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여성창업자 육성을 위한 ‘여성창업플랫폼 창업리그’를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 7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입주 기업 대상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7월 2일~8월 31일까지의 모집기간 동안 총 65편의 아이디어가 응모됐으며 이중 10편이 예선을 통과했다. 이어 지난 17일 현장 PT 및 심사를 실시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청중평가상 1편 등 총 7편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지희 씨의 ‘의약정보 콘텐츠’는 환자들이 알면 좋은 의학상식을 전달하는 플랫폼 창업 아이디어다. 우수상은 ▲치매어르신을 위한 3D KIT(조남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을 위한 콘텐츠플랫폼(박소영) 등이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일상에 한지 더하다(임영미) ▲진흙 적층식(세라믹용) 3D프린터(김희광) ▲공공장소 사용 가능한 비움컵(이유진) 등이, 청중평가상에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민을 위한 콘텐츠플랫폼(박소영)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등 부상이 각각 수여됐다.
(경기뉴스통신)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부마민주항쟁 제39주년을 맞아 18일, 창원시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수 지사를 비롯하여, 창원시장, 김지수 도의회 의장,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과 창원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민주화 운동 관련 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먼저 기념사업을 이끌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부마민주항쟁 정신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6월 민주항쟁 등 대한민국 민주화대장정의 토대가 됐다”며 민주화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수많은 민주항쟁 중에서 부마민주항쟁 기념일만이 아직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지 않고 있다”며, “그간 저평가되어 온 부마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정립하고,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운 경남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경남에도 민주주의 기념관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언급한 뒤, “앞으로는 경상남도가 남북교류협력사업에도 가장 앞장서서 한반도 평화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난 2015년 12월 30일부터 시행한 “제주형 주거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임대차 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이 제도는 제주인의 나눔정신인 “수눌음” 문화를 계승하여 임대차보증금 부담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약자 에게 임대차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을 덜어 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공공임대주택은 2015년 12월 30일 이후에 준공하여 입주하는 국민임대주택과 행복주택이며, 임대차보증금을 공공임대 사업자인 LH, JDC 또는 제주개발공사에 지원하여 입주자에게 평균 50% 내외의 임대차보증금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영구임대주택 및 분양전환 임대주택은 지원 제외 - 영구임대주택은 시세의 30%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를 받고 있으며 임대료 또한 주거급여형태 지원 - 분양전환 임대주택은 일반 무주택 서민에게 공급되어 지원 불필요 이번에는‘18. 11월말 입주 예정인 제주봉개 국민임대주택 및 행복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기본임차 보증금의 50% 내외를 지원하며, 지원금 신청은 입주자 사전점검일(‘18.
(경기뉴스통신)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가 지난 17일부터 도내 각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2015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나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 6세 미만 영유아, 1~6급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질환자가 포함된 가구이며, 내년 1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38,500여 가구 중 95.6%에 달하는 36,800여 가구가 신청하여 혜택을 받았다. 신청 이후, 수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실물카드와 가상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실물카드를 선택할 경우에는 국가바우처통합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지급받아 대상자가 가스 및 전기 등 에너지 구입비용을 직접 결제할 수 있으며, 카드결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급자의 편의를 위해 가상카드를 선택해 납부고지서에서 요금차감 방식으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86,000원, 2인 가구 120,000원, 3인 이상 가구 145,000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마음의 소리를 듣다! 마음청진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인제대학교와 창신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남센터, 국립부곡병원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일반 학생들에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및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사례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에 문제가 되는 증상들을 조기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유형의 정신건강서비스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상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17일 오후 2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부응하고 친환경 에너지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울산시와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이 함께 마련하고 울산에너지포럼이 주관한다. 행사 진행은 세션Ⅰ ‘부유식 해상풍력’, 세션Ⅱ ‘수소산업’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부유식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노르웨이 에키노르(Equinor)사 자크 에티엔 미셀(Jacques-Etienne Michel) 해상풍력개발사업 프로젝트 매니저가 세계 최초의 상업용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하이윈드 스코틀랜드 운영경험과 실적을 발표한다. 에퀴노르는 2017년 10월부터 30㎿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운영하면서 약 20,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정부 지원책, 기술개발을 통한 비용절감, 부품공급업체의 경쟁력 향상 등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함께 설명한다. 이어, 미국 프린시플 파워(Principle Power Inc.) 대표 조아오 메텔로 (Joao Metelo)가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한 PPI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경기뉴스통신) 자동차 메카 울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초소형 전기차산업 육성 실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산시는 10월 17일 오전 11시 울산그린카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전경술 창조경제본부장과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소형 전기차산업 육성 실증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 ‘초소형 전기차산업 육성 실증사업’은 시비 13억 원과 참여기업 5억 원 등 총 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여 울산테크노파크(주관) 등 5개 기관이 초소형 전기차 차량개발과 실증운행을 2018년 3월 착수, 2020년 2월 완료하는 사업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와 ㈜티엠엠, ㈜탑아이앤디, ㈜에이치엠지, 씨엘에스 등 참여기업의 개발 추진상황 등을 발표하고 설계 및 디자인 시안에 대한 품평과 사업화 계획 등을 논의한다. 주관기관인 (재)울산테크노파크와 참여기업들은 지난 3월부터 국내 기술로 양산형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 중에 있으며, 그간 부품 개발 및 선정, 차체설계, 내.외장 디자인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개발된 디자인을 보완하여,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이 수출기업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말까지 중소기업 74개사가 1억48만원의 수출보험료를 지원받았고, 이들 업체 중 8개 기업이 보험사고로 인해 34,300만원의 보험료를 수령, 수출과정에서 생기는 위험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통상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율변동 등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연중 무료로 보험가입 및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재정적 여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보험료를 지원, 수출과정의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 대행하고 있다. 수출기업에 대한 보험료는 100만 불 이상 수출기업은 최대 연 800만원, 100만 불 미만 수출기업에는 최대 연 6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에니메이션 제작업체인 A사인 경우 단기수출보험금으로 54만원을 지원했는데, 영상체크를 이유로 대금입금을 지연시키자 보험회사에 사고발생을 통지, 5,570만원을 보상받았다. 어업회사법인인 J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비자림 숲에 자리잡은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별칭 비자숲힐링센터)가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도내외 성인을 대상으로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개관 후 1년이 채 안되었지만 현재 3만여명이 센터를 이용하여 도내에서 확실한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 동안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중심의 운영에서 좀 더 확대하여 일상에 활력이 필요한 도내외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힐링을 원하는 제주도내외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30명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주요내용은 천년의 숲체험 활동을 통한 치유, 건식테라피, 습식테라피, 건강관련 검사, 에코힐링춤, 명상, 다도체험, 친환경 식사 등이며, 1회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1회 10월 19일 (금), 2회 11월 16일(금), 3회 12월 14일(금), 10시~17시까지 진행한다(문의: 064-782-8963).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6일 “제주지역의 안전과 치안 문제는 청정 제주와 같은 우선순위를 두고 대응해 ‘안전 제주’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진행된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5대 강력범죄 예방 종합점검 및 총력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을 주재하며 이 같이 밝혔다. 원 지사는 “청정은 제주의 매력에 대한 외형 이미지로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끼며 제주의 가치 지속이 가능한 부분이고, 안전에 대한 부분은 자연 재해에 대한 대비를 하듯 국가 경찰, 자치경찰, 소방, 교육청 등 치안 유관기관과 치안협의회를 통해 도민들에게 와 닿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원 지사는 “지난 10년 사이에 제주는 급성장과 함께 안전에 대한 많은 요인이 생겼기 때문에 자치경찰과 국가경찰의 이양 부분에서 기능과 인원, 업무여건, 시스템 등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조직과 기구 개편 수준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범죄나 불법 체류자 부분도 안전 사각 지대가 큰 부분”이라 꼽으며 “공항, 항만이나 출입 등 제주출입국·외국인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상남도지부는 10월 17일 11시, 도청 대강당에서 영호남 회원과 전국 임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의 화합과 안보결의를 다지는 ‘무공수훈자회 영호남 자매결연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무공수훈자회 영호남자매결연행사’는 국가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전쟁 영웅들이 영.호남의 화합과 국민 대통합을 위해 매년 경남과 전남에서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무공수훈자로 구성된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군 지회 기수 입장, 국민의례, 대회사, 경상남도의 환영사와 전라남도의 답사, 자매결연기 전달식, 격려사와 안보결의를 위한 구호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는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6.25전쟁과 월남전 등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운 영웅들의 단체이며, 국가안보과 나라사랑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애국단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영.호남의 자매결연 차원을 넘어, 동서간의 지역갈등 해소와 단결을 통한 대국민 통합운동으로 승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등 11개 사업에 267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 복지 1번가 경남’을 실현한다. 경상남도는 도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 소외계층 9만 7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도내 18개 전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등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경상남도는 노후되고 협소한 저소득층 주택의 전기화재 및 가스폭발 사고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LPG 가스통의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전기 누전차단기를 교체하는 서민층 가스·전기시설 개선사업에 16억 원을 투입하여 6천 6백 가구의 시설을 개선한다. 또한 육지에 비해 연료비 부담이 높은 섬 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통영 등 3개 시?군 도서지역의 약 3천 가구에 대해 가스 및 유류 운반비용으로 2억 원을 지원해 에너지.복지에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저소득층,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656개소의 기존 전등을 전력소모량이 적은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전력효율화 향상사업에도 34억 원을 투입하여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단독주택 지역의 도민
(경기뉴스통신) 제주도민과의 정책공감대를 확산하고 도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도, 도의회,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2018 제주정책박람회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제주도의회 의사당 및 의원회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3회째 개최되는 제주정책박람회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도민들은 제주의 주요정책을 한자리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고, 제안할 수 있다. 3개기관 공통 프로그램으로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3개기관장 토크콘서트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청소년들에게 관공서를 체험하면서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을 수 있는 ‘청소년들의 걷는 정책1번가’도 진행된다. 또한 각 기관별 개별 프로그램으로 정책홍보, 전문가 상담, 정책제안코너, 의원과의 대화, 우리동네 도의원, 청소년 진로진학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년도와 달라지는 주요내용은 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등 5개분야의 정책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제안을 받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곶자왈공유재단, 제주어 보존회, 제주대학교 등에서도 참가하면서 유관기관 참가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전년도와 마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염소 사육두수와 염소고기 수입량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을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 수급조절을 위해 18개 시·군 2,565두에 총 2억 5650만 원의 ‘암(♀)염소 도태장려금’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암(♀)염소 도태장려금 지원 대상은 생후 1년 이상 가임 암(♀)염소가 대상이며, 시·군별 농가 신청수요가 부족할 경우 1세미만 암(♀)염소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우선순위는 ▲'19년 3월까지 도축 출하하려는 농가 ▲염소사육업(축산업)등록을 한 농가 ▲생후 1년 이상 가임 암(♀)염소 도축농가 순이며 올해 염소 FTA 폐업지원 대상농가는 신청대상에서 제외 된다. 암(♀)염소 도태장려금 희망 농가는 10월 말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시군에서는 11월 말까지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대상 농가는 도태 완료 예정일까지 도축한 후 10일 이내 장려금 지급 신청하면 된다. 양진윤 경상남도 축산과장은 “시군별 배정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됨을 감안하여 암(♀)염소 도태장려금 지원을 희망농가는 조속히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동 사업이 염소 사육농가의 경영안정에 보탬
(경기뉴스통신)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이종수)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여수엑스포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한복 부문에서 조정남씨가 금메달을 심미설씨는 장려를, 의상디자인 부문에서 박지은씨가 동메달을, 이은정씨가 장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들 수상자들은 지난 4월 한국폴리텍 7대학에서 개최된 경남대회에서도 한복분야에서 금.은메달을 의상디자인 분야에서 은.동메달을 수상했으며, 수강경력도 1년 이내 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의 수요자 맞춤식 교육의 결과물이다.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는 도내 여성의 잠재적 능력계발과 기술.기능, 가족 친화적 평생학습교육 등으로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연간 67개 과정에 3,500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두피모발관리사 2급, 컴퓨터 활용능력 2급 등 정보화 분야 등에서 24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종수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의 쾌거는 우수한 강사진과 수강생의 적극적인 자세와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가 어우러져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식 교육과정을 편성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