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일제 강점기 고향 잃은 망향의 한을 달래줬던 「타향살이」의 가수 고(故) 고복수 선생을 기리는 ‘제26회 울산고복수가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울산연예예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0일(토) 오후 7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고복수가요제는 해마다 참신한 신인가수와 창작곡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며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7월 16일(토) ~ 7월 17일(일) 양일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치러진 예선에는 전국에서 모인 400여 팀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본선참가 1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팀은 대구 2팀, 수원, 서울, 익산, 김해, 양산, 울산, 창원, 부산 등 각각 1팀이다. 시상은 대상(1,000만 원), 금상(400만 원), 은상(200만 원), 동상(100만 원), 장려, 인기상(각 50만 원), 입상(4명, 30만 원) 등 총상금 1,92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특히 대상과 금상은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의 가수인증서가 함께 주어진다.
(경기뉴스통신) 울산광역시는 8월 19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태화강대공원 느티나무 야외공연장에서 2016년 신진예술가로 선정된 무용인 박윤경의 ‘태화강 바캉스’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문화예술육성 지원사업 중 신진예술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울산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보조받아 진행된다. ‘태화강 바캉스’는 무용인 박윤경의 첫 번째 공연으로 뮤직팩토리 딜라잇의 신나는 ‘바투카타’ 길놀이를 시작으로 박윤경의 창작무용과 전통무용, 국악그룹 세악씨의 해금연주와 노래, 포시크루의 비보잉과 울산학춤의 만남 등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줄 공연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밤 달빛을 조명 삼아 태화강이 흐르듯 춤을 추는 젊은 예술가들이 펼치는 아름답고 신명나는 여름나기 ‘태화강 바캉스’ 공연과 함께 관객들의 공감과 호응이 기대된다. 무용인 박윤경 씨는 울산에서 태어나 16세부터 울산학춤전승자인 김성수 선생님의 제자로 ‘울산학춤’을 계승하고 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태화강의 여름밤에 울산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예술의 향연으로 다가가는 취지와 콘셉트가 아주 신선하다.”며 “무더운 여름밤 태화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류를 통한 인천관광 홍보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9년부터 개최한 인천한류관광콘서트를 ‘INK Concert’(Incheon K-POP Concert)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오는 9월 24일(토)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8회째를 맞는 INK Concert는 그동안 당대 최정상 아이돌이 출연하여 매년 총 3~4만명이 관람하는 등 인천을 대표하는 K-POP 콘서트이다. 올해는 EXID, AOA, B.A.P, 트와이스, 갓세븐, 여자친구, I.O.I,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샤이니 등 K-POP 아이돌 스타 15팀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더 새로워진 콘서트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외에도 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열풍을 일으킨 한류 드라마 전시관, 출연진 포토월, 체험부스, 인천관광 홍보부스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인천의 모습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다. 또한 2016 인천음식문화 박람회가 9월 23일~25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개최되는데, 인천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외출이 될 것이다. 인
(경기뉴스통신) 패션쇼와 줄타기가 콜라보를 이루는 ‘서울스토리패션쇼’가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주최, 문화창작공장 로운 주관으로 주말인 오는 20일(토)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한강반포시민공원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로 가는 길’이란 주제 아래 서울모델 콘테스트에 선발된 시민모델 62명과 전문모델 등 1백여 명이 참가해 런웨이를 걷는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는 정동예술단(감독 홍성일)의 어름사니 김민중 씨가 외줄에 올라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강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가을 속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서울스토리패션쇼가 광복의 기쁨과 현재의 번영 등 과거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변화를 다뤘다면, 이번 ‘제2회 서울스토리패션쇼’는 단합과 휴먼, 행복과 환경 등 미래에 대한 염원과 소망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그려낸다. 특히, 이번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최첨단 문화를 상징하는 패션쇼와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원형인 줄타기의 콜라보 공연을 국내 최초로 시도한 가운데 정동예술단의 어름사니 김민중 씨가 줄을 타며 ‘미래로 가는 길’이란 주제성을 강조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다음달 24일 하남유니온파크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인 ‘2016 하남가왕대전’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이고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각동 주민센터나 하남문화예술회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예비심사는 9월 4일 오후 2시부터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본선에 진출할 10개팀을 선정, 24일 본선에는 개그맨 정종철(옥동자)의 사회로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하남유니온파크에서 치러진다. 또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돋구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10개팀중 대상에는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은 20만원을 시상하며 특히, 올해 입상자에게는 (사)한국가수협회에서 가수 인증서를 수여한다. 참가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 문화체육과 또는 하남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남가왕대전이 끝난 오후 7시 30분부터 김건모, 이은미, 러블리즈, 김조한 등의 인기가수들과 함께 하는 ‘미사리 유니온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개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 예술 교류 축제 ‘페스티벌 오원’이 9월 3~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11년 이래로 프랑스와 한국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 오원은 첼리스트 양성원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으며 양국 문화와 예술을 함께 이해하고 교류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2015년 9월부터 2016년 말까지 ‘한불 상호 교류의 해’가 지정된 가운데, 페스티벌 오원은 올해 더욱 뜻깊은 행사들을 이어가고 있다. 7월에는 프랑스 라 부르데지에 성과 쇼몽 성에서 정통 클래식 공연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 문화 및 다양한 장르의 예술(동양 미술 워크샵, 다도 시연, 서예 체험)을 선보이며 프랑스인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한국에서도 8월 말과 9월에 걸쳐 서울과 지방 순회 공연을 통해 풍성한 실내악의 향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오원 프로그램은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연주로 프랑스 음악을 중심으로 한 유럽 정통 클래식의 아름다움 그리고 실내악의 묘미를 두루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3∼5일까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공연에는 깊이 있
(경기뉴스통신) 9월 22일 개막하는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영화제 조직위는 17일 오전 11시 KEB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개막작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또한 배우 강하늘과 공승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기자회견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조재현 집행위원장, 박혜미 프로그래머가 자리한 가운데, 국내외 언론인 100여 명이 참석해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막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개막작 선정, 2015 DMZ Docs 신진작가 부문 제작지원작 은 정수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지난해 신진다큐멘터리작가 제작지원의 성과로써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돼 의미가 더욱 깊다. 감독은 인민군이었던 외할아버지가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전쟁 포로가 되었는지, 북에 가족을 두고도 왜 남한을 선택 할 수밖에 없었는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기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외할아버지의 자취를 따라간다. 외할아버지의 조각난 삶을 찾아가는 이 여정은 가족의 상처를 드러내고 대면하는 일인 동시에 한반도의 비극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일이며, ‘전쟁포로’라는 신분으로 역사의 경계에서 고통스러운 삶을
(경기뉴스통신) 인천관광공사는 공사 주최 행사인「주섬주섬 음악회」가 8월 20일(토) 덕적도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하여 음악회와 더불어 막바지 여름을 덕적도에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명소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음악회가 열리는 덕적도는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1시간 10분 거리에 있는 가까운 섬으로, 수도권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섬 중 하나이다. 특히 이번「주섬주섬 음악회」의 주 무대인 서포리 해수욕장의 경우 서해안의 ‘대표휴양지’로 손꼽히며, 30만 평 규모의 드넓은 백사장과 200년 이상의 해송 숲은 단체 야영의 제격이다. 관광객을 위한 운동장, 바닷가 놀이터, 자전거 대여소 등이 준비되어 있어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또한 해변뒤편에는 소나무 숲으로 구성된 '웰빙 삼림욕‘ 산책로가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에도 좋다. 덕적도에는 서포리 해수욕장 이외에도 비조봉, 밧지름 해변, 능동자갈마당 등 관광명소가 많다. 그중 비조봉은 292m 높이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가 있는데 적송, 소사나무, 굴참나무가 우거진 산길을 따라 약 1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에 있는 비조정에서 덕적군도의 풍경을 감상할 수가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8.19(금)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글로벌 축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인 눈높이에 맞는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관광객 특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유치하여, ‘글로벌 관광축제’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에는 씨스타, 몬스타엑스, DJ DOC, DJ DJ SODARK 등 인기 한류 스타와 함께 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로, 8월19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여의도 민속놀이마당에서 화끈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은 한강을 찾은 시민들 뿐만 아니라 1,000여명의 중국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등 ‘글로벌 관광 축제’로써 의미 있는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민간 기업이 협력하여 기부를 위한 ‘나눔 콘서트’로 진행된다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티켓 수익금 전액은 생리대가 없어 학교를 못가는 여학생들에게 생리대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청소년인 여학생들이 생리대조차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환경이라는 충격적인 이슈를 계기로 서울시와 민간 기업이 협력하여 의미있는 기부를 위한
(경기뉴스통신) 국가보훈처는 『제6회 나라사랑 미술대회』를 2016년 8월 1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10월 12일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6회 나라사랑 미술대회』의 주제는 “나라사랑, 상상하다”이고,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생까지 확대하여 초·중·고 학생들이 나라사랑정신을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가지게 되었다. 『제6회 나라사랑 미술대회』참가접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동 대회의 공식 홈페이지(www.narasarangart.kr)를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10인 이상)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1,000명(초등부 400명, 중등부 300명, 고등부 300명)을 모집한다. 『제6회 나라사랑 미술대회』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진행되며, 동 대회의 시상은 대상(국가보훈처장상) 1명에게는 장학금 15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홍익대학교 미술대학장상) 3명에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이, 은상(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3명과 동상(서울미술협회 이사장상) 3명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상당
(경기뉴스통신) KT가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에 참여해 8월 20일(토)~21일(일) 양일간, ‘KT 석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00 얼음땡’ 행사는 한국민속촌에서 술래잡기를 모티브로 5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대규모 민속놀이 체험 행사다. 최근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차 얼리버드 티켓이 1분만에 매진된 바 있다. KT는 통신사로서는 최초로 지난 해부터 ‘한국민속촌 500 얼음땡’ 행사에 동참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달 마지막 주에 진행해오고 있는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의 여름방학 특별편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조선시대 냉장고 역할을 한 석빙고(石氷庫)를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KT 부스를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GiGA 막힌 시원함을 전달한다. KT 부스를 방문하기만 해도 시원한 청춘해 슬러시를 증정하며, KT 페이스북 팬 인증 고객에게는 아이스볼을 제공한다. 이 아이스볼에는 행운의 쪽지가 들어가 있어 스마트폰 방수팩, 스마트폰 선풍기, 쿨팩 등 푸짐한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행사 당일 현장 사진을 ‘청춘해’ 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킷을
(경기뉴스통신) 세계 영재들의 축제 ‘제11회 세계수학올림피아드(WMO) World Final’이 8월 13일(토) 세계 8개국 81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수학을 향한 영재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글로벌 수학 대회인 ‘WMO(World Mathematical Olympiad)’는 세계 초·중학생들이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場)이다. 기존 수학 대회와 달리 개인전에서는 과학·인문학·공학 등을 융합한 실생활 문제가 출제되고, 단체전에서는 창의성과 직관력, 협동심을 발휘해 해결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2009년 첫 시행 이후, 세계 10개국 30여 개 도시에서 WMO 본선이 치러졌으며, 1,500만 명 이상(2015년 기준)의 학생들이 참가했다고 한다. 이번 ‘World Final’에는 각국에서 치열한 예선을 치르고 선발된 한국·영국·캐나다·호주·중국 등 8개국 초등 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충국 WMO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WMO는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능력, 의사소통 능력, 국제적 교류를 중시한다“며, “오늘 참가한 학생들이 W
(경기뉴스통신) ‘2016 쌀의 날’ 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오는 17일 반포한강시민공원에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8월 18일 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한 여름밤의 밥심콘서트’ 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가량 진행되는 ‘2016 쌀의 날’ 은, 다른 기념행사와는 달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공연을 보고, 먹고 즐기는 ‘쌀 페스티벌’ 형태의 콘셉트로 준비되어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쌀의 날은,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 여덟번의 과정을 거쳐 소비자들을 만나게 되는 것에 착안하여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하고 2015년 첫 선포식을 열고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쌀(밥)을 주제로 한 ‘한 여름밤의 밥심콘서트’는 토크쇼와 가수의 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변진섭 등의 인기가수 3팀의 축하공연과 함께 공모를 통해 받은 쌀(밥)에 얽힌 사연을 직접 소개하고, 사연 속 주인공들을 무대로 초대하여 함께 토크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한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원한 쌀음료와 따뜻한 컵밥(덮밥), 기념부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제71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15일 오전 10시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경축행사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그 동안 광복회원을 모시고 경기도 경축행사에 참석해 왔으나, 올 해부터는 시에서 직접 개최함으로써 관내 시민 및 청소년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안병용 시장은 아픈 역사를 미래세대의 주인공들이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평화의 소녀상 및 3.1만세운동 기념비 등을 건립하였고, 내년에는 보훈가족의 염원인 의정부시 통합보훈회관을 건립하여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를 선양할 것이며, 의정부시민 모두가 국가유공자분들을 존경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대형 태극기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는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하여 참석한 시민과 청소년이 한 손 한 손 정성스럽게 손도장을 찍어 만들었으며 완성된 태극기는 의정부시청에 게양되어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켰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15일 오후 5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광복71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콘서트’를 5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광복을 경축하고 먼저 가신 순군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역사적인 순간마다 함께했던 태극기를 통한 나라사랑의 감동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육군보병 55사단 군악대에서 공연한‘나라사랑 뮤지컬’은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부터 , 6.25 전쟁과 한미동맹, 북한의 대남도발 사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등 나라 잃은 슬픔과 나라를 되찾기 위한 우리 선조들의 독립운동 그리고 오늘날 번영된 대한민국이 있기까지의 스토리 전개로 나라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광복 경축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이은희의 이탈리안 스트릿송, 그리운 금강산을 시작으로 가수 장연주의 대중가요로 관람객들을 흥겹게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KBS 불후의 명곡에서 불러 감동을 일으켰던 내나라 내겨레(원곡 송창식)를 홍경민이 그대로 불러 객석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호응하는 시민들과 함께 감동의 물결로 광복절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앞서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