동 등 5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 주요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온 '동(洞)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고양시 3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사 악취 해결 ▲가좌동 신축 청사 건립 ▲지축동 766번지 일원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 추진 ▲오금동 일대 버스정류장 쉘터 설치 ▲삼송동 25-16대, 25-2도 일대 인도 축소 ▲오금천 유수지 생활체육시설 정비 ▲고양동 전통문화마을 복원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백마로 자전거길 환경개선 추진 ▲강촌공원 빗물받이 신설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이 시장은 버스정류장 쉘터 설치 등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가장 시급한 곳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사안들은 면밀하게 검토해 빠짐없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4일 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형태)과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노사 간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인증제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현지 실사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노사가 뭉치면 의정부가 뜬다'라는 주제로 추진한 노사 협력사업이 우수한 공로로 인정받아 첫 시도 만에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와 노조는 ▲시장과 노조위원장 월례 정기 차담회 실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환경 개선을 통한 편안한 일터 조성 ▲엠지(MZ) 직원과의 소통창구 운영 등 노사 협력사업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문화와 유연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김형태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노조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의정부시의 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김종혁, 이하 시의회)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제249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예산안 4건과 조례안 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 3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5일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6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16일과 17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종혁 의장은 "지난 6개월여 동안 시민분들께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드려 송구스럽다"며 "민생과 밀접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조속히 처리하고, 나아가 생산적인 의회를 하루빨리 정착시켜 나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1월 말, 2024년 경기도 비상 대비 을지연습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을지연습은 매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비상 대비 훈련을 말한다. 올해 시흥시는 을지연습에서 전시 전환 절차연습과 도상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을 통해 예년보다 연습의 충실도와 완성도를 높여 타 기관에 모범이 되는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오물 풍선 투척 등 최근 안보 상황을 반영한 자체 사건 메시지를 개발하고, KBS소래송신소에서 실시한 대테러 대응 실제 훈련에서는 폭염 속에서도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수준 높은 훈련을 전개해 우수기관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임병택 시장은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고 국가 안보가 위급한 상황에서 올해 을지연습을 통해 시흥시 공직자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유사시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통합방위 능력을 한 단계 향상할 수 있게 됐다"라며 "경기도 주관 평가에서 이 같은 좋은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택행정 평가는 주거기본법,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우수시책 전파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경기도 주택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실적 등을 인정받아 정량평가에서 3그룹 상위 6개 시·군에 선정됐고, 이어진 정성평가에서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분야, 주거복지 분야, 자체 지원사업 추진 분야 등 각각의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천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는 ▲희망하우징 사업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사업 ▲농촌 집 고쳐주기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기타 분야로는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주거복지 홍보관 운영 ▲다 함께 돌봄 사업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실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6월에 운영된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주거복지 홍보관'은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이천시의 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재정 인센티브 1억 원을 받게 됐다. 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 원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정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 시책지표 등으로 시군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총 104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광명시는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고 가산점까지 더한 101.1점을 획득해 그룹 내 4위, 전체 8위를 달성했다. 특히 ▲환경친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선구매율 ▲노인일자리 목표 달성률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재해위험지역 점검·관리 이행 실적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률 등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이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공직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과 5호선 김포연장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인정받아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으로, 협·단체 대표 심사위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수 시장은 특히 교통 안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수상했다. 급성장을 거듭해 온 김포시의 최대 과제는 교통 문제와 안전으로, 교통대책이 절실한 도시다. 특히 최대 혼잡률 200%를 상회하는 김포골드라인의 '지옥철'은 전국적인 이슈로 제기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 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서울시와의 협조가 전제돼야 하는 부분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김병수 시장이 서울시와의 협력 강화로 이뤄낸 성과다. 또한 출근시간대에는 김포공항역으로 가는 급행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등 실질적인 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2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기 의정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연균 의장,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협의체 소속 위원 및 사회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및 격려사, 우수위원 표창, 시 협의체 및 동 협의체 활동 보고, 우수사업 발표, 연차별 시행계획 대비 지역 욕구 조사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에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많은 시민이 삶의 희망을 되찾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세심히 살펴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8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4개 분야별로 성과 우수사례와 모범 실패 사례를 심사·선정하는 대회다. 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다. 올해 시흥시가 제출한 '데이터 분석기법을 적용한 과학적 침수 대응체계 구축' 사례는 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매년 반복되는 관내 특정 권역의 침수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데이터 모델링 설계를 통해 침수 원인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는 전년 대비 주택 침수 피해 가구를 94% 감소(302가구→16가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시는 이 외에도 지난 2개년 연속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제도개선과 규제개혁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하며 다시 한 번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했다.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파악하는 공공행정 분야의 대표적 평가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순위를 매긴다. 고양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수원·용인·화성·성남 등) 중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상으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2023년도에 받은 4억 원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표시 사업 및 내일꿈제작소 청년 공간 리모델링 등에 사용했듯이 내년에도 시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8월, 경기도에서 2023년 12월 말 기준 정부연계지표를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시군종합평가 및 정부합동평가 모두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 고양시는 총 104개의 평가지표 중 단 2개를 제외하고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일자리·복지·환경 분야에서 타 시군보다 월등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그룹 내 1위(최우수)와 경기도 전체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최우수, 3년 연속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로 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과 도정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행정서비스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평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의 행정서비스 실적을 바탕으로,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정부 주요 시책지표 74개' ▲'도정 주요 시책지표 30개' 총 104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지표실적 평가(80%)와 전년도 정부합동평가(20%) 실적을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 102.33점(가점 포함)을 획득해 경기도 역대 최고점수를 3년 연속 경신했으며, 3년 연속 모든 지표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한 전국 유일의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앞서 2018년과 2019년 평가에서 2그룹(10개 시군) 8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7.7%(1천64억 원) 늘어난 1조4천833억 원으로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1천64억 원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643억 원(5.3%) 증가한 1조2천896억 원, 특별회계는 421억 원(27.7%) 증가한 1천516억 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침체 등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부족 등 연이은 악재로 재정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약자복지'와 '민생활력'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업무추진비 및 행정운영경비 등 관서 운영경비의 동결,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의 과감한 축소 등 경상적·소비성 지출의 효율화를 통해 약자복지·민생활력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끊김이나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위해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 분야에 총 예산액의 61%를 차지하는 7천870억 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금 12억 원 ▲노인 일자리 확대 208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의 조직 문화 개선 프로그램 '카페 무지개'가 열린 조직 문화를 위한 새로운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11월 21일 시민 추천으로 선정된 '이달의 칭찬 주인공'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기 진작 및 업무 환경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카페 무지개에서 "우리 시 직원들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 "시민들의 감사와 격려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기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카페 무지개와 같은 열린 대화의 장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시민들로부터 받은 칭찬을 직접 시장님께 전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페 무지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열린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11월 간담회 또한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