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올해도 어김없이 영화애호가들의 여름을 시원하게 책임질 ‘서머 스페셜 2016’이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9월 2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사랑스러운 고전 영화들, 흥미로운 현대 영화들을 집중 소개하는 ‘서머 스페셜’은 어느 해보다 매혹적인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영화들로 가득하다. 이번 ‘서머 스페셜 2016’은 네 섹션으로 구성된다. 영화에서 유난히 사랑받는 일탈적 캐릭터들의 영화들로 채워진 ‘도박사와 사기꾼들’, 정의의 도구이면서도 동시에 불의의 무기가 되기도 하는 법의 양면성을 다룬 영화들을 모은 ‘법과 진실 사이’, 전설적인 탈옥 영화 중 다시 볼 기회가 적었던 작품들로 구성된 ‘세상 밖으로’, 실존 예술가의 치열한 삶을 그린 영화들인 ‘어느 예술가의 초상’ 등 네 가지 주제 아래 각기 다른 목적지와 여정을 지닌 26편의 명작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휴가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매년 색다른 주제로 관객들을 만나는 ‘서머 스페셜 2016’ 관람료는 일반 6,000원, 회원포함 청소년 및 경로는 4,000원이다. ‘서머 스페셜 2016’은 월요일은 상영이 없으며 단, 8월 15일(월) 상영/8월
[20160729141308_1808498056067427.jpeg] (경기뉴스통신) 양산시 상북면은 제71주년 광복절 기념일을 맞이하여 8. 15(월) 아침 06시에 상북면사무소에서 원적산 봉수대까지 상북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북면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상북농협, 상북새마을금고, 상북면발전협의회에서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양산시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상북면민 400여명 정도 참석할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8.15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만세삼창과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봉수(烽燧)를 재현하고, 상북면민의 상호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왕복 5킬로미터를 줄지어 걷는 것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체육회 관계자는“경상남도 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된 원적산 봉수대를 테마관광으로 홍보하고, 시민 주도의 건강도시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건강과 힐링의 대명사 제13회 산삼축제가 마무리되면 함양의 대표적인 향토자원인 여주를 활용한 제5회 함양여주항노화축제가 손짓한다. 함양군은 내달 5~7일 안의면 신안리 안심마을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힐링 체험여행’을 주제로 제5회 함양여주항노화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함양영농조합법인 천령식품·물레방아 떡마을·지역컨소시엄사업단으로 구성된 함양여주항노화축제위원회는 신소득작물 여주를 활용한 6차산업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변 관광지와 체험장 휴양마을과 연계한 머무르는 관광네트워크를 확보하고자 여주축제를 개최한다. 주요 체험행사는 당뇨환자에게 좋은 여주를 체험해보고 혈당을 체크해보는 함양여주항노화 건강힐링체험, 가정에서 쉽게만들 수 있는 여주음식만들기,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떡메치기, 옛날 소먹이러 다니며 먹어본 추억의 감자삼굿체험, 장독대주변 봉숭아꽃으로 손톱에 물들이던 봉숭아 물들이기, 가정에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수 있는 의료기체험 등 10여종이 마련된다. 또한, 함양여주홍보관에서는 12년간 육성발전되어온 함양여주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고, 식탁에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여주요리가 전시되며, 여주터널에서는 다양한 품
(경기뉴스통신) 상주시에서는 상주시생활문화센터운영위원회 주관으로 7.27(수) 19시부터 21시까지 상주시 남장동에 소재한 상주생활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인근의 문경시와 예천군의 생활문화동호인과 상주지역 예술동호인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 문화가 있는 날’ 한마당 축제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6 문화가 있는 날, 권역별 생활문화동호회 교류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상주시생활문화센터 운영위원회가 선정이 되어 사업비 1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3色 3江 1場, 낙동강의 원류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문경시와 예천군의 생활문화동호회와 교류 및 협력 사업을 9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은 문경시는 문경남성중창단과 밤실이(가수)가, 예천군은 동행밴드와 미아(가수), 상주시에서는 삼백예술단과 함창고운빛깔명주합창단이 참여하여 공연마당을 펼치고, 예술장터와 먹거리는 여성능력개발협회 상주지부와 다놀자 협동조합에서 참여를 했다. 특히 함창고운빛깔명주합창단은 상주삼백가요제 출신 가수 황준의 ‘경천대’ 노래를 불러 타지역 참가자들에게 상주와 경천대를 홍보하였으며, 문경과 예천의 지역 가수들은 참가자들
(경기뉴스통신) 순천시 주암면은 이번 주말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주암 수중보 둔치 일원에서 건강푸드 다슬기를 테마로 ‘제3회 다슬기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주암발전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생태도시순천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주암만의 단란한 색채가 담긴 지역브랜드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축제는 방문객 모두가 추억과 체험 경험할 수 있는 다슬기 잡기와 뗏목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다슬기 향토음식 체험관, 친환경 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생태도시 순천의 이미지에 걸맞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및 노래자랑 그리고 초대 가수(진성, 김용임, 김수련 등)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되며 특히 국내 바둑 특성화고인 한국 바둑 고등학교의 고장답게 프로기사를 초빙해 바둑 다면대국도 열릴 계획이라고 한다. 주암면장은 “이번 주말 나들이는 힐링과 체험이 공존하는 주암 다슬기축제를 추천한다고 말하며, 황금다슬기도 잡고, 건강 다슬기도 맛보고, 흥겹게 행사도 즐기다보면 건강까지 챙겨 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암호는 도립공원 조계산 자락과
(경기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9일(금)부터 31(일)까지 3일간(17:00∼23:00) 경주시 일원에서 야간에 문화재를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 및 주변 문화시설을 연계하여 문화재를 야간에 관람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서, 금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국 10개 프로그램 가운데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사업이다. 행사의 서막을 여는 개막식은 29일 20시 10분에 첨성대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1,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 경상북도 및 경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행사의미와 문화유산의 소중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에는 야사, 야로, 야설, 야화, 야경, 야숙, 야식 등 7가지 테마를 활용한 7야(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거리음악회와 문화상품 판매, 공예체험, 상가 할인행사 등을 준비하여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30일 생물종을 조사하는 참여활동인 ‘2016 고양생태공원 에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생태공원 에코한마당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생물전문가와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여해 고양생태공원 일원에서 생물종 탐사활동을 펼친다. 또한 ‘야생화 손수건 만들기’, ‘내가 꾸미는 암석정원’, ‘봉숭화물 들이기’ 등을 주제로 체험부스가 운영돼 흥미로운 생태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고양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관내 초등학생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아 구성했다. 김운용 고양시 녹지과장은 “이번 에코한마당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에 생물다양성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심 속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생태공원은 고양시 최초로 생태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으로 친환경적 관리로 생물들에게 안정적인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생태해설탐방, 계절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국내 유일의 늘푸른 난대상록활엽수가 집단 자생하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에서 우리나라 야생식물 세밀화 전시회가 열린다고 한다. 전시회는 8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통 한옥으로 건립된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은 4천여 종이다. 식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 자원으로서 경제, 문화, 휴양, 예술의 콘텐츠로 그 중요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야생화에 대한 인식과 활용은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완도수목원이 우리나라 야생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한다. 국립수목원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에선 ‘노랑투구꽃’, ‘다도해비비추’, ‘한라투구꽃’, ‘흰제비난’ 등 30여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식물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식물 표본이 필수적인데, 표본은 식물을 채집해 누르고 건조시켜 만든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식물체가 가지고 있던 원래 형태와 색채를 유지하지 못하므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 정보를 알 수 없게 된다. 반면 식물세밀화는 식물의 해부학적 미세구조를 비롯해 사진으로 표현이 불가능
(경기뉴스통신) 부천 여름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부천전국대학가요제가 29일~31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가 주관하는 대학가요제는 지난 2012년 제36회 무대를 끝으로 중단됐던 ‘MBC 대학가요제’의 명맥을 잇고, 자유로운 영혼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한 대학생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학가요제는 ‘기타의 거장’이자 서울신대 실용음악과 주임교수인 함춘호 씨가 총괄을 맡아 진행한다. 심사위원장은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 ‘나 어떡해’로 대상을 받은 샌드페블즈 보컬 여병섭 씨가 맡는다. 참가자를 접수한 결과, 총 198팀이 신청해 사전 심사를 통해 60팀이 선발됐다. 예선통과팀들은 29일~30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경연을 벌이고,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오는 31일 오후 5시 무대에 올라 이곳을 젊음의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 700만원을 포함해 총 1천4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학가요제에 가수 천단비와 안녕바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OBS 방송을 통해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태훈 문화예술과장은 “역량 있는 뮤지션 발굴과 문화특별시 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숲과 계곡에서 자연을 느껴보고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통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2016 여름환경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 여름환경학교는 오는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인원은 250여명이며 4일 모두 참여시 환경교육 수료증을 수여받는다. 8월 8일 남한산성 유원지 숲 체험을 시작으로 9일 성남시 환경기초시설(판교수질복원센터, 환경에너지시설, 에너지관리공단, 맑은물관리사업소 중 1곳 선택)견학, 10일 사기막골 근린공원에서 계곡 탐사, 11일 분당중앙공원에서 기후변화를 체험한다. 여름환경학교는 성남시에서 후원받아 환경지도자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999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때 실시되었으며, 작년에는 3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7월 7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현재 추가모집중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성남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 또는 환경지도자협의회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안산 경기도평생대학 창의인성센터에서 ‘길(GILL) 찾기 가족힐링캠프 엄마랑 나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엄마랑 나랑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소외계층 창의인성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가족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학부모 90여 명이 참석하며, 상호 의견과 감정을 표현하는 느낌말 훈련, 일상생활의 갈등을 극으로 표현해 서로의 감정을 공감해 보는 역할극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의 장점을 발견하고 발표해 보는 서로 자랑하기와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가족 공동체 놀이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보다 친밀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진흥원 김경표 원장은 “바쁜 일상을 떠나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유대감이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에 개최했던 ‘가족힐링캠프 엄마랑 나랑’은 지역센터 아동과 학부모 66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태화강 하류에서 ‘2016년 재첩 잡기 체험행사’를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29일 오전 10시 김기현 울산시장, 박성민 중구청장, 체험행사 참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행사는 재첩국 시식(개회일), 재첩잡기 체험, 재첩잡기(최대 중량) 이벤트(3일간 5회) 등으로 진행되며, 재첩 관찰 수족관이 전시되고 유치부를 위한 재첩잡기 체험 간이 수조도 설치 운영된다고 밝혔다. 재첩은 맑은 물(1급수)에만 서식하는 패류로 태화강이 오염되기 전인 70년대 전후만 하여도 태화강 하구에서는 재첩을 채취하여 생계를 꾸리는 시민들이 많이 있을 정도로 흔했는데, 1962년 이후 산업화의 과정에서 발생한 오·폐수의 태화강 유입으로 태화강의 수질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급기야 재첩을 비롯한 많은 동·식물들도 자취를 감추었다. 2002년 이후 태화강의 수질과 자연환경이 개선되면서 연어, 황어, 은어가 회귀하고, 재첩과 바지락이 서식하는 생태계로 회복되면서 하나둘씩 태화강을 다시 찾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 재첩 체험행사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 정부3.0 네트워크 포럼은 2016년 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6년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정부3.0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4월 출범한 대구시 정부3.0 네트워크 포럼은 구·군을 순회하며 정부3.0 우수사례 공유 및 직원특별교육을 위한 정기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이 정부3.0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치맥페스티벌 정부3.0 홍보부스 운영은 정부3.0 네트워크포럼의 지역 대표 축제 연계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정부3.0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와 8개 구·군, 혁신도시 이전 6개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3개 기관**이 참여하여, 시민원탁회의, 우리마을 교육나눔 등 대표적인 정부3.0 우수사례를 선보인다. 또한, 게임을 통한 소정의 기념품 제공, 정부3.0 치맥 포토존 등을 통해 치맥 페스티벌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대구광역시 홍성주 정책기획관은 “정부3.0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여,
(경기뉴스통신) 방송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가 올해로 9회를 맞으면서 오는 8월 31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제9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광주센터)가 주관하고 부산, 강원,대전, 인천, 서울 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하는 전국 행사다. 미래 방송콘텐츠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미디어분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는 문화콘텐츠 전문전시회 ‘2016광주ACE Fair"의 특별행사다. 행사 본선 경연대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 특별무대에서 열리며 대회 시상식은 9월 29일 광주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전국 중·고교 재학생 및 만 13~18세 청소년으로 재학생은 학교 소속, 비재학생은 비영리단체 소속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 서류 접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서와 3분 이내의 공연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는 방송조와 공연조로 나누어 참가할 수 있다. 경연대회에서는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조의 공연을 방송조가
(경기뉴스통신) 효자로 알려진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융릉을 다녀왔던 능행차길을 서울시와 수원시의 청소년들이 함께 따라 걸으며 역사와 효를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정조대왕 능행차길을 따라 그 역사의 현장을 체험하고 대왕의 효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새겨보는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3회째를 맞이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는 당초 수원시에서 실시하여 왔으나, 2012년 서울시와 수원시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도시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공동 주최한다. 이에 서울시와 수원시의 청소년들이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 걷고 대화하면서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갖는다. 금번 행사는 정조대왕 즉위 초기에 이용하던 과천현(현재 과천시) 능행길을 따라 창덕궁에서 출발하여 과천을 거쳐 수원화성과 사도세자의 능인 융릉까지 총 62.2㎞에 이르는 길을 도보로 순례하는 국토순례로 역사와 효 정신을 되새길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것이다. 서울특별시와 수원시 청소년 24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순례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