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월26일 남미 파라과이에 무상기증한 소방차량이 현지에서 대형화재를 진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1일 밝혔다. 라울 실베로실바니 주한 파라과이 대사는 6월27일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에게 편지를 보내 “6월20일(한국시간) 오전 파라과이 아순시온시에 소재한 한국교민이 운영하는 ‘Market 4’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으나 광주소방안전본부에서 기증한 소방차량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파라과이 소방 관계자는 감사의 마음 담아 시 소방안전본부 페이스북에 주택화재진압, 소방안전교육 등 기증된 소방차량의 활동소식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차량을 기증한지 두 달여 만에 대형화재를 성공적으로 진압했다는 소식을 듣고 흐뭇했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전해준 장비와 노하우가 개발도상국의 안전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4월 파라과이에 소방펌프차 3대, 물탱크차 2대, 특수구급차 1대 등 총 6대를 무상기증했다.
(경기뉴스통신) 관세청은 수출입 물품의 물리·화학 분석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분석기관인 중앙관세분석소(경남 진주 소재)가 세계관세기구(이하 ‘WCO’)의 지역관세분석소*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 지역관세분석소(Regional Customs Laboratory, RCL): 해당 지역의 관세분석기술 발전을 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WCO 산하 지역기구. WCO는 6개지역(아시아·태평양, 유럽, 미주, 동남아프리카, 서중앙아프리카, 중동·북아프리카)으로 나뉘며,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함 김영문 관세청장은 6월 28일(목) ∼ 6월 30일(토)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132차 WCO 총회에 참석하여 관세청의 중앙관세분석소를 WCO 아·태지역 관세분석소로 지정하는 양해각서(MOU)를 WCO 사무국과 체결하였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일본, 러시아, 멕시코에 이어 4번째로 지역관세분석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관세청 산하 중앙관세분석소는 1980년에 설립되어 수출입 물품의 관세율, 통관요건 등과 관련되는 품목분류*를 결정하기 위해 물리적·화학적 분석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분석기관으로서 * 관세 부과와 수출입 통계 산출 목적으로 수출입 물품을 6단위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6월 28일 동일본 여객철도 기관사 등 23명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일본 여객철도 직원들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체험하면서 교훈을 얻고 안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들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적 체험인 지하철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체험관을 견학했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전동차 화재로 192명이 사망했던 참사를 계기로 만들어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2018년 5월 기준 145만여명)이 방문하였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동일본 여객철도 직원들의 이번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일부 국가에 편중된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을 아프리카까지 다변화하기 위해 6월 20일(수)부터 6월 28일(목)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에서 『남아공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T는 지난해부터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20개 전략국가를 목표로 설정하고 신시장 개척 의지가 강한 식품 수출업체 100개사를 시장다변화 프런티어로 선정하여 아프리카·유럽·중남미·아세안 등 5개 권역을 대상으로 올해 11회의 세일즈 로드쇼를 계획하고 있다. 이 중 아프리카에서 남아공을 최우선 전략국가로 선정하여 한국 농식품 수출기반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남아공의 수입 농식품 중 한국산의 비중은 0.33% 수준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물리적, 문화적 접근성 때문에 쉽게 수출에 도전장을 내밀기 어려운 시장이다. 하지만 작년부터 남아공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토대로 aT파일럿요원, 청년개척단 등이 파견되어 현지 수출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으로 2017년 對남아공 농식품 수출은 21백만달러로 전년대비 42%나 증가하였다. 올해는 전년도 닦아놓은 유통 네
(경기뉴스통신) 11개국 88명 세계대학생들이 ‘2018 대구국제대학생캠프’를 통해 대구의 뜨거운 여름과 열정을 체험하고 다국적 친구와 친교를 맺는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대학생캠프에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을 비롯한 25개 도시에서 74명, 파트너십으로 활동할 국내대학생 14명, 총 88명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를 비롯한 대구시 일원을 누빌 예정이다. 7월 1일 입소와 함께 오리엔테이션과 미니치맥페스티벌을 만들어 참가자들간 자연스런 아이스브레이킹이 되도록 하고 2일 오전 11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이 시작된다. 한국어 학습과 태권도, K-POP 등의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지역기업과 관광명소 등을 방문하며 한국을 알아가고 또 대구의 여름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특별히 2가지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할 예정이다. 대구가 여름 더위로 유명하지만 환경이 다른 곳에서 온 대학생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특별히 워터파크 체험을 준비했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음악도시 대구의 강점을 보여줄 뮤지컬 관람을 준비했다. 짧은 시간이나마 더위를 식히면서 참가자들간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가창의 스파밸리를 방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소속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아프리카 공무원 지방행정 연수단이 29일 광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세네갈, 카메룬, 콩고, 코트디부아르, 우간다 등 아프리카 5개국 지방 고위.중견 공무원들로 구성된 연수단은 이날 시청과 시의회를 방문해 광주의 선진 지방행정에 대해 벤치마킹 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서 광주정신과 우수시책들을 소개한다. 먼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지질공원 무등산을 소개하고 광주형 일자리사업, 친환경 자동차 산업, 에너지 신산업, 문화 융합 콘텐츠 등 광주 핵심 정책 등을 홍보영상으로 소개한다. 특히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종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청년드림사업을 알리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상호 협력하고 견제하면서 지방정부의 한 축을 이루는 시의회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공무원을 초청해 지난 6월17일부터 21일간 지역균형개발과 정부혁신을 주제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세안 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6월 27일(수)부터 6월 29일(금)까지 3일 간 개최되는 「말레이시아식품박람회(MIFB 2018)」에 참가하여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말레이시아식품박람회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식품박람회로서 50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하는 가운데 2만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 째인 한국관에는 31개 수출업체 및 지자체가 참가하며, 인삼과 김치, 신선 과채류 등을 중심으로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기존 거래선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등 한국 농식품에 대한 수출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중 1인당 GDP가 1만불 수준인 구매력이 높은 국가로서 한국 농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아울러, 이슬람교도가 61.3%를 차지하는 동남아 할랄시장의 중심지인 만큼 정부와 aT는 해외인증등록지원사업 등을 통해 할랄 식품에 대한 시장개척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백진석 aT식품수출이사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구매력이 있는 시장이면서도 매년 20% 정도 수출이 신장되고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한.중.일 청소년 및 예술단체 문화교류, 2018 대구보자기축제개최 등 올해도 대구·창사·교토 3개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한.중.일은 2012년 문화장관회의에서 3국간 다양한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장벽을 해소해 나가자고 합의하고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도시 한 곳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3국간 문화예술과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있다. 대구는 광주, 청주, 제주에 이어 4번째로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창사, 교토와 함께 ‘동아시아 고동치다’를 공동슬로건으로상호도시 간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면모를 갖추는데 기여하였다. 지난해 주요 추진사업으로 한.중.일 공통설화인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바탕으로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견우지애’ 공연을 시작으로, 3개 도시에서 각각 개최된 개.폐막식 공식행사, 청소년 및 민간단체 교류 등 3국의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를 함께했다. 또한, 한·중·일 청년예술작가 협업Art 프로젝트, 한.일 대학생 연극제, 한·중·일 동아시아
(경기뉴스통신) 경북도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용역」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신재생에너지 해외프로젝트 타당성조사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26일 최종 선정되어 경북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업의 북방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도내 3개 기업이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추천을 받아 공동 참여하였으며, 세한에너지를 주관 기관으로 경상북도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남전기통신공사, ㈜케이앤에스에너지 등 5개의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총 용역비는 1억 7,575만원이고 용역기간은 내년 2월까지 8개월이다. 주요 용역내용은 몽골 현지시장 및 실태조사, 사업화 타당성, 기후.환경에 맞는 적용기술 및 경제성 등을 조사.분석한다. 경북도는 양국 정부 간 사업정책 협력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지역기업은 환경.시장.에너지수요 등 기반 조사, 사업규모에 대한 경제성 분석 등을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현지 기후.환경에 적용 가능한 기술자문과 에너지원별 시스템 설계 검토 등을 담당한다. 한편, 경북도는 이와 연계하여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사무국과 함께 지
(경기뉴스통신) 대구의 국제회의 유치 전담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는 국제협회연합(UIA)에서 발표한 전세계 국제회의 개최도시 순위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10위권(전 세계 27위)을 달성했다. 대구컨벤션뷰로는 매년 세계 국제회의 통계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는 국제협회연합(UIA·Union of Int. Association)이 2018년 6월 15일 발표한 2017년 국제회의 순위에서, 대구가 아시아 10위(A+C타입)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제협회연합에서 발간한 이 통계는 전 세계 166개국 1,104개 도시의 48만 여 개의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작성되었다. 대구는 2016년 42건 대비 63건이 개최되어 50%가 신장되었으며, 특히 세계 순위에서는 27위(A+C타입)를 기록하여 워싱턴, 쿠알라룸프, 프라하 등의 도시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 이번 성과는 대구시가 대구 5산업을 연계한 국제회의 유치 역량 집중, 지역특화컨벤션개발, 국제기구사무국 유치 등 지속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구컨벤션뷰로 백창곤 대표이사는 “MICE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대구만이 가지고 있는 특화 전략을 통해 국제회의산업 육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청소년 방문단을 구성하여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11박 13일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미국 LA카운티 버뱅크시를 방문하여 교류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인천시는 1961년 12월 18일 최초로 자매결연한 버뱅크시와 2007년부터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0명의 청소년과 2명의 인솔자로 구성된 인천시 방문단은 홈스테이, 주요 시설 견학, 문화 체험 및 교류를 할 예정이다. 버뱅크시청과 시의회 예방을 시작으로, 대학교 및 박물관, 제트추진연구소,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등 교육시설 탐방부터 유니버설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와 같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문화시설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버뱅크는 인구 약 10만 명의 세계 미디어 수도로 워너브라더스, NBC 유니버설, 월트디즈니 컴퍼니 등 수많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있어 영화산업이 발달하였고, 항공기산업 또한 매우 발달한 도시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18 해외 스타트업 벤치마킹 프로젝트」로 부산지역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스타트업 탐방단을 싱가포르에 파견한다.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프로그램은 부산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우수 창업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 역시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주목받고 있는 싱가포르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파견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탐방단은 부산 지역 대학생 중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총 10명을 학교선발 및 개별 선발하여 구성되었으며, ▲현지 우수 스타트업 기업(관) 방문 및 네트워킹 ▲성공 창업가 특강 및 피드백 ▲글로벌 기업 견학을 통한 창업 아이템 진단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탐방단은 다양한 현지 활동들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파악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해외 현지 창업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부산 청년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힘쓸 것” 이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비영리단체 ‘부산사랑,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6월 23일 일본 각 도시에서 모이는 ‘부산사랑 팬’들과 함께 ‘원데이 부산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사랑’이 제작하는 유튜브 ‘와보이소 부산’ 구독자도 일본에서 28명 참가하여, ▲부산관광고등학교에서의 동래파전 요리체험 ▲다이아몬드베이 요트체험 ▲오륙도 스카이워크 ▲민락수변공원에서의 치맥 ▲황령산 야경 감상 등 독특한 부산의 관광자원을 돌아본다. 시는 이번 ‘원데이 부산투어’ 전 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부산만의 매력을 영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를 진행하는 부산사랑 곤 마사유키 대표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한우고기 맛집 영상을 게재 후 폭발적으로 구독자가 증가했고, 구독자와 함께 투어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출연자와 함께 부산만의 관광명소를 돌며 많이 홍보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을 찾는 일본인이 작년 동월 대비 24% 증가했으며 거리에도 눈에 띄게 일본인이 증가했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을 정말 사랑하는 일본인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만큼 관광객의 입장으로 본 부산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 우수한 상수도 정책을 세계에 전파하고, 국내 상수도기업의 해외 진출 토대를 마련하는데 톡톡히 역할을 해온 ‘서울시 상수도 정책연수’가 오는 6월 25일부터 5일간 브루나이, 브라질, 베트남 등 상수도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정책연수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13명의 전세계 상수도 관계자들은 연수기간 동안 상수도사업본부를 비롯해 아리수정수센터, 아리수통합정보센터, 서울물연구원, 수도자재관리센터 등 상수도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취수에서부터, 정수, 관망관리, 대시민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와 관련된 전 과정을 견학하고 체험하게 된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된 서울시 상수도 정책연수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17회 32개국 66개 도시 210명의 수도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7년간 추진해온 정책연수 및 교류를 통해 베트남 후에성 식수시설개선사업, 페루 찬차마요시 수도시설개선사업 등 다수의 해외 상수도 사업에 서울시는 물론 국내 상수도 기업들의 진출을 이끄는 등 큰 성과를 거두어 왔다. 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연수 대상을 개발도상국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가
(경기뉴스통신) 외떨어진 시골 지역의 여성을 대상으로 방직 기술을 교육해 3년간 450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인도네시아 사례, 파키스탄의 취약한 의료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성의사 1,200명이 화상의료 방식 등 ICT 플랫폼을 활용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례 등..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젠더(성) 불평등’을 사회적경제 관점에서 해결하고 변화시키고 있는 아시아 8개국 청년사회혁신가 15명이 서울에 모인다. 서울시는 7월 4일(화)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2018 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 국제포럼」을 한겨레신문사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태국.대만.일본.인도네시아.파키스탄.네팔 등 8개국 청년 사회적기업가, 사회혁신가, 지원조직이 참가해 사회 변화를 위한 경험과 지혜를 모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사회적경제 젠더에 눈뜨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관점의 접근을 통해 성 불평등과 차별을 해소하고 다양성을 확보해 사회문제 해결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첫 세션 ‘W를 위한 연대’는 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