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는 글로벌 시대 미래의 성장동력이자 세계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라날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연희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올바른 문화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24일(토)과 25일(일) 양일간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2016 서울 어린이 전통연희축제’(부제: ‘옛멋 새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가 주관하는 ‘2016 서울 어린이 전통연희축제’는 전년도에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는 ‘2015 서울 어린이 전통연희축제’를 더욱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연희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축제로 발돋움하였다. ‘2016 서울 어린이 전통연희축제’는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한 풍부한 정서 함양이 필수인 유아/초등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적 특성과 전통연희문화에 잠재되어 있는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통합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유아/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직접 참여하여 전통연희와 관련된 끼와 재
(경기뉴스통신)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학생들에게 이육사의 독립정신과 문학적 혼을 계승·발전시키며 민족적 자긍심과 민족정신 고취를 위한 ‘중국 연변 이육사문학제’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연변대학교에서 열린다. 조선족 학생 대상 한글문예창작대회와 학술대회, 문학강연, 시낭송을 통해 우리말과 글을 보존하는 성과와 더불어 교포사회에 조국애를 심어주는 이 문학제가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와 중국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중국 연변 이육사문학제’는 한글문예창작대회, 학술대회, 문학강연, 시화전, 시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고 한다. 현지 주민과 조선족 대학생, 연변작가협회 회원 등이 참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도진순 창원대학교 교수가 “육사의 강철로 된 무지개와 Terrible Beauty"를 발표하고, 김관웅 연변대학교 교수가 “이육사, 윤동주 비교론”을 주제로 발표한다. 문학강연은 로 등단한 주병율 시인이 “글이 말한다, 글이 존재를 말한다”를 주제로 강연하며, 한국과 중국의 시인 25명의 시화전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중국 조선족과 한족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한글작품
(경기뉴스통신)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진흥단체인 (사)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협회(이하 문예협)가 주관하는 어린이합창단 정기공연이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천상의 화음을 들려준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구리시, 국민은행 성동지역본부, 한국수출입은행, 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무역보험공사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1부에서는 문예협 어린이합창단에 이어 음악감독을 맡은 바리톤 최윤성의 지휘로 대중에게 익숙한‘사운드 오브 뮤직’이 예정되어 있으며, 2부에서는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쇼로 서정의 가을 분위기를 더욱 짙게 수놓는다. ‘문예협 어린이 합창단’은 지난 4년 전 국립국악원 무용단, 테너 임산, 뮤지컬 배우 겸 연기자 남경읍 등 국내 유명 예술인 및 단체의 재능 기부를 받아 구리시다문화가정·구리시지역아동센터(우리, 인창, 아람.J, 위스타트새싹, 천국의 아이들) 어린이들 주축으로 예술교육과 공연 및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졌다. 실제로 합창단은 처음부터 거창한 의도는 없었다. 그저 다른 문화권에서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이 갖는 심리적인 불안감을 목소리로 떨쳐내고 사회의 일원으
(경기뉴스통신) 국방부는 제68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1일(수) 오후 8시 문화예술 공연의 메카인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6 국군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국내 주요인사, 주한 외교사절, 시민, 군인 가족 등 2,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군교향악단(지휘 김홍식 음악감독)은 이번 연주회에서 애국가와 군가메들리(육군/해군/공군/해병대가), 경기병 서곡으로 연주회를 시작하고, 하늘과 산과 바다를 향한 강렬한 외침을 노래로 표현한 ‘대지의 노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아낸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중 ‘테데움’을 바리톤 고성현과 협연한다. 이어서 우리 땅이지만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표현한 ‘그리운 금강산’,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표현한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소프라노 박정원과 협연한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움과 향수를 표현한 이태리 기상곡,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로 연주회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국방TV를 통해‘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토) 오후 약 120분간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국군교향
(경기뉴스통신) 울산 대곡박물관은 ‘2016년 가을맞이 허수아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곡박물관 허수아비 축제는 시민들이 참가하여 허수아비를 만들고, 만든 허수아비를 대곡박물관 주변 황금 들판에 전시하는 행사이다. 허수아비는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농촌의 가을 향수를 느끼게 해 주는 소재이다. 농촌에 위치한 울산대곡박물관은 허수아비 축제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곡박물관 주변에 사는 농민들과도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올해는 ‘복면 야왕, 이 들판의 왕은 나!’라는 제목으로, 좀 색다르게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복면을 쓴 허수아비를 주제로, 우수 작품은 ‘야왕석’에 별도로 전시되고, 전시 작품 중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최우수작을 선정하며, 박물관 홈페이지에도 소개할 예정이다. 허수아비 만들기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대곡박물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박물관에서 나무 뼈대와 짚, 천 등 기본 재료를 제공하지만, 각자 개성 있는 허수아비를 만들기 위한 옷이나 꾸미개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준비해 와서 만들면 된다. 만들기 날(9.23~24)에는 허수아비 이름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무용단이 9월 18일(일)부터 26일(월)까지 2016년 외교부 주최 지자체 문화예술공연단 해외파견 공모에 선정되어 스페인 공연을 떠난다. 외교부는 2016년 주요외교계기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 소속 문화예술공연단을 선정하여 사업대상국가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함으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외교부와 지자체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자 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립무용단은 21일(수) 20시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 ‘떼아뜨르 리알또’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갖고 24일(토) 20시 라스팔마스 ‘파라닌포 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부채춤을 시작으로 농부들의 고단함을 그 자리에서 달래주던 진도북춤, 한국의 뿌리깊은 무속신앙을 예술로 승화시킨 대감놀이, 뒷짐과 헛기침으로 고고할 것만 같은 선비들의 내면을 춤으로 그려낸 사풍정감, 전통농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고춤, 연정국악연주단의 한국민요기행, 고동치는 심장소리와도 같이 역동적으로 삶을 그려내는 천고 북춤으로 마무리한다. 한편, 1984년 창단된 대전시립무용단은 지난 31년간 10여 차례에 걸쳐 프랑스, 이탈리아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춤 페스티벌 ‘서울댄스프로젝트’의 올해 활동을 마감하는 피날레 무대인 ‘서울무도회@선유도’를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춤추는 서울’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에 시작한 ‘서울댄스프로젝트’는 100여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춤단’이 서울의 역사가 깃든 장소에서 춤을 추는 ‘게릴라춤판’, 다양한 장르의 시민공동체 14팀을 선발해 춤 워크숍을 지원하는 ‘춤바람 커뮤니티’, 작년에 참여했던 커뮤니티들이 거점을 중심으로 춤판을 벌인 ‘춤 다:방’, 춤을 매개로 활동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청년참×춤’ 등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무도회 시작을 알리는 한낮의 춤판 ‘서울그루브데이’ ▲밀양 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와 남성현대무용단 무버(MOVER)의 즉흥공연 ‘만인무:허튼춤판’ ▲공원 내 곳곳에서 춤 선생님과 일대일로 배우는 ‘춤 교습소’ ▲장애인, 아빠와 자녀, 여성건축가 등 총 11개의 커뮤니티 공연 ‘이웃들의 춤’ ▲막춤 콘테스트 ‘댄스 골든벨’ ▲시와 그림으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애로상담소’ ▲야
(경기뉴스통신) 故 편운 조병화 시인(1921∼2003)의 문학의 산실 편운재(片雲齋)가 시인이 생활하였던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되어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 조병화문학관은 이를 기념하여 9월 20일~11월 20일 ‘편운재 예술혼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편운재 예술혼展’은 어머니를 기리는 집, 편운의 예술혼을 펼친 집, 문인들의 사랑방, 편운재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테마로 구성되었다. 조병화 시인이 글을 쓰다 잠시 자리를 비운 것 같은 집필실, 그의 손때가 묻은 붓, 이젤 등의 화구와 그림들이 전시된 화실, 파이프와 도장 등의 유품들과 조시인의 저서와 그림, 편운재를 방문한 문인들의 방명록과 사진 등 유물 수백여점이 전시된다. 본 전시는 인터넷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해설사의 인솔 하에 관람한다. 편운재는 안성이 낳은 시인 조병화가 어머니 진종 여사의 묘막(墓幕)으로 지은 집이다. 출입문 옆 벽에는 조 시인이 일생 동안 마음 깊이 새겼던 어머니의 말씀 ‘살은 죽으면 썩는다’가 새겨져 있다. 생에 대한 무한한 성실성을 강조한 이 말씀에 따라 조 시인은 편운재에서 고독과 싸우며 예술혼을 쏟아냈다. 계관시인 조병화가 ‘어머니’, ‘남남’ 등의 시
(경기뉴스통신) 우리 음악과 춤, 먹거리로 눈과 귀, 입맛까지 사로잡는 특별한 국악 태교음악회가 임산부 관객들을 찾는다. 국립국악원은 문화가 있는 날인 9월 28일(수) 오후 3시, 예악당에서 국악태교음악회 ‘엄마가 된다는 것에 대한 감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으로 산모의 태교를 돕기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궁중음악과 한식, 전통 무용 등으로 구성해 우리 것이 선사하는 안정적인 감성을 산모에게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의 첫 무대를 장식하는 궁중음악 연주 무대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기원하는 ‘수제천’과 천년만년 행복을 바라며 연주하는 ‘천년만세’가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연주로 느릿한 박자와 차분한 선율로 산모들의 편안 정서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아름다운 선율로 구성된 창작국악 ‘아이보개’와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을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연주와 함께 산모와 태아에게 좋은 건강한 궁중음식 조리법이 선보인다. 음악과 한식요리가 한 무대에서 선보여 국악으로 맛을 음미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마지막 무대는 생명력 넘치는 화려한 무용공연으로 꾸며진다. 꽃 중의 왕이자 위엄과 품위를 자랑하
(경기뉴스통신) 극단 산수유의 제 8회 정기 공연으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레지날드 로즈 작/류주연 연출)이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물빛극장 무대에 오른다. 고전 명작 영화 ‘12인의 성난 사람들(감독 시드니 루멧(Sidney Lumet)’은 1957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 황금곰상과 OCIC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수작이다. 프롤로그를 제외하고는 오로지 배심원실 안에서 일어난 일만을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밀한 극적 구조와 긴장감 넘치는 언쟁 장면을 통하여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는 이 작품은 16세 소년이 친아버지의 살해범으로 기소되어 법정에 서게 되고, 모든 정황과 증거가 그 소년을 범인으로 지목한 상황에서 시작된다. 모두가 ‘유죄’를 주장하며 토론을 끝내려는 그 때, 오직 한 명의 배심원이 소년의 ‘무죄’를 주장한다. 배심원들이 추론과 반론을 거듭하다가 '살인자도 하나의 인간으로 대우해야 한다'는 전제에 직면하면서 그동안 편견과 선입견 때문에 간과했던 진실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인간의 본성을 찌르는 통찰을 담은 이 작품은 1964년 런던에서 연극으로 초연된 이후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재공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은 시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 동아리 축제 을 9월 27일(화)부터 10월 2일(일)까지 6일간 시민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서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기는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하고자 ‘좋아서-예술동아리’ 자치구 협력기관 5곳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각 협력기관에서 발굴하고 모집한 66개 동아리들의 멘토링 및 교류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30여개 동아리,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중에게 생활예술 활동을 알리고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시민 생활예술 동아리를 알리고 동아리들의 활동을 선보일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 연극, 뮤지컬 갈라, 무용, 연희, 퍼포먼스 등의 공연과 130여점의 시각예술 작품 전시로 구성된다. 9월 27일(화) 페스티벌 개막일에는 오픈식과 ‘좋아서-예술동아리’ 대표자, 실무자 회의가 진행되며 시민청 시민플라자에서는 사진, 회화, 캘리그래피 등 ‘좋아서-예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시각예술 작품이 전시된다. ‘좋아서-예술동아리’ 공연 무대는 10월 1일(토)부터 2일(
(경기뉴스통신)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조선시대 여자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전통 장신구를 모은 전시회 ‘조선의 여류유행(女流流行)-조선시대 여성의 장신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화)부터 12월 31일(토)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전통문화관 가례헌 대표이자 서도소리 명창 박정욱 선생이 지난 30여년 동안 수집한 조선시대 장신구와 그의 스승인 故김정연 선생(1913~1987,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예능보유자)이 물려준 조선시대 서북지역(現북한) 여성의 장신구 100여점을 함께 선보인다. 여성의 머리를 장식하는 각종 비녀와 고운 의복에 달았던 노리개와 주머니, 여성의 호신품이었던 장도 등 다양한 장신구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조선시대 서북지역 여성들의 장신구 및 혼례용 화관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실제 착용한 모습의 옛 사진을 통해 장신구의 용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조선시대 장신구 종류와 착용하는 방법을 학습함은 물론 자신만의 바람을 담아 노리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개천절 황금연휴 기간인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하고, ㈜펫케어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은 인천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반려동물 분야 박람회로, 행사기간 중 도그쇼, 애견미용대회, 반려동물 산업홍보, 관람객 참여행사 등이 진행된다. 현재 우리나라 국내 5가구 중 1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 산업도 점차 다양해지고 고급화되고 실정이다. 인천광역시의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건강하게 함께하기 위한 ‘웰빙’을 주제로 10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첫날인 10월 1일에는 개막식 및 유럽애견미용사협회 아시아 경연대회, 한국애견협회 살롱프로페셔널 경연대회, 한국애견협회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시험이 열리고, 10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국제 도그쇼가 열린다. 또한, 전 일정동안 반려동물과 관련된 산업체들의 다양한 홍보박람회가 진행된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체험, 참여게임
(경기뉴스통신)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2016년 여섯 번째 특별전으로서 ‘한국의 섬’전시회를 부산수채화협회와 함께 10월 3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부산수채화협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바다에 떠 있는 아름다운 크고 작은 한국의 섬들을 사실적이거나 추상적인 표현으로 그려진 수채화작품 50여점을 통해 팔월에 지친 사람들에게 청량감과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할 것이다. 그중에서 은 박종환 작가의 작품으로 부산을 상징하는 오륙도를 유채꽃과 함께 어우러지게 표현하여 수채화를 통해 오륙도의 봄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다. 또한, 정인성 작가의 이라는 작품이 눈에 띄는데, 밀물에 섬이 됐다가 썰물에 육지가 되는 섬 간월도(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 소재)를 정박한 목선을 중심으로 멀어져 가는 시선의 끝에 역광으로 머물게 하여 한 편의 시처럼 맑고 평화롭게 표현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에 관심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라며, 또한, 해양 관련된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시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 자세한 문의는 해양자연사
(경기뉴스통신) ‘얼씨구 절씨구 멋이로다. 저 달이 지도록 놀아 보자~’ 추석 명절에는 별의별 공연과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 차려진 ‘별별잔치’에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민족 대명절 한가위의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국립국악원의 추석공연 가 오는 9월 15일(목) 추석 당일과 이튿날 16일(금) 오후 8시에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 전석초대 공연으로 열린다. 더불어 국립국악원 잔디마당에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입장 관객 전원에게 떡을 제공해 오감이 즐거운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60여명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무용단, 연희부 단원이 참여하며, 15일에는 소리꾼 남상일이, 16일에는 국립국악원 무용단 박성호 수석단원과 연극배우 함수연이 공연을 이끈다. 일상과 일탈이 공존하고 이야기와 몸짓과 노래가 뒤섞인 흥겨운 전통 연희와 민요로 꾸며지는 이번 추석공연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연희부의 한국형 퍼레이드 ‘길놀이’, 축복을 비는 ‘비나리’ 등 다채로운 장단으로 공연의 문을 열고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추석놀이를 노래한 ’팔월가‘와 경기민요풍의 신민요 ’추석달‘, 경기민요 ’방아타령