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조치원 신봉초등학교가 세종시 대표로 충남 태안군 한서대학교 국민안전교육장에서 열리는 ‘제6회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일부터 2박 3일동안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국민안전처와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119소년단 전국지도교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신봉초등학교 119소년단 15명과 지도교사 등 18명이 참가했다. 소년단은 소방안전교육과 안전 골든벨, 친선의 밤 레크리에이션, 화재·구조·구급 체험, 항공·해양·육상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안종석 조치원소방서장은 “단원들이 캠프에서 체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놓칠 수 없는 얼굴들 신동헌, 이성강, 연상호 감독의 특별전을 8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마련했다. 그들의 최신작뿐만 아니라 단편부터 장편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신동헌 감독의 작품을 비롯해, 마리 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 등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이성강 감독 그리고 돼지의 왕, 창, 사이비 등 파격적인 시선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최근 부산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과 화제작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이성강, 연상호 두 감독의 최신작이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뜨거운 화제작 연상호 감독의 블록버스터 ‘부산행’의 프리퀄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역’이 드디어 공개된다. ‘서울역’(2016)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어 연상호, 이성강 두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카이:거울 호수의 전설’(2016)은 눈의 여왕의 마법에 걸려 얼어붙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용감한 소년 카이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공연축제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지하철타고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한강 공연 페스티벌로 일상에 지친 방문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8월 6일(토)~7일(일) 양일간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한 여름 밤의 재즈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에서 주관하는 도심형 재즈 축제이다. ‘도심 속 피크닉’을 콘셉트로 어린이를 위한 재즈밴드 ‘재즈모험단 재키즈’,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정수 ‘어쿠스틱콜로지’, 대중적 재즈연주로 잘 알려진 ‘고희안 트리오’ 컨템포러리 재즈를 대표하는 ‘메인스트릿’, 재즈피아니스트 ‘전용준 밴드’가 함께 한다. 재즈 공연뿐만 아니라 가평군의 특산품을 이용한 여름철 음료 및 다양한 먹거리들도 함께 펼쳐진다. 올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가평읍에서 열리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을 반포한강공원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한강별빛소극장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소재를 이용한 다양한 공연으로 무더운 8월 매 주말 해질 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쉐도우아트,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관광공사, 주브라질한국문화원 등과 협력하여 올림픽 기간 동안 다양한 한국문화(K-Culture)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경기장 내에서 메달의 색깔을 놓고 경쟁하는 동안 해외문화홍보원은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올림픽 기간 내내 상설공연을 개최하는 등 문화를 통해 선수들과 함께 달릴 계획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를 통해 메달 획득을 위해 땀 흘리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중남미의 한류 확산을 지원한다. 실제로 올림픽은 세계 각국이 자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또 다른 경쟁의 무대가 되고 있기도 하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력하여 올림픽이 개막되는 8월 5일(금)부터 8월 21일(일)까지 다양한 한국문화를 알리는 문화공연을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개최한다. ‘따봉! 코리아, 무이또봉! 케이 컬처(K-Culture)’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퓨전국악과 전통무용, 비보이, 난타, 태권도 등 한국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현지인 케이 팝 경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공연에는 문화기술을 활용하여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공연을 선보이는 ‘코리안랩소디’와 태권도 시범공연단인 ‘
(경기뉴스통신) 박경리문학공원은 오는 8월 15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박경리문학공원 내에서 소설 ‘토지’ 완간일을 기념해 ‘소설 토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경리 문학과 현대음악, 토지 드라마 콘서트, 제4회 박경리 전국 시낭송 대회, 전국 대학생 박경리 작품 홍보대회 시상식,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박경리 작가의 소설 완간을 축하하고 작품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동군 청암면은 오는 5일 밤 7시 30분 청암면 하동호 광장에서 ‘제10회 별천지 청학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휴가철을 맞아 청학동과 지리산 계곡을 찾는 피서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문화예술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청암면사회단체협의회가 준비한다고 전했다. 음악회는 흥겨운 풍물놀이를 비롯해 노래교실, 색소폰 공연, 주민 및 관광객 노래자랑, 대중가요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식전 행사로 청암풍물교실 회원들의 풍물놀이로 막을 올려 청암노래교실 회원들의 합창이 이어진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청학골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음악회 중에는 참석자들이 어우러져 다과를 들며 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이며,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한다고 전했다. 청암면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 지리산 청학골의 깊은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면서 별천지 음악회에 참석해 한여름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봉화군 보건소는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 회원과 함께 제18회 은어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은어축제장에서 『추억의 가족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주관하고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에 참여한 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 및 기념사진 액자를 증정하여 가족 간에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저출산 극복 가두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세계 최하위 출산율을 나타내고 있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출산장려가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봉화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 가족과 자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애벌레 캐비어’부터 ‘매운 귀뚜라미 김밥’, ‘귀뚜라미 망고 젤리’까지… 곤충을 활용한 인기 쉐프들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이색 라이브 쿠킹쇼가 곤충도시 경북 예천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위원장 이현준) 조직위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인기 셰프들과 함께하는 ‘곤충푸드 쿠킹쇼’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최근 훌륭한 미래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용 곤충의 가치를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쿠킹 버라이어티 쇼의 형식으로 즐겁게 전달하자고자 마련됐다. 31일 주행사장 내 위치한 곤충놀이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JT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야매 셰프’로 활약중인 웹툰작가 김풍을 비롯해 현 SETC 수원 조리교수인 라이언 필립(미국), 그랜드 힐튼 호텔의 총 주방장인 마틴 뮬러(스위스)가 출연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곤충 요리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개그맨 이상화의 사회로 영화감독 봉만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재미있는 토크와 더불어 3인의 다국적 셰프들이 ‘곤충푸드’를 주제로 자신만의 레시피와 조리법을 토크쇼 및 영상 자료를 통해 소개하고 시식평을 관람객들과
(경기뉴스통신) 우리 선조들의 세시 풍속인 칠월칠석을 맞이하여「제20회 문경칠석차 문화제」가 오는8월6일(토),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칠석제는 여성들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의 발전과 태평지세,무사안전을 기원하던 순수한 민속 고유제로 우리에게는 견우와 직녀의 설화로 잘 알려져 있다. 문경칠석차 문화제는 칠석의 풍속이 가진 의미와 찻사발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문경의 차문화를 성공적으로 조화시킨 행사로 전국의 차인들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행사이다. 올해로20주년을 맞이하면서,특별공연 마당극 "춘향천"상연을 비롯한 칠석차문화제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칠석차 문화제 사진전” 등이 마련되었으며, 20년 동안 칠석차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차문화발전에 이바지 해 온 문경차문화연구원 고선희 원장에게는 경상북도지사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후2시 아름다운 차 도구 소장품 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찻자리,꿈 이룸 칠석 등(燈)달기,칠석 장수국수 나눔, 칠석 복떡 나눔 등 각종 부대행사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한다. 만남을 주제로 한1부 행사는 문경의 여성대표 일곱 분이 참여하는 칠석
(경기뉴스통신) 선비정신의 이념을 널리 알리고 우리 전통 서예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7회 경상북도 유림서예대전 전시회’가 8월 2일(화)부터 8월 5일(금)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전시회 첫날 오전 11시에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전교협의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한국서예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305점을 출품 받아 284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행초부분에 조상호(59세. 문경시)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해서부분 김미성(43세. 봉화군), 문인부분 김순남(60세. 성남시), 한글부분 김정희(50세. 구미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에는 한글부분 장미선(52세. 구미시), 문인부분 김미영(47. 상주시), 예서부분 백윤흠(68세. 영주시)씨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에 6명의 수상자와 함께 이번 시상식에 총 13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예, 문인화가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고 한다.
(경기뉴스통신) 국립중앙박물관은 구글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의 어린이 환자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구글은 2013년부터 다양한 문화유산을 누구나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세계 문화유산 온라인 전시 사이트인 구글 컬처럴 인스티튜트 (Google Cultural Institute, www.google.com/culturalinstitute) 에서 주요 소장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최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외관을 포함하여 불교조각실, 금속공예실, 청자실 그리고 신라 시대의 황남대총 북부 금관 및 허리띠 등 국립중앙박물관의 주요 전시실과 소장품을 스트리트뷰로 촬영해서 360°파노라마 이미지로 구현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를 활용하여 ‘신나는 문화재 탐험’이라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지난 5월 11일 신안선 보물선 탐험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의 어린이들에게 시범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엔 8월 여름방학 특별활동 수업으로 4회 진행 한다. 수업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우
(경기뉴스통신)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2016년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6일간 ‘유승옥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는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이다. 250여회의 기획 초대전 및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상형전, 모양과 모양, 색깔로 만난사람들,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달 항아리를 모티브로 전통적인 소재들을 밝은 색깔과 단순한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 세부묘사 및 명암을 최소화하고 나이프를 사용하여 마티에르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작품은 역사성, 사회성, 자연성 거기에 인간적인 긍정적 통찰과 시각이 곁들여짐으로서 현실적인 삶과 초현실적 삶의 세계를 동화시킨다. 단지 시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출발하여 정신으로 이어진다. 그것은 손과 눈에 의해 비롯되고, 결국 작품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작품은 현대의 삶 속에서 결코 새롭거나 난해한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이야기로 우리에게 접근한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의 뿌리이며 감성인 것이다. 전통
(경기뉴스통신) 올해부터 DMZ국제다큐영화제 출품작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많아진다. DMZ국제다큐영화제 조직위(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출품작을 올해부터 김포아트홀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도 상영할 계획이라 2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 파주출판도시 메가박스에 상영됐다. 오는 9월 22일(목)부터 29일(목)까지 열리는 영화제 기간 중 김포아트홀 대극장은 9월 23일(금)과 24일(토) 양일 간 총 6회 상영한다고 전했다. 25일(일)과 26일(월)에는 연천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총 4회 상영한다.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은 22일 개막식을 제외하고 영화제 기간 전 일간 영화가 상영되며 파주출판도시 메가박스에서는 23일(금)~27일(화)까지 5일 간 영화를 볼 수 있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2009년 1회 영화제 시작 당시 파주시에 상영관을 두고 4회까지 관객과 만나오다가 5회(2013년)와 6회(2014년) 영화제는 고양시로 상영관을 옮겨 개최했다. 작년 7회 영화제부터는 고양시와 파주시 두 곳 동시에 상영관을 확보하고 관객을 맞았다고 전했다. 영화제측은 “영화제가 성장하는 데는 지역민들의 참여와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저녁 & 콘서트」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 ‘공연이 있는 삶’을 드리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2016년 야간 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 상설공연은 4월 1일(금)부터 11월 4일(금)까지 수성못 수상무대(4월~7월)와 동성로 대백 앞 야외광장 무대(8월~11월)에서 기간 중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8월부터는 그동안 진행해오던 수성못에서 동성로 대백 앞 야외광장무대로 자리를 옮겨 공연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 앞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수성못 수상무대에서는 웅장하고 넓은 공연무대의 특성과 수성못이라는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살린 발레, 현대무용, 사물놀이패, 성악중창 및 합창 등으로 꾸며졌다. 매회 관람객 300여 명, 노출관객 1,000여 명이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람 증가와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인의 참여(30여 개 팀, 200여 명 참여)로 대구의 공연·관광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발레’ 공
(경기뉴스통신) 제13회 대구국제호러연극제는 대구 여름축제와 연계하여 대구스타디움 시민광장, 야외공연장, 특설천막극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무더위라는 대구의 이미지를 활용한 호러연극제는 여타 연극제와 차별화된 모습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 20,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여름철을 대표하는 예술제로 공고히 자리매김 했다. 올해는 전야제인 호러락콘서트를 시작으로 흥행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해외초청공연단체 2개 팀, 국내초청공연단체 9개 팀, 공식참가공연단체 5개 팀, 유령의 집, 좀비런을 비롯한 10개의 부대행사 팀이 참여하여 예년에 비해 독창적이고 대중성이 뛰어난 연극공연과 다양한 부대 행사 등 호러연극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공연장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축제가 열리고 있는 행사장 주변에 머물면서 축제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여가도 즐기는 가족 친화적 체험위주의 축제로 전환하여,〈좀비런〉,〈귀신을 이겨라〉,〈나도귀신〉,〈운명의 문〉등 독특하고 재밌는 부대행사로 꾸며 유쾌하고 실감나는 공포 체험을 제공했다. 축하공연으로는 2016년 SNS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