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의왕시 내손동 계원예술대 우경예술관에서 백석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의왕시가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의 정서를 함양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왕시가 주최하고 백석예술대학교가 주관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국악과 가곡, 뮤지컬 갈라, 일렉트릭 재즈,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성수씨가 지휘하는 백석오케스트라가 왈츠와 폴카 등 귀에 익은 댄스곡을 연주하고, 김성준 신동원 이성민 조현호로 이뤄진 테너 중창단, 소프라노 고루다씨가 각각 출연해 우리 가곡을 부른다. 4인조 일렉트릭밴드와 10인조 국악그룹 ‘우리숨소리’도 무대에 올라 색다른 연주곡을 들려 줄 에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7살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경기뉴스통신) 현실세계를 풍자한 대본, 메시지를 극대화 시키는 매력적인 음악과 중독성 강한 가사, 그리고 유머코드 넘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주최/제작: ㈜PMC프러덕션)이 지난 4월 중국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했다. 동화 속 만년 조연이었던 ‘난쟁이들’을 주연으로 등장시키며 신선한 유머코드와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재미로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이 지난 4월 중국의 카이신마화 문화미디어 유한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스테디셀러 콘텐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카이신마화는 중국 내에서 최다 공연 횟수 및 관객수, 티켓 판매량을 보유한 대형 창작뮤지컬 및 영화제작사로 영화 '굿바이 미스터 루저', 창작뮤지컬 ‘사나이들’ 시리즈와 ‘백일몽' 등을 투자, 제작했다. 카이신마화는 “뮤지컬 의 친숙하고, 유머러스한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음악에 매료되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 작품은 현 시대의 문제를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로 풀어내어 웃고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문제를 함께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경기뉴스통신)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이 춤을 추다’ 콘서트를 오는 5월 19일(목) 저녁 7시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이 춤을 추다’ 콘서트는 음악과 춤이 하나 되는 콜라보 형식의 공연으로, 공명이 다닌 수많은 국내외 공연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들을 모아 연출한 작품이다. "음악이 춤을 추다"는 전통악기와 다양한 세계 민속악기 그리고 새롭게 창작된 악기들로 동서양이 만나고 전통과 현대가 만나고 음악과 춤이 만난다. 예술적이지만 무겁지 않게,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은 웃음을 관객들과 나누고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월드뮤직과 판소리, 전통무용, 힙합, 팝핀, 비보이 등이 어우러져 현재 국악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물론 월드챔피언 스트릿댄스팀 고릴라크루, 판소리 정은혜, 가야금 이지현, 전통무용 나혜아가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콜라보 형식으로 선보인다. 1997년 결성되어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재구성을 통해 우리 음악의 다양성과 새로운 소리를 창출하며 국내 및 세계무대에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월드뮤직그
(경기뉴스통신) 지난 14일 서천 마량항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축제장을 찾은 10만 인파와 함께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했다. 모처럼 쾌적한 주말을 맞아 싱싱한 광어와 도미를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마량항 주변 동백나무 숲과 춘장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서천군 주요 관광지 곳곳이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려는 관광객들로 활력이 넘쳤다. 축제장의 요리장터는 자리를 잡을 수 없을 만큼 광어와 도미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가족과 친지들에게 광어와 도미를 선물하려는 사람들로 활어판매장의 대기열은 줄어들 줄을 몰랐다. 아이들이 특히 신나하는 어린이 광어낚시 체험과 맨손으로 광어잡기 체험행사는 행사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고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로 광어와 도미는 물론 갑오징어, 꽃게 등 봄철 수산물을 값싸게 사는 기회도 잡는 등 관광객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로 풍성한 주말을 보냈다. 대전에서 축제장을 찾은 우도연씨는 “조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았는데 다른 축제에 비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거리가 많아서 좋았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게 돼
(경기뉴스통신) 영양군보건소는 5월13일 산나물축제 주 무대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영양 건강체조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건강체조경연대회는 농한기 농촌 주민들의 삶에 활기와 건강한 체력을 유지 증진시키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 결실이다. 이번 건강체조경연대회에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운동으로 극복한 화매진료소 오모씨의 사례와 무창진료소 최모씨는 중증 질환으로 장애를 입은 몸으로 체조경연대회 참석을 꿈꾼 사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건강과 운동의 중요성을 느기게 하기에 충분했다.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별로 구성된 13개팀의 350명이 참가하여 형형색색의 옷과 전통의상 등을 착용하고 하와이연정, 찔레꽃, 백세인생, 황진이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실버댄스, 라인댄스, 훌라댄스, 건강체조댄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주민들의 실력을 뽐냈다. 이날 공연결과 석보보건지소 ‘무아지경 댄스’팀이 대상을, 입암보건지소 ‘백세까지 멋진인생’팀이 최우수상을 그 외 11개팀이 우수상을 차지하였으며 수비면보건지소 ‘이쁜이와 제비오빠’팀이 인기상, 무창보건진료소 ‘댄스의 후예’팀이 매너상을 받았다. 그 외 개인상으로 최연소부부상(부부
(경기뉴스통신) 조지훈 시인의 고향인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5월 14일에 시작한 제10회 지훈예술제가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인의 멋’사뿐이 접어올린 외씨 보선이여! 고이접어서 나빌레라」라는 주제로 경상북도와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 문인협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예술제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약 6만여 명의 관광객이 함께 하였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제10회 기념공연인 「해피콘서트」를 시작으로 조지훈 삶과 작품을 주제로 시와 음악, 무용, 전시 등 종합예술을 선보였으며 2016 경북문협 세미나, 시낭송퍼포먼스 대회, 지훈백일장 및 사생 대회, 유기농 채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하여 군민참여형 종합예술제로 자리매김하였다. 감성 가득‘시낭송 퍼포먼스 대회’개최 15일 열린 제2회 시낭송 퍼포먼스대회 대회는 부산, 서울, 전주 등 전국에서 참가한 44팀이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승무를 공연한 서울꽃들시낭송협회가 대상을, 안중군의사 찬을 공연한 맑은소리시낭송예술인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 5팀, 인기상 3팀, 특별상이 선정됐다. 음악반주, 도구, 악기, 동작 등 다양한 표현방법에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
(경기뉴스통신)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제12회 영양산나물축제를 5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12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첫날 가요베스트를 시작으로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했다.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제12회영양산나물축제 기간 동안 제10회 지훈예술제, 제3회 전국분재예술대전, 2016년 외씨버선길 걷기축제,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 전국한시백일장 등 지역축제를 함께 추진한 결과 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2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산나물을 비롯한 지역특산물의 판매고는 20억원,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젊은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성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요베스트 및 지훈예술제10주년 기념공연, 산나물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가되는 산채가장행렬, 산나물 채취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여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또한 우리지역 문화예술
(경기뉴스통신) 2012년부터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권역단위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영양군 일월산마실권역이 봄나물철을 맞아 일월산으로의 ‘마실’과 과거 문암국민학교의 ‘추억’을 주제로 5월 15일(일)「제1회 2016 일월산 마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첫 회를 맞은 일월산 마실축제는 농림부 권역사업으로 조성한 일월면 문암리 에코그린센터의 준공식, 주민 노래자랑, 즐거운 마실, 맛있는 마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의 장을 여는 에코그린센터 준공식은 5월 15일(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권역 주민동아리 육성의 일환으로 풍물교육을 받은 주민들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에코그린센터 준공식’을 공식행사로 마련하여 폐교를 활용한 문화복합 공간의 재탄생을 조명하고자 한다. 에코그린센터는 1937년 개교하여 1,36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문암국민학교 폐교를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권역센터 내에는 주방, 사무실, 다목적 회의실, 체류공간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권역주민의 문화 활동 및 방문객 교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권역주민이 화합하는 마실 노래자랑, 마실 옛 사진갤러리, 추억의 학창시절 체험, 그
(경기뉴스통신) 안동중앙고등학교는 5월 11일 안동중앙고등학교 청운관에서 안동중앙고 1, 2학년 학생들과 지역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제 28회 청운제를 열었다. 1부에서는 교내 동아리 체험 부스와 동아리 ‘데메테르’, ‘영어연구반 tablet’ 등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냉면과 아이스티, 닭 염통구이, 팥빙수 등의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안동과학대에서는 미래자동차학과, 물리치료학과, 의료공학과 등 학과관련 부스를 설치하여 진로체험 행사를 함께 열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특별공연이 열렸다. 마술동아리 시크릿의 마술공연을 비롯하여 중앙고 밴드의 공연과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ucc 상연, 김필교 외 5명의 ‘CHEER UP’, 김원회 학생의 ‘서울사람들’등 다양한 공연이 열렸다. 그리고 안동길원여고의 동아리 ‘소유’, 안동경안여고의 동아리 ‘볼륨’이 이날 특별 공연을 함께 하여 2부 행사를 빛냈다. 이번 청운제는 안동중앙고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학생들도 함께 교감하고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가 되었고, 학업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과 20일 조치원역 야외광장에서 ‘세종 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와 코레일이 후원하고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생동하는 조치원역 광장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대학 밴드연합회 학생들과 시민이 함께 하는 음악축제로 진행한다. ‘탈(脫/Exodus)’이라는 주제로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고려대와 홍익대 그리고 서울지역 일부 대학생들로 구성된 14개 음악동아리가 참여하여 매일 7개 팀이 공연을 한다. 세종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에 새로운 젊음의 문화를 소개하고, 대학생들과 지역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수 과장은 “‘세종 락 페스티벌’이 조치원 역 광장에 젊음을 불어넣어 공연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중심이 되어 모두가 함께 하는 문화행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31일(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28회 정기연주회“은둔 - 가장 먼 여행”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는 후기 낭만파인 막스레거의 서거 100주년을 맞이하여 Requiem을 중심으로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의 지휘로 대전시립합창단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호흡을 맞춘다. 막스레거의 작곡 방식은 바그너와 바흐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 연주에 올려지는 레거의 곡들은 바그너 스타일의 짙게 깔린 반음계적 색채와 가사의 의미를 생생하게 묘사하는 바흐 스타일의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레퀴엠은 일반적으로 죽은 자를 위한 미사와 그 예식에 따른 음악을 의미한다. 1914년 1차 세계대전에서 희생당한 독일의 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프리드리히 헵벨의 시에 바리톤독창, 혼성합창과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만들어졌다. 음악의 전개는 가사의 구성과 일치하며, 총 네 단락으로 나눠진다. 그밖에, 근대음악 발전의 과도기에 속한 인물로 낭만파적인 교향곡의 마지막 작곡가라고도 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말러의 곡으로 관현악과 독창자를 위한“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는 25살의 젊은 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향긋한 꽃내음과 싱그러움이 가득한 신록의 계절을 맞아 오는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알미공원에서 주민화합과 어울림 한마당 ‘제11회 알미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한 알미문화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모처럼 흥겨운 공연과 함께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내 백신초등학교, 백석중학교 학생 동아리 및 백석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의 재능기부공연, 고양시립합창단 공연, 풍선·마술 공연, 주민노래 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 지역이 흰돌마을임을 감안해 돌을 연상하는 수석전시회, 알미공원 명칭이 계란을 품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된 점을 고려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계란체험 마당을 실시하는 등 지역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고양시 자매도시인 영광군 특산품 매장을 개설해 모싯잎 송편과 영광굴비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천동명 백석2동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알미문화축제는 어린아이부
(경기뉴스통신)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11월까지 월 1회 문화사각지역을 찾아가는 국악공연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평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지역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어 호응도가 높다. 지난달 숭덕재활학교 공연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충주구치소를 찾아 재소자를 상대로 공연을 펼친다. 재소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우륵국악단은 국악관현악 ‘프론티어’, 대금독주 ‘아름다운 추억’, 영화음악 ‘비틀즈 모음곡’, 해금독주 ‘흔들의자’, 남도민요 쑥대머리와 진도아리랑, 국악가요 ‘이땅이 좋아라’ 등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에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8월부터 10월까지는 농촌 지역을 찾아 멋진 국악공연으로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우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의 문화예술 도시화를 위해 상설공연, 기획공연, 초청공연 등을 통해 전통국악의 전승보급과 시민의 정서함양에 앞장서며,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소외 지역에 대한 공연으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 확대로 문화융성을 추진하기 위한 ‘2016년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가 지난 13일 오후2시 예천여고 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코리아 파파로티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김천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이 중심이 된 청소년 전문 연주단 ‘정산’이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가요와 댄스곡 위주로 공연을 꾸며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환호를 받았다. 또한, 이번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규모, 고품격 공연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활기 넘치는 공연으로 평범한 일상에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으로 문화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도시와의 문화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국악유희; 색다름을 즐기다’공연을 오는 19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악유희; 색다름을 즐기다]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신명나게 한 판 놀 수 있는 흥겹고 재미가 가득한 무대로 꾸몄다. 어깨가 들썩이는 를 시작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정열의 탱고 , 청아한 음색의 , 들어도 또 듣고 싶은 ,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등 클래식, 탱고, 뮤지컬, 가요 등 각 장르의 곡들을 우리의 전통악기로 연주하여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불멸의 이순신’, ‘장길산’같은 인기 드라마와 영화음악 참여를 필두로, 대중가수 박정현, 전인권 등의 음반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는 젊은 국악 멀티아티스트 한충은의 소금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의 스타! 이윤아 단원의 디지털 싱글앨범에 수록된 을 처음으로 무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국악원 관계자는 “전통적인 국악기에 현대적 감각을 입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기며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으로, 국악의 색다른 면을 볼 수 있는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