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 이하 농식품부)는 한식재단을 통해「한식, 즐거움을 먹다」라는 주제로 제3회 대한민국 한식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 어우러진 한식을 주제로 한식을 요리하고 맛있게 먹는 사진, 정성스럽게 요리한 한식을 그릇에 담은 사진 및 장 담그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같이 한식을 주제로 체험한 사진 등 다양한 스토리가 있는 일상 속 한식을 담은 사진이라면 어떤 것이나 자유롭게 간단한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은 2016년 7월 20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연령과 국적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공모전 사이트(www.hansikphoto.org)를 통해 1인당 최대 10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사진은 한식과 사진 분야에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대상 1점(농림축산식품부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4점(한식재단 이사장 상장과 상금 100백만원), 우수상 15점(상금 50만원), 입선 80점(10만원 상품권) 등 총 100점의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당선작 발표는 9월 25일 대한민국 한식사진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발표하며
(경기뉴스통신) 동해시는 200년 전통의 북평민속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 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제1회 북평민속시장 대한민국 청소년 및 이색복장 강변가요제”를 오는 7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북평민속시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청소년 가요제는 전국의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젊은 패기와 도전정신을 통해 숨겨진 끼와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 되었으며,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열린 예심에서 전국 각지의 중, 고등학생 29개팀 50명의 참가자들은 발군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15팀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됐다. 아울러, 본선 진출자에게는 교통비도 제공되며, 1등부터 3등까지는 각각 300만원, 250만원, 2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비키니 수영복과 옛날교복, 창작의상 등을 착용하며 MBC강변가요제 수상곡을 애창하는 이색복장 강변가요제도 동시에 진행하여, 동해시를 찾은 피서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통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자 전원에게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은 지난 22일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람은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 는 주제로 진로독서 저자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연계 도서관기반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독서』 저자 임성미씨를 초청하여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80여 명의 광양지역 중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독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독서교육 전문가 임성미 저자는 강연회에서 진로독서 로드맵, 독서로 하는 진로탐색, 인물이야기 읽으면서 롤모델 찾기 등의 내용으로 강연을 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해답을 제시하기에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강연회에 참여한 박다연(광영중학교 1학년) 학생은 “내 꿈이 뭔지 몰라 고민했는데, 앞으로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독서를 통해 진로를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광양평생교육관 관계자는 “강연회가 끝난 뒤, 저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에 학생들의 그칠 줄 모르는 질문을 통해 그 동안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학생
(경기뉴스통신) 7월 25일(월) 오후2시 군청 상황실에서 홍삼축제 추진상황 2차보고회가 진행되었다. 단장 이근상 부군수를 비롯한 16개 부서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추진단원은 프로그램 및 축제 전범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개최된 1차 보고회 당시 제시된 의견이 반영된 2차 보고회는 수정사항과 추진상황을 바탕으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축제 대행사 선정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마이산북부 마이돈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실무추진단은 16개 부서 및 11개 읍면 담당자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축제의 계획수립부터 진행까지 책임지고 운영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단장 이근상 부군수는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정기적인 보고회 개최로 실과소 담당의 의견을 적극 반영, 문제점 점검 등을 통하여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행사 선정 후 8월 예정되어 있는 3차 보고회에서는 현재보다 구체적인 추진상황 보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제천시는 오는 27일~29일 3일간 서해안을 끼고 있는 관광의 요충지 안산시청에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홍보를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안산시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제천시 홍보 사진전을 개최하면서,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시와 글로벌 관광도시 안산시가 자매도시로서 더욱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하여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사진전이다. 사진전에는 제천 10경, 청풍호 자드락길 등 제천의 뛰어난 풍광과 관광지를 담은 사진 30여점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제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 뿐만 아니라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제천의 주요 축제홍보를 병행하여 관광도시로서의 제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서, 이번 사진전이 대형행사 관광객 유치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6월 22일 서울 용산구청을 시작으로 3회 사진전이다.
(경기뉴스통신) ‘2016 영동포도축제’가 ‘우리가족 힐링은 영동포도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영동체육관을 비롯한 영동군 곳곳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포도 주산지로 유명한 충북 영동에서 펼쳐지는 ‘영동포도축제’는 지역대표 농산물인‘포도’를 전 국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노지포도 출하기에 맞춰 열리고 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충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포도를 주제로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또한, 야간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마련되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신나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한마당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동군은 포도를 비롯한 복숭아, 블루베리 등의 과일과 임산물, 가공식품 등을 전시·홍보하여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외지관광객 유치 및 체험관광에 초점을 맞춘 전국 명품축제롤 만든다는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포도따기, 포도밝기, 와인족욕, 와인만들기, 어린이 체험 등 30여종의 오감만족 힐링 체험존
(경기뉴스통신) 예산군은 다음달 20일 오후 2시 문예회관에서 대한민국 최정상 뮤지컬 스타가 출연하는 ‘뮤지컬 스타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는 손준호와 김소현, 리사, 김호영, 최소영이 출연해 100분 동안 관객과 호흡한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입장료는 1만원으로 7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출연배우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작품 속 하이라이트를 노래와 함께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이며 25인조 오케스트라·밴드 ‘서울에듀아트클래식’의 라이브 연주가 화려함과 웅장함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이면서 다수의 예능에 출연 대중에게 친숙한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각자의 무대뿐만 아니라 부부의 하모니도 들려준다. 아울러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레베카’, ‘에비타’ 등에서 명불허전 주인공으로 인정받은 리사를 비롯해 ‘헤드윅’, ‘락 오브 에이지’ 등에 출연해 실력을 인정받은 최소영과 ‘갬블러’와 ‘헤
(경기뉴스통신) 아산시는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 영화와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2016 한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아산문화재단 주관으로 이달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곡교천 야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신정호에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영화상영과 금요일, 토요일 문화공연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특별기획 행사로 8월 13일과 14일은 곡교천 야영장에서‘캠핑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영화 상영은 테마를 정해 7월 마지막주에는 여성 주간으로 위로공단,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등이 상영되며, 8월 첫째주에는 가족 주간으로 주먹왕 랄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8월 둘째주에는 역사주간으로 명량과 모던보이가 상영된다. 문화 공연으로는 아산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꿈, 불금엔 밴드의 공연이 있다. 행사는 저녁 8시에 진행되며 영화는 120분 내외, 공연은 90분 내외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장한 곡교천 야영장에서 펼쳐지는 캠핑 페스티벌은 새로운 캠핑장을 알리고, 물놀이존 등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길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경기뉴스통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올해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총 28개의 해수욕장이 개장한 태안군에서는 해수욕장 외에도 백합꽃축제와 모래조각 페스티벌, 무궁화 및 연꽃 축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태안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백합향기 가득한 태안의 바다,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태안 백합꽃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태안 백합꽃축제는 노지에 식재한 백합으로 개최되는 우리나라 유일의 축제로,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개최된 튤립축제 이후 같은 장소에서 다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가 있는 태안군 신두리 해변에서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제14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아름다운 모래예술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모래예술 축제로 매년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바람의 언덕
(경기뉴스통신) 제23회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충청남도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애 선정되는 개가를 올렸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가 공동 주관하여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3회 전국자원 봉사대축제 경진 결과 충남 논산지역의 집밥강사봉사회가 전국 최우수상을, 건양대학교 해피투게더봉사단이 전국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7월28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개최된다. 전국자원봉사대축제는 5월 기준,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 중 주민참여와 지역사회 혁신,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활동사례를 발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총 584건의 우수활동이 참가하여 이 중 29개 프로그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집밥강사봉사회」는 고령화 시대에 홀몸 어르신 증가로 인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남성 어르신들의 낮아진 자존감을 요리를 통해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요리를 가르쳐줌으로서, 한
(경기뉴스통신) 충청남도가 오는 2020년 개최를 추진 중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정부로부터 마침내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고배를 마신 뒤 네 번째 만에 거둔 성과로, 도에서는 계룡시와 협의하여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도가 주관키로 하고, 개최 시기는 6·25전쟁 70주년에 맞춰 2020년으로 정했다. 또 국방부와 보훈처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지원을 받기로 하는 한편,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2월 국제행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를 받은 기획재정부는 지난 25일 국제행사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국제행사로 승인했다. 국제행사 지위를 확보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2020년 9월 18일부터 10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충청남도는 국비 28억 원을 포함 모두 98억 원을 투입, 미래관과 평화관, 세계군문화체험관 등 국방산업 등을 주제로 5개 주제관을 운영하고 이와 함께 군악대 배틀과 밀리터리 패션쇼, 병영체험 전우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육·해·공군 및 외국군 무기
(경기뉴스통신) 지난 22일 오후 8시, 안성 시민들을 위해 열린 ‘한 여름밤의 야외영화상영회’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개최됐다고자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개도서관에서는 영화 ‘수상한 그녀’를 선정하여 도서관을 찾은 150명의 관객들에게 웃음과 함께 큰 감동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영화를 관람한 주민들은 “영화관을 직접 찾아가기도 어렵고 영화를 보고 싶어도 사정상 멀리 나갈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영화를 보여주니 너무 좋고 감사하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여름 밤, 가족들과 함께 돗자리에서 영화를 감상하니 소풍 온 것 같은 기분이다.” 라고 말했다. 김주경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갈증해소를 위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보개도서관에서는 토·일요일 상시 프로그램으로 오후 3시에 주말영화상영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또는 문의전화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소재 세종청솔마을(청송1리, 대표 권구호)이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동안 제2회 청솔마을 미꾸라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꾸라지 잡기, 인절미 만들기, 물총 만들기, 비닐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마을 홈페이지(www.chungsolvillag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구호 마을대표는 “많은 시민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시민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청솔미꾸라지축제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2016년 기획연주로 오는 8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합창 꿈나무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대전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을 포함, 가톨릭 소년소녀합창단, 시민천문대어린이합창단, 셀라소년소녀합창단, CMB어린이합창단 등 총 5개 단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대전 합창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무대는 각기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간 어린이 합창단의 재능 있는 모습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천경필 예술감독)’은 우리민족 특유의 대금가락과 함께 김소월의 를 들려준다. 이어 필리핀민요 Orde-e를 단원들이 다양한 동물소리와 함께 재미있게 연출하였으며, 생동감 있고 리듬이 부각되는 Song of Hope와 경상도민요 옹헤야를 합창으로 편곡하여 색다른 맛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했을 때 대전을 대표한 어린이 합창단으로 노래를 선보인‘대전교구 가톨릭 소년소녀 합창단(유지희 지휘자)’은 핸드벨이 어우러진 Glory to the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6 세계청년축제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의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방문한다고 밝혔다. 2013년 발족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전국 청년들과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청년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5 세계청년축제 기간에도 광주를 찾아 지역 청년들과 만났다. 올해 청년축제에서는 진로고민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는 애니어그램 성향 테스트를 하고, 취업고민을 듣는 1:1 전문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또, 전국의 청년 관련 정책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축제의 유쾌한 분위기에 맞춰 청년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체험행사로 ‘청춘 손편지 응원릴레이’와 ‘고민격파 게임’을 통해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박용호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은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청년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청년 당사자가 중심이 된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등 지역 청년정책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 균형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