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여름휴가객을 유치하고 경북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석호 국회의원,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 본부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대구·경북 시도민회장단,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 조남립 경북관광협회장,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등 1,200여명이 참석, 여행의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개최하고, 서울역 맞이방에서 ‘경북에서 여름휴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은 국내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등 1천명을 공개모집하여 코레일에서 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여행상품인 ‘내일로 티켓’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코레일 티켓을 제공, 경북 10개 시·군에 나뉘어 자유여행하고 UCC 제작, 여행사진, 여행후기 작성 등 미션을 통해 경북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경북 동해안과 청정 경북북부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100명씩 배치, 발대식 행사를 마치고 버스로 각 지역으로 이동하여 개인 및 소모임별로 자유여행을 하고 미션을 수행한다고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태극기 물결로 넘실거린다. 장군면과 바르게살기운동장군면위원회는 14일 장기중학교에서 봉안리에 이르는 가정과 상점에 태극기 100개를 나눠주고,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장군면위원회는 제68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태극기 100개를 구입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위원회와 장군면 등 30여명은 면 소재지 주요도로의 가정과 상점을 방문해 태극기 꽂이를 직접 설치해 줬다고 전했다.. 박덕규 장군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장군면위원회의 캠페인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명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명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는 7월 26일 송병길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산업탐방코스에, 8월 27일은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이 역사탐방코스에, 9월 24일은 이정학 울산과학대학 교수가 해안탐방코스에, 10월 22일은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이 역사탐방코스에 함께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티투어 참가자에게는 울산 홍보물과 특산물인 고래빵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7월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학생과 부모님들이 함께 신청하면 명사의 인생 이야기와 전문적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명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는 전체 일정이 매진 될 정도로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4월 역사탐방코스는 고등학생들과 지도교사가 단체 예약을, 6월의 산업탐방코스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자녀를 위해 서울 및 인근 지역의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주를 이뤘다.
(경기뉴스통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창립 5주년을 맞아 14일 원내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오후 5시 식장산홀에서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지역 대학 총장,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기념식에 이어 시민들이 학습성과를 선보이는 평생학습페스티벌도 개최되었다. 한편, 보문산 세미나실에서는 오후 3시부터 ‘대전평생교육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평생교육 정책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같은 건물 컨퍼런스홀에서는 오후 6시, ‘평생교육인의 밤’이 열려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만찬행사가 진행되었고, 특별 순서로 ‘대전학 출판기념회’가 마련되었다. 송용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대전이 되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밭도서관은 7월 27일(수)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대출권수를 2배 확대(기존 5권에서 10권)하는 ‘2배로 대출’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일반 및 어린이 도서뿐만 아니라 DVD, 전자책도 2배로 대출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전국의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보다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2배로 대출 행사를 통해서 시민들이 좋아하는 책을 더 많이 빌려보고, 문화가 있는 날 정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은 7월 16일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에서 인천 대표 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 학생, 외국인 등 300명으로 구성된 「시민 브랜드 추진위원」들이 참여하는 '제1회 인천 브랜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인천 브랜드 콘서트는 인천 브랜드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인구 300만 인천시의 미래비전과 가치, 인천시의 특·장점 등 브랜드 개발과 상징물 교체와 관련된 핵심 키워드 모으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딱딱한 워크숍 형식이 아닌, 인천 알기 “도전 골든벨”, “인천의 자화상·키워드 찾기”등 시민들이 행사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는 앞으로도 9월까지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개최하고 일반시민 포함, on·off라인을 통해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인천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가게 된다. 인천광역시시 관계자는 인천을 대표할 새로운 브랜드 개발을 위해 “다양한 현황 조사, 문헌자료 분석, 설문조사, 오피니언 리더 인터뷰 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인천 대표 브랜드(BI)를 개발하고, 연말까지 인천 상징물 후보군을 선정할 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7월 15일 인천시청에서 ㈜아이코닉스, ㈜올리브스튜디오(대표이사 이재희)와 인천어린이 행복더하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대중 인지도가 높은‘뽀로로’,‘타요버스’ 및 ‘코코몽’ 등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흥미롭고 매력적인 시정정보 제공 및 공익 캠페인을 추진함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캐릭터를 활용 시정정보 및 공익 캠페인에 관한 각종 콘텐츠를 기획·제작, ㈜아이코닉스와 ㈜올리브스튜디오에서 제작한 공익 콘텐츠를 최대한 확산 노력 등이며 이 밖에도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 이후 인천시는 ㈜아이코닉스 시네마버스 타요를 인천대공원에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대공원의 이미지와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요즘 사회 전반에 일어나는 사건사고들 중 특히 인천지역에 이슈가 되는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어, 대중 인지도가 높은 만화캐릭터를 활용하여 시민친화적인 시정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아동에게 필요한 교육자료 등에 만화캐릭터를 활용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인천! 부모가 안심하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사하구와 함께 을숙도 주변을 배회하며 집단으로 서식하는 길고양이들로 인한 환경훼손 예방과 급격히 증가한 개체 수로 먹이부족 등 열악해진 길고양이들의 생존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해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을숙도 주변지역 길고양이에 대한 일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을숙도는 철새 서식지로 지난 몇년 사이 급격히 증가한 길고양이들의 철새포획이나 알을 먹는 등 환경훼손 우려와 과도한 영역싸움, 먹이싸움 등 나날이 열악해지고 있는 길고양이들의 생존환경으로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초읍어린이대공원을 시작으로 매년 중성화수술 재능기부를 해온 (사)부산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 40여 명이 수술에 참여하고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회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포획, 보살핌, 제자리방사를 위해 활동한다. 부산특별시 관계자는 “중성화수술 후 개체 수 변화 등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이번 행사에서 누락된 개체에 대한 추가적 조치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사하구와 협력하여 을숙도 길고양이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16일 저녁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7월 청계천 수상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패션쇼는 여름철 해변에서 입는 비치웨어 패션쇼로 진행되며, 오후 8시에서 9시반까지 약 90분간 래쉬가드, 비키니, 원피스 수영복 패션쇼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설공단 손병일 청계천관리처장은 “다양한 패션쇼와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수상패션쇼는 청계천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천 수상패션쇼에는 일반 시민들도 모델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isulong@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을 패션 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제주지방기상청은 7월 19일(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주지역 창업지원 기상기후서비스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제주지역 기상기후자료를 활용한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대학교 LINC+ 사업단 등의 예비창업자와 창업에 관심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창업에 활용 될 수 있는 기상정보, 관광관련 기상기후서비스 및 사업화 성공사례, 기상데이터 적용방법 시연 등이며, 발표 후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김세원 제주지방기상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주지역의 기상기후자료를 활용한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 이며, “앞으로 기상기후서비스의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지방기상청은 지역 기후변화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다학제 세미나'를 7월 19일(화) 14시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상기후 빅데이터로 풀어가는 무등산 가치 창출´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한 부문별 연구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다학제 세미나'에서는 산·학·연·관 등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등산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연구 현황, 빅데이터 기반의 무등산 산악기상기후정보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무등산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연구 현황´ 분야에서는 무등산국립공원의 생물 자원 보호 및 보전 활동, 무등산의 보건학적 가치 활용 방안 연구, 무등산 수박의 이해, 무등산의 지질 환경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지며, ´빅데이터 기반의 무등산 산악기상기후정보 발전 방향´ 분야에서는 산악기상정보 융합 산림 재해예측 기술 발전방안, 기상청 수치예보모델 현황 및 계획, 무등산 산악기상기후정보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사례 발표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여주 영릉(英陵, 세종대왕릉)을 특별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개방은 문화유산3.0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로 평소와 같다. 다만, 상대적으로 관람객이 적은 여주 영릉(寧陵, 효종대왕릉)은 특별개방에서 제외된다. 영릉(英陵)이 위치한 경기도 여주는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여름 휴가철에 유동인구가 많으며, 지난해 여름 휴가철 특별개방 기간에도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바 있다. 영릉(英陵)은 조선 4대 임금이자 훈민정음 창제, 과학과 음악 등 여러 방면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기며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이 잠든 곳으로, 매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세종대왕의 업적과 애민 정신을 기리고 있다. 문화재청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이 가족과 친지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관람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국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많은 관람객들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뉴스통신)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은 우리나라와 이란 간의 환경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란의 환경분야 소속 공무원 12명을 초청하는 '제17차 국제환경기술 전문교육과정'을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환경서비스 품질수준 제고'라는 국정과제를 수행하고, 국내 우수한 환경 기업의 이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란의 유엔 경제 제재 해제 이후 에너지부 및 상하수도공사 소속 공무원과 전문가가 우리나라를 방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초청연수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환경정책과 환경산업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이란 환경관련 사업의 의사 결정권이 있는 과장급(Director) 공무원과 우리나라 기업과의 인적 교류를 형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뤄졌다. 상하수도 정책과 기술 공유, 우리나라 기업의 우수 환경기술 설명회, 현장견학,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란 공무원과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등 6개 환경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수 환경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한국-이란 환경기술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특별 세션'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 특히 20일에는 가축분뇨처리장과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도서관에서는 주말 오후 3시에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말영화를 상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정보도서관은 ‘유쾌한 액션영화’, 과학도서관은 ‘전쟁과 평화’, 어린이도서관은 ‘동물친구들 모여라‘ 라는 주제로 영화를 선정했으며 도서관마다 매월 테마를 정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상반기 주말영화 133회에 8천195명이 관람했으며 2015년 상반기 주말영화 관람인원 7천64명에 비해 1천131명(16퍼센트)이 증가했다. 도서관별로는 정보도서관 276명(11퍼센트), 어린이도서관 247명(10퍼센트), 과학도서관 608명(29퍼센트) 증가했다. 올해부터 행복소식지에 도서관 주말영화를 안내함으로써 작년에 비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7월 영화상영은 과학도서관 ‘새로운 세계’, 정보도서관 ‘양성평등’, 어린이도서관 ‘시원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주말영화를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상영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net)를 참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11만여명이 이용하며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용인시청 광장 물놀이장이 규모와 시설이 크게 확대돼 오는 23일 문을 연다. 용인시는 시청 광장 물놀이장을 지난해보다 풀장 규모 뿐 아니라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대폭 늘려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30일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유아~초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지난해에는 월요일에 쉬었지만 올해에는 휴무없이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고 전했다. 무엇보다도 물놀이장이 지난해에 비해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전체 면적을 4천제곱미터에서 8천제곱미터로 2배 늘린 것이다. 시청광장의 화단과 채광창 등 구조물이 있던 곳에 3,500제곱미터 규모로 잔디광장을 조성해 한여름 뙤약볕에서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이곳에서는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그늘막 텐트를 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몽골텐트도 지난해 25동에서 올해에는 45동으로 늘리고, 파라솔 40개를 설치한 피크닉존도 새로 설치한다. 샤워실도 1개에서 2개로 늘린다. 풀장도 지난해 150제곱미터였던 유아용 면적이 올해에는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