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숲에서 이루어지는 자연의 신비로운 변화와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연과 친근해지고 자연 속 원리를 이용한 체험 및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 프로그램은 평일 및 주말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에서 들리는 자연 속 다양한 소리들을 표현해 보고 악기로 재해석하여 음악회를 열어보는 「숲 속 음악회」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자연의 신비로운 변화를 알아보고 자연의 원리를 이용한 우리 가족의 숲을 만들어 보는 「비밀의 숲」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제에 따른 전시장별 스토리를 활용한 전시장 체험 교육프로그램과 36개월 영아들을 위해 다양한 감각 경험을 통해 입체적 사고력을 신장할 수 있는 영아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수업 후 전시관람이 무료이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10월 제31회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및 시정발전에 공헌하거나 명예를 높인 시민가운데‘제10회 구리시 시민대상’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봉사·효행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교육·학술부문, 산업경제·환경부문 등 4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1명씩 선정하여 오는 10월 10일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추천대상자는 공고일 현재까지 구리시 관내 5년 이상 거주자와 직장 포함 5년 이상 사업장을 갖고 시상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 및 공직자로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시장, 동장, 10인 이상 주민의 추천이 있어야 가능하다. 반면,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사람, 동일부문으로 시민대상을 받은 사람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의 공적심사는 과거와 현재의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되 그 분야에 다년간 공헌한 사람으로 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오는 8월 19일까지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요약서, 상반신 반명함판 사진 2매, 기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수명초등학교 에너지수호천사단 26명을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초청하여 시장 체험과 건강한 식생활 홍보 등 초등학생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행사 1부에서는 농협강서공판장 경매사 박종식팀장이 농산물 경매의 기본 상식을 간단히 소개하고 6개 과일품목의 모의 경매를 실시하였고, 2부에서는 친환경유통센터 안전성 검사실에서 농약 검출 시험에 관해 간단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3부에서는 강서시장 텃밭으로 이동하여 올 봄에 분양(2016.5.2.)받은 자신들의 텃밭에서 직접 일군 채소 따기 행사를 통해 쌈채소,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고, 그 자리에서 삼겹살 가든 파티로 더욱 흥미를 고조 시켰다. 이날 참석한 박호선 수명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은 ‘아이들이 직접 모의 경매체험을 통해 경제에 대해 배웠으며, 텃밭체험을 통해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고, 노계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강서시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요즘 패스트 푸드에 길들여져 있는 아이들의 입맛에 채소의 참맛을 보게 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의 전환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 화폐박물관에서는 2016년 7월 23일(토)부터 8월 31일(수)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우리 화폐문화를 재미있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도록 화폐 속 문화유산 만들기, 냅킨아트 만들기,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 체험학습지, 특별한 여행, 돈의 발원지를 찾아서,한여름 밤 Dream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폐 속 문화유산 만들기'는 10원 주화에 등장하는 다보탑을 클레이 점토로 입체감 있게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우리의 문화유산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매년 참가자 모집 하루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재미있는 화폐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전시관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돈을 만드는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프로그램인 ‘특별한 여행, 돈의 발원지를 찾아서’는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돈 공장’인 경북 경산에 있는 화폐 제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가 쓰는 돈을 만드는 과정을 견학하는 것으로 아주
(경기뉴스통신) 통일부는 7월 22일 "2016 통일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진출 20개 팀을 확정 발표하였다고 전했다. ‘통일되면 뭐할래?’라는 부제로 열린 은 2030 청년(1977년생부터 1997년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총 200여팀이 응모하여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보여준 가운데 통일부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본선에 선발된 20팀은 오는 7월 28일 열리는 ‘Idea Boost-UP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통일 크리에이터’로 위촉받고, 10월에 개최될 전시회를 준비하게 되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통일 크리에이터’들이 구상한 통일 한국에서의 창업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위촉식과 더불어 통일·창업 특강 및 북한 전문가와 대화 등이 진행된다. 본선 진출 20팀에게는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결과물 제작을 위한 창작지원금 지원 및 전문가 자문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최종 결과물은 10월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KBS가 공동 주관한「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한식요리 콘테스트」결승전이 7월 20일(수)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요리 콘테스트를 위해 20개국 20개 재외공관에서 한식요리를 주제로 예선전이 펼쳐졌으며, 현지인 200여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각 나라에서 우승한 20명이 본선을 위한 한국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각국 예선전에서는 참가자 및 참관객을 대상으로 수출 농식품 전시 및 시연·시식, 한식 쿠킹클래스 등을 병행 추진하여 한국 농식품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국내 본선 진출자들은 한식을 제대로 이해하고 한식 홍보사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3일부터 5일 간 한식캠프에 참가하여 전통한식조리법, 고추장 만들기, 사찰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았으며, 캠프 마지막 날인 7월 18일(월)에는 전주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준결승전을 치렀으며, 여기에서 선발된 최종 5인이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최종 결승전은 KBS 공개홀에서 치러졌으며, 한식요리 콘테스트 본선 참가자 20명 전원이 세계 각지에서 세계에서 한식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아인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인세 정신이 일상생활과 문화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는 창작동요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자유 주제로 7월 25일(월)부터 공모접수를 시작한다. 참가 부문은 순수 창작부문과 주어진 음원에 노랫말을 붙이는 노랫말부문(특별상)이 있다. 작사·작곡은 누구나 가능하고 가창은 미취학아동·초등학생 또는 그에 준하는 학령의 어린이로 구성된 독창·중창·합창 형태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홈페이지(www.아름다운인터넷.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가창 동영상과 악보(노랫말)를 9월 25일(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본선진출 11개팀은 오는 10월 26일(수) KBS아트홀(서울 여의도동)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창작부문 본선진출팀 중 대상 1팀과 창작자에게는 방송통신위원장상, 최우수상 2팀·우수상 3팀·장려상 5팀 및 창작자에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경기뉴스통신) 부민관 폭파의거 71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가 주최하는 “부민관 폭파 제71주년 기념식”이 7월 23일(토) 오후 4시 30분에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당시 의거 상황을 재현한 연극 ‘정의의 폭탄’ 영상을 상영하여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인 ‘부민관 폭파 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민관 폭파 의거는 1945년 7월 24일 대의당 당수 박춘금 등 친일파와 일본 고위관료들이 총집결하여 경성 부민관에서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열자, 이를 막기 위해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등 독립투사들이 아세아민족분격대회 행사장을 폭파한 사건이다. 일제강점기 때 서울지역 안에서 일어난 의거 중에 현장이 남아 있는 곳은 과거 부민관이었던 서울시의회 건물이 유일한데, ‘부민관’은 지금으로부터 81년 전 일제강점기인 1935년에 2천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광복 이후 여의도에 국회의사당을 짓기 전인 1975년까지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었는데, 그 당시 이승만 초대 대통령 당선, 사사오입 개헌, 박정희 대통령의 3선 개헌, 김두한 의원의 오물 투척 사건 등 역사적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송석두 행정부시장은 21일 오후 4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지난 4월에 개최된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로 대전대표로 9월 서울특별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날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박준태)으로부터 이번 대회의 훈련 상황 등을 청취 후, CNC선반, 귀금속공예, 보석가공 등 27명 선수가 훈련을 하고 있는 훈련장을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였다. 송석두 행정부시장은“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무더위와 싸워가며 열심히 땀흘리는 선수들과 지도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보낸다” 며 “올해 전국대회에서 땀방울의 결실을 맺어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기계설계, 귀금속공예, 화훼 등 총 49개 직종 2,000여명의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이 되기위해 경합을 벌이며, 대전광역시는 37개 종목에 99명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2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뉴욕의 알바니 프리스쿨(Albany Free School)의 크리스 메리코글리아노 교장의 공개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바니 프리스쿨은 미국 뉴욕주 알바니에 위치한 40여년 된 학교로, 3살부터 15살까지의 아이들이 재학중이라고 한다. 이 학교는 무엇보다 관계 맺기 기술을 중요시한다. 이 기술은 누가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스스로 터득해야 하는 것으로, 프리스쿨은 이를 위한 최선의 환경을 제공해 아이들이 다른 사람은 물론, 자신의 내면과 소통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리스 메리코글리아노 교장은 이날 강의에서 ‘두려움과 배움은 함께 갈 수 없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학교생활 경험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자신의 내면과 관계 맺는 방법, 두려움에 짓눌리지 않고 자기를 창조하는 힘을 기르는 방법 등 우리들이 자라면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지만 살아가는데 진정 필요한 것들을 다시 생각케 하고 새로운 배움의 길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인숙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교사와 아이들, 아이들 사이, 부모와 자식 관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음식발굴과 부산음식의 홍보를 위해 지난 5월에서 6월까지 추진한 ‘제2회 부산음식 스토리텔링’ 공모 결과, 2005년 APEC 정상회담시 웨스틴 조선호텔에 투숙한 부시 대통령의 햄버거를 인상깊게 스토리텔링한 ‘해운대의 명물 프레지던트버거’을 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글 47편, 동영상 8편, 만화 및 그림 등 5장르로 총60편이 응모했으나 작품의 완성도 등을 고려할 때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금상으로 선정 작품은 없는 것으로 결정하고, 은상 1점, 동상 3점, 가작 7점을 선정했다. 은상으로 선정된 ‘해운대의 명물 프레지던트버거’는 전체 작품 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내용으로 정보성과 참신성이 높고 발로 뛰어 조사한 내용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고, 현재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부시버거’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다. 동상은 3편이 선정되었는데 재첩국에 관한 산문시를 은은한 음악과 함께 UCC로 만든 ‘재첩국 사이소’, 돼지국밥에 대한 현장감 있는 르포형식의 ‘패스트 & 슬로푸드 돼지국밥’, 신문 디자인을 활용한 재미난 편집의 음식소개 작품인 ‘부산 푸드스토리 뉴우스’ 선정됐으며, 가작으로는 글
(경기뉴스통신) 문화회관에서는 7월 25일 저녁 7시 30분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 건립을 기원하는 기획공연 ‘모차르트 오페라 갈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뛰어난 독창성과 다양한 음악적 기법의 시도로 18세기 오페라를 완성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하이라이트로 구성한 오페라 갈라 무대로, 부산시민들과 함께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한다. 특히, 부산시립교향악단 제520회 정기 연주회 객원지휘자로 부산음악애호가들과 첫 만남을 가진 독일 지휘자 콘스탄틴 트링크스(Constantin Trinks)가 객원지휘하고 강렬한 연기와 압도적인 성량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오스트리아 린츠 극장의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명주, 베를린 바일러 매니지먼트(Weiler Manegement) 소속가수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김동현, 그리고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합창단이 한 무대에 선다고 전했다. 해설은 KBS 클래식 FM ‘장일범의 가정음악’을 진행하며 최고의 해설자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전도사’ 장일범이 맡아 모차르트 오페라의 깊은 이해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7월 23일(토) 15시부터 19시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한강 놀이대장, 한강지킴이 등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300명과 함께 연합봉사활동으로 ‘열린 놀이마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강 열린 놀이마당은 먼저, 청담대교 하부에 자연놀이터, 어울림놀이터, 호기심놀이터, 한글놀이터, 안전놀이터 등 테마별로 구성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강놀이대장과 꾸러기들은 광진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이웃나라의 놀이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한다. 자벌레 닫힌 공간에서는 ‘청아랑 문답하라! 톡!톡!TALK!’ 특강을 마련하여 대학 장학생이 진행멘토로 참여하여 대입 준비전략, 공부 노하우, 전공선택 방법 등 진로상담을 실시한다. 열린 놀이마당 참여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 ‘열린 놀이마당’은 한강 자원봉사자 300명이 함께 직접 기획·추진한 행사로 더 의미가 깊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한강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더위를 날려버리는 시간되시
(경기뉴스통신) 연서중학교(이하 연서중)가 문화예술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사제동행 연서 오케스트라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43인 현악합주로 시작한 오케스트라단은 창단 첫해부터 세종시 중등 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고, 현재는 62인조 관·현악 오케스트라로 확돼되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연주활동 뿐만아니라 노아의 집과 같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오케스트라 캠프를 열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동체 의식을 키우며 전문강사에게서 양질의 음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진선 교장은 “한때 전교생이 49명으로 폐교위기까지 몰렸던 학교였지만 현재는 145명의 학생이 다니는 농어촌 거점학교가 되었다”며“문화예술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우리학교가 문화예술의 교육공동체 구심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박은영 교사는 “면지역의 지리적, 경제적 여건상 어려웠던 문화예술교육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활성화되었다
(경기뉴스통신) 하동교육지원청에서는 7월 19일(수)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화개전투 참전 학도병 정효명선생 초청 강연회 및 화개전투 학도병 참전 생존자 증언집「화개전투를 아시나요」의 독후감 발표회를 관내 초·중학교 교사 및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화개전투는 6ㆍ25전쟁이 발발하자 전남 동부 6개 군에서 6년제 중학교에 다니던 15~20세의 어린 학생 180여 명이 자원입대한 뒤 그해 7월 25일 우리 고장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서 북한군과 싸우다 70여 명이 사상 또는 실종된 학도병 최초의 전투이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하동교육지원청에서 화개전투의 홍보를 위해 출간한 「화개전투를 아시나요」라는 책에서 읽었던 정효명 할아버지의 생생한 6.25 경험담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으로 1부 행사를 가졌고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이미 전 초·중학생들에게 배부된 이 책을 대상으로 관내 전 초·중학생의 독후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을 시상하고 발표회를 갖는 것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화개전투 학도병들의 참전 발자취 및 역사적 고찰과 나라사랑의 첫걸음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전 할아버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