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순천시는 3개월 동안 3kg을 감량하고 3개월을 유지하는『시민 건강 체중 3.3.3. 프로젝트 사업』제2기 참여자를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행복 순천을 만들어가고자 지난 2014년 이 사업을 시작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4년 438명을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2015년 744명, 2016년 1기 454명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걷기생활화 실천과 더불어 시작 전에 서로모여 순천형 힐링 허그운동인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사감 포옹 운동을 펼침으로써 시민들 스스로가 행복을 느끼는 프로그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참여자의 실천의지를 돕기 위해 건강 체조(사감댄스, 밸런스 워킹)를 동반한 건강명소 걷기대회와 건강 특강을 통해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혈압측정, 피부온도측정, 혈당측정 등 기초건강측정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만보기를 제공하여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참여자에게 반드시 거쳐야 하는 체력인증·체성분 분석은 순천 체력인증센터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도 측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원거리 주
(경기뉴스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했다. 2015년 기준,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진료 받은 인원은 감소 추세지만 12만 7천명 중 남성은 11만 명, 여성은 1만 7천명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알코올성 간질환의 진료인원을 비교해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남성과 여성의 진료인원 차이는 2010년 10만 9천명에서 2015년 9만 3천 명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6.4배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으로 50대(42,012명, 33.0%)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 이상 (39,894명, 31.4%), 40대(28,313명, 22.3%), 30대(12,992명, 10.2%) 순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이 높아 질수록 진료인원이 증가했고,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6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천균 교수는 50대 이상에서 알코올성 간질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생의 가장 생산적인 군이 며, 정신적 · 사회적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40대에서의 과다한 음주가 10년 이상 지속되어 50대
(경기뉴스통신) 태백시는 고위험 임신의 치료ㆍ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태아와 임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지원 사업은 주로 임신 전에 질환을 갖고 있었거나 예상치 못한 엄마와 태아의 질병을 임신 중에 임산부(임신 20주 이상 34주 미만)가 조기진통, 분만출혈, 임신중독증 관련 질환을 동반하여 치료를 받았을 때 소요된 진료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임신 20주 이후 조기진통, 분만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의 3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해 치료받은 출산 산모로 기준중위 소득 180퍼센트 이하 가정이 해당한다. 지원금액은 환자가 부담한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 원 초과분에 대해 90%까지 지급하는데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의료비 지원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 또는 산부인과 병원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서 임산부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되고 단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분만한 자의 경우에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의 경제적 부
(경기뉴스통신) 순창군이 당뇨병화자에 대한 무료 안과검진을 추진해 군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순창군은 관내 당뇨병환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합병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안과검진과 소변검사를 12월까지 진행하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특히 성인실명 원인 1위가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증인 걸 감안해 안과 검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실제 군은 관내 안과전문의원인 서울안과의원과 검진에 대한 협약을 진행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이 본인 부담금을 지원함에 따라 당뇨병환자들은 무료로 안과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안과검진을 원하는 당뇨병환우들은 보건의료원이나 각 읍면 진료소 지소 등을 방문해 접수증을 받아 서울안과를 방문하면 안저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순창군은 8월 현재 88명이 안저정밀검사를 받았으며, 이상자 6명에 대해서는 재검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과검진 이외에도 순창군은 소변검사(미세단백뇨)검사도 함께 진행해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순창군이 만성질환 없는 순창 만들기를 역점사업으로 진행하면서 자체예산을 확보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군은 검사결과 합병증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방문보건대상자로
(경기뉴스통신) 김해시에서는 오는 8월 15일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숲속 둘레길 걷기 대회』를 김해 하키경기장 및 신어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매년 김해운동장 및 분성산 일원에서 개최되던 대회를 “동서의 균형발전과 화합”을 위해 김해하키경기장 및 신어산 일원으로 변경하여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건강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열리는 대회로서, 김해하키운동장을 출발하여 충혼탑, 신어산 삼림욕장을 경유해 동림사를 반환점으로 되돌아 오는 약 4㎞의 코스로 왕복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이 코스는 평지와 완만한 오르막이 혼합된 둘레길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발에 앞서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하고, 체험 이벤트가 마련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주한 시민들에게는 고급스포츠 수건을 제공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을 선물로 받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김해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신어산 둘레길을 거닐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계 이 여름의 열정과 푸르른 자연을 맘껏 누리는 날이 되기
(경기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4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뉴아토즈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지역암센터 소속 암관리사업부장 강윤식 교수, 암진료부장 강정훈 교수, 혈액종양내과 송하나 교수를 초청해 재가암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뉴아토즈(New-ATOZ)’는 암치료를 마친 A군, 치료중인 M군, 말기암환자를 Z군으로 지칭해 A군에서 Z군까지 모든 암환자를 아우르는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남지역암센터와 군 보건소 재가암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시된다. 이번 방문상담을 시작으로 보건소는 재가암환자에게 지속적인 자가관리 능력향상과 암에 대한 정보 제공 등으로 신속한 사후관리와 새로운 의료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뉴아토즈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모든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해 군 보건소를 중심으로 칠원·함안·군북보건지소 등에서 진행되며 전화·방문상담, 교육지원 등의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 암환자 자조모임, 신체활동 프로그램, 암환자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 말기암환자를 위해 호스피스 사업과 연계해 식사가 어렵거나 영양식이가 필요한 암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전문인력이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해 주는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2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기흥구 청덕동 물푸레마을 구성휴먼시아 3단지와 보라동 민속마을 쌍용아파트 등 2곳이다. 지난 6월 관내 아파트 단지 중 600세대 이상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건강마을에 대해서는 보건소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심뇌혈관 질환 예방, 올바른 운동방법, 걷기 운동법,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 마을별로 10명씩 건강리더를 양성해 주민들의 건강을 이끌어 나가도록 한다. 앞서 기흥구보건소는 대상 마을의 아파트관리소장, 입주자대표, 주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 주도로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효과가 좋으면 앞으로 다른 마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는 2016 한·중무술문화교류축제 참가자 및 관광객의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단을 위해 8.4~8.5일 이틀간 무주 태권도원 집단급식소 및 행사장 인근 식품접객업소에 식중독 예방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개반 6명으로 이뤄진 컨설팅 전담팀은 현장에서 집단급식소에서의 검식 및 배식관리, 구매식품의 검수 및 관리, 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식재료의 보존 및 보관기준 위반 여부 등을 사전 점점하고 지도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6 한·중무술문화교류축제 참가인원은 중국인 관광객 5천여명을 포함해 약 1만여명으로 예상되며 행사기간 동안 모든 참가자가 태권도원내 위탁급식업체가 제공하는 식사를 제공받을 예정에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완벽하게 마칠 수 있도록 식재료 에서부터 종사자에 대한 위생교육, 급식소 청결상태 등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재평가 등 절차를 거쳐 치주질환에 사용되는 인사돌정 등 17개 품목(‘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 및 복합제)과 이가탄F캡슐 등 75개 품목(‘카르바조크롬, 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 리소짐’ 복합제) 등 총 92개 품목의 효능·효과를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로 일괄 변경조치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 제품의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장기간 연속하여 복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추가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은 변경 지시된 허가사항을 1개월 후인 9월 4일까지 효능·효과,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반영하는 등 변경 완료하여야 한다. 또한 소비자가 변경된 효능·효과를 정확히 알고 구입할 수 있도록 변경된 허가 사항을 반영한 내용으로 광고하고, 해당 업체 홈페이지 게재와 도매상, 병의원 및 약국 대상 통지 등을 통해 변경된 효능·효과 등 정보를 제공하여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조치가 해당제품의 4상 임상시험자료, 국내·외 임상문헌, 부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을 토대로 의사·치과의사·약사·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중앙약사심의원회의 자문 등을 거쳐 결정되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1일 부터 3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관내 자연발생유원지 4곳에 응급구조 안내판을 제작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응급구조 안내판은 주로 강이나 계곡 등 자연발생유원지에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인명사고가 높은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때 누구든지 심폐소생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인명을 구조코자 물놀이 위험지역 10곳 중 4곳(괴산 이탄유원지, 불정 목도강수욕장, 청천사담유원지, 청천용추폭포)을 우선 설치하였다. 최근 들어 물놀이 안전초소를 만들고 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나 자연발생유원지는 전체적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고 물에 들어가지 못하게 제약하는데 한계가 있어 위험지역 표지판 옆에 응급구조 및 심폐소생술 안내판을 그림과 문자로 제작 설치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인명구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괴산군에서는 활용도를 높이고자 응급처치교육을 보건기관, 보건교사, 체육교사, 자동제세동기관리자 등 의무대상자 뿐만 아니라 희망하는 지역주민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지역주민 중 이장 및 새마을 지도자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켜 지역주민에게 세세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대형건물,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분수대, 냉온수기 등 레지오넬라증 감염 의심 시설에 대해 사전 검사와 청소, 소독 등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는 레지오넬라증 집단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해당 내용을 보건소와 공유하고,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조사해 균 오염이 확인되거나 역학적으로 집단 발생과 연관되는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시설과 장소는 안전이 확인되기 전까지 이용을 제한하는 등 방역 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6월부터 현재까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를 비롯해 병원, 사우나 등 시민 다중이용시설의 냉·온수시설에 대해 161건의 레지오넬균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6건은 불검출, 5건은 균이 검출돼 재검사하고 청소와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해당 건물관리자에게 통보했다고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나 샤워기 등 수계시설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감염되며, 2000년부터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규정됐다.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고, 폐렴형과 독감형(폰티악열)으로 구분되는데 폐렴형의 경우에는 만성폐질환자 또는 면역 저하자의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관리 정책 개발 및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올해 설치 예정인 ‘광주광역시 광역치매센터’(이하 ‘광역치매센터’) 사업설명회를 오는 5일 오후 3시 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사업설명회를 당초 시청 2층 복지건강국 민원상담실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예상보다 참석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설명회 장소를 4층 세미나실로 변경했다고 한다. 설명회는 광주시로부터 광역치매센터 설치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자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규정과 보건복지부 지침, 광주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광역치매센터 설치 시·도로 최종 선정된 광주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은 국비 5억6700만원에 지방비 2억4300만원을 더해 설치키로 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통해 수탁기관을 공모하고 있다. 광역치매센터는 광주시의 치매관리사업 기획, 치매연구, 치매상담센터·요양시설 등 기술 지원, 치매 관련 자원조사 및 연계시스템 마련, 중앙치매센터와 공동연구 수행 등 역할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실시한 모기밀도조사사업 결과 인천에서 30주차(7월24일~30일)에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올해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도심지역 4개 지점(서구 2지점, 계양구 1지점, 부평구 1지점) 및 도서지역 8개 지점(강화군 7지점, 중구 1지점) 등 총 12개 조사지점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14주~44주, 총 31주) 말라리아 매개모기 및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대한 모기밀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난 4월 1일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올해 첫 번째로 확인,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지난 7월 11일 부산지역에서 채집한 모기의 하루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으로 전체 50% 이상 분류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 인천에서는 지난해 28주차(7월5일~11일)보다는 늦게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와 군·구 방역담당기관에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정보를 제공하고 모기방제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
(경기뉴스통신) 광양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서비스 대상자가 올해부터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65퍼센트 이하에서 기준중위소득 80퍼센트 이하로 확대되어 더 많은 산모와 신생아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산모의 산후 건강과 신생아 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서비스로 산모의 영양관리, 유방관리, 산후체조, 좌욕, 신생아 돌보기, 산모·신생아 세탁물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단태아 2주(10일), 쌍둥이 3주(15일), 세쌍둥이 이상과 장애등급 2급 이상 중증장애인 4주(20일)이며, 1일 9시간이 제공된다. 서비스를 원하는 산모는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광양시 보건소에 신청하고 본인부담금을 제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서정옥 건강검진팀장은 이번 사업 대상자 확대로 많은 출산가정이 적절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받고 경제적 부담도 완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추진 중인 ‘국제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Global Antimicrobial Resistance Surveillance System, 이하 GLASS)’에 가입(2016년 7월 21일)하였다고 밝혔다. WHO는 범세계적인 보건안보의 위협요소로 급부상한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을 경고하며, 작년 세계보건총회에서 항생제 내성 글로벌 행동계획을 채택한 바 있다. 또한, 전 세계 항생제 내성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하여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인 GLASS(전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 부담을 측정하고, 새로운 내성균 출현과 확산을 감시하고, 예방 및 제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 국제 감시체계임. 국제 표준방법으로 주요 병원체 및 항생제에 대한 내성 정보를 수집, 분석, 공유함)를 2015년에 도입하였다. 올해 4월 일본에서 개최된 ‘항생제 내성 아시아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나라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 일환으로 GLASS 가입 의사를 표명하였고, 이후 질병관리본부에서 WHO와 실무 협의를 거쳐 7월에 가입을 완료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G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